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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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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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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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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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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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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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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을 건설하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러-중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교사와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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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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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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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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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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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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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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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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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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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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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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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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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1일 북한 국빈방문
- [동포투데이] 조선로동당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후자오밍(胡兆明)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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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1일 북한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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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산책]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
-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림금산의 시집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림금산의 7번째 저서인 이 시집은 5부로 나뉘어 도합 79수의 시를 수록, 시인의 근년의 인생에 대한 사색과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은 연변 작가협회 계열 총서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작가협회의 해당 정신에 따라 호북성 작가협회에서는 연변 작가협회와 자매결연 한 후 20만 위안을 후원, 연변작가협회에서는 이 후원금을 기초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4~6명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계열 총서를 출판하고 있다. 림금산은 일찍 1984년에 연변대학을 졸업했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몸담고 32년간 소년아동을 위한 편집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시집 “불새”, 동시집 “옹달샘”, “살구꽃, 복사꽃”, 이론 저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사”(합저) 등 출간경력이 있다. 정지용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연변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 대상, 윤정석아동문학상, 백두아동문학상, 중국청년월간지 수필상, 흑룡강신문 한얼패수필상, 청년생활 실화상외에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기자부 주임이며 연변작가협회 이사, 중국작가협회 회원, 사단법인 연변문화발전촉진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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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산책]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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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미국 무역마찰 승격시키면 끝까지 반격할 것"
- ▲ 중국 상무부 대변인 고봉 [동포투데이] 중미 무역마찰 관련 문제에 대해 중국 상무부 고봉(高峰) 대변인은 13일, 중국 측은 중대 원칙문제에서 절대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미국 측에서 계속 무역마찰을 승격시킨다면 중국 측도 끝까지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 대변인이 당일 소집한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최근에 중국 측에 세금을 추가 징수하겠다고 위협한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고 대변인은 중국 측은 미국 측의 일방주의, 패권주의를 견결히 반대하고 무역전에서 시종 일관되고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 왔는바, 무역전을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부단히 압력을 가하고 마찰을 승격시켜 중미 무역담판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책임은 모두 미국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의 태도는 아주 명확하다. 만약 미국에서 계속해 담판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면 태도를 정확히 하고 성의를 보여야 하며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중국 측은 얼마 전 발부한 ‘중미 무역협상에 관한 중국 측 입장’ 백서에서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전면 서술했다며 협력은 원칙이 있고 담판도 마지노선이 있어야 하는바 중국 측은 중대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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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미국 무역마찰 승격시키면 끝까지 반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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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외국인들과 '독도 SNS 홍보단' 진행한다
-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에 대형 태극기를 바다위에 띄운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외국인들 및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번 '독도 SNS 홍보단'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항일역사 유적지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날로 심해져 가는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에 맞서 홍보단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다니며 SNS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자 홍보단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말 서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독도 SNS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작성하여 메일(ryu1437@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홍보단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운영을 할 계획인데, 한국으로 여행온 관광객들이 SNS 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캠페인'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팀은 현재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여행에 관한 영상을 제작중이며 유튜브 채널인 '독도TV'를 하반기 중에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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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외국인들과 '독도 SNS 홍보단'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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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르웨이 입양동포 가족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 [동포투데이] 스웨덴, 노르웨이로 입양되었던 동포들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재스웨덴한국학교(이사장 신미성) 및 노르웨이한글학교(교장 김진경)가 공동으로 현지에서 한국어 집중캠프를 개최한다. 스웨덴지역 캠프에는 6월 15-16일 입양동포 18가족 40여명이 참여하며, 노르웨이지역 캠프에는 6월 21-23일 입양동포 7가족 20여명이 참여한다. 본 캠프는 입양동포 가족들에게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기초수업을 시행하며 한식 만들기,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현지캠프는 7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입양동포 30명과 그들의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입양된 후 한국과 관계가 단절됐던 입양동포와 그 자녀들이 한국 문화와 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지와 한국 간 가교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입양동포들은 8월 9-1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재외동포재단 주최 모국 초청캠프(2019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에 참여한다. 문의 :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대리 윤기호, 064-78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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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르웨이 입양동포 가족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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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English Project Fair 개최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10일(월)~14일(금) 5일간 English Project Fair를 실시하였다. 전시회에서 3~6학년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스스로 계획하고 제작한 영어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핸드프린팅을 활용한 동물 서식지에서부터 우리가 사는 지역 꾸미기 작품, 살림벌채 현황 포스터와 친환경적인 미래 도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다양한 작품을 1층 현관 및 각 학년 복도에 전시하여 모든 학생들이 영어과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Animals and Habitats’라는 주제로 포스터 꾸미기, 핸드프린팅을 활용한 동물들의 서식지 꾸미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의 다양한 지형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4학년은 ‘Our Community’를 주제로 우리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지역의 모습을 구역별로 꾸며보았다. 또한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알아보고,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보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했다. 5학년은 ‘Global Citizenship and Conservation’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의 살림벌채(deforestation)현황과 살림벌채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원인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수업시간에 이루어졌던 조별 활동 및 개별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했다. 6학년은 ‘Human life in Future City’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미래 도시를 구현했다. 6학년 학생들은 미래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하는 활동을 통하여 자원을 아껴 쓰고, 줄여 쓰고, 다시 쓰는 것이 우리 환경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계획단계부터 작품 완성까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했다. 신선호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하여 주제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어과 프로젝트 학습을 통하여 ESL 교과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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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English Project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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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 켜 놓고 자는 여성 살찔 확률 높다
- [동포투데이]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 하는 것 외에 밤에 불을 켜 놓고 자면 살이 찌기 쉽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 밤에 잘 때 실내에 전등이나 TV를 켜놓고 자면 여성의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사협회지 내과학저널(JAMA∙Internal Medicine)에 10일 발표된 연구는 인공조명과 체중 간의 연관성을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의 진화는 낮에는 햇빛, 밤에는 어두운 자연환경에 적응했다”면서 “밤에 인공조명에 노출되면 호르몬 분비와 생체리듬 등의 변화를 일으켜 비만 등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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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 켜 놓고 자는 여성 살찔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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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 제작
- [동포투데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중에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다. 이 거리는 100여개소의 외국음식점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꿈을 찾아 안산에 온 외국인들에게는 자국의 향수를 달래주고 내국인에겐 외국의 이색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에서는 이와 같은 다문화음식거리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더 쉽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나라별 음식의 특색과 업소별 대표음식 등을 심층 취재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 2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또한 이번에 발행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는 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업소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책자의 내용도 내․외국인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원곡동의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하여 안산시 축제, 안산 9경, 안산시 특산물과 향토 특색음식을 수록하여 안산시를 소개했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식단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수록했다. 안산시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가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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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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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박중훈, 재능기부로 '유해발굴감식단' 돕는다
- ▲ 배우 박중훈과 안성기 [동포투데이] 국민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동참한다. 먼저 박중훈은 오늘(13일)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강원도 화천지역 유해발굴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좀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SNS로 모집한 네티즌 20여명이 함께 동행한다. 외국인 및 장애인, 6.25 참전용사 손녀 등 다양한 사연의 네티즌들이 동참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안성기는 유해발굴감식단 라디오 광고의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에 대해 안성기와 박중훈은 "전사자 유해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가 동참한 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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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박중훈, 재능기부로 '유해발굴감식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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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1일 강서주거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 가양7단지 관리소(주택관리공단)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에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서주거복지센터 박경은 센터장,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형식 센터장,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변경란 센터장,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 전용준 단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서주거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서울가양7단지), 가양7단지 관리사무소(주택관리공단)는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보증금 지원, 도배·장판 교체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특성을 잘 반영하여 지역사회 주거복지 안정망 역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으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뜻을 같이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과 건강증진 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 발굴 및 상호간의 협력업무 진행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주거복지 전문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주거 상향과 안정의 기회 확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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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