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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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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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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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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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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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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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간결·대범 중국적인 요소 가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축제 문화와 기술이 향상된 시각적 장관을 보여준 4일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막을 선언하면서 놀라운 세레모니가 세계인의 숨을 멎게 했다. 2008년 하계 올림픽 개막을 위한 성대한 쇼로 세계를 감동시킨 지 14년 후, 베이징은 개막식에서 최고 수준의 동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춘절을 축하하며 국제 청중을 열광시켰다. 제24회 동계올림픽. 이 행사는 2008년과 동일한 상징적인 장소인 새둥지라고도 알려진 국립 경기장에서 열렸다. 현장 관중들과 TV를 통해 지켜보는 세계인들의 흥분 속에, 시진핑은 올림픽 개막을 알렸고, 중국의 수도는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4일 개막식은 중국 음력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과 같은 날로 정해져 전 세계 친구들이 함께 새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주최측의 염원을 나타냈다. 개막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민들레를 불며 하얀 씨앗을 공중으로 날려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불꽃이 터지고 입춘을 뜻하는 한자와 영어 단어 "봄"으로 바뀌었고 경기장 위의 하늘을 밝혔다. 국기 게양식에 이어 땅바닥의 거대한 LED 스크린이 바닥을 아쿠아 블루로 밝혀 거대한 '빙상장'으로 만들어 관중을 설레게 했다. 그리고 나서 거대한 얼음 블록이 땅 위로 솟아올랐고, 지붕에서 발사된 24개의 레이저 빔이 이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의 이름을 새겼다. 이어 아이스하키 정장을 입은 공연자 6명이 무대에 올라 라이트 빔이 모방한 퍽 샷으로 아이스큐브를 쳐서 얼음을 깨고 무대 중앙에 올림픽 링 모양의 크리스탈을 드러냈다. '얼음을 깨는'순간이라고 표현한 개막식 연출팀은 이 코너가 평등과 존중으로 세계가 장벽을 허물고 갈등을 해결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으로 기대했다. 개막식 연출팀은 2008년 올림픽 개막전의 주역이기도 한 유명한 영화 감독 장이머우가 이끌었다. 이어 참가국 올림픽 선수단은 국기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해 자원봉사자와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홈 관중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중국 대표단은 남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가오팅유와 여자 스켈레톤 선수 자오단이 주최팀의 깃발을 들고 있는 가운데 유명한 유명한 노래인 조국 송가 반주에 맞춰 행진했다. 중국은 1980년 동계올림픽 이후 최다인 176명의 선수를, 베이징 동계올림픽 총 109개의 메달 중 104개의 메달에 211명의 코치와 임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림픽은 베이징 시내와 북서쪽 옌칭구, 공동 개최지인 허베이성 장자커우 등 3개 지역에서 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의 전통적 강국인 중국은 야심을 갖고 눈 종목으로 전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홈경기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노리고 있다. 중국이 획득한 총 13개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중 10개를 획득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토요일 혼성계주 금메달을 놓고 대표팀 전원을 플라잉 스타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림픽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바치는 홍보영상에 이어 차이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연설을 했다. 차이치 위원장은 “중국의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가운데 2022년 동계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의 올림픽 선수, 코치, 귀빈들이 베이징에 모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흐는 연설에서 베이징 2022 대회를 모든 문화가 차이를 메우기 위한 공통의 장으로 삼으며 세계가 분쟁을 제쳐두고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분열과 충돌, 불신이 고조되는 취약한 세상에서 우리는 치열한 경쟁자가 될 수도 있지만 평화롭고 존경스럽게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적인 경쟁 속에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항상 다리를 놓고 장벽을 쌓지 않으며 인류의 모든 다양성을 하나로 묶는 것이 올림픽 게임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태어난 중국인 현직 또는 은퇴한 중국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성화봉송 주자들이 경기장 내에서 마지막 계주를 마쳤다. 이어 최연소 노르딕 남자 선수인 자오자원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디니거 일라무장이 공동으로 경기장 가운데 설치된 눈송이 중앙에 성화봉을 꽂아넣었다. 성화봉을 품은 눈송이가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1m 남짓 되지 않는 작은 성화봉이 17일간 성화대 역할을 하면서 올림픽을 밝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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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아르헨티나, 중국과 공동으로 축구 학교 설립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바카 나르바자(Vaca Narvaja) 주중 아르헨티나 대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방중 기간에 아르헨티나와 중국이 공동으로 축구학교 설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카 나르바자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은 공동으로 축구학교 설립을 발표할 것이며 아르헨티나 코치와 기술자들이 중국 축구 선수를 훈련시키고 집중적인 스포츠 교류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협력은 앞으로 아르헨티나-중국 협력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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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중국 여자축구, 일본 여자축구 꺾고 14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6 : 5로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을 꺾고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6일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이번 준결승에서 중국 여자 축구팀은 경기 초반 일본의 맹공격에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후반전이 시작되어 1분만에 우딩수(吴澄淑)가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90분간의 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연장전에 들어갔고 일본은 103분 경 득점에 성공하며 한골 앞섰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중국선수 왕산산에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중국 여자축구팀은 결국 6 : 5로 일본 여자축구팀을 꺽고 14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권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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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선수단 첫 쾌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저녁,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 컬링 혼합 경기가 ‘아이스큐브(冰立方)’에서 개막했다. 판쑤위안(范苏圆)과 링지(凌智)로 구성된 중국팀이 연장전 끝에 스위스를 꺾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선수단의 첫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저녁 8시, 적지 않은 관중들이 ‘아이스큐브’를 찾은 가운데 중국선수단의 첫 동계올림픽 경기를 맞게 되었다.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오래된 운동으로 빙상 위의 ‘국제장기’에 비유돼 참가자들의 체력과 두뇌를 시험하고 움직임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보여주어 1998년부터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중국은 올림픽 컬링 종목에서도 일정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남녀 컬링이 동계올림픽에서 4위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컬링 혼합 복식은 중국의 왕루이/바더신(王芮/巴德鑫)이 4위를 차지했던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의 신규 종목이다. 그리고 이번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판쑤위안/링지은 평창 올림픽 준우승 팀인 스위스 그룹 페레트/리오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쳤다. 컬링 혼합 복식 경기는 모두 8세트이다.경기가 시작되자 중국 선수들이 먼저 컨디션을 끌어올려 1점을 따냈다.이어 스위스가 실책을 범했고 중국은 2점을 연달아 득점 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4세트에서 스위스는 2점을 얻었고, 중국은 3대 2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중국은 5세트에서 백핸드를 활용해 1점을득점하며 4:2로 앞서갔다. 6세트에서 갑자기 경기장의 상황이 바뀌었고, 스위스는 3점을 얻었고, 중국은 4:5로 일시적으로 뒤졌다. 7세트에서는 중국이 2점을 따내며 6:5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8세트에서 스위스가 1점을 득점하며 양팀은 6-6 동점을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중국은 점점 더 나은 플레이를 했고 마침내 7-6의 역전승을 이뤄냈다.
    • 스포츠
    2022-02-03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2년 2월 2일 아침, 베이징 올림픽 삼림 공원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 부총리가 성화에 불을 붙인 후 중국의 첫 동계 스포츠 세계 챔피언인 80세의 뤄즈환(조선족)에게 성화봉을 건네며 성화봉송의 시작을 알렸다. 성화 봉송 행사는 2월 4일까지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진행되며 총 1,200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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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국 진출확률 0.00%, 한국 오늘밤 예선 통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2월 1일 오후 7시(베트남시간) 정월 초하룻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베트남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데이터 웹사이트 We Global Football은 최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팀 진출확률을 업데이트했으며 중국의 승격 확률은 0.00%이다. 현재 14개 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데이터 웹사이트는 오늘 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이 승격될 수 있으며, 최대 5개 팀이 탈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중국과 베네수엘라와 쿡아일랜드의 승격 확률은 모두 0.00%로, 순위표에서 최하위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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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본 대표단 출전 선수 수 해외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 선수단장,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다카 기미호 등이 30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전세기로 출발했다. 일행은 기수를 맡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고야리사 등 35명을 비롯해 단장인 이토 히데히토 감독, 하라다 마사히코 총감독 등 83명이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이번 대회 일본 선수가 총 124명으로 해외 올림픽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독 등 138명을 포함해 총 262명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대표단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사상 최다인 13개의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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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유엔 사무총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랑이 해 설 명절을 맞아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인사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는 "호랑이가 순간의 도전에 맞서는 데 필요한 자질인 힘, 끈기, 용기를 상징한다"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도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성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자주의와 유엔에 대한 중국 정부와 국민의 지지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구테흐스는 다음 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올림픽 정신이 인류 화합의 등대임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 스포츠
    2022-01-30
  •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국제 주요인사들로 북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언론들은 28일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예정인 중국의 이웃 국가 지도자들과 외국 왕실 멤버들을 포함한 최신 귀빈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 주요 방문객은 세시 이집트 대통령과 무함마드 사우디 왕세자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1년 베이징 올림픽 참석을 최초로 확정한 외국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금요일 발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에 따르면 이들 국제 정계요인들은 2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개막식과 환영연회, 관련 양자 행사에 참석한다. 언론은 미국이 주도하는 일부 국가(영국, 캐나다, 호주, 덴마크 포함)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들 정계 인사들은 여전히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등은 고위 관리들을 참석시키거나 이른바 보이콧에 동참하겠다는 공식 발표는 않았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엄격한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관원을 파견하지 않은 서방 국가들도 있다. 이 명단에는 중국의 몇몇 중앙아시아 이웃 국가 지도자들과 카타르 에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도 포함돼 있다.다른 왕실 성원에는 태국공주 주시림통과 모나코 친왕 알베르 2세도 포함되어 있다. 유럽 측 참석자 중에는 폴란드 두다 대통령과 세르비아 부치치치 대통령이 포함돼 있다. 언론은 동계올림픽을 찾은 국제기구 지도자들 가운데 테워드로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났다. 27일 유럽연합 마드리드(Madrid)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 소식통은 최근 스페인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추진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정치적 보이콧에 참여하지 않고 미켈 이세타 문화·체육상을 올림픽 개막식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스페인 외무장관 알바레스는 "스포츠는 지난 4년간 훈련이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운동선수들이 감당하지 말아야 할 정치적 초점을 그들에게 맞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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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53℃! 러시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월 22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렸다 영하 53도의 극도로 추운 날씨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로루시 등 국가와 지역에서온 65명의 도전자들이 눈밭에서 경합을 벌였다. 세계 최고 추위로 꼽히는 야쿠르트 마라톤은 올해로 3회째이다. 오이미아콘 마을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되었다. 러시아 오이먀콘은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하 53°C의 기온에서 방한모자를 쓰고 있어도 얼굴에 짙은 서리가 낀다는 점도 큰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추위가 주자들의 전력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지의 한 체육대학 교사인 바실리 루킨이3시간 22분의 기록으로 남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역선수인 마리나 세달리셰바가 4시간 9분의 시간으로 여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다.
    • 스포츠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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