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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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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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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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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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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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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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은?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8연승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5개월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지만,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 8명의 파이터들을 좌절시키며 이윤준은 넘어설 수 없는 챔피언의 벽을 높고 단단하게 쌓고 있다. 이윤준의 8연승, 그 시작은 일본의 ‘경량급 강자’ 오츠카 타카후미(29, AACC)와의 경기였다. 두 파이터는 경기 초반 거리를 두며 탐색전을 벌였다. 서로 공격보다는 방어를 위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오랜 침묵을 깬 파이터는 이윤준. 이윤준은 선제 공격으로 오츠카 타카후미에게 데미지를 안겼다. 이후 주도권을 가져오며 오츠카 타카후미를 계속 밀어붙였다. 이윤준의 공격에 오츠카 타카후미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이렇게 이윤준은 연승 역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번 불이 붙은 이윤준은 멈추지 않았다. 카마야 마코토(33, HONET TRAP), 김원기(32, MMA Story), 테라시마 코스케(28, WAJUTSU KEISHUKAI TLIVE)를 연이어 격파하며 4연승을 거뒀다. 시합을 하면 할수록 더 강한 상대들이 이윤준 앞에 섰다. 그럼에도 이윤준의 연승에 브레이크는 없었다.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윤준은 5연승부터 8연승을 이룰 때까지 티아고 실바(30, BAIXINHO TEAM), 이길우(33, TEAM POSSE YUNDEUNGPO), 문제훈(32, OCTAGON GYM), 최무겸(27, MMA STORY)을 만났다. 만만히 볼 상대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티아고 실바, 이길우와의 경기는 이윤준의 타격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이윤준은 티아고 실바를 로우킥, 이길우를 헤드킥으로 쓰러뜨렸다. 정확하고 강한 이윤준의 타격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길우를 이기면서 이윤준은 6연승과 동시에 ‘밴텀급 2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뒤에 이윤준은 ‘태권 파이터’ 문제훈과 1차 방어전을 치렀다. 이윤준과 문제훈은 밴텀급에서 나올 수 있는 타격의 끝을 보여줬다. 누가 이길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결국 3라운드까지 다 끝낸 뒤 판정까지 가서 이윤준이 문제훈을 제압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이윤준은 ROAD FC (로드FC)에서 1차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 8연승의 완성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벌인 ‘페더급 슈퍼파이트’였다. 이윤준은 타격은 물론 태클도 적절히 섞으며 최무겸의 방어를 무너뜨렸다. 치밀한 이윤준의 전술에 최무겸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3라운드 막판 최무겸이 마지막 반격에 내섰지만 1, 2라운드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최무겸까지 꺾으며 이윤준은 8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결코 쉽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ROAD FC (로드FC)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이윤준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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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5
  • "수박할머니"의 연변축구팀 사랑
    [동포투데이] 연변축구팀에 돈을 기부해 선수들에게 수박을 사주어 수많은 연변사람들을 감동시킨“수박할머니”를 기억하는가?3일 중국 관영 언론 인민넷 보도에 따르면 4월 30일, 상해 경기로 3연패를 당한 연변축구팀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수박할머니”는 신체가 허약함에 불구하고 홀로 연길공항으로 연변팀을 맞이하러 왔다. 하지만 시간을 잘못 안 관계로 노인은 공항에 혼자서 꼬박 하루를 기다리다가 심야가 되여서야 선수들을 만났다. 할머니의 연변축구팀에 대한 이 열정과 집념은 많은 사람들을 탄복시켰다. 당일 오후, 한장의 사진이 연변축구팬들의 위챗 모멘트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속 주인공은 한 할머니었는데 연변축구를 관심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수박할머니”를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연길공항에서 혼자 외롭게 앉아 있었다. 사실, 할머니는 연변축구팀이 당일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공항에 나가 그들을 맞이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저녁 11시 20분을 오전 11시 20분으로 착각한 할머니는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고 오래동안 기다려도 축구선수들을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항에서 기다렸고 점심밥도 들지 못했다. 오후가 되여서 공항 근무자들이 할머니가 오래토록 혼자 앉자 있는 것을 목격하고 사연을 물어 보았지만 할머니의 중국어가 잘 되지 않은 탓에 소통이 잘 되지 못했다. 나중에 할머니 휴대폰안의 연변축구팬클럽협회 회원과 연락을 취해서야 할머니가 점심밥도 들지 않은채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그들은 “수박할머니”에게 빵과 음료수를 사드렸다.연변장백호축구팬클럽 조일규 부회장은 할머니와 소통하면서 할머니가 축구팀을 따라 꼭 한번 원정으로 가서 경기를 구경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작은 소원을 알게 되였다. 조일규 부회장은 5월 22일 하북화화와의 원정경기때 할머니를 도와 이 소원을 이뤄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머니는 올해 75세의 고령으로 긴 여정을 소화할수 있는지가 문제이고 또 할머니의 자녀들이 동의할지도 문제라고 한다. 축구팬클럽은 할머니의 자녀분들과 연락을 취해 그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이고 만약 노인의 자녀분들이 동의하면 할머니의 소원성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날 저녁, 연길, 왕청, 안도 등 지역에서 온 축구팬 200여 명이 현장에 와서 선수들을 맞이했다. 그들은 “수박할머니”의 이야기를 알고나서 모두 감탄했고 분분히 할머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할머니를 스타로 만들어 드렸다. 축구팀의 항공편이 곧 도착하기 앞서 팬들은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수박할머니”를 대오의 앞자리에 모셨으며 또 한 회원은 활짝 핀 진달래꽃을 할머니에게 드렸다. 선수들이 드디여 출구에 모습을 드러냈고 할머니는 선수들 한명 한명을 둘러보았으며 한편으로는 또 박태하 감독을 찾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할머니는 박태하 감독을 기다리지 못했는데 박태하 감독은 이번에 선수들과 동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박할머니”는 손에 있던 진달래꽃을 선수이자 수석 보조코치인 리림에게 전달했다. 야심한 밤이 되여서야 하루동안 수고한 “수박할머니”는 조금의 아쉬움을 안고 귀가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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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연변부덕 FC] 기다려지는 “길림 더비전”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동병상련”의 “형제팀”은 외나무다리에서 제대로 만났다. 하지만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경기 결과에 따라 둘 중 하나는 천길 낭떠러지에 추락하기 때문이다.연변부덕과 장춘아태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역 라이벌인 두 팀 모두가 초라한 성적 때문에 자존심은 이미 구겨질 대로 구겨져 있다. 이제부터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이다.연변부덕은 7라운드까지 1승 2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다. 팬들의 기대치는 높았지만 3연패를 당하면서 “잔인한 4월 경기”로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슈퍼리그 잔류에 비상등이 켜진 셈이다.장춘아태도 “초상집” 분위기다. 1승도 못하고 2무만 챙겼다. 지난 시즌에는 간신히 슈퍼리그의 막차를 탔지만 올 시즌에도 초라한 성적 때문에 분위기상 강급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두 팀의 팀 내 사정도 낙관적이지 못하다. 연변팀인 경우 하태균, 윤빛가람, 최인 선수가 골 맛을 보았지만 김승대나 스티브는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박 감독은 이 두 선수의 득점을 학수고대하지만 그때가 언제일지 기약은 없다.현실적으로 연변부덕은 주전선수들의 부상이 전력 누수로 이어지면서 믿고 활용할 재원이 부족하다보니 전술적 해법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팀 전체가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는 있지만 그 의지가 경기력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팀은 3연패로 패배의식만 깊어가고 있다. 슈퍼리그 잔류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춘아태는 7라운드 경기까지 5골로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볼리비아적 모레라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전력이 취약한 탓으로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1승도 챙기지 못한채 꼴찌로 처져있다.백척간두(百尺竿头)에 선 “형제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눈물겹도록 처절한 경기가 예상된다. 벼랑 끝에 선 두 팀의 추락을 지켜보는 팬들의 심정도 편치만은 않은 분위기다. 이기는 팀은 벼랑 끝 탈출, 지는 팀은 절벽 아래로의 추락이다. 이것이 5월 8일 “길림 더비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부담 가득한 경기일수록 얻어내는 효과가 배가 될 수도 있다. 전제는 압력을 동력으로 전환시킬 때만 가능하다. 축구는 분위기와 기세 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최근 팀 분위기와 흐름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다. 연변팀에 이번 더비전이 심기일전(心机一转)의 계기가 될지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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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ROAD FC,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제작
    [동포투데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ROAD FC가 제작하는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은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국팀과 중국팀 파이터들의 다양한 경쟁을 담아낸다.한국팀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코치 역할을 맡아 한국 선수들을 이끈다. 권아솔은 자신이 도발했던 아오르꺼러와 상대팀 코치로서 만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헤비급으로 ‘야쿠자’ 출신으로 아오르꺼러와 충격적인 몸싸움을 벌인 김재훈, 한국 레슬링 전국 대회를 제패한 심건오가 있다. 라이트급에는 태권도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려한 발차기가 장점인 홍영기, 주먹이 운다 시즌4 준우승, 입식격투기 4체급을 석권한 권민석, ‘주먹이 운다 시즌3 준우승’ 박형근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유일한 홍일점으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매니저 임무를 수행한다.중국팀의 코치로 아오르꺼러와 얜 시아오난이 발탁됐다. 아오르꺼러는 CCTV에 중계된 ROAD FC 경기로 중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로 떠오른 파이터. 얜 시아오난은 중국 산타 대회에서 다수 입상 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실력파 파이터다. ROAD FC에서 2연승을 질주,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국팀은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헤비급인 장 지안 준은 ‘힘’이 장점인 파이터다. 1세대 파이터로 보디빌딩 챔피언, 팔씨름 대회 1위, 헤라클래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헤비급 선수에 ‘헤비급 신성’ 루오췐차오가 있다. 루오췐차오는 ‘217cm 거인’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한 파이터다. 밴텀급으로는 마하오 빈이 나선다. 마하오 빈은 중국 청소년 레슬링 선수권대회 1위, ONE FC 중국 밴텀급 토너먼트 챔피언에도 올랐다. 3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 양 쥔카이는 킥복싱 세계 챔피언 오두석을 1라운드 18초 만에 초살 시켰다. 화려한 선수 구성에 최고의 제작진도 함께한다. 시즌 1, 2, 3, 시즌 1, 2, 3의 제작진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를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에서 이미 능력을 검증 받았기에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로 중국도 열광시킬 전망이다.‘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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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박태하 감독과 조선족 꼬마 축구팬
    [동포투데이] 연변부덕 FC는 중국 슈퍼리그 제7라운드 상해상항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난 27일 오후 항공편으로 상해홍교공항에 도착, 이날 50여명 상해팬들이 공항에 나와 맞이했다. 사진은 조선족 꼬마 축구팬을 안고 있는 박태하 감독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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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극성 여 축구팬들에게 포로된 하태균
    [동포투데이] 지난 29일 연변부덕은 상해시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7라운드 상해상항과의 경기가 있었다. 사진은 이날 하태균이 극성 여 축구팬들에게 포로돼 어쩡쩡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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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연변부덕 FC, 상해상항과 원정경기서 0-3완패
    [동포투데이] 연변부덕 FC는 상해상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29일 연변부덕은 상해시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7라운드 상해상항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지난 라운드 홈장에서 하남건업에 1-2 아쉬운 패배를 당한 연변부덕은 이날 경기에서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군, 배육문, 최인, 윤빛가람, 그리고 김승대를 중원에 내세웠다. 수비진영에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니꼴라를 비롯하여 리호걸, 최민, 오영춘으로 포진했다. ▲ 연변부덕FC 박태하 감독과 상해상항 에릭손감독 상해상항은 경기 초반부터 연변부덕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8분, 브라질 용병 엘케손이 현란한 개인기로 연변부덕의 중앙수비를 제치고 가볍게 한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상해상항팀은 홈장우세와 개인기를 빌어 연변부덕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경기 13분경, 왕신초선수가 박스 밖에서 날린 슛이 또 한번 연변부덕의 골망을 흔들었다.두골이나 뒤진 연변부덕은 전방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였다. 경기 23분경, 윤빛가람이 날린 프리킥을 키퍼가 손 끝으로 쳐냈고 키퍼가 쳐낸 공을 하태균이 재차 슛했지만 골문을 비껴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이미 한골을 기록한 엘케손이 한골을 더 넣으며 상해상항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박태하 감독은 니콜라를 빼고 스티브를 투입, 스티브가 특유의 돌파와 속도가 살아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또 리훈을 교체해 돌파력이 좋은 김파를 출전시켰다. 하태균이수차 득점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 되지 않았으며 손군, 스티브도 연속 기회를 놓치며 땅을 쳐야만 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우리의 투지정신은 상당히 좋았다. 후반에 들어서서 팀워크와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한 패싱축구를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슈퍼리그에 금방 들어선 신군으로서 패배는 있을 수 있으나 이후 경기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재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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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30
  • ROAD FC,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 제작
    [동포투데이] ‘아시아 No.1’ ROAD FC (로드FC)와 신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 제작진이 만났다. ROAD FC는 27일 새로운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 1,2,3를 통해 로꼬, 육지담, 지조 등이 스타덤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뒤흔들며 ‘힙합’을 대세 장르로 만들었다.<주먹이 운다>도 <쇼미더머니>와 같은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진행돼 대한민국 격투기 대중화를 선도했다. 수많은 파이터들이 로 얼굴을 알린 뒤 ROAD FC (로드FC)에 데뷔했다. 현재 ROAD FC (로드FC)에는 홍영기, 김재훈, 박형근, 김승연 등 출신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쇼미더머니>1, 2, 3와 <주먹이 운다>1, 2, 3의 제작진은 ROAD FC (로드FC)와 함께 새로운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한다. 중국을 주무대로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ROAD FC (로드FC)가 대국민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으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파이터들을 선발한다.‘로드맨’은 5월말 방영될 예정이다. 로드맨의 한국팀 코치로 확정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와 역사적인 두 체급 위의 도전을 감행한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 스포츠
    2016-04-28
  • 연변부덕팀 DNA를 잘 살리면 좋은 경기 할수 있다
    ▲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교수 오는 4월 29일, 연변부덕은 원정경기에서 상해상항팀과 격돌하게 된다. 그럼 상해상항은 어떠한 팀인가? 연변부덕은 오는 금요일에는 원정에서 강팀 상해상항팀과 격돌하게 된다. 이 팀은 여러명의 출중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실력적으로 강팀임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상해상항은 간판 공격수 엘케손 선수, 중원의 핵 콘카 선수는 물론 가나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기안 선수,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중국 국가대표팀 주력선수 무뢰선수와 우해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상해상항은 지금까지 6라운드 경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하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제1라운드에서는 하남건업에게 0대1로 일격을 당했으나 제2라운드에서는 상해더비전에서 강팀 상해신화와 1대1 무승부를 거둔바가 있고 제3라운드에서는 중경력범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며 제4라운데에서는 홈장전에서 료녕을 4대0으로 격파한바가 있다. 제5라운드에서는 홈에서 광부부력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으며 제6라운드 경기에서는 장춘아태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승리를 거두면서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상해상항은 4-2-3-1 전술시스템을 구사하는 팀으로서 압박축구와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서 패스성공율이 상당히 높아 경기마다 75%대를 유지하면서 골로 연결하는 위협적인 슈팅은 30% 이상으로서 경기내용이 상당히 좋은 팀이다. 이번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이 좋은 성적을 취득하려면 어떠한 전술포치가 필요한가? 연변부덕은 뒤지는 개인기량을 패스로 극복하고 유기적인 조직력으로 패스의 위력을 잘 살려야 한다. 연변부덕의 DNA라고 할수 있는 상대진영에서부터의 압박, 빠른 공수전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많이 뛰어다니면서 공간을 창출하고 수세싸움에서 앞서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바로 연변부덕의 진정한 팀 색갈인 만큼 자기보다 강한 팀과 싸울때도 기세가 꺾이지 말고 무조건 이기는 묘책을 찾아야 한다. 적이 강할때는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기보다 적의 공격을 기다렸다가 허점을 노리는 것으로서 상대의 장점과 약점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나 상대의 변화에 따라 공격을 취하는게 상책이라고 본다. 상해상항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은 수비를 온건히 한 기초상에서 역습전술로 상대방의 허점을 잘 노린다면 충분히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본다. 연변부덕팀 선발출전명단(예정): 4—2—3—1 골키퍼:지문일수비수:강홍권 리호걸 최민 오영춘미드필더:손군 배육문최인 윤빛가람 김승대공격수:하태균 글/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교수
    • 스포츠
    2016-04-27
  • 연변부덕 FC, 패배는 아프지만 도전은 계속된다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김창권 “압박축구”가 더 나은 “압박축구”에 속절없이 당했다. 팀플레이와 압박축구, 역습전술을 구사한다는 면에서 스타일상 비슷한 팀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과 결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이번 경기는 결과를 제쳐놓더라도 내용이 더 큰 문제였다. 전반전은 졸전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았다. 이날 연변부덕은 홈장 리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공-수에 걸쳐 집중력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었다. 전방에서는 상대방의 거센 압박에 밀리면서 세밀함이 부족해 좀처럼 슛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수비지역에서는 결정적인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패스미스도 여러차례 나왔다. 총체적으로 전반전은 난국이었다. 무기력했던 공격력은 전반전 슛 2개라는 기록이 뒤받침해준다. 그가운데서 1개는 프리킥 챤스에 의한 슛이다보니 필드 플레이 상황에서 단 1개의 슛만 만들었다. 경기 90분동안 연변부덕은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제일 적은 단 5차의 슛을 시도한 반면 상대팀은 16차의 슛을 날리면서 아군을 크게 위협했다. 비록 상대팀은 공 점유율에서는 38.7% 대 61.3%로 열세였지만 골을 넣기 위한 침투패스와 슛은 37% 대20%로서 훨씬 앞섰다. 경기의 승패가 공점유율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실용적이고 노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여준 하남건업팀의 승리가 당연했다. 아마 지문일 꼴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경기결과는 1대2가 아니였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수비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전방압박에 수비진이 고전하면서 결정적인 위기를 여러차례 맞았다. 이날 내준 실점 역시 세트피스에 의한 상대방의 조직된 플레이와 고공공격은 물론 상대의 전방압박에 공을 빼앗긴 뒤 바로 역습을 내주면서 허용한 수비진의 치명적인 실수 때문이였다. 전반전 13분경에 내준 이른 실점에 아군 선수들이 당황해하고 조급해하는 모습이 력력했다. 잦은 패스미스는 물론 중원에서 상대방 핵심 선수인 이보선수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면서 윤빛가람선수가 중원에서 안깐힘을 썼지만 중원장악은 물론 실점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아군이 중원에서 힘을 쓰지 못하다보니 전반전의 경기 주도권은 완전히 상대의 몫이었다. 비록 연변부덕은 후반전에 들어와 전방에서의 압박과 패싱축구에 의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방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골문을 여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후반전 25분경에 감독진은 선수교체로 일련의 전술변화를 시도한데서 측면공격이 살아나면서 끝내 77분경에 “조커”로 투입된 최인선수가 1꼴을 성사시켰다. 우연이 쌓이면 필연이 된다고 했다. “조커”로 나선 최인선수가 바로 그랬다. 투입된 시간이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감독진의 용병술에 찬사를 보낸다. 누구에게나 패배는 좋은 경험이 된다. 연변부덕은 슈퍼리그 신입생인만큼 실력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모두 부족하다. 개인기량은 물론 전술, 전략 등 모든 면에서 강팀들보다 많이 뒤진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연변부덕은 슈퍼리그의 벽은 높고 “의욕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프로경기에서 결과가 물론 중요하다. 무시할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아직 시즌일정이 많이 남아있는만큼 팀색갈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색갈이 자리잡아야 남은 경기에서 안정된 전력을 구축해 자기페이스의 경기를 할수 있어 승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변부덕은 뒤지는 개인기량을 패스로 극복하고 유기적인 조직력으로 패스의 위력을 잘 살려야 한다. 연변부덕팀의 DNA라고 할수 있는 상대진영에서부터의 압박, 빠른 공수전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많이 뛰어다니면서 공간을 창출하고 수세싸움에서 앞서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바로 연변부덕의 진정한 팀 색갈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그렇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현재 연변부덕은 2연패를 당하면서 미로(迷路)에서 헤매고 있다.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출구를 찾지 않는다면 탈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을 이겨내는것도 능력이다.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안된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자가 열매를 딸수 있듯이 연변부덕은 2연패에서 얻은 경험을 잘 총화하고 “살을 내주고 뼈를 키우는 전략”으로 자신감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한다면 언제가는 팀 분위기 반전은 물론 슈퍼리그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것이 패배는 아프지만 도전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스포츠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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