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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프로축구, 결국 역사 속으로…
[동포투데이] 새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을 펼치고 있어야 할 중국 축구 을급리그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20일 오전 갑작스레 해산을 선포하였다. 이날 전임 연변북구축구구락부 총경리 김영춘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더는 팀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축구팀을 해산한다”고 선포하고 선수들에게 발급하지 못하고 밀린 4개월간의 로임은 단 시일내에 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부덕 해산에 이어 연변북국까지 해산되면서 연변 프로축구는 역사 속으로 초라하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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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원, 연변부덕축구구락부 파산 공식 선고
[동포투데이] 13일,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공사의 파산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법원은 지난 3월 27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신청에 근거하여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파산 청산에 관한 신청을 접수. 조사를 거쳐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자산총액은 39,464,572위안이고 채무총액은 376,608,414.10위안인 것으로 확인되었는 바 자산으로 채무를 청산할 수 없었고 채무를 납부할 능력도 부족하였기에 파산 사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25일, 2.4억 위안의 세금과 벌금을 체납한 연변부덕구단은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 파산 청산을 신청하였다. 연변부덕구단은 중국에서 역사상 세금체납으로 해체된 첫 번째 구단으로 되었다. 연변부덕 전신(前身)은 1955년에 성립된 길림성 축구팀이다. 연변부덕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슈퍼리그에서 활약하였고 2016시즌 9위를 기록하였다. 2017시즌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등되었고 2018시즌 갑급리그에서는 11승 5무 14패 승점 3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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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김승대 ·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연변FC는 16일,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 선수는 5년, 김승대 선수는 3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3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윤빛가람 선수는 비자 발급후 곧바로 해남도에 가서 팀과 합류하게 되며 김승대 선수는 내년 1월쯤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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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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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박태하 감독의 인간 향기
■ 소나 지난 10월 24일, 연변팀은 연길 홈장 스타디움에서 호남상도팀을 4대0 으로 쾌승하면서 끝내 갑급리그 “우승컵”을 확 거머쥐였다. 이로써 연변은 물론 중국 전역과 지어 해외의 조선족들도 열광했다. 불도가니같이 들끓는 경기장내서 박태하 감독을 소소리 높이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헹가레는 그런 마음마음을 담은 감격의 세러머니였다. 그날 경기뒤 박감독은 언론을 통해 연변팀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더 관심을 끌고 감동적인 사실은 박태하 감독이 시합 전날 23일에 스스로 연변팀에 남겠다는 의지를 굳이고 먼저 구단(구락부)에 재계약을 서두룬 것이다. 다 알다싶이 지난 한동안 연변팀은 너무나 처절했고 파란만장했다. 올해초 3부리그에 빠질번 하다 겨우 리그에 남은게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다. 그런 팀을 누군가 맡는다는게 참으로 어찌 보면 바보취급을 받을 정도로 비쳐지기도 했을런지 모른다. 그런데, 박태하 감독이 선뜻 맡았다. 그때 모습은 너무다 담담했다는게 후문이다. 거창한 선언도 없어 너나가 긴가민가 불신의 눈길을 보내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기적을 낳았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끝내는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참으로 피땀으로 일궈낸 어거리 대풍이였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드라마를 쓴것이다. 슈퍼리그 진출이 결정되자 사실 우리는 감동과 불안이 반죽됐다. 그에 대한 러브콜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끊기지 않았다. 그로서도 참으로 고민할만했다. 더구나 큰 아들이 축구를 해서 안해는 한국에 남아야 하는 사정이다. 언론이나 누가 재계약을 물어도 그는 “소이무답(笑而無答)”으로 일관했다. 그래서 더 궁금한 것이다. 과연 그가 뭘 생각했을가가 더 궁금한 터였다. 하지만 그는 단연이 잔류를 결정했다. “한해 동안 내가 팀을 만들었는데 선수 한사람 한사람의 강점과 잠재력을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도 나다. 그런데 내가 떠난다면 내게도 손해다. 아까워서 떠날 수 없었다.” 어느 한 언론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다. 한만디로 애틋한 사랑이였다. 그는 여느 감독들처럼 금전을 일순위에 놓는 인간이 아니였다. 사실 올시즌 중반부터 박감독에 눈독을 들인 한국과 중국의 팀이 한둘이 아니였다. 연변에서 재계약 할때 제시했던 년봉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한 팀도 있었다. 박감독은 부심하지 않고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는 “다른 팀으로 가면 돈을 얼마나 더 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금전적인 보상은 여기서도 어느 정도 받았다. 돈을 최우선으로 보고 움직이면 일을 제대로 할수 없다. 실패로 가는것”(풋볼리스트)이라고 했다. 이래서 축구팬들이 그에게 열광하고 이래서 그는 다함없는 사랑을 받는다. 이국에서 온 사람이 이 고장에 얼마나 낯설었을가?! 글쎄 말은 통한다해도 그럼에도 그는 혁신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의 “3박자론”은 유명하다. 그게 바로 “축구행정과 구단 그리고 선수가 일심동체가 돼야 한다”는 철언이다. 그걸 말로만이 아닌 현실로 이뤄내는데 성공했기에 빛이 나고 갈채를 받고있다. 그날 호남상서도팀을 이겨 슈퍼리그 진출로 스타디움은 불도가니인양 들끓었다. 하지만 박감독은 오히려 담담한 포즈. 그냥 눈꿉을 찍는 모습과 흥건이 고여있는 눈물만 역역했다. 도전과 희생 그리고 원칙과 의리! 박감독은 정신적으로 무장된 인간이다. 그의 인간적가치와 인간의 향기는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그는 단순히 축구만이 아닌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사랑으로 축구를 품은 인간이다. 더불어 스스로만의 가치관과 철학으로 우리를 일깨준 그 의미는 참으로 깊다. 그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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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첫 홈승”... 박태하 감독, “두 공격수 시간이 필요하다”
- ▲ 경기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태하 감독.[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일 오후, 중국 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가 연길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연변부덕은 경기 32분 박세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훅호트중우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모든 일에 있어서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경기내용이 좋아 질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지만 선수들이 오늘 홈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스코어에 맞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외국인 공격수의 활약에 대해 "팀에 합류한 시간이 짧기에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배합이 잘 되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U23 선수출전에 대해서는 “U23선수가 어느 팀에서든 아주 중요하다. 주송도 선수가 첫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부진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아주 큰 선수이다. 요즘 훈련에서 리룡선수가 컨디션도 좋고 활약도 좋았기에 기회를 주었다. 앞으로도 U23선수들을 계속 관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여러명의 한족 선수 출전과 관련해서는“시합을 위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수를 잘 활용하여야 하기에 신중하게 생각하였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활용하 는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어느 선수든 공평하게 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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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첫 홈승”... 박태하 감독, “두 공격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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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매주객가에 0 - 1 ...원정 2연승 실패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저녁, 매주 오화현(五华县)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 FC는 홈 팀인 매주 객가의 마리 선수한테 내준 한골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초반 연변부덕은 약간의 우세를 보였다. 연변부덕은 중원병력 강화하면서 상대방을 압박, 하지만 상대방 문전까지 돌입하는 차수는 적었으며 슈팅기회는 더구나 적었다. 이에 반해 매주객가의 카메룬 용병 마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수차 연변부덕의 문전까지 돌입하면서 연변부덕을 위협, 구즈믹스 선수가 신장우세와 지략으로 그의 공격을 차단하군 했다. ▲ 사진제공 = 시나스포츠 경기 20분 연변부덕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으나 킥한 공이 그대로 매주객가 팀 골키퍼의 선방에 맞으면서 득점 기회를 흘려보냈으며 31분경, 자일 선수가 왼쪽 변선에서 쾌속돌파를 하다가 문전근처에 있는 손군 선수한테 센터링했으나 후자가 그 공을 잡지 못하여 역시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경기 34분경, 매주 객가의 간판골잡이 마리선수가 신체의 우세로 연변부덕의 2명 수비를 따돌리며 슈팅, 공이 연변부덕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연변부덕도 기회가 없은 것은 아니었다. 전반 전이 거의 끝날 무렵 손군 선수가 오른쪽 변선돌파에 성공하면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크로스바에 맞는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 들어 연변부덕은 실점을 만회하려고 대거 진공을 조직, 양측 변선을 번갈아 이용해가며 공격에 많은 병력이 가담했으나 최후의 공처리가 미흡한데서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 61분에는 김파 선수가 이호 선수를 대신해 출전하면서 공격에 가담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으며 마지막 1분을 두고 자일 선수가 상대방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 또한 크로스바 위를 날아 넘으면서 땅을 쳐야 했다.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부덕은 연길 홈구장에서 훅호트 중우팀과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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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매주객가에 0 - 1 ...원정 2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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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정 1승이 가지는 가치
- ◑ 철 민 10일 저녁, 중국의 남단, 광동성 매현으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왔다. 즉 연변부덕 FC가 원정에서 매현 철한 구단을 1 대 0으로 제압했다는 뉴스였다. 1 대 0, 대승은 아니다. 또한 슈퍼리그에서 뛰었던 연변부덕이 을급리그에서 올라온 매현 철한을 1 대 0으로 이겼다는 것은 뭐 대단한 이슈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지는 가치는 득점 골 개수나 구단의 원 차원에 있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요소에 있다는 것에 주목된다. 우선 자존심 대결에서 이겼다. 중국에는 <축구의 고향>으로 남방의 매현과 북방의 연변을 꼽아왔다. 이로 볼 때 연변축구가 매현축구를 이긴 셈이다. 다음 갑급리그의 보통 경기가 아닌 개막전에서 이긴 경기었고 또한 첫 경기에서 이긴 경기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고 보아진다. 둘째, 연변부덕한테 있어서 첫 승은 선수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준다. 지난해 연변부덕은 슈퍼리그 초반의 몇 라운드의 경기에서 연패하는 낭패모습을 보이었으며 이는 그 뒤에 있은 경기에 압력을 부가한건 물론 선수들의 사기를 크게 저락시켰다. 지난해 시즌 연변부덕의 강등은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도 있었겠지만 경기초반의 연전 연패가 큰 원이이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른 것 같다. 첫 라운드에서 이겼고 제2 라운드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다는 판단이다. 연변부덕은 제 2라운드에서 매주 객가(梅州客家)와 맞붙는다. 매주객가의 실력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매현철한에 비해 약하면 약했지 별로 특출한 우세가 없다는 분석이며 연변부덕이 철저히 준비하고 기회만 잘 포착한다면 1 대 0이 아닌 그 이상의 전적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제 3 라운드로 연변부덕은 4월 1일 홈구장에서 훅호트 중우와 대결한다. 역대의 전적 상 훅호트 중우의 실력은 연변부덕보다 한 수 아래다. 거기에 홈구장이란 우세가 있는 연변부덕의 경기결과는 이외의 큰 사달만 없다면 70-80%는 이길 가망이다. 이렇게 시즌 초반에 연전 연승을 하면 앞으로의 경기를 펼쳐감에 있어서 그만큼 압력이 적어지는 대신 자신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셋째, 우려했던 몇 개 라인의 실력발휘가 생각 밖으로 좋았다. 이 중 가장 근심했던 골키퍼의 실력이었는데 매현 철한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주천(朱泉)은 수차 위험한 공을 막아내면서 양호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날 경기결과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해 시즌 연변부덕의 약체 고리었던 수비라인이 온당한 실력발휘를 해 비교적 시름이 놓인다. 그 중 헝가리 용병 구즈믹스의 고공 차단이 한결 돋보이었다. 1경기를 놓고 맹목낙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경기가 중요한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려되는 라인도 없지 않았다. 역시 1경기를 두고 평가하기는 무리지만 브라질 용병 자일의 역할이 크게 보이지 않았다. 아직은 컨디션이 정상으로 오르지 못했다는 점도, 상대방이 노리는 중점 동결대상이라는 점도 감안되지만 뛰어난 <해결사>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적어도 지난해의 스티브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공격을 중원에서 적시적으로 잘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는 <중원핵심> 지충국이 없는 것과도 관련되는 상 싶다. 경기 1-2게임을 두고 깊이 파고들 수가 없는 연변부덕의 종합적 경기실력이다. 진정으로 연변부덕을 평가하자면 아직도 몇 경기를 더 관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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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정 1승이 가지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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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선수들 좋은 기량 발휘했다”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 리그가 중국 내 5개 경기구에서 가동, 개막전에서 연변 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 팀을 1 대 0으로 제압해 리그의 첫 경기에서 순항의 돛을 올렸다. 경기 후 있은 기자 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첫번째 경기인만큼 두 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팀이 원정에서 승점을 취득한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선수들의 분투정신에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압력과 부담이 컸을 것이지만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우리는 경기에서 이겼다. 자일선수와의 배합이 다소 생소하였다.”라고 말했다. 왕붕선수와 주송도선수의 활약에 대해 박 감독은 “두 선수가 갑급리그에서의 첫번째 활약이 아주 훌륭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고 팀에 도움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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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선수들 좋은 기량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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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매현 철한과의 개막전서 1- 0 첫 승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나망(新浪网)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 리그가 중국 내 5개 경기구에서 가동, 개막전에서 연변 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 팀을 1 대 0으로 제압해 리그의 첫 경기에서 순항의 돛을 올렸다. 이 날의 경기는 갑급 리그의 개막전인데다 <남방의 매현>, <북방의 연변>이란 두 <축구고향>의 구단이 펼치는 경기, 또한 지난해 시즌 슈퍼리그에서 강등한 연변과 을급리그에서 승격한 매현이 맞붙는 경기여서 깊은 함량을 담고 있었다. 경기 초반 연변부덕은 원정이라는 요소를 감안, 4-4-2 포메이션으로 상대와 조심스럽게 대응했다. 연변부덕은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투톱 10번 자일과 13번 김파를 이용해 기습을 시도, 10분 경 왼쪽 변선을 이용해 역습하면서 올린 센터링을 상대방 수비수가 막아냈으며 21분경 매현 철한의 10번 스트라이커 무리치가 동료가 넘겨준 공을 받아 연변부덕에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오른쪽 크로스바 옆으로 흘렀다. 이렇게 서로 공을 주고받는 공방전 중 전반 전 25분경, 연변부덕의 묵계적 배합이 열매를 맺었다. 17번 박세호가 동료의 공을 받아 왼쪽 변선에서 침투하는 7번 한광휘한테 패스, 후자가 가볍게 공을 상대방 문대 안에 차 넣었다. 1 대 0 한골 앞선 연변부덕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비에 집중, 특히 매현 철한의 무리치를 꽁꽁 묶어놓으면서 그로 하여금 큰 작용을 할 수 없게 했다. 경기 44분 매현 철한의 톱 무리치가 부상으로 퇴장, 이는 이미 한명의 선수가 교체한 매현 철한테 대단히 불리했고 연변부덕한테는 더 없이 유리한 국면으로 되었다. 후반 들어 상대방은 동점골을 노리고 거센 공격을 가해왔다. 이에 연변부덕은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역습을 시도, 후반 10분경 연변부덕의 13번 김파가 오른쪽 변선에서 동료가 센터링해준 공을 그대로 강하게 슈팅했으나 공이 크로스바 위로 날아 넘었다. 추가골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아쉬웠다. 그 뒤 후반 25경 연변부덕은 김파 대신 U-23 선수 채심우를 출전시키면서 공방을 조절, 호북적 선수인 채심우는 탄탄한 몸매에 속도가 빠르면서도 드리블 재간이 돋보이었다. 상대방의 강한 공세가 체력하강으로 보일 쯤 연변은 한광휘 대신 변선날개 11번 최인을 출전시켰다. 한골에 만족할 수 없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추가골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박태하 감독은 5분 뒤 8번 손군 대신 5번 이호걸을 교체하면서 다시 수비에 집중, 상대방의 내민 최후의 공격카드에 대응하면서 경기성과를 지켜냈다. 이 날 경기 전부터 근심했던 골키퍼 주천 선수가 수차 상대방이 날린 위험한 공을 선방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실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8일, 연변부덕은 역시 원정에서 매주 객가(梅州客家)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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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매현 철한과의 개막전서 1- 0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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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현주소는 ‘갑급리그 체질’
- ● 철 민 오는 3월 10일이면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전면 가동, 연변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생태(梅县铁汉生态)팀과 제1라운드의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슈퍼리그에서 남정북전하다 2년 만에 갑급리그로 돌아온 연변부덕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분석해보는 것은 그 흥미를 떠나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필자는 이 글의 제목을 <연변부덕 FC 현주소는 ‘갑급리그 체질’>이라고 달았다. 이는 연변부덕의 실력을 낮게 평가해서가 아니며 앞으로 영영 슈퍼리그로 진출할 수 없다고 판정해서도 아니다. 제목에서 <현주소>라고 언급하다 싶이 현재 연변부덕의 종합적 실력 즉 외적용병 실력과 국내 및 본토 선수들의 실력 그리고 경제적 실력 등을 모두 감안한 뒤 조심스럽게 내린 판단이다. 현재 연변부덕의 선수구성을 볼 때 지충국, 지문일, 윤광, 김현, 김홍우, 이훈, 전의농, 라마(拉玛), 황일수, 니콜라이, 스티브 등 11명 선수가 구단을 이탈하고 새로 합류된 선수들로는 왕멍(王猛), 차이신위(蔡芯宇), 왕펑(王鹏) 등 3명의 국내 선수와 자일, 메시 볼리 등 2명의 외적용병으로 5명이며 구단을 이탈한 선수가 새로 합류한 선수의 2배이다. 특히 구단을 이탈한 선수 중 골키퍼 지문일과 윤광의 이탈은 매우 막대한 구단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지문일 선수는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진출하던 2015년 갑급 시즌과 슈퍼리그로 진출한 첫해인 2016년 시즌에 구단운명을 결정함에 있어서 탁월한 기여를 한 골키퍼였다. <골키퍼는 절반 구단>이라는 말도 있다 싶이 지문일이 없는 구단, 거기에 윤광마저 떠난 상황이니 연변부덕의 향 후 운명이 몹시 우려되는 마음이다. 다음 구단이탈 선수 중 지충국, 김홍우와 이훈 등은 절대적 주력이었으나 새로 합류한 선수 왕멍 등 3명은 그렇다 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선수들인 것 같으며 외적용병 자일과 메시 볼리의 실력조차 스티브나 니콜라이에 비해 그 어떻다 할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 연변부덕이 슈퍼리그로 진출하던 2015년의 실력을 한번 살펴보자. 그 시기 연변구단의 주전 선수 구성을 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골키퍼: 지문일(윤광) 수 비: 최민, 천쇼우(陈晓), 오영춘, 강홍권(김홍우, 조우밍-赵铭) 미드필더: 이훈, 배육문, 찰튼, 스티브, 이호걸(이호, 왕즈펑-王志鹏) 스트라이커: 하태균(김파) 이렇게 기본상 4-5-1 혹은 4-3-2-1 포메이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때의 그 포메이션은 대단히 조율적이었는바 연변구단이 슈퍼리그에 진출한 후에도 그만한 포메이션을 가진 적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우선 당시 철수문장 지문일이 한창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때었는가 하면 최민과 천쇼우가 지키는 수비라인도 육탄의 방선이었으며 미드필더 라인의 5명 선수 또한 묵계적 배합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졌었다. 특히 그 해 시즌 공격 라인의 하태균은 득점 26골로 골잡이 1위로 등극, 여기에는 그 자신의 특출한 발휘도 긍정해야겠지만 변선공격수들인 스티브와 챨튼의 작용을 절대 마멸할 수 없었다. 두 변선공격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기에 하태균한테 그만큼 많은 기회가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해 시즌 연변구단은 17승 10무 3패, 득 59골, 실 24골을 기록하면서 중국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헌데 그 뒤엔 그만한 포메이션을 볼 수 없었다. 수준 높은 슈퍼리그에서의 경기란 점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지난 해 시즌에는 5승 7무 18패로 득 32골, 실 64골로 눈뜨고 보기조차 창피한 경기력을 보이었다. 하다면 현재의 연변부덕의 포메이션을 짜볼 때 2015년의 포메이션은 고사하고 저조기를 보이던 지난해와도 같은 포메이션을 구성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외적용병의 수준은 알바 없으나 지난해의 스티브와 니콜라이를 초과한다고 낙관하기는 어려운 판단이다. 거기에 관건으로 볼 수 있는 골키퍼의 위치가 가장 큰 허점이라 할 수 있으며 지충국이 없는 미드필더 라인도 엉망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도 부분적 축구인들은 연변축구의 50-60년대를 화제에 올리면서 연변부덕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국축구가 분명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선수실력 또한 지난 세기 50-60년대에는 중국축구계에 A급 조선족 선수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최근의 박성, 고준익, 지충국 등 타 구단에서 뛰는 조선족 명장들의 실력만 봐도 국내 B급 정도지 그 이상으로 평가하긴 좀 그렇다. 그리고 그들 역시 현재 타 구단에서 뛰고 있는 상황이며 객관 상으로 볼 때 이들이 타 구단 선수로 된다거나 기타 구단들의 실력 향상 등은 정상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거기에 연변부덕은 경제 실력상 광저우헝다(广州恒大)나 상하이 상강(上海上港)과 같은 대 도시 명문 구단처럼 세계 급의 외적용병도 사오기 힘든 실정이다. 이상으로 볼 때 연변부덕의 현주소를 놓고 필자는 <갑급리그의 체질>이란 종합적 분석을 하였으며 당분간 슈퍼리그의 진출이 힘들겠다는 판단도 내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너무 비관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다. 슈퍼리그보다 한 차원 낮은 갑급리그지만 연변부덕의 홈구장의 분위기는 절대 슈퍼리그에 못지 않은 것이 특점이다. 일찍 2004년 연길경기장에서 을급리그가 한창일 때 모 매체의 한 기자는 3만명 정도의 관중이 모인 경기장 분위기를 놓고 <을급리그의 갑A 분위기>라고 평했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를 사랑하는 연변 팬들한테는 리그 차원이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냥 우리 선수들이 축구하는 경기장이 좋고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으면 기쁘니 경기장을 찾는다. 이것이 곧바로 다른 지방과 다른 연변 홈구장의 독특한 풍경선이며 또한 다른 원정 구단들이 두려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또한 많은 주전들의 이적으로 현재 연변부덕의 진짜 실력을 가늠하기는 어렵겠으나 향 후 몇 년간은 갑급리그에서 더 이상 추락할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란 몇 명 실력파 선수들로 경기결과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연변 조선족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긍정하는 것, 앞으로 기대 이상의 전과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 올해 연변구단에서 슈퍼리그 재진출이란 슬로건을 내걸지 않은 건 아주 냉정하고도 명지한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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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현주소는 ‘갑급리그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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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사실상 마무리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해외전지훈련지 한국 울산으로 떠났던 연변부덕 FC(연변팀)가 한달가량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부산항공편으로 연길에 돌아왔다. 현지 매체는 박태하 감독을 포함한 감독진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했고 브라질 출신 자일 에두아르도 (Jair eduardo), 카메룬 출신 라파엘 메시 불리(Messi Bouli)와 이적 계약을 체결, 올시즌 선수단 구성을 기본상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 K리그 전남 드레곤에서 뛰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자일 에두아르도 (Jair eduardo) 올해 30살인 자일은 신장이 1.79미터로 공격형 미드필더(中锋)와 변선공격수로도 가능하며 장시기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해왔기에 동아시아 축구에 비교적 익숙하다. 2011년 한국 제주 FC 구단에 가맹한 자일은 그 해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중국 텐진 타이다(天津泰达)와의 경기에도 출전, 2013년에는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구단으로 이적했으나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그 뒤 아랍에미리트 구단,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등에 임대되어 전전긍긍하다가 2016년 전남 드레곤에 입단해서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해 그는 구단을 위해 K리그에서 20경기 출전해 10골을 넣었고 2017년에는 무려 16골을 작열시켜 K리그 골잡이 3위에 올랐다. 현재 스티브의 구단이탈로 공격라인에 적합한 <해결사>가 없는 연변부덕으로 볼 때 자일 선수의 입단은 이에 대한 큰 미봉으로 보이며 그의 몸값은 약 35만 유로이다. ▲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ël Éric Messi Bouli) 25세인 카메룬 스트라이커 출신 라파엘 메시 불리(Messi Bouli)는 지난 시즌까지 카메룬 프로리그 Apejes FC에서 활약했다. 거물급 세계스타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메시와 같은 이름을 보유하고 있어 카메룬 "메시"라고도 불리운다.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달 카메룬 국가대표2팀을 대표하여 2018모로꼬 아프리카 국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한편 구단에서는 지난 해 시즌 갑급 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아프리카 출신의 스트라이커를 임대할 타산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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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사실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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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카메룬 출신 용병 테스트…영입 작업 마무리될까
- ▲ 까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ël Éric Messi Bouli)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ël Éric Messi Bouli)가 현재 연변부덕에 합류하여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25세인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 시즌까지 카메룬 프로리그 Apejes FC에서 활약,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확보 중이다. 거물급 세계스타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메시와 같은 이름을 보유하고 있어 카메룬 "메시"라고도 불리운다.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달 카메룬 국가대표2팀을 대표하여 2018모로꼬 아프리카 국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 중 한 경기에서는 전에 연변부덕에서 테스트를 받은적이 있는 공격수 프란츠와 공동이 잔디를 밟았다. 프란츠는 지난달 카메룬을 떠나 미국 프로리그에 가맹하였다. 라파엘 메시 불리, 프란츠와 허난 젠예의 외국인 선수 바소고그는 모두 미국에 장기거주하고 있는 카메룬적 매니저 킹슬리(Kingsley가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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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카메룬 출신 용병 테스트…영입 작업 마무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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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해외유학파 수비수 왕멍(王猛) 영입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시즌 중국축구 슈퍼리그에서 강등한 연변부덕 FC가 해외유학파 수비수인 왕멍(王猛)을 영입, 왕멍의 이적을 두고 최근 연변부덕구단과 수저우덩우(苏州东吴)구단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장수 쉬저우(江苏徐州)가 고향인 왕멍은 1993년 3월 생으로 신장이 1.85미터이고 체중이 65킬로그램으로 선수위치는 중앙수비이다. 2011년 중국 국가청년팀에 입단, 그 해에 포르투갈 유학파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학기간 포르투갈 프로리그에 출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갑급리그시 한동안 연변장백호랑이팀 전포를 입은 적이 있던 왕멍은 그 뒤 선양둥진(沈阳东进)과 수저우둥오 등 클럽을 거쳐 다시 연변 FC에 가맹하게 되었다. 왕멍은 신체소질이 뛰어나고 억세고도 용맹하며 단체배합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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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해외유학파 수비수 왕멍(王猛)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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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라세 바이브 영입 추진
- [동포투데이] 현재 연변부덕은 공격선에 실력이 막강한 "득점 기계" 영입이 시급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연변부덕이 잉글랜드 2부리그 브렌트포드 FC 공격수, 덴마크 국가대표팀 선수인 라세 바이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라세 바이브(Lasse Vibe) 올해 30살인 라세 바이브 신장이 181센치메터이고 체중이 73킬로그람이며 중앙공격수이다. 2015년에 스위스 1부리그의 IFK예테보리팀에서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한후 97경기에서 37골을 냈다. IFK예테보리팀 시절, 라세 바이브는 2014시즌 스위스 1부리그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팀의 리그우승에 크게 한몫하였다. 2014시즌 라세 바이브는 26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저우 헝다, 베이징 궈안, 톈진타이다 등 구단들이 라세 바이브 영입에 의향을 보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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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라세 바이브 영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