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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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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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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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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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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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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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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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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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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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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선수 메시, 평양에 초대하고 싶어"
- [동포투데이] 북한의 한은경 아시아축구연맹 AFC 집행위원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위원은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FC 시상식 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양 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이 메시를 무척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한 위원은 평양 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이 메시에 대한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메시의 모든 경기를 본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과 유럽 등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축구경기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학생들이 메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정직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은 지난해 6월 개교한 평양 국제축구학교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설립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세 이상의 남녀 학생 200 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5년 안에 북한 성인 국가대표팀이 이 학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위원은 메시가 북한을 방문해 평양 국제축구학교를 둘러보기를 원한다며, 메시가 만일 방북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북한이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들이는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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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선수 메시, 평양에 초대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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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중국의 월드컵 개최를 담론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유럽축구연맹 주석 미셸 플라티니가 중국을 방문, 중국의 저명한 축구감독 김지양 등이 함께 앉은 자리에서 중국의 월드컵 개최를 두고 담론했다. “순환적인 원칙으로 보면 월드컵이 재차 아시아로 돌아오자면 2042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은 철저하게 순환적 원칙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나와 많은 축구인들은 이제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면 그 주최국은 긍정적으로 중국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플라티니는 중국이 월드컵 주최권을 따자면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월드컵 신청부터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플라티니는 최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출판한 도서 “양복을 입은 축구인 플라티니”의 중문판 출간식에 참가, 출간식에서 그는 원 중국 국가축구대표팀 김지양 감독한테 이전 자신이 입었던 10번 선수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플라티니는 프랑스 축구사상 가장 휘황한 연대를 기록한 저명한 축구선수로서 프랑스 국가축구대표팀 및 축구클럽의 선수로 수차 우승명단에 오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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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중국의 월드컵 개최를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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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외축구경기 프로선수 참가해 논란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25일, 중국 전국과외축구리그 결승단계 경기 호남화창팀과 녕파은박팀과의 경기에서 호남화창팀의 2명 선수가 각각 중국프로축구 을급팀인 산동 모 팀의 선수와 강서 모 팀의 선수란 것이 드러났다. 중국축구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중국프로축그의 슈퍼리그, 갑급리그와 을그리그의 선수는 과외축구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 날의 경기 후 주최측에서는 긴급회의를 열고 호남창화팀의 참가자격을 박탈함과 아울러 3만위안의 벌금을 안겼으며 해당 감독과 선수 2명한테는 1년간의 경기참가권을 박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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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외축구경기 프로선수 참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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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 <사진> 고려대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 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제일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제일 뒷줄 오른쪽 일곱 번째 김병철 고려대 총장, 제일 뒷줄 오른쪽 여덟 번째 최승일 고려대 세종부총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11월 28일(금) 오후 3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지난해 12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여자축구부 창단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체육인재전형)에서 여자축구 체육특기생 17명을 선발했다. 선수들은 국제스포츠학부에 소속하게 되며 지난 10일부터 광양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첫 번째 지휘봉은 유상수 감독이 잡게 됐다. 유 감독은 부천 SK 프로축구단을 시작으로 안양LG치타스,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제주, 울산, 수원 등에서 후진양성 활동을 해왔다. 창단식에서 김병철 총장은 "이제는 이렇듯 뛰어난 자질을 지닌 한국 여성들이 개인 종목을 넘어 단체 종목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하고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뗀 본교 여자축구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체력과 기술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큰 기둥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고려대는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에서 큰 역할을 해온 많은 이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여자 축구단 발족으로 앞으로 여자 축구계에서 우수한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가 등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오늘의 창단하는 고려대 여자축구부는 한국 여자축구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한국 여자 축구의 기반은 아직 많이 취약하다. 고려대 여자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우리나라 여자 축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여자 축구 성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많은 여자 축구부가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을 맡은 김예진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대표하여 고려대 선수로서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을 선서했고,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유상수 감독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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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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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함께하는 스페셜 데이!
- (사진 : 어깨동무체험교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8일(금),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스페셜 데이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2013년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스페셜 데이는 경기 전 이벤트로 “휠체어 슛” 체험이 준비되어 비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슛을 던지며 휠체어농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시투자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4대 박은수 부회장이 나선다. 박은수 부회장은 기립휠체어를 이용하여 시투를 할 예정이다. 전반전이 끝난 후 약 하프타임 시간에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1999년 방콕대회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가 대거 포함되어 있는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이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팀을 초청하여 박진감 넘치는 휠체어농구 이벤트 경기가 하프타임 시간 약 7분 정도 진행된다. 서울삼성 대 고양 오리온스 남자프로농구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스페셜 데이 참가자들이 모여 단체기념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스페셜 데이와 같은 장애인식 개선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어깨동무체험교실을 개최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서울시 내 소재 학교 중 장애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종목 및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개최되어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도봉고등학교, 경희여자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총146명이 참가하여 참가교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진행을 도모하여 좀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스포츠관람을 할 수 있도록 서울삼성썬더스의 지원을 받아 서울삼성썬더스 홈경기 무료관람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및 단체, 장애인체육 관련자 등이며 장애인에게 스포츠관람 기회를 부여하여 서울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지하고자 한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홈경기 무료관람 신청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홍보팀 070-7707-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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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함께하는 스페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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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협회컵 산둥루넝 우승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2일, 2014년 중국 축구협회컵 결승전 장수 순텐(江苏舜天)과 산둥루넝(山东鲁能)과의 제 2 회합 경기가 난징올림픽센터 경기장에서 있었다. 경기에서 장수 순텐팀은 홈구장의 우세를 빌어 2 : 1로 산둥루넝팀을 제압했으나 제1 회합에서 산둥루넝팀에 4 : 2으로 패했기에 축구협회컵 우승트로피를 산동로능팀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있은 중국 축구협회컵 제2회합 경기에서는 산둥루넝팀의 외적용병 맥크가 헤딩슈팅으로 한골 넣고 장수 순텐팀의 안탈과 에렐센이 각각 한골씩 넣었다. 산둥루넝팀은 중국축구 프로화이래 5차에 거쳐 축구협회컵에서 우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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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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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협회컵 산둥루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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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수도 있음을 암시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18일, 아르헨티나의 간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단과 작별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였다. 이날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 “데포르티”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나 자신을 놓고 보면 올시즌 들어 아주 출중한 기교를 선보였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바르셀로나가 우승하기를 갈망한다. 반면 축구선수란 변동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줄곧 나 자신이 바르셀로나에 남아있기를 원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또 “만약 일이 나의 방식대로 된다면 나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수도 있지만 축구선수의 변동이란 늘 변하는만큼 기타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매우 복잡한 사항이며 이 복잡한 사항은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발생되고 있다”고 구단내의 모순에 대해 측면으로 에돌라 언급했다. 이를 놓고 스페인의 언론들은 이는 메시가 바로셀로나에서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질의가 산생하고 있다고 판단, 아르헨티나 축구인이 사상 처음으로 외계에 팀과 작별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중 한 언론은 “메시 바르셀로나에서의 자신의 미래에 질의”란 제목으로 논평을 하였고 다른 매체들도 일제히 비슷한 제목으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구단과 가까운 언론 “스포츠투데이”는 메시의 이러한 말들을 돌출하게 언급하면서 “메시가 반복하여 자신이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 역시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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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수도 있음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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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구단간판, 혼다 이탈리아 공동 득점왕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얼마전에 결속된 아시아 청년축구선수권에서 한국과 일본은 모두 4강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볼 때 저조기에 처한 중국축구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축구는 온당하게 상승, 이 두 나라는 유럽프로리그에서 그 선수 수자와 질량상 비교적 훌륭한 표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중 한국스타 손흥민의 표현이 더욱 특출하다. 지난 주말 손흥민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이미 구단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으며 일본의 혼다는 지난 주 밀란의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혼다는 현재의 제7라운드까지 이미 6골을 기록, 카를로스 알베르토 테베스와 더불어 이탈리아 세리에리가(意甲)의 공동1위로 달리고 있다. 레버쿠션의 간판골잡이 손흥민 지난 주말, 레버쿠션이 비록 슈투트가르트와 3 : 3으로 비겼지만 손흥민의 활약을 덮어감출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션이 넣은 3골은 모두 손흥민의 활약으로 성사(2골 1도움)됐다. 독일축구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이래 22살 손흥민의 실력은 아주 안정적이다. 2011/2012년 시즌에 5골을 기록, 2012/2013시즌에는 12골을 기록했으며 2013/2014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7경기까지 이미 4골을 기록하면서 이미 페버쿠션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손흥민은 유럽컵에도 완전히 적응하기 시작, 지난번 홈구장에서 벤피카와의 경기중 손흥님의 롱슈팅에 상대방 골키퍼가 공을 손에서 놓치자 동료 키스린이 선제골에 성공하였다. 그 뒤 손흥민 역시 한골 추가시키기도 하였다. 현지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두번째로 유럽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AC밀란의 영웅 혼다 현재 이탈리아의 AC밀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타는 누구일까? 토레스도 아니고 샤라위도 아니며 곧바로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이다. 그는 이미 AC밀란에서 가장 위협력이 큰 킬러로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반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 혼다는 지난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고 이번 리그에서는 이미 6골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테베스와 더불어 골잡이 1위에 선뜻 올라섰다. 지난 시즌 CSKA 모스크바로부터 자유이적인으로 AC밀란으로 이적해온 혼다는 팬들로부터의 기대는 컸지만 표현은 아주 수수하였다. 14경기에서 겨우 1골을 기록했을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들어서면서 혼다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리버플의 마리오 발로테리와 본 구단의 토레스를 따돌리고 간판득점스타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에서 7경기중 혼다는 이미 6골을 터트리고 2골 도움으로 되었으며 AC밀란이 넣은 16골중 그의 발끝으로 이뤄진 것이 8골이 되었다. 한편 혼다와 함께 득점 공동1위를 달리는 테베스가 넣은 6골중 2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그외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일본의 선수들을 보면 정도부동하게 모두 팀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한국선수들로는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박주오, 홍정호 등이고 일본선수들로는 나가토모 유토, 오카자키 신지, 호소가이 하지메, 하라구치 겐키, 가가와 신지, 사카이 히로키, 하세베 정말, 우치다 아쓰토, 히로키 Sak, 이누이 다카시, 오사코 유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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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구단간판, 혼다 이탈리아 공동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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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유감: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없은 것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3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거행된 기자초대회에서 최근 만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형상대사로 된 한국 축구스타 박지성은 “한국축구는 번번히 아시안컵의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면서 이는 한국축구가 아시아의 패왕이라고 하기가 의심되는 현실이라고 언급, 자신의 축구선수 생애에서 가장 큰 유감이 있다면 한국축구가 아시안컵과 인연을 맺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박지성은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여 한국국가대표팀을 위해 아주 탁월한 기여를 하였다. 그 뒤 박지성은 유럽의 명문클럽에서 활약, 하지만 아시안컵과는 줄곧 인연이 없었으며 2011년의 아시안컵은 그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아시안컵이었다. 박지성은 명년에 아시안컵에 참가하게 될 한국국가대표팀은 아주 실력이 있는 팀으로 보이고 있다면서도 현재 독일적 울리 스틸리케 감독이 맡고 있지만 신임감독이 구단을 이끌고 새로운 면모를 보이자면 시간이 수요된다고 했다. 그리고 중요한건 국가축구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신임을 회복하여야 아시안컵에서 가능성을 보일 수 있고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당일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아시아태평양 지구 이사장 리지밀과 함께 기자초대회에 출석, 리지밀 이사장으로부터 맨유의 13번 선수복을 선물받기도 했다. 13번 선수복은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 때 입던 유니폼이었다. 한편 박지성은 맨유의 형상대사의 자격으로 이제 곧 맨유클럽에 복귀, 이날 그는 형상대사로 된 후에야 클럽은 팬과 매체 등과 자주 소통하면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표했다. 또한 구단으로 말하면 팬이 없는 경기는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형상대사로 된 후 맨유가 팬들을 관심하고 팬들을 위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노력하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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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유감: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없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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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 딸 쌍둥이 이어 아들 보아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전북현대의 간판골잡이 이동국이 아들을 보았다고 시나넷 등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15일, 이동국은 자신의 블로그에 갓 출생한 아들의 사진들을 공개, 한장은 그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었고 다른 한장은 아둘 위로 출산한 딸쌍둥이, 아내 및 신생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이동국은 자기 아내의 임신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세상에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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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 딸 쌍둥이 이어 아들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