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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도 참석해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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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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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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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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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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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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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공중앙 18기 3중전회 “결정”의 새로운 개혁조치들
    일전 중공중앙 18기 3중전회에서 채택된 “중공중앙의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약간한 중대문제에 대한 결정”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개혁조치들이 포함되여 있다. 경제분야―▲ 농민들에게 재산권 부여 “중공중앙의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약간한 중대문제에 대한 결정”은 “도시와 농촌이 통일된 건설용지 시장을 설립한다”, “농민들에게 더욱 많은 재산권리를 부여한다”고 지적했다.국토자원 전문가들은 이는 국가에서 평등발전권 문제와 시장경제의 핵심인 재산권문제를 틀어쥐고 있음을 말해주며 이로부터 우리 나라는 도시와 농촌의 통일적인 발전의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고 전망했다. ▲ 재정 세수 개혁 “결정”은 부가가치세, 소비세, 개인소득세, 부동산세, 자원세, 환경보호세 등 여러 가지 세수개혁을 실시함과 동시에 국유기업에서 국가에 납부하는 이윤비례를 높이며 국유자본과 자연의 독점업종에 대한 개혁을 단행한다고 지적했다. ▲ 시장경제 심화관계를 정돈하여 시장에 귀속시킬것은 모두 시장에 맡기고 반드시 감독관리 해야 할 것을 관리한다. ▲ 금융개혁민영은행을 “탐색”으로부터 “허용”으로 변화시킨다. 금융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전제하에서 조건이 구비된 민간자본이 법에 따라 중소형은행 등 금융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한다. 민생분야―▲ 퇴직년령 연장“결정”은 “점진적으로 퇴직년령 연장 정책을 연구제정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사회보험 개혁에서 처음으로 제기된 것이다.▲ 호적제도 개혁 “결정”은 호적제도 개혁에 대해 명확히 포치, 도시에 들어와 정착한 농민들도 완전히 도시진 주택, 사회보험 체계에 납입하고 농촌에서 참가한 양로보험과 의료보험도 규범화하여 도시진 사회보험 체계와 접목하는 등 관련제도를 마련한다고 지적했다. ▲ 생육정책 조정“결정”은 “부부 일방이 독신자녀 출신이면 아이 둘을 낳을수 있다”고 규정했다. 국가보건및계획생육위원회는 “부부 일방이 독신자녀 출신일 경우 아이 둘을 낳을수 있다”는 정책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실시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으며 각 성(구, 시)에서 실제상황에 따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부부 쌍방이 독신자녀 출신일 경우 아이 둘을 낳을수 있다고 규정했었다. ▲ 수입분배 구조 개혁 “결정”은 “올리브(橄榄)형” 수입분배 구조를 건립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등수입 계층”에 진입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저수입자들의 수입을 증가해 중등수입자들의 비례를 확대하며 도시와 농촌간, 지역간, 업종간의 수입분배 차이를 축소하고 점차 올리브형의 수입분배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다. 행정분야―▲ 영도간부 고찰기제 개혁 “결정”은 영도간부들의 정치성과에 대한 고찰체계를 개혁해 단순이 경제성장속도로만 정치성과를 평가하던 편향을 바로잡는다고 지적했다. 즉 금후 각급 정부의 정치성과에 대한 고찰에서 더는 유일하게 “GDP(총국민생산액)”로만 영웅을 논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직능 전변 “결정”은 정부는 서비스형으로 전변하고 정부의 관리직능을 축소해 시장경제로 돌릴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최대한으로 시장에 돌린다고 지적, 또 정부직능을 두고 과거의 “거시적인 통제, 시장감독관리, 공공서비스, 사회관리”에 새로이 “환경보호” 직능을 추가했다. ▲ 기구수 영도간부수를 줄인다. “결정”은 기구편제를 엄격히 통제해 기구수와 영도직무수를 줄이며 국가재정 밥을 먹고사는 인원 총량을 줄인다고 밝혔다. 문화 교육 분야―▲ 대학입학시험 개혁 “결정”은 대학입학시험은 점차 통일시험과 고중 학업수준 시험성적을 종합평가하는 다원화 합격기제를 추진하며 전국통일시험 과목을 줄이고 문과와 리과를 분리하지 않으며 외국어 등 과목은 사회화시험으로 돌려 학생들이 1년에 어려 차 시험칠수 있도록 하는 개혁을 탐색, 보통대학교와 직업기술대학교, 성인대학교 지간의 학점전환을 시점시행하고 종신학습의 통로를 넓히는 등 개혁을 실시한다고 지적했다. ▲ 일반교육 개혁“결정”은 중점학교와 중점학급을 설치하지 않음으로써 학교선택난 문제를 해결하며 표본을 내와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경감시킨다. ▲ 원사 퇴출기제 퇴직과 퇴출 제도를 실시하고 원사 “종신제”를 타파하며 학과분포에서의 중청년인재 비례를 높이기로 했다. ▲ 문화산업 개혁 문화산업 발전에서의 장애를 제거하고 현대 문화시장 체계를 건립건전히 하며 문화의 개방수준을 높인다. 사법분야―▲ 사법권 개혁 “결정”은 “사법관리 체계를 개혁해 성급 이하 지방 법원, 검찰원의 인원과 재물에 대한 통일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행정구역에서 분리된 독립적인 사법관할제도를 실시한다고 지적했다.즉 법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한 사법권행사를 확보하는 것이다. ▲ 노동교양제도 페지“결정”은 “노동교양제도를 페지하고 위법범죄행위에 대한 징벌과 교정 법률을 완벽화하며 사회구역교정제도를 건전히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나라에서의 노동교양제도의 페지는 인권사법보장에서의 중대한 진보라고 평가했다. 반부패 분야―“결정”은 제도로 권리를 관리하고 일을 처리하며 사람을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민들로 하여금 권력을 감독하게 하고 권력으로 하여금 투명하게 운행되게 하며 권력이 제도의 제약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즉 권력으로 하여금 단단히 제약을 받도록 하는바 영도간부들이 감히 부패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고 또 부패가 쉽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한다고 지적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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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7
  • 외국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프로축구 즐겨요!
    [동포투데이=서울]서울시와 FC서울이 외국인에게 한국 경기문화를 알리고 내· 외국인이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글로벌도시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Expats' Festval(외국인의 날)」은 서울시와 프로축구 연고 구단인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외국인들을 초청해 경기관람은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7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 40분까지 진행한다.이날 경기에서는 스티븐 맥키니 서울글로벌센터장과 다문화 이주여성 출신 이레샤씨(38세), 미국에서 온 유학생 바셋 재민씨(25세), 다문화가정 어린이 정재연양(11세) 등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또한 중국, 몽골,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선수와 입장한 후 선수들을 응원한다.현재 FC서울에는 데얀(몬테네그로), 몰리나(콜롬비아), 아디(브라질), 에스쿠데로(일본) 4명의 외국인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날」을 맞이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박진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경기장 밖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에콰도르, 아프리카, 한국 태권도) ▲외국 전통 음식체험(베트남, 스리랑카, 태국, 일본 등) ▲외국인대상 정보제공 부스 운영(한방체험, 통신 등) ▲축구골대 골넣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들에게는 입장표를 예매시 8천원, 현장구입시 1만원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스포츠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사회를 위한 외국인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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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7
  • 중국 인권논란에 휩싸였던 노동교양제도 페지키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에서 이미 56년간 실시해 온 “노동교양제도”를 전면 페지하게 됐다고 중국신문넷이 전했다.중공중앙 18기 3중전회에서 채택된 “중공중앙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약간한 문제에 대한 결정” 전문이 15일 발표됐다. 이 “결정” 가운데에는 노동교양제도를 페지하고 위법범죄행위에 대한 처벌과 교정 법률을 완벽화하며 사회구역교정 제도를 건전히 한다는 조목도 들어있다. “결정”은 인권사법보장제도를 완벽화하며 국가가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한다고 지적했다. 차압하거나 압류하고 동결하는 등 사건 관련 재물처리에 대한 사법절차를 진일보로 규범화하고 착오적인 사건판결의 방지와 시정, 책임추궁 기제를 건전히 하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고 체벌학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불법증거 배제 규칙을 엄격히 실시한다. “결정”은 또 점차 사형죄명 적용을 감소한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에서는 1957년 8월 1일부터 노동교양제도를 실시, 이미 56년에 난다. 법률적으로 말하면 노동교양은 “중화인민공화국형법”에 규정된 형벌이 아닌, 일종의 행정처벌로서 경미한 위법범죄인들을 사법행정부문의 노동교양관리소에 구금하여 실시하는 강제성적인 교육개조의 행정조치이다.노동교양제도는 지난 몇십년간 인권박탈, 인권탄압이라는 논란에 휩싸여 왔으며 특히 최근년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노동교양의 페단들이 속속 드러나고 중국인들의 법률의식이 각성되면서 노동교양제도 페지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인신자유를 제한하려면 반드시 법정 공개심사를 통해 자기변호와 변호사의 변호, 대항적인 법정조사를 거쳐 사법권이 유죄로 확정하고 판결한 후에야 인신자유를 박탈하고 장기적으로 구금할수 있다. 하지만 노동교양은 행정적인 강제처벌조치로서 법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다. 여태껏 공안기관을 위주로 하는 치안관리기구에서는 노동교양 방식은 범죄를 구성되지 않는 위법행위에 대해 편리하게 관리할수 있어 사회치안 통제에 이롭다며 계속 실시할 것을 주장해 왔다. 2008년 말까지 중국에는 전국적으로 노동교양관리소가 도합 350여개에 노동교양인원 26만명이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중에는 절도, 사기, 도박, 무리싸움, 트집을 잡아 말썽을 일으키는 등 사회치안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인 외 반복적인 매음, 매춘과 마약흡입 등 위법행위인들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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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중국 안후이 토지교역시장 설립, 농촌 집체건성용지 유통키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안후이성 20개 현, 구에서 농촌종합개혁 시범시점사업을 시작했다. 금후 농촌 집체건설용지는 양도(转让), 대여(出租) 등 방식으로 유통(流转)할수 있고 공업, 상업, 관광과 농민주택단지 건설에 사용하며 또 통일적인 도시와 농촌 토지교역시장을 건설키로 했다. 일전, 안후이성 수저우시 융치오구 농민들은 농촌 토지사용권을 신탁재산으로 삼아 신탁회사에 위탁해 경영관리를 하게 하면 농민들은 신탁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신탁수입을 얻을수 있다는 토지유통 소식을 접했다. 안후이성에서 농촌 종합개혁 시범시점사업을 가동함에 따라 융치오구를 포함한 20개 현과 구에서는 중점적으로 시장주체 배양, 정보와 금융 서비스 등 6가지를 둘러싸고 탐색을 하게 된다. 그들은 2015년 말까지 농촌 집체소유의 국유토지 사용권 등록과 증건 발급을 완료하고 집체건설용지를 양도, 대여 등 방식으로 유통하는 것을 허용한다. 퉁링시 도시농촌일체화판공실 종화평 부주임은 농촌토지 유통의 시장화정도를 높여 자본으로 하여금 농촌에 유입되게 하는 것은 농민들의 도시진출과 창업에 자금담보를 제공해 주게 된다고 인정했다. 한편 안후이성에서는 통일된 도시농촌 토지교역시장을 설립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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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생일 안쇠준다고 아내가 남편의 카드 18만원 긁어
    [동포투데이=사회]안후이성 허페이시의 한 아내가 남편이 자기의 생일을 안쇠준다고 남편의 신용카드를 18만원어치나 긁어 네티즌들의 화제로 됐다. 11월 11일 “쌍11”―싱글데이(인터넷 쇼핑축제)는 때마침 아내 쇼신(가명)의 생일날, 헌데 이날 남편 쇼량은 연장근무에 정신이 없어 아내의 생일을 깜빡 잊고 있었다. 화가 난 아내는 인터넷을 통해 닥치는대로 남편의 신용카드를 긁기 시작, 도합 17만 9936원을 써버렸다. 남편 쇼량은 허페이시 황산로의 한 이름있는 IT회사의 직원으로 월수입이 괜찮다. 물론 늘 연장근무를 한다. 그날 아침, 남편 쇼량은 아내에게 생일을 쇠주마 하고 대답했었다. 헌데 저녁 퇴근시간이 돼도 일은 끝날줄 모르고 쇼량은 늘 그랬던대로 연장근무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밤 10경,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남편은 크게 개의치 않고 씻은 후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 그는 아내의 얼굴이 분노에 차있음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아내는 컴퓨터 앞에서 한창 피투성이 되여 싸우고 있었는데…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서야 남편은 아내의 이상함을 발견하고 노트북을 열었다. 자기의 은행계좌를 펼쳐보니 아내가 어제 밤, 인터넷쇼핑몰 “타오보(淘宝)”를 통해 자기의 신용카드속의 돈을 몽땅 써버렸던 것이다. 구입한 물건은 28가지로 총 가치는 거의 18만원에 달했다. 신식카메라 한대에 3만여원, 황금액세서리 하나에 1만여원, 고급 오리털옷 한견지에 1만여원, 가전제품과 가구 전부를 구입, 지어 화장지까지도 몇백원어치 구입했다. 12일 아침, 출근해서 이를 알고 동료들은 “쌍11”을 두고 더들썩 하는데 남편 쇼량만은 답답해 한숨만 쉰다. 남편 쇼량은 출근해서부터 쇼핑몰 하나하나를 찾아 물품을 물려주기를 간청했다. 12일 오전까지 쇼량은 대부분의 물품을 반품했다. 하지만 아내 쇼신은 여전히 노여움이 풀지지 않았다. 물품을 거의 반품한 남편 쇼량은 이번에는 가정 내부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다. 한 동료가 쇼량이 겪은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즉시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량형, ‘복권’에 당첨됐군. 아내에게 미움을 사더라도 ‘쌍11’에 사서는 안되겠군요! ㅎㅎ”“신언니, 우상이예요. 헌데 너무했어요. 전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게까진 할것 같진 못해요.” 아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남편이 우선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아내의 이런 방식은 비록 격하긴 하지만 감정상에서는 이해가 된다고 했고 남성네티즌 대부분은 남편이 놀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일을 해 돈을 버느라고 깜빡한 건데 아내가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아내를 질책했다. 안후이성에 있는 국가 2급 심리자문사 린린은 “여성들은 심리체험을 중시해 남자의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 헌데 그날 남편이 약속을 해놓고 아무런 표시도 없었으니 화가 날수밖에. 인터넷쇼핑은 시각충동이 단일하여 여성들이 감정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쇼량에게 일도 좋지만 아내와의 감정교류에도 신경을 쓸것을 조언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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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중국 칭다오 중일한자유무역구 신청 가동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첫패로 보세구를 설립했던 산둥성 칭도시는 일전 “칭도시 국제무역 중심도시 건설요강(2013년―2020년)”을 발표, 이는 칭도시에서 중일한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신청사업이 전면 가동되였음을 상징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일한자유무역구 구상이 처음 제기된 것은 2002년으로 이미 11년이 된다. 하지만 일본과 중한간의 정치적인 마찰로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중국, 일본, 한국은 11월 말에 중일한자유무역구 관련 제3차 담판을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대외개방 시점인 상하이의 자유무역구와는 달리 칭도의 자유무역구는 자신의 지리적인 우세와 사업특점에 따라 우선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함으로써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이 직면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제기할 타산이다. 전문가들은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에서 정치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국과 한국간의 자유무역구 담판이 더욱 현실적으로 진전이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한간의 담판에서 농산물(7.80, 0.15, 1.96%) 무역, 쌍무투자 자유화에 대한 개방정도 등 문제는 여전히 목전 양측 담판의 초점으로 되고 있다. 칭도시 외에도 산둥성의 연대, 웨이하이 등 해변가 개방전초도시, 경제성장이 빠른 도시들에서도 중한자유무역구 선행도시로 되려고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앞서 탠진에서도 올 6월 에 이미 국무원에 자유무역구 설립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보세구 관리모식하에서 국내기업이 수입해들이는 부품은 입관으로부터 출관에 이르기까지 보통 5―7일이 걸리지만 자유무역관리 모식을 실시하면 중일한자유무역구의 화물은 빨라서 24시간내에 도착하게 된다. 현재 상하이자유무역구 시점으로부터 보면 매 한가지 조치마다 시간원가, 교역원가와 기업운영원가 등 모든 원가들을 낮추어 진정으로 기업의 경제력과 활력을 제고할수 있게 한다. 산둥성 대형기업 등 규모경제발전 모식이 이번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통해 승격할수 있는가 여부는 산둥성 경제 미래 10년의 발전을 결정할 것이며 특히 칭도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한다며 전반 산둥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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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사우디, 반기문 UN총장에 “안보리 사퇴” 정식 통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에 선출된 직후에 사임을 표명한 사우디아라비아가 12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 서한을 보내 정식으로 사퇴를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10월 17일 유엔 총회에서 열린 비상임이사국 5개국 교체 투표에서 당선. 다음 날 사임한다는 외무성 성명을 발표했지만, 유엔에 정식으로 통지하지는 않았다.성명은 사임이유로써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를 사용한 자국민 살해에 유효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문제 역시 장기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것을 들며 안보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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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제7회 "이주와정착" 독서포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이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영등포글로벌센터에서 ‘재외동포 강국을 꿈꾼다’는 주제로 개최된다.독서포럼은 그동안 중국동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한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사회에서 동포들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동포언론, 동포단체 등 동포사회의 발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의 장이기도하다. 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에서는 김봉섭 박사가 쓴 “재외동포의 강국을 꿈꾼다”를 읽고 또 저자의 강연을 직접 듣는다. 김봉섭 저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재외동포재단에서 연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금번 독서포럼을 통해 재외동포전문가와 함께 2014년 동포사회의 멋진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국내체류 동포리더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책은 저자의 후원으로 이미 20권 배부되었다. 참가비는 1만원. 이주와정착독서포럼 커뮤니티 http://cafe.daum.net/kore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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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3-11-15
  • 중국 이혼율 지속 상승, 베이징 이혼율 39%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이혼율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하이에서는 선보기행사의 년령 상한선을 45세부터 60세로 올렸으며 수천만명의 단신 중노년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일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이혼율증가폭이 처음으로 결혼율증가폭을 초과했으며 베이징의 이혼율이 가장 높아 39%에 달한다. 미국에서 결혼의 절반이 이혼을 하고 영국은 42%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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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15
  • 중국 필리핀 재해구에 현금 20만딸라, 물자 100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4일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에서 재해가 발생하자 중국정부는 즉시 필리핀 재해구에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고 중국적십자회에서도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 토대우에서 중국정부는 재차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인민페로 가치가 1000만원에 달하는 재해구조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조물자에는 텐트만 해도 수천채, 양탄자 수만개 등이 들어있으며 속히 재해구에 운송될 것인바 여기에는 필리핀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필리핀정부의 관련자료를 인용, 지난 13일 현재 초대형태풍 “하이옌(海燕)”으로 레이테섬과 사마르 등지에서 모두 4460명이 사망했으며 그외 92만명이 집을 잃었고 이재민 총수는 118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1월 8일, 초대형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 숱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혔다. 재난이 발생한 직후 필리핀정부는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다는 언론의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필리핀정부의 구조행동은 해상으로, 육지와 공중으로 모든 재해지역에 미치고 있으며 매일 식품과 텐트 등 구조물자와 구조인력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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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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