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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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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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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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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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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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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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월드컵 보며 연변축구 생각하며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요즘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에 대해 점점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해보게 된다. 보면 볼 수록 거기에 빠져들면서 세계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되며 우리 중국축구와 특히 연변축구의 부족점을 반추해보게 된다. 우승후보라고 봐왔던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조탈락, 중남미의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의 돌풍 및 기대치가 높았던 한국, 일본과 이란 등 아시아축구의 “가련상” 등을 보면서 “현념”속의 세계축구의 흐름새를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되기도 했다. 우연한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실력에 비해 일찍 조탈락을 한 대표팀들을 보면 실리축구에 대해 등한시한 점이 어느 정도 노출된 것 같았다. 그 대표적인 전형이 바로 스페인대표팀이 아닌가 싶다. 스페인축구가 실력이 약한가. 그것이 절대 아니다. 아주 오랫동안 FIFA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스페인축구이다. 헌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한테 1 : 5로 패전하는 광채롭지 못한 기록을 수립했고 칠레한테도 0 : 2로 패했다. 다음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대표팀은 원체 보수적이고도 실리적인 축구에 이골이 튼 대표팀이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팀은 잉글랜드와 2 : 1로 이긴 뒤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한테는 각각 0 : 1로 패했다. 여기서 이탈리아도 실리축구를 구사했지만 이탈리아를 이긴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는 더욱 실리축구를 관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이들간의 경기는 골이 많이 터지지 않은 것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국가팀들을 보면 실력이 수수한 팀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좀 패싱축구에 능하고 비교적 짜임새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은 그래도 일본대표팀이라 할 수 있었지만 상대를 잘못 만난 것 같다. 일본이 편성된 C조 가운데 일본과 비긴 그리스외 코트디봐르와 콜롬비아는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실리축구를 구사하는 면에서도 상대팀들에 비해 뭔가 부족한 점이 있은듯 싶다. 그것은 콜롬비아에 1 : 4로 대패한 점을 봐도 그 설명이 된다. 한국대표팀도 마찬가지이다. 이번에 한국은 같은 H조에 속한 팀들 중 벨기에와 러시아를 중시하고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를 홀시한 것 같다. 즉 러시아와 비기고 알제리를 제압하며 나중에 벨기에와는 비기는 것의 기초상 이기는 것을 쟁취하여 16강에 합류한다는 목표였다. 기실 당시 H조에서는 한국이 제일 약했으며 다음으로 러시아였다. 그러니 러시아를 이기고 알제리와 비기는 기초상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했었다. 헌데 러시아에 비긴 것에 만족하고 알제리와 이기자고 들자 경기를 주도하는 경기를 펼치고도 알제리의 역습에 2 : 4로 패했고 나중에 10명의 벨기에와도 이기지 못하고 0 : 1로 패하게 됐다. 만약 한국이 이번 브라질월드컵 조경기에서 작전을 면밀하게 짜고 실리축구에 보다 신경을 기울였다면 16강에 들 가능성이 있었다는 생각이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이 첫 경기 코트디봐르와 비기고 그리스를 이기고 나중에 콜롬비아와는 비기거나 작은 점수차이로 지는 작전을 구사했더면 역시 16강 진출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한편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을 넘어 8강에 합류한 프랑스·독일·브라질·콜롬비아·아르헨티나·벨기에·네덜란드·코스타리카 등 팀들은 보면 대부분 실력의 기초상 실리축구를 구사하면서 8강까지 합류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그것은 8강전에서의 성적이 말해준다. 경기 중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1 : 0으로 각각 프랑스와 벨기에를 이긴 외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연장전까지 120분간 0 : 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가 나중에 숨막히는 승부차기끝에 간신히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를 제압한 것이 잘 말해준다. 실리축구란 말 그대로 패하지 않는 기초상 승리를 쟁취한다는 축구사상으로서 경기내용보다는 결과에 더 신경을 쓰는 축구임에 틀림없다. 특히 10일에 끝난 4강전까지 도합 3경기에 달하는 승부차기가 있은 것이 이번 월드컵이 얼마나 냉혹한 실리축구로 얽혀있는가 하는 것은 웬간한 축구인들은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다면 연변축구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연변축구 역시 한국축구처럼 화려한 장면이 많다. 주로 경기를 주도하고 공점유율이 높으며 주로 공격에 치중한다. 하지만 경기내용에 비해 결과를 보면 실망될 때가 많다. 늘 공격을 하고도 질 때가 많았다 이 말이다. 필자는 공격형축구를 좋아한다. 이는 필자가 유럽축구보다 남미축구를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축구경기는 이기는 것이 유리하다. 내용이 아무리 화려해도 냉혹한 강등제가 어김없이 시행되는 리그경기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의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 경기를 보면 말그대로 쌍방이 모두 빈틈이 없는 경기를 펼치었다. 골키퍼외 10명 모두가 하나처럼 움직이는듯 했고 수비에서는 협력수비, 대인마크 및 위치메꿈 등이 척척 맞아 떨어졌으며 공격에서는 공을 따라 선수들이 움직인 것이 아니라 전반 계획대로 선수들이 움직였고, 그 사이로 공이 오가군 했다. 특히 나중에 승부차기에서 지긴 했지만 유명한 천재적 골잡이 메시도 뚫지 못한 네덜란드의 수비라인은 세계의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았다. 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대표선수들은 아니지만 우리 연변팀도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선수들 사이의 상호보완과 상호협력을 축구를 보다 멋지게 구사하면 안될까? 특히 수비라인에서 정신력 집중과 상호 협력수비로 더는 어이없는 실점을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 축구ㅡ 패하지 않는 기초상 이긴다. 이것이 이번 월드컵 관전을 통해 얻은 필자의 소득이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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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꺾고 결승 진출
    9일,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4-2로 제압해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13일(한국시간 14일) 결승전에서 독일과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연장까지 싸우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PK)에서 4명 전원이 정확하게 성공시켰다. 12일(한국시간 13일) 3위 쟁탈전에서는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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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0
  • '무너진 삼바축구' 독일, 브라질에 7-1 대승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이 브라질에 7: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서 서독 시절을 포함해 4번째 왕좌를 노리는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로 7-1로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며 3대회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지난 1950년 자국에서 개최한 대회에 이어 우승을 놓치며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전반 23분에는 노장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추가골을 올리며 월드컵 개인 통산 16골로 역대 최다골의 대기록을 세웠다. 전반 24분과 26분 토니 크로스가 내리 두 골을 기록하더니, 3분 뒤에는 사디 케디라가 5번째 골을 기록했다. 불과 6분 사이에 4골이 들어가며 점수차가 5:0으로 벌어졌다. 브라질은 준준결승에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정지 중인 주장 치아구시우바 등의 결장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활력을 잃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브라질팬들은 어이없는 경기 내용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경기장을 떠나는 팬들까지 있었다. 9일(한국 시간 10일), 남아있는 준결승전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이 상파울로에서 열리며 12일은 3위 결정전, 13일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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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9
  • 中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7일 스위스 로잔에서 중국 베이징과 노르웨이 오슬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3개 도시가 정식으로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에 입선되였다고 발표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도시 유치 도시들의 올림픽 경기장과 교통, 안보 등 요인을 고찰한 보고서에 근거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이날 오전 위의 세 도시를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유치단계에 진입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바흐 위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위 3개 유치 도시가 제기한 방안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계속해 자금, 경험공유 등 분야에서 유치도시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은 2008년 올림픽후 경기장 등 올림픽 유산을 적극 확장해 중국 동계 스포츠 종목 센터로 건설하려 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을 촉매로 해 관광과 동계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추진시키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효초(楊曉超) 베이징시 부시장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베이징이 새로운 출발점에 섰음을 의미하며 동계올림픽이 베이징에서 개최된다면 중국 동계 스포츠의 발전과 보급을 크게 추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 스포츠
    2014-07-08
  • 연변천양천팀, 후반기 도약 꿈꾼다
    [동포투데이/연변일보 스포츠]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오는 19일부터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의 전반기 성적은 아쉬움에 남는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2승 3무 9패 승점 9)에 머물렀다.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살아남자면 현실상황이 록록치 않다. 후반기에서의 반전이 필요한데 월드컵 휴식기 기간 새로 영입한 꼬뜨디봐르적 공격수 로란과 한국용병 김기수, 김도형 선수의 경기력이 물이 오르고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5일, 성 제1회 축구대항전 장춘아태팀과의 2차전 경기에서 외적용병 로란은 비록 3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움직임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 장춘아태팀과의 1차전에 비해 경기 감각이 한껏 올라온 로란의 움직임은 연변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기기에 충분하다. 문제는 수비다. 올시즌 전반기에 수바가 안정됐다면 연변팀은 중위권까지도 충분히 가능했을것이다. 전반기 14껨 경기에서 23꼴을 허용한것이 그 증거다. 연변팀은 외적선수의 활약에 따라 시즌 성적이 좌우된다. 매스컴들 사이에서 “용병농사”라는 표현이 나오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올시즌 연변축구구락부의 용병농사는 아직 왈가불가할 상황은 아니다. 김기수선수가 부상에서 완쾌돼 후반기 활약을 다짐하고있고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했던 김도형선수가 로란의 합류로 포지션이동이 예상된다. 연변팀의 3명 외적선수는 후반기 리그에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 선수들도 프로로서 직업정신을 충분히 보여줘야만 연변인민들의 존중과 박수를 받을수 있을것이다. 이제 연변팀에는 남은 경기 매껨매껨이 전쟁이다. 모두의 합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남은 16경기가운데서 9껨의 경기가 홈경기다. 가시밭길이지만 반드시 헤쳐나가야 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응을 하면 희망이 생기고 난관을 극복할 힘이 나오는 법이다. 7월 19일, 연변팀은 련속 6껨의 홈경기 첫 상대 호남상도팀(5위)을 만난다. 첫 단추를 잘 꿰야만 장미빛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수 있다. (글·사진 : 연변일보 리영수 윤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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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7
  • 북한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7일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정부 성명’을 인용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며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젊은 여성의 응원단을 자주 파견해 ‘미녀군단’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응원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응원단 파견으로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 민족의 통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7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여에 필요한 사항은 국제관례에 따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 6월12일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14개 종목, 150명 규모의 선수단 인원에 대한 엔트리를 OCA에 제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명단 엔트리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
    2014-07-07
  • 브라질월드컵 4강 산생...승부는 남미 대 유럽의 맞대결로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브라질월드컵이 20 여 일째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6일(베이징시간)까지 4강이 산생했다. 유럽에서 독일과 네덜란드, 남미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4강에 합류한 가운데 승부는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로 각각 남미 대 유럽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새벽, 브라질은 2 : 1로 콜롬비아를, 독일은 1 : 0으로 프랑스를 격파하면서 4강에 선착했고 6일 새벽에는 아르헨티나가 1 : 0으로 벨기에를, 네덜란드가 4 : 3으로 코스타리카를 꺽으면서 4강에 합류했다. 베이징시간으로 5일 새벽부터 펼쳐진 8강전에서의 최대의 이슈는 6일 아침 4시부터 있은 네덜란드 대 코스타리카의 경기었다. 두 팀은 90분간의 격전 끝에 0 : 0을 기록, 30분간의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경기결과를 개변시키지 못해 숨막히는 승부차기에 돌입하였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 키커 4명 모두가 골에 성공하는 한편 네덜란드의 골키퍼 크륄이 코스타리카의 두번째 키커와 다섯번째 키퍼가 날린 공을 막아내면서 최후에 웃은 팀은 네덜란드였다. 브라질월드컵 4강전은 베이징시간으로 오는 9일과 10일에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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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6
  • 브라질월드컵 섹스금지령 팀들 모조리 탈락
    [동포투데이 김철균] 3일, 영국언론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에 섹스금지령을 내렸던 나라들은 하나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월드컵 전야에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등은 선수단에 자유로운 성관계를 허용한 반면 러시아, 멕시코, 보스니아 등은 성관계 금지령을 내렸었다. 언론은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우 선수의 아내나 애인이 선수단숙소에 머무는 것을 허용했다”며 “두 팀은 나란히 8강(현재는 4강)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또 8강 국가가운데 프랑스와 브라질, 코스타리카는 독일이나 네덜란드처럼 “전면 허용”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선수단에 자율성을 부여한 나라로 이들 나라는16강까지 올라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섹스금지령”을 철저히 고수한 스페인, 러시아, 보스니아는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어 “인고의 시간”을 보낸 보람을 찾지 못했다.
    • 스포츠
    2014-07-06
  • 연변천양천 장춘아태 제압하고 우승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5일,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있은 제 1 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2 회 전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1 : 0으로 제압, 1-2회전에 거쳐 총 3 : 0으로 우승을 하였다. 이날 장춘아태팀은 지난 1차전의 패전을 만회하려고 거의 전부의 주력을 선발출전시키면서 연변팀에 대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번마다 연변수비진과 꼴키퍼 지문일의 선방에 막히면서 수차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연변팀은 더욱 많은 선수들을 단련시킬 목적으로 절대 주력인 지충국과 최민 등을 빼고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에 아태팀의 강한 공세에서 버티여낸 연변팀은 후반들어 선수 여러명을 교체멤버시키면서 경기를 운영, 후반 13분경 한차례의 쾌속반격에서 연변팀의 중앙수비수 5번 진효가 상대방의 문전에서 동료의 센터링(传中)을 헤딩하여 꼴로 만들었다. 이날 연변팀은 코트디바르적 선수 로란을 선발출전시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 하였으나 경기 3분만에 그가 상대방선수와 충돌하면서 부상당해 퇴장,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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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6
  • 현빈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동포투데이] 현빈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는 역대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하는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인 모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류스타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현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수 AG조직위원장은 "현빈의 평소 모범적인 이미지와 폭넓은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를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아시아 전역으로 널리 알려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현빈은 "지난 해병대 자원입대시 서해 최북단인 인천시 백령도에서 첫 복무를 시작하면서 인천과 인연이 된 계기로 개최도시 인천의 축제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고 싶던 차에 이렇게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아시안게임과 개최도시 인천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 현빈은 온라인 성화봉송 행사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행사와 함께 인천AG 기념주화 발행을 축하하면서 기념주화 전화종 세트 1호 구매 예약을 신청하였다. 인천AG 기념주화는 디자인과 소장가치로써 최고인 이번 기념주화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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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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