•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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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하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많이 아쉽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1부리그(슈퍼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하려던 우한 줘얼(이하 우한)의 희망이 연변부덕 FC(이하 연변)의 상승세에 꺾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은 29일 오후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우한과 중국 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승점35)은 홈 7경기 연속 무패라는 가파른 상승세로 7위에 랭크됐다. 갑급리그에서 1위를 확정한 우한(승점53)은 연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부리그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많이 아쉽다. 경기 초반 선수들이 긴장이 풀리지 않아 일찍 실점 했다. 그 후 전체적으로 리듬을 찾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무승부로 마무리돼 너무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잘 싸워주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우한 줘얼 리톄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 간고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많은 기회가 있었다. 무승부는 합리한 결과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겨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변의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매우 힘들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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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30
  • ‘중국 축구의 민낯’ 연변 FC, 우한 줘얼에 2-2 무승부
    ▲ 사진 제공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1부리그(슈퍼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하려던 우한 줘얼(이하 우한)의 희망이 연변부덕FC(이하 연변)의 상승세에 꺾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은 29일 오후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우한과 중국 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승점35)은 홈 8경기 연속 무패라는 가파른 상승세로 7위에 랭크됐다. 갑급리그에서 1위를 확정한 우한(승점53)은 연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부리그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경기 초반 원정팀 우한이 적극적 공격을 펼쳤다. 전반 5분 연변 문전 앞의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에브라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홈에서 순순히 3점을 내주기 싫었던 연변은 전반 16분 만에 선수교체를 단행하며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섰다. 전반 29분 우한의 수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지만 주심은 이를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지 않았다. 또 한 번 편파판정이 만연해 있는 부패한 중국 축구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차차 분위기를 잡은 연변은 우한을 압박하며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39분 최인이 빠른 돌파 후 오른쪽으로 낮게 패스해준 공을 달려 들어오던 김파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올 시즌 김파의 개인 첫 득점이었다. 전반은 양 팀의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의 승점 3점을 얻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 됐다. 54분 우한 선수가 팔굽으로 연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지만 엘로카드는커녕 구두경고도 없었다. 양 팀이 치렬한 몸싸움을 벌여가며 득점기회를 노리던 중 연변에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74분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 받은 최인이 헤딩슛하며 우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75분 우한의 외국인 선수 시우바가 연변의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후 연변은 곧바로 맹공격을 펼쳤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추가시간 박세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낳았다. 이후 종료 직전까지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현지의 한 축구칼럼니스트는 "심판이 드러내 놓고 하는 편파판정이었다. 어떻게 하나 우한 줘얼에 한 골이라도 선물하려고 작정한듯 싶었다. 중국 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지금까지 심판의 억울한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아마 연변일 것이다. 지난세기 90년대 연변은 억울한 편파판정을 수없이 당해 전국 팬들의 동정을 받았고 '중국축구는 희망이 없다.(中国足球没戏了!)'라는 명언도 나오지 않았던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런 억울함이 현재도 진행형이다. 사실 연변이 지난해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주요원인의 하나가 편파판정이다. 강팀킬러로 군림한 연변이 심판들에게는 눈에 든 가시였을가? 돈도 없고 대도시도 아닌, 연변오지의 가난한 조선족 축구팀을 왜서 압살하지 못해 안달아 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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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30
  • 支付寶領電子結婚證 如今已正式提供試點!
    【今日同胞】 威鋒網 9月28日消息,今天,支付寶官方宣布了一個最新的好消息,聲稱從今日起,江蘇當地的夫妻們,已經可以在支付寶裡領電子結婚證了。 江蘇省政府宣布,在和支付寶合作“江蘇政務”小程序 2.0 版本里,上線了電子結婚證,為全國首創。根據支付寶官方描述,在江蘇已經登記結婚的夫妻,只要打開支付寶搜索“江蘇政務”小程序,在“我的卡包”裡刷臉就能領取與實體證相對應的電子結婚證,而且完全免費。 通過支付寶江蘇政務小程序了解,在“江蘇政務”小程序內,就當地人結婚服務還提供了四項應用場景,可以進行結婚登記預約,可以進行補領婚姻登記預約,也可進行涉外婚姻登記預約,還能對結婚預約進行查詢,並且更多的應用場景還在建設中。需要注意的是,未結婚的準夫妻,在這並不能直接在“江蘇政務”小程序內領電子結婚證,上述提到的“預約”和“查詢”目前就是為他們提供的服務。 為什麼搞電子結婚證呢?電子結婚證又有什麼用處呢?江蘇政務表示,很多人都知道結婚證重要,是雙方婚姻關係得到法律保護的憑證。但領完證後,如果隨手往家裡一放,時間久了,放在哪裡都容易忘記。實際上,這張婚紙的用處很廣,除可以證明具有法律效力的婚姻關係外,涉及到財產公證、購房貸款、房屋更名、出境、生育登記、子女入托入學、異地落戶、子女入戶、工作調動、創辦公司、移民留學等,很多地方都可能用到。那麼多事都得要結婚證,再次證明結婚證足夠重要。可萬一辦事找不到結婚證,又急等著要用怎麼辦呢?江蘇政務稱,從現在開始,為這事江蘇人還真不用著急,婚姻登記信息核驗應用正式上線江蘇政務服務APP,江蘇人經身份實名認證後,本人的結婚或離婚電子證書基礎信息一鍵可查,也可以提供給相關部門核驗。 這其中所提到的江蘇政務服務 APP,也就是江蘇政務與支付寶合作的小程序 2.0“江蘇政務”。江蘇政務表示,這張丟不了撕不毀的結婚證,只要登錄江蘇政務支付寶小程序2.0,然後實名註冊,查看自己的電子卡包,就能看到自己的電子結婚證了,未來電子結婚證將能夠用於更多線上線下的場景,比如用於在線辦理出生證明、遷移戶口、購房貸款等業務,以後掏出手機隨時隨地核驗婚姻登記信息,十分方便,辦事更加簡便。不過,並非是左右在講述的夫妻都能領電子結婚證。江蘇政務表示,在蘇政務服務APP 所查詢信息為在江蘇省內婚姻登記機關登記的當前記錄(不包含在省外婚姻登記,涉外、涉港澳台、涉僑婚姻登記及法院判決調解離婚信息) ,不作婚姻記錄證明用途。同時,部分歷史婚姻登記記錄尚在補錄,暫無法提供查詢。此外,如對查詢結果有異議,請與登記地婚姻登記機關聯繫。 除了江甦之外,未來全國還會有其他地方可以領電子結婚證嗎?又有沒有可能有電子單身證呢?不清楚,但證件電子化將成為發展趨勢。螞蟻金服副總裁鄒亮表示,不少城市已經通過支付寶向市民推出了電子社保卡、電子駕駛證、電子行駛證等各類電子證件,未來螞蟻金服將和更多城市、機構合作,方便更多市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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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9
  • '플레이어' 첫방 D-day 태원석표 맨몸 액션이 기대되는 이유
    ▲ 사진 제공 : OCN [동포투데이] OCN '플레이어'를 통해 첫 주연 출사표를 던진 배우 태원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9일) 밤 첫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에서 시원한 액션을 장착, 한눈에 봐도 듬직한 외모로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태원석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플레이어' 태원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유쾌∙통쾌한 액션과 반전 매력 태원석이 연기하는 도진웅은 불의를 못 참는,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극 중 불법으로 돈을 모은 나쁜 놈들에게 묵직한 주먹을 날리는 싸움꾼이다. 우람한 팔뚝과 단단한 주먹으로 혼자서 수십 명의 적을 거뜬하게 물리치는 진웅. 겉모습은 다소 무섭고 과격해 보이지만 동시에 나름대로 순수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는 도진웅을 통해, 태원석은 짜릿한 긴장감과 통쾌함을 안길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 시킬 것으로 보인다. #각고의 노력 태원석은 캐스팅이 결정되고 큰 키에 다부진 체격과 단단하고 두꺼운 주먹을 가진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몸무게를 무려 35kg이나 증량하며, 촬영 전부터 도진웅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증량과 함께 근육량을 키우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습으로 돌아온 태원석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방송 전부터 맨몸 액션계의 기대주로 도약을 예고했다. #데뷔 9년, 첫 주연 출사표에 걸린 기대감 태원석은 '주먹요정' 도진웅 역으로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다.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 이후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슬기로운 감빵생활' 그리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번 '플레이어'의 도진웅처럼 비중 있고 큰 역할은 처음이라고.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도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천금 같은 기회를 얻게 된 태원석은 묵묵히 자신의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해낼 것으로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렇듯 태원석은 '플레이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과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태원석이 출연하는 OCN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스틸액션. 오늘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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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9
  • 유럽중앙은행, “무역전쟁 확대되면 미국에 주는 피해 중국보다 더 클 것”
    [동포투데이] 유럽 중앙은행이 26일 발표한 연구 리포트에서 무역전쟁이 전면 확대되면 미국이 최대의 패배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중앙은행의 연구는 현재까지 보호무역주의 조치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무역 긴장 정세의 고조는 국제 무역과 글로벌 경제에 중대하고 불리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중앙은행의 연구 시뮬레이션은 미국이 모든 수입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고 다른 국가들도 미국에 대등한 보복 조치를 취한다는 시나리오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수출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미국 기업은 투자와 근로자 수를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역과 신뢰 측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약 2%p 떨어뜨린다. 크리스티안 제빙 도이체방크 CEO는 유럽연합(EU)과 미국 간에 무역장벽 고조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위기 발발 후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국제협력’에 의존해 세계 경제를 성공적으로 안정시켰지만 현재 이런 협력이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네에서 미국의 헤게모니(hegemony)와 극에 달한 압박은 중국을 겁먹게 하지 못할 것이고 중국 경제를 무너뜨릴 수도 없으며 반대로, 우리는 도전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중국 경제의 모드 전환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도 당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2,000억 달러 중국 수입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는 비록 피할 수 없지만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유연성이 있고 경제 내수의 잠재력이 크고 시장주체의 경쟁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는 통제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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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9
  • 2018 월드스누커 차이나캠피언십 중국 선수 8강 진입
    ▲ 여호천(呂昊天) ▲ 조심동(趙心童) ▲ 원사준(袁思俊) [동포투데이] 지난 27일 중국의 에버그란데(恒大)그룹이 후원하는 '2018 월드 스누커(World Snooke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여호천(呂昊天), 조심동(趙心童), 원사준(袁思俊) 등 세 명의 중국 선수가 쟁쟁한 상대국 선수들을 꺾고 당당히 8강에 진입해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 스누커 경기에서 중국 선수가 8강에 진입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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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9
  •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
    ▲ 포럼이 열리고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 전경 [동포투데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이상권)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공동 주최로 9월 20일 제주시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최영식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제주도는 글로벌자치도시로서, 그린에너지 거래시장에서 블록체인 거래 활성화의 최적지이다”라며 제주도에서 포럼을 개최한 이유를 밝히고 “제주 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립, 탄소배출권거래 중개소 설립, 탄소은행 설립 등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 연계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하겠다”라며 향후 비전을 제시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구환경 살리기 2030 U2°C”」 캠페인을 발표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환경감시재단(EMF)에서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해, 나라마다 다른 화폐단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연계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탄소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 국유지와 몽골의 초원지대를 예로 들며 발표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김광규 한국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은 “발전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대응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김명현 미래에셋 멀티에셋자산운용팀장이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그 외 박광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그룹 이사는 “HPE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 전략 및 데이터센터 최적화 사례”, 김대영 제이엔유그룹 회장은 “친환경 그린시티를 지향하는 싸이클린 플랫폼”, 노영구 체인스아카데미 대표는 “블록체인과 일자리”,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순천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도입 사업 추진”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총재는 “청정도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리 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Under 2°C, Save The Earth’ 캠페인을 발표함으로써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서 기쁘고,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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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강서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과 장애인 주거자립 지원 MOU 체결
    ▲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주거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동포투데이] 2017년 기준 강서구 인구수는 602,104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 가운데 송파구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이 52,822명이고 장애인은 28,732명으로 54%를 차지하여 취약계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자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에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9월 21일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주거복지연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거자립연대' 를 발족하였다.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서울시 주거복지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보증금 및 월임차료 등 긴급주거비지원사업과 임대아파트 입주 등에 대한 상담사업, 지역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자립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호 전문분야에 있어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개별 욕구 및 환경에 대해 맞춤형 전문 주거자립 방안을 모색·지원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 및 상호간의 정기적인 회의진행 ▴조사연구사업 및 주거복지교육에 필요한 업무 협조 등 주거복지관련 단체와 장애인 인권 단체의 전문성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 상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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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9-28
  • 인천국제공항, 전통문화 알리는 ‘추석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동포투데이]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추석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한가위 특별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휘모리잡가, 대금정악과 같은 전통음악공연부터 전통공예품 만들기, 차(茶) 문화 배우기, 한복 입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돼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에는 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한 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개최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첫째 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선생의 지휘 아래 ‘대금정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관악기인 대금과 소금이 전하는 애절한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선생과 함께 전통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완초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명자 선생의 도움을 받아 참여 여객이 꽃, 빗살 문양의 완초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둘째 날인 23일 일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선생의 ‘휘모리잡가’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국진 선생과 함께 전문소리꾼들이 비단타령, 방아타령, 아리랑 등 우리의 가락을 경쾌하고 신명 나게 풀어내어 명절의 흥을 고조시켰다. 같은 날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규방다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여객들은 다식, 떡과 함께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23일 양일에 걸쳐 한복 체험도 진행돼 많은 여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추석 특별 공연은 양일간 총 2,310명이 관람하였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총 821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에도 인천시 무형문화재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8-09-28
  • '추적60분'대한민국 갑질 잔혹사,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
    ▲ 사진/ KBS1‘추적60분’ [동포투데이] '추적60분' 개편 첫 기획 '2018, 대한민국 갑질 잔혹사' 2부작! 2부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 편에서는 하도급 제조업체에서 벌어지는 ‘갑질’과 그로 인해 쓰러지는 중소기업의 실태를 담았다. 오는 28일 10시 50분 방송되는 KBS1‘추적60분’에는 한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을 통해 밝혀진 제조업계의 오래된 악행과 대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한 거래를 고발한다. 지난 5월, 한 중소기업 사장이 자신의 공장에서 목숨을 끊었다. 과거 우수기업상을 받을 정도로 15년간 성실하게 자동차 부품 공장을 운영했던 故 남창식 사장. 세상을 떠난 후, 그가 남긴 10권의 수첩 속에는 원청 업체의 ‘갑질’들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매년 강제로 납품 단가를 인하하는 것은 기본, 골프 티켓을 끊어 달라거나 술집 외상값을 대신 갚으라는 요구까지! 영정 앞에서 유가족들은 ‘우린 협력사가 아닌 그저 노예였다’며 울부짖었다. 한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을 통해 드러난 진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제조업계에서는 ‘관례’라는 이름으로 부당한 ‘갑질’이 이어져 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큰 ‘갑질’로 꼽은 것은 단가인하(Cost Reduction)! 하청업체들은 계약 전 무조건 단가 인하 협약서에 싸인 해야만 제품 수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와 전기세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현실. 결국 벼랑 끝에 몰린 하청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공장 가동 중단‘이다. 하지만 사법부는 이를 원청업체에 대한 ’공갈•협박‘으로 판단해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해버리는데. 제조업계의 하청 피라미드 속에서 어떠한 곳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다. 대기업 갑질로 피해본 중소기업 대표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공정위의 불공정함’ 때문. '추적60분'이 2014년부터 하도급법 위반 신고처리를 조사한 결과, 신고 건수의 87%가 ‘심의 종료’됐거나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취재진은 어렵게 공정위 전 사무관을 만나 내부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대기업과 관련된 사건은 외압으로 덮이기 일쑤였고, 사건을 축소해 대기업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졌다. 실제로 '추적60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퇴직자 47명 중 41명이 대기업 혹은 대형 로펌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갑들의 편이라던 을들의 말이 모두 사실로 드러난 것. 과연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 연예·방송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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