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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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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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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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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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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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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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과 미국 인구당 GDP 거리차이 50년이나 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국제화페기금기구(IMF)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은 17조 6000억 달러로 미국의 17조 4000억 달러를 초과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된다. IMF의 이 수치는 구매력평가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 계산법으로 하면 중국이 전 세계 경제가운데서 점하는 할당비율은 16.5%이고 미국이 점하는 할당비율은 16.3%로 된다. IMF은 2019년에 이르러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20% 초월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이 “초월”은 세계적으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문제와 관련해 중국 재정부 주광요 부부장은 8일, 워싱턴에서 “경제 질량에서 중국은 미국과 매우 큰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경제 학자, 전문가들은 “중국은 경제가 세계 제1이라는 높은 모자를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환률로 계산하면 미국 2014년의 GDP는 17조 4000억 달러로 중국의 10조 4000억 달러를 크게 초월한다. 중국의 한 학자는 인구당 GDP 면에서 중국과 미국의 거리는 50년 또는 70년에 난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가 겸 고급 부행장 바수는 시장환률 인소를 포함해 미국은 여전히 세계 제일 큰 경제체이며 중국이 미국을 초월하려면 매우 긴 시간이 수요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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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중국 해마다 식량생산 후 700억근 손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식량일(10월 16일)을 앞두고 중국 국가식량국은 10일, 중국의 식량생산 후의 낭비가 매우 많으며 식량절약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밝혔다. 관련 과학연구기구와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농가들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식량 하역과정에 적잖게 흘리며 과도하게 혹은 거칠게 가공하는 등으로 하여 중국에서 해마다 초래되는 식량손실은 적어도 700억근 이상에 달하며 이는 2억 인구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 그 가운데서 농가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보관 기술수준이 낮으며 쥐 피해, 벌레 피해와 곰팡이 피해 등 요인들로 조성되는 식량손실률은 총 식량의 약 8%에 달하는바 매년 농가 식량저장 환절에서 보는 손실은 약 400억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식량국 관계자는 목전 전국의 식량재배호는 2억 1000만 세대인데 현재 과학적으로 식량을 저장하는 농가는 3%도 안돼 농가 식량저장에서 보는 손실(400억근)을 감소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크며 식량기름 가공에서 일 생산능력이 50톤 이하인 소형기업이 20%나 점해 낙후한 생산방식이 대량의 가공 손실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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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中 지방정부 간부 16년간 투옥생활끝에 무죄석방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해변가 도시인 주해시 모 진은 해풍의 기습으로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진거리에는 한 60대 남성이 휘친거리며 나타났다. 온몸에 비를 잔뜩 맞으며 걷고 있는 이 남성의 이름은 서휘(徐辉), 갓 감옥으로부터 무죄석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증거부족으로 무죄석방되었던 것이다. 광주일보에 따르면 1998년 9월 17일, 원 주해시 모 진 노동봉사소의 부소장이던 서휘는 “강간살인” 용의자로 의심되어 경찰에 연행되었다. 그뒤 그는 선후로 주해시중급인민법원과 광동성고등인민법원으로부터 강간죄, 고의살인죄로 사형판결 유예집행으로 판결받았다. 하지만 서휘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감옥에 갇힌 뒤 16년간 줄곧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상소하여 왔다. 2008년 서휘는 재차 광동성고등법원에 상소, 자신의 억울한 “강간살인사건”을 다시 조사해줄 것을 요구했다. 2011년 7월 22일, 광동성고등법원에서는 드디어 원 주해시중급법원과 광동성고등법원의 판결원서를 철소하고 주해시중급법원에서 다시 심사할데 관한 서류를 발부하였다. 뒤이어 주해시중급법원에서는 근 3년간의 재심끝에 서휘의 강간살인사건은 범죄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인정, 범죄의거(疑罪)가 영이라는 것에 근거하여 서휘를 무죄로 재판하여 석방했다. 그럼 서휘가 저질렀다는 “강간살인사건”의 내막은 어떠하였는가? 소림진은 주해 서부의 한 작은 진이었다. 1998년 8월 25일 아침 8시경, 이 진에 한구의 여성시체가 나타나 진내이 평온을 깨뜨렸다. 시체는 소림시장에서 그닥 멀지 않은 丁자형 길어구옆에 풀밭에 있었으며 당시 19살인 엄모매란 여성이었다. 당시 법의의 감정결과 피해자의 음도에는 정액이 있었고 머리부분의 세곳에 출혈흔적이 있었으며 오른쪽 귀아래에 철사로 조른 흔적도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는 타인에 의한 기계성적인 질식사망으로 추정했다. 이어 주해시 경찰은 즉시 전문사건해명조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당시 서휘가 사업하는 봉사소는 피해인 엄모매가 죽던 자리에서 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서휘는 오랫동안 봉사소 2층에서 경찰이 긋어놓은 경계선내를 이윽토록 바라보았으며 경찰이 데리고 나온 경견 3마리 모두 사건발생 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로동봉사소앞까지 추적하다가 멈춰섰던 것이다. 그러자 경찰은 서휘와 엄모매의 남친 주모가 획책하여 사건을 저질렀다고 초보적으로 판단, 헌데 진일보의 조사후 당시 주모가 사건현장에 없었다는 증거가 있었기에 사건혐의는 서휘 한사람한테로 집중되었다. 사건발생 23일이 되던 날인 1998년 9월 17일 저녁 9시경, 서휘는 사건조작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며칠후 당지 경찰은 사건조사가 마무리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그 뒤 서휘는 경찰에서 5일간 주야로 한잠도 자지 못하며 심문을 당하다가 정신이 흐리멍텅한 가운데 결국 가짜로 죄를 인정하는 허위진술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렇게 수차를 반복하던 중 서휘는 결국 강간죄와 고의살인죄로 사형유예로 판결받았으며 광동 제4감옥에서 복역하게 되었고 지속되는 상소끝에 이번에 무죄석방을 받게 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에 서휘는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금 117. 2만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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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中 개산툰 어곡미 관광객들 즐겨 사는 쌀로
    용정시 개산툰진의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가 장춘위만황궁 전람관 수장품으로 되어 관광객들이 즐겨 사는 관광기념상품으로 되고 있다. 지난 세기 40연대초 개산툰진 광소촌 조선족농민 최학출이 유기육모기술을 도입하여 천평벌 하천평 어곡전에서 생산한 입쌀을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원근에 널리 소문나 청나라 말대 강덕황제에게 진상되는 어곡미로 선정되어 최학출농민은 위만황궁으로부터 상금 1000위안과 당시에 이름있는 일본제 벽시계를 선물받았다. 최근 개산툰진에서는 대외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어곡미의 지명도를 높여 당지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조선족전통민속놀이인 백중절을 계기로 어곡전민속마을에서 농부절을 쇠며 벼재배장원을 표창장려하고 어곡미를 널리 홍보한데서 어곡미는 선후하여 중국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와 중국중로년 보건전업위원회로부터 보건입쌀로 평의되어 북경, 상해 등 국내는 물론 한국, 인본, 홍콩 등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일전에 용정시정부와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에서는 반복적인 상담과 연구를 거쳐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를 장춘 위만황궁전람관 수장품으로 결정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상품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요해에 의하면 중국 국가일급 보물보호단위이고 길림성 애국주의교양기지인 장춘위만황궁전람관을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60만명 좌우에 달하며 그 중 많은 관광객들은 1kg씩 정교하게 포장한 어곡미를 한곽에 45위안씩 즐겨사는가 하면 일부 관광객들은 단번에 5곽 지어는 10곽씩 사고 있다. 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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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中 귀주 필절서 21세 여교사 8일째 실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9일, 인민넷에 따르면 올해 21세인 양청청(阳青青 – 중국 귀주성 필절(毕节)시 제2고등학교의 교사)이 국경절연휴가 지난지 2일이 되건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가족들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면 양청청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연락이 두절된지 8일이 된다. 목전 청청의 가족에서는 이미 당지 경찰에 신고, 모두들 누군가 선색을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양청청의 어머니는 “지난 9월 30일 딸과 전화통화를 했었다”면서 연휴기간 집으로 오지 않겠는가고 묻자 딸은 “학교에 남아 교수안준비를 해야 한다”고는 그 뒤로 통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했다. 청청은 지난 7월 서남대학을 졸업, 9월에 필절시 제2고등학교의 생물교사로 배치되었으며 임직시간이 갓 1개월에 불과하다. 청청의 대학동창생 고아만(高雅曼)에 따르면 양청청은 다른 한 동료와 함께 학교밖 셋집에서 주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일 아침 푸른색 윗양복과 역시 푸른색 청바지를 입고 미백색 하이힐을 신고는 어디론가 나갔는데 손에는 또한 큰 공문봉투를 쥐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12시경 청청이 여러 동창들에게QQ로 “명절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 청청의 휴대전화는 시종 받는 이가 없었으며 더는 그와 연락을 가진 가족이나 친구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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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재삼 살펴보는 중국군 5대 왕패부대
    최근 중국군내의 5대 왕패부대가 중국군사넷을 통해 소개되었다. 그 부대들로는 제334 기계화 보병퇀(평강봉기퇀), 제379 기계화 보병퇀(엽정 독립퇀), 제347 기계화 보병퇀(운산전역퇀), 제335 기계화 보병퇀(송골봉퇀), 제367 기계화 보병퇀(탑산영웅퇀)이다. 여기서 중국군의 퇀이란 한국군의 연대규모와 비슷하다. 제334 퇀, 북경 – 천진의 정예수비부대 이 부대는 저명한 “평강봉기퇀”으로 현재 중국군 제38집단군 제112사 334퇀이다. 이 부대는 1928년 7월 22일, 팽덕회, 등대운, 황공략 등의 인솔하에 평강폭동을 일으켰으며 중국 홍군의 만리장정시 적수하를 네번 건너고 금사강과 대도하 천험을 강행탈취한 부대이다. 항일전쟁시기 이 부대는 임표의 지휘하에 다른 부대와 합동작전으로 평형관 전투에 참가, 매복습격전으로 일본군 1000여명을 섬멸하여 일본군의 “백전백승”의 신화를 깨뜨렸으며 1938년 11월에는 산동으로 진격해 선후로 노서(鲁西), 노남(鲁南), 빈해(滨海) 등지에 근거지를 구축하였다. 중국의 해방전쟁시기 이 부대는 동북으로 진출, 수수하자(秀水河子) 섬멸전, 라법신역(拉法新站自卫战) 보위전, 사평전역 및 요심전역에 참가하였고 1949년 1월 산해관을 넘어서는 북평전역에 참가, 천진해방전투에서 국민당 천진경비구 사령 진장첩 중장 등 7명의 장령들을 생포하였다. 그리고 황하, 장강을 뛰어넘어 상서, 광서에 진출하면서 의사전역(宜沙战役), 형보전역(衡宝战役) 등 전역에 참가하면서 토비숙청의 주력부대로 활약하였으며 1950년에는 한반도의 6.25전쟁에도 참가했다. 70여년래 이 부대는 중국의 절반 강산의 20여개 성시와 자치구를 주름잡으며 4000여회에 달하는 전투에 참가, 11만 7000여명의 적을 섬멸했고 1명의 원수(임표), 183명의 장군과 1000여명의 전투영웅을 배출하였으며 65개의 연급이상의 영예단위를 산출하기도 하였다. 제379퇀, 역사가 제일 유구한 중국군 부대 저명한 “엽정독립퇀”은 현재 중국군 제54집단군 제127사 제379퇀이다. “엽정독립퇀”은 중국군중 역사가 가장 유구한 부대로서 전신은 손중산의 “건국 육해군 대원수부 철갑자동차부대”이며 1925년 광동 조경에서 창설되었다. 이 퇀은 주로 공산당원들로 구성된 국민혁명군 제4군 제12사 제30퇀으로 당시의 퇀장은 공산당원 엽정이었으며 후에 번호를 바꾸어 제4군 독립퇀이 되었다. 이 부대는 공산당이 직접 지휘하는 퇀으로서 북벌전쟁시기 하승교(贺胜桥), 정사교(汀泗桥)와 무창성을 공략하는 전투에서 승리하여 “강철퇀”이란 명예를 가졌으며 해방군 명장 임표, 속유(粟裕)와 숙극(萧克) 등 장령들도 이 퇀에서 나왔다. 남창봉기후 이 퇀은 주덕과 진의 등의 인솔하에 정강산에 가서 모택동의 부대와 회사, 장정길에서는 오강과 금사강을 강행돌파하고 로정교를 탈취하였으며 납자구(腊子口)를 공략하는 등으로 중앙홍군의 길개척에 나서면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었다. 항일전쟁이 폭발한 후 이 퇀은 팔로군 제115사 제343려 685퇀으로 되었으며 완남사변(皖南事变)후 중앙군위의 명령에 의해 신4군 제7려에 편입되어 소북 항일근거지에서 활동하였다. 항일전쟁이 승리한 후 이 퇀 역시 동북으로 진출, 저명한 수수하자 전투에 참가했으며 항상 국민당군과의 싸움에서 앞장에 섰다. 특히 요심전역 당시 국민당 요요상(廖耀湘) 병퇀의 퇴로를 잘라버려 요심전역의 결정적 승리를 확보하는 특대 기여를 하였으며 그 뒤 남진의 천리길에서는 중남대지를 종횡무진했고 해남도를 해방하는 전역에도 참가했다. 건국후 이 퇀은 광서에서의 토비숙청과 해남에서의 국방공정건설에 참가했으며 1979년에는 장만년 사장의 인솔하에 중국이 베트남에 대한 자위반격전에 참가하여 모든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1997년 6월, “엽정독립퇀”은 모터찌클 보병퇀으로부터 경기계화 보병퇀으로 개편, 중국군내의 첫 경기계화 보병퇀으로 되었다. 이 퇀은 현재 중원의 낙양에 주둔하고 있으며 중앙군위의 총예비대로 실력이 막강하고 작전능력이 뛰어나며 용맹완강하여 미래전쟁을 위한 든든한 강철부대로 인정받고 있다. 제347퇀, 기계화 강철정예부대 저명한 “운산전역퇀”이던 이 부대는 현재 중국군 제39군 제116사 제347퇀이다. 347퇀의 전신은 1932년 12월 24일, 섬감(陕甘)지구의 홍군게릴라부대를 개편한 홍군 제26군이다. 홍군시기 이 부대는 노산(劳山) 전역에 참가하여 국민당군 8000여명을 섬멸하였으며 1935년 11월에는 직라진(直罗镇) 전역에서 표현이 특히 돌출했다. 그 뒤 이 퇀은 동정과 서정에 참가하면서 많은 작전임무를 수행했다. 항일전쟁기간 이 퇀은 선후로 진동남(晋东南) 반포위전, 장락촌(长乐村) 전투, 월강집(岳江集) 전투, 왕우자(王芋子) 전투 및 청도구(程道口) 전투 등에 참가하였다. 해방전쟁 시기 이 부대는 임표를 따라 동북으로 진출, 동북의 추계 및 동계와 하계의 공세에 참가하여 표현이 매우 돌출했다. 그리고 1947년에는 회덕(怀德), 장무(彰武)를 공략하기도 했다. 요심전역 기간 이 퇀은 금주를 공략하는 주력부대로 먼저 금주의 외각지대인 이현(义县)을 공략, 번개처럼 성항(城垣)을 돌파하면서 금주를 공략하는 전투의 선봉에 섰다. 그리고 6.25전쟁기간 이 퇀은 운산에서 미군의 “개국원수사”로 불리는 미기병 1사와 조우해 미군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다. 이 퇸은 작전경험이 풍부하고 임무관철이 견결하며 작풍이 완강하고 전투력이 막강하기로 이름있다. 현재 중국 요동반도의 해성에 주둔, 중국군내의 첫 기계화 강철정예부대로 되고 있다. 제335퇀, 미군을 혼나게 한 정예부대 저명한 “송골봉퇀”은 현재 중국군 제38군 제112사 335퇀이다. 335퇀의 전신은 팔로군 115사 343려 685퇀으로 일찍 평형관전투후 새로 조직되었다. 항일전쟁시기 이 퇀은 섬북에서 산동으로 진출했고 후에 강소, 안휘, 산동 등 성을 주름잡으면서 호서(湖西), 숙소변(萧宿边) 및 빈해 지구의 항일근거지를 창설, 장산집(张山集), 담마(郯码) 지구의 항일무장투쟁을 개척하였으며 노남(鲁南), 빈해(滨海) 지구의 반소탕전투 및 1945년의 산동의 대반격전에 참가하였다. 해방전쟁기간 이 퇀은 동북으로 진출, 동북에 있는 기간 이 퇀은 신속히 장대해져 4차의 사평(四平)해방전투, 4차의 임강(临江)보위전에 참가했으며 그 뒤엔 선후로 요심전역, 평진전역, 형보전역 및 광서전역에 참가하였다. 6.25전쟁 당시 이 퇀은 송골봉 전투에서 미군으로 하여금 혼비백산이 되게 하여 팽덕회로부터 “38군 만세”란 구호를 듣기도 했다. 현재 북경경비사로 되고 있는 이 퇀은 335퇀과 마찬가지로 중국군의 첫 중형기계화 보병부대로 되었다. 제387퇀, “탑산영웅퇀” 저명한 “탑산저격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이 “탑산영웅퇀”은 현제 중국군 제41군 제123사의 제367퇀이다. 이 퇀은 영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는 영웅부대로 전신은 1940년에 설립된 팔로군 산동종대 제3군구 제1퇀이다. 항일전쟁 당시 이 퇀은 연태, 평도를 공략하고 청도 이외의 전체 교동지구를 수복하였었다. 해방전쟁 기간 동북에 진출한 이 퇀은 선후로 발해지구와 송료평원지구을 주름잡으며 3차의 본계보위전, 4차의 임강보위전에 참가하였고 요심전역기간에는 탑산저격전에 참가하여 전 퇀의 장병들이 6주야동안 국민당군의 미친듯한 공격을 저지하여 중국군내에서 “탑산정신”의 기빨로 되었다. 그 뒤 이 퇀은 평진전역, 형보전역 및 광서전역에 참가하면서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였다. 건국후 이 퇀은 광동경내에서 토비숙청임무를 수행했고 1951년에는 남해의 방어퇀으로 되었다. 또한 1979년의 베트남에 대한 중국의 자위반격전에서는 총 예비부대로 되었으며 1994년에는 이 부대의 일부가 홍콩주둔부대의 보병려로 되었다. 이 퇀 또한 수많은 중국군의 고급장령들을 배출했는바 원 중앙군위 부주석이었던 장만년은 일찍 1962년부터 1966년까지 이 퇀의 퇀장으로 있었다. 현재 광서에 주둔하고 있는 이 퇀은 중국군의 최신형전차로 무장한 부대로 선참으로 중국군내 중형기계화 보병퇀으로 되었으며 군기율이 엄격하고 전투실력이 막강하며 방어와 공격에 모두 능한 부대로서 광주군구의 전비당직부대로 되고 있다. 출처: 중국군사넷, 김철균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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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中, 원명원 유실문물 7400만 위안에 경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원명원에서 유실된 문물이 8일, 홍콩 소더비경매장에서 인민페 7400여만 위안에 경매되었으며 이는 원명원에서 흝어진 문물 경매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가격이라고 중국 북경청년보가 9일 전했다. 원명원은 청(淸)나라 강희(康熙) 연간(1709년)에 건설한 이궁(離宮)으로 1860년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에 의해 불에 타 없어졌다. 청나라 룡문항아리라고 불리우는 이 청색의 항아리에는 창룡과 새끼창룡이 정교하게 그러져 있고 아래에 “대청건륭년제(制)”라 새겨져 있다. 이 항아리가 원명원에서 유실된 문물로 인정되는 것은 밑바닥에 붙여진 “방산거 643호”라는 글씨이다. 소개에 따르면 “방산거”(Fonthill House)의 주인 모리슨은 1861년 영국 공사관 얼진의 개인비서 뤄허 훈작사로부터 원명원의 여러 가지 진귀품을 구입했고 중국의 예술진귀품들을 안치하기 위해 이들 문물들의 밑바닥에 “Fonthill”라는 소장사인과 번호를 붙이고 방산거 내에 진열실을 설치했다. 고증에 따르면 이 항아리는 1971년 방산거로부터 런던 크리스티즈에 와 경매되었고 1988년에 또 다시 홍콩 소더비에서 경매되었다. 그 후 종적이 없다가 이번에 세 번째로 경매장에 나왔던 것이다. 이번에 경매된 가격은 이미 경매된 원명원 문물들 가운데서 여섯 번째로 높은 가격이며 가장 높은 가격의 문물도 “방산거”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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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북한 유엔총부서 “노동개조영”이 있음을 시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유엔상주대표단은 7일, 유엔 회원국 대표들과 언론기자들을 초청해 뉴욕 유엔총부에서 보기 드문 “조선인권설명회”를 가졌으며 외계의 질책에 답변하고 아울러 북한 인권에 부족점이 있음을 시인, 앞으로 인민생활 수준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경보가 9일 전했다. 설명회에서 북한 고위외교관 최명남은 “우리의 사회는 전환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발전에 따라 경제 및 기타 영역에서 일부 문제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욱 많은 주택과 사회시설들을 건설해 인민들에게 더욱 좋은 생활조건을 제공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일전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상황조사위원회는 9월 13일, “북한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적대세력들이 지속적으로 북한 “인권문제”를 퍼뜨리며 국제사회에 황당한 요언을 날조한다고 질책했었다. 최명남은 7일에 있은 인권설명회에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비평의 목소리를 완화시키려 했고 회의 참가자들의 제문에도 답했다. 그는 북한에는 “집중영”이 없다고 재언명하고 나서 “구류센터”는 있다고 시인, “일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착오를 반성하고 사상인식을 제고하며 아울러 노동을 통해 개조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 유엔상주대표 이동일은 “일전 조선은 유럽연맹 총부를 방문해 인권문제를 두고 유럽과 대화할 의향을 밝혔으며 명년에 대화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북한 인권설명회가 있은 후, 총부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조선인권위원회” 측은 북한이 “노동개조영”이 있음을 시인했고 또 북한인권을 두고 의논(대화)하기로 했다는 것은 “북한이 정확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고 평가했다. 비정부기구 “인권관찰”은 북한의 그 같은 거동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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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中 중년 정신질환녀 양친부보 살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사천성 남충시 서충현에서 한차례의 악성살인사건이 발생, 30대 후반의 여성이 양친부모를 살해한 뒤 목까지 자른 끔찍한 일이 생겼다.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일찍 정신질환으로 앓은 적이 있었으며 몇 년 전 남편한테 이혼을 당한 뒤 친정에 돌아와 줄곧 양친부모와 함께 살아왔고 직업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 이날 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서충현내의 “종려수나무 골목”으로 불리는 동네였다. 동네 사람들에 따르면 이 집은 50평방미터 좌우에 달하는 셋집으로 1년 셋값이 600위안이었다. 이 가정의 진모 여성(69)은 매우 부지런한 주부로 다년간 중풍으로 사지가 마비된 남편의 간병을 해왔다. 사건발생의 당날 아침 6시경, 이 집으로부터 째는듯한 소리가 들려왔으나 동네사람들은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그 뒤 이 동네의 90세 노인 한분이 산보를 하던 중 진모 여성의 딸 장모가 동네의 한 담장밑에 엎드려 두손을 합장하고 절하고 있는 것을 모고 이상하게 여겨 진모 여성한테 알리려고 그 집에 갔다가 그 참경을 목격했던 것이다. “너무나도 끔찍했수다. 진모 여성의 시체는 객실에 있었고 남편의 시체는 침실에 있었으며 피가 낭자한 가운데 부부의 머리가 모두 잘려져 있었수다. 잔인했수다. 속이 울컥거려 점심밥도 먹을 수가 없었수다.” 한편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인차 진모 여성의 딸 장모를 범죄용의자로 연행, 당시 그녀의 손, 의복과 신 등에 모두 피흔적이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범죄용의자 장모는 어릴적에 머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그 뒤 정신분열증에 걸려 병원치료도 받은 적이 있었다. 또한 나이 들어 결혼했다가 인차 이혼을 당했으며 이혼 뒤 인차 친정으로 왔다는 것이 동네사람들의 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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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서경덕 교수,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 펼친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글을 널리 알려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1년간 네티즌들을 상대로 제보받은 전 세계 주요 도시 한글표기 오류를 시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공항, 미술관 및 박물관 등에 한글로 된 소개글을 간혹 보는데 잘못된 한글표기가 너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올바른 한글표기를 해 주는것이 한글 홍보에 더 큰 힘이 되기에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서 교수의 메일과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보받은 잘못된 한글 표기는 약 80여건. 그 중 중국쪽 한글오류가 40여건으로 제일 많았으며 일본과 미국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중국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등 10여곳의 잘못된 표기를 수정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놓은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잘못된 한글 오류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인데 오히려 한글 표기는 맞는데 한글 글씨체가 엉망인 곳도 많이 발견 됐다. 이런 글씨체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많아야 가능하다. 해외 여행시 한글 오류를 발견하면 사진으로 담아서 bychoi@ygeneration.co.kr로 제보해 주면 직접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고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안녕하세요','고맙습니다' 등 한국어 교육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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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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