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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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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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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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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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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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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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공식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1월 5일 10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본부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 대변인 공개 및 메인 미디어센터 가동 브리핑이 열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 자오웨이둥(趙衛東) 선생, 옌자룽(嚴家鎔) 여사가 언론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국제패럴림픽위원회(IOC) 대변인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기자회견장을 맡아 최근 경기 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변한다. 브리핑 현장에서 두 대변인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러분과 베이징에서 올림픽의 멋진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하고, 더 단결된' 올림픽 정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자오웨이둥 대변인은 지난 1년여 동안 동계올림픽 뉴스 홍보업무를 해왔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은 압력과 책임감도 느껴진다”면서 “대변인이란 새 직책은 나에게 부여된 숭고한 사명이며 대변인단은 즉각적이고 공개적이며 전문적인 원칙을 준수하고 높은 표준과 높은 품질로 글로벌 미디어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수행하여 기자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자룽 대변인은 "중외 매체가 선수와 명승부에 초점을 맞춰 얼음스포츠의 열정과 매력을 보여주고 동계스포츠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올림픽의 더 "단결"이라는 격언을 실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 패럴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와 합동으로 메인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 등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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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中, 장자커우 ‘쉐루이’ 오대주 손님 맞을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요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张家口) 경기구 국가스키점프센터가 대회 준비 요구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국가스키점프센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 경기구의 신축 경기장으로 중국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첫 스키점프 경기장이다. 베이징시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스키점프, 노르딕(北欧两项) 등 2개의 큰 종목과 8개의 세부 종목을 유치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점프 코스를 갖춘 이 스키점프센터의 슬로프(滑雪赛道)는 HS140 그랜드점프대(大跳台)와 HS106의 스탠더드(标准跳台)로 나뉜다. 그리고 낙차는 각각 약 136m와 115m이며 중국 전통 장신구처럼 꾸며져 ‘쉐루이(雪如意)’라고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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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시진핑,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준비현황 시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준비현황을 시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국가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중앙미디어센터, 선수촌, 운영본부, 동계스포츠 훈련기지를 방문하여 대회 준비사업과 중국 선수들의 대회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 시 주석은 또한 선수, 코치, 자원봉사자, 운영관리자, 언론, 과학 연구 인력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 동계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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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축구스타 메시- 코로나19 양성 판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2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은 일정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프랑스컵에서 바니스와 원정경기를 치르게 돼 있었으며 메시의 소속 클럽은 이번 경기 부상 명단을 업데이트하던 중 메시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실시한 핵산 검사에서 리오넬 메시, 베르나르트, 리코, 비투마자라 등 1선 팀 4명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이들은 방역 규정에 따라 각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34세의 메시는 지난해 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으며 같은해 말 개인 통산 7번째 ‘골든볼상’을 받아 안았다.
    • 스포츠
    2022-01-03
  • 2021년 중국 스포츠 10대 뉴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신화사는 2021년 중국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뉴스발생 시간순서에 따름)하여 보도했다. 1. 시진핑,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획 시찰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北京)과 허베이(河北) 시찰에 나선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사업보고회를 주재하며 주요 담화를 발표했다. 시진핑의 중요한 연설 정신의 지도하에 2021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준비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제 구호 발표, 메달 공개, 테스트 활동이 질서정연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역시 고대 올림픽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집하는 데 성공했다. 2. 중국축구의 고행길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장쑤축구클럽(江苏足球俱乐部江蘇)이 올해 2월 28일 소속 구단 운영을 중단했다. 시즌 전야에 탈퇴하거나 해체되는 각급 클럽도 많았다. 중국 축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본선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중국 국가축구팀은 리샤오펑(李霄鹏)이 리톄(李铁)의 뒤를 이어 감독을 맡았다. 어려움에도 중국 축구는 발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중국 아시안컵 대회 준비는 착착 진행되었으며 발표 휘장과 경기이념(단결, 공유, 열정, 탁월-团结、共享、激情、卓越)도 발표되었다. 그리고 프로구단이 구단명 비기업화 개혁도 완료했다. 3. 중미 ‘핑퐁외교’ 50주년 4월 24일, 중미 ‘핑퐁외교’ 50주년 기념행사가 베이징에서 거행되었다. 중미 ‘’핑퐁외교 체험자 등 4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11월 하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중미 선수들이 팀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해 ‘핑퐁외교’ 50주년을 기념했다. 4. 광둥, CBA ‘11관왕’ 차지 5월 1일 2020-2021 중국남자프로농구(CBA) 결승 3차전에서 광둥팀(广东队)은 랴오닝팀(辽宁队)을 꺾고 11차 CBA 우승보좌에 올랐다. 5. 중국 국가체육총국 ‘로드스포츠 경기 안전관리 강화사업에 관한 통지’ 발부 6월 2일, 국가체육총국은 ‘로드스포츠 경기 안전관리 강화사업에 관한 통지(关于加强路跑赛事安全管理工作的通知)’를 발부하여 ‘안전위험방지방안, 응급처치방안, 발생방지방안 및 경기조직방안’을 잘 실천하여 대회 개최 시기, 종목 설치, 대회 규모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성급 주관부문 및 중국육상협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6. 중국선수단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빛내 7월 23일부터 8일까지 제32회 하계올림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중국 선수단은 금메달 38매, 은메달 32매와 동메달 18매를 따냈다. 이중 금메달 수는 국외 올림픽참가 최고 기록과 타이틀을 이루었다. 그리고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6회 도쿄 하계 패럴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은 금메달 96매, 은메달 60매와 동메달 51매 등 총 207개의 메달을 획득해 5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 1위와 메달수 1위를 차지했다. 7. ‘전민 건강 계획(2021-2025년)’과 ‘<14.5> 체육 발전 계획’ 등 문서 발부 8월 3일, 중국 국무원이 발간한 ‘전 국민 건강 계획(2021-2025년)’이 대외에 공포되고 10월 25일, 국가 체육총국이 ‘<14.5> 체육발전계획이 발표하여 향후 한 시기 국민 건강의 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촉진하며 국민의 건강과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14,5’ 스포츠 개혁과 발전 및 스포츠 강국 건설 등 사업에 대해 배치하였다. 8. 제14회 전국운동회 및 제11회 장애인 운동회 산시서 거행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제14회 중국 전국운동회가 산시(陕西)성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운동회는 코로나19 방역 배경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35개 경기종목과 19개 대중경기 종목이 설치되었고 1만2000여 명의 선수와 1만여 명의 대중 선수가 참가하였다. 그리고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전국 제11회 장애인운동회 및 제8회 특수올림픽이 열렸다. 9. 전국인대서 체육법 개정 초안 첫 심의요청 10월 19일, 체육법 개정안이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에서 심의가 요청되어 매년 8월 8일을 국가체육제로 제정하기로 했다. 이번 수정은 체육 강국과 건강 중국의 국가 전략을 실현하고 체육사업의 두드러진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체육법 확보와 체육사업 개혁을 함께 추진해 스포츠 관련 분야의 조율을 잘하는 등이 포함되었다. 10. 저우관위, 중국 최초로 F1 정식 드라이버로 등극 11월 16일 알파로미오 팀 중국 드라이버 저우관위(周冠宇)가 정식 본팀에 가맹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저우관위는 2022시즌 포뮬러원(F1) 챔피언십에 정식 레이서로 출전할 예정이며 중국 최초의 F1 정식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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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中, '동계올림픽 빙설실크여의' 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8일 ‘빙설 동계올림픽 · 여의지약(冰雪冬奥·如意之约)’을 주제로한 베이징 동계올림픽특허 발표회에서 ‘동계올림픽 빙설실크여의(冬奥冰雪花丝如意)’가 공식 출시됐다. ‘동계올림픽 빙설실크여의’는 ‘옌징팔절(燕京八绝’의 하나인 실타래 기법으로 제작한 중국 전통 마스코트(吉祥饰物)인 ‘여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눈여의(雪如意)’를 참고로 머리 가장자리에 22개의 보석을 박아 넣으면서 착안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상징하는 가운데는 베이징시 화월계화(花月季花)가 있으며 꽃잎 주위에 12개의 보석을 박아놓았다. 그리고 1년 12개월을 상징하는 달과 달의 뜻을 뜻하면서 꽃잎 중앙에 빙설을 장식하여 여의미(如意尾)에 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종목의 스포츠 아이콘과 맞물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만나 좋은 약속 나누자(相聚北京冬奥、共赴如意之约)’는 아름다운 축원을 전하고 있다. 중국 공예미술의 거장 왕수원(王树文)에 따르면, 화사양감(花丝镶嵌)은 일명 세금공예(细金工艺)로 불리며 중국 전통 수공예로 전해져 내려온 오래된 기술이다. 이중 ‘꽃실’과 ‘양감’은 두 가지 제작 기예를 결합한 것으로 2008년 6월 국가무형문화재에 등재됐으며 ‘동계 빙설화 실크 여의’는 머리 부분에 꽃 실타래 기술 중 꼬집기, 메우기, 땜질, 땋기 등 기예와 기타 여러 기예를 적용해 제작하여 비유적 기예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돋보이면서도 중국 여의문화의 속뜻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시장개발부 특허경영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허 상품은 동계올림픽 요소, 여의문화, 비유적 기예를 절묘하게 하나로 융합하여 중국문화의 깊은 저력과 개최도시의 인문적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희귀 수집품일 뿐만 아니라 독특한 동계의 추억으로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동계올림픽 빙설화 실크여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발간되었고 구체적으로는 기념판과 전장판(典藏版), 소장판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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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FC 바이에른, 중국 골키퍼 류샤오쯔양 영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목요일 중국 골키퍼 류사오쯔양(劉邵子洋)의 유소년팀 합류를 발표했다. 류사오쯔양(18)은 뮌헨의 중국 구단 우한 싼전 소속으로 2025년 6월까지 FC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었다. 키 1m90cm의 류사오쯔양은 현재 뮌헨 캠퍼스에 살고 있으며 뮌헨의 U-19팀에서 훈련하고 있다. 류사오쯔양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가 저에게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를 준 것은 큰 영광이다. FC 바이에른은 내 조국에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다. 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축구단 올리버 칸 CEO는 류사오쯔양의 이적을 환영했다. 그는 “우리는 파트너 클럽인 우한 싼전의 첫 번째 선수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이적은 중국 내 네트워크를 위한 광고로, 최근 몇 년 동안 상하이에 있는 우리 사무실 직원들과 지역 전체의 파트너들과 함께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FC 바이에른의 유소년팀 단장인 요헨 사우어는 류사오쯔양이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류사오쯔양은 FC 바이에른 캠퍼스에서 우리와 함께 연습생으로 훈련해왔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에게서 더 많은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이번 계약을 마친 이유이며 FC 바이에른에서 첫 중국 선수를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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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8
  • 日 언론, 베이징 동계올림픽 임박 ‘철통방역’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내년 2월 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50일 앞둔 이번 올림픽은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개최될 수밖에 없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무관용에 나선 중국의 방역 조치는 올여름 도쿄 올림픽 때보다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5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북유럽 2종 테스트 경기에 참가한 일본 선수들과 코치들은 중국 측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베이징과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개최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10월부터 공식 경기장에서 테스트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11월 중순 베이징에서 열린 루지 테스트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이동 제한이 도쿄올림픽 때보다 더 엄격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를 들어, 모든 참가 선수는 외부인과의 접촉이 차단되는 "버블" 환경에 들어간다. 조직위가 발표한 액션 매뉴얼 규정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뉴스 보도에 참여하는 모든 언론인은 '버블'을 떠날 수 없다. 이 규정은 도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들에게만 적용됐다. 도쿄 올림픽 때는 선수단과 일반 여행객들이 공항 대기권을 함께 이용했지만, 베이징에서는 전용 노선과 차량이 배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 스포츠
    2021-12-18
  • 리샤오펑,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임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축구협회(CFA)는 28일 리타이 남자대표팀 감독의 사임을 수리하고 우한 FC의 리샤오펑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타이 감독은 며칠 전 중국 대표팀 감독직 사퇴를 요청했고 CFA의 승인을 받았다. 광범위한 협의 끝에 CFA는 리샤오펑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리타이는 2020년 1월 사령탑에 선임된 뒤 팀이 3연승을 달리며 2022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그러나 그의 팀이 예선 최종전 6경기에서 승점 5점을 얻는 데 그쳤고,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그의 발언은 그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리샤오펑은 2002년 국가대표팀에서 리 티에와 함께 뛰었고, 그들은 처음으로 중국이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리샤오펑은 최근 10년간 중국 슈퍼리그(CSL) 칭다오, 산둥, 우한 3개 구단을 비롯해 중국 여자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또한 2019년 CSL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경기가 남은 중국은 이제 B조 6강 5위로 2022년 월드컵 진출의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다. 리샤오펑의 첫 시험 무대는 2022년 1월 27일에 열리는 일본전이 될 전망이다.
    • 스포츠
    2021-12-05
  •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 공개경기가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장러(将乐)현에서 개막,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산과 푸른 물 사이로 전국 27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에서 온 300명에 가까운 카누 선수들이 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는 16km 코스, 영광의 도전, 단체 계주 등 3개 종목이 설치됐다. 그중 긴 코스 경기에는 남자 단식 카약 공개 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1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2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3조로 나뉘었고 여자 긴 코스 경기에는 여자 단식 카약 공개 조와 여자 단식 카약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혼합 2인 경기에는 남자 SUP 공개 조와 남자 SUP 마스터 1조, 남자 SUP 마스터 2조. 여자 SUP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고 여자 SUP 마스터 경기에는 여자 SUP 공개 조, 여자 SUP 마스터조로 구성되었으며 4인용 용판조, 2인용 카누조, 청소년 남자 카약조와 청소년 여자 카약조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장러현에서는 양호한 생태 자원을 이용하여 ‘수미경제(水美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국제 카누 마라톤 대회, 전국 핀수영 선수권 대회, 국제 크로스컨트리 챌린지 경기(越野挑战赛)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그리고 국가 여자 수구 훈련소, 수상 스포츠 기지, 푸젠성 보트 스포츠 기지가 이곳에 조성됐으며 여자 수영 국가대표팀, 핀수영 국가대표팀 그리고 산둥 웨이팡 카누팀(山东潍坊皮划艇队), 베이화대학 보트팀(北华大学船艇队) 등 팀들도 경상적으로 장러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여 스포츠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는 푸젠성 보트스포츠협회, 싼밍시 체육국, 장러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러현 문화체육·관광국, 푸젠성 녹주수상스포츠클럽이 주관했다.
    • 스포츠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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