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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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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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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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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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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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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외교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美 의도는 ‘황당무계’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관원이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의도를 나타냈는데 이는 미국의 패권주의의 몰골과 유아독존의 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미국 백악관 경제고문위원회 하세트 의장이 세계무역기구 성원으로서 중국은 ‘행위가 바르지 않다’라고 하면서 미국 측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는 다자기구이지 미국의 소유가 아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은 모두 평등하고 미국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측 개별 인사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의도를 나타냈는데 비록 그의 상술한 발언은 황당무계하지만, 미국의 강권과 패권주의의 몰골, 유아독존의 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 중국은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했고 올해 7월 세계무역기구 총간사를 포함한 각 측에서는 보편적으로 중국이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와 공헌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세계무역기구에서 날따라 커가고 있는 중국의 역할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에 힘쓰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 핵심을 드팀 없이 지지할 것이며 각 측과 함께 세계무역기구 자체의 핵심 가치와 기본원칙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시대 변화에 맞춰 개혁을 진행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다자주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규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호상 존중하고 공평과 정의를 지키며 협력 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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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주거복지에 대한 토론과 강서구의 현실”
    ●김용제(녹색재단 강서지회장) 2018년 11월 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주거기본법 제2조 기본권에는 국민은 관례 법령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물리적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주거정책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거복지정책은 주거취약계층이 아닌 청년, 신혼부부들에 맞춰 있으며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변화를 꾀하고자 자리를 만들었다.”고 사회를 맡은 진형식 강서주거복지센터 대표는 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나왔는데 주거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주거정책 주거약자 쪽방 계속 거주권을 보장하는 서울 탈 시설 학대피해 장애인주거복지 학대피해 장애인 주거자립을 위한 주거복지인의 집 공급 등 토론과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자에 눈으로 보는 시각은 예산이 동반되고 기관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중심인 서울에서가 더욱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본 기자가 살고 있는 강서구에 대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주택 임차가구가 35.5%로 687.4만 가구가 전세 또는 월세의 형태로 거주 중이다. 무주택 임차가구 중 저소득 가구는 363만 가구로 파악됐다.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가 114만(5.9%), 지하·반지하·옥탑 등에 거주하는 가구도 44만가구(2.3%) 존재한다. 주택이 아닌 거처에 거주 중인 가구도 점차 증가하여 16년 기준 37만 가구가 고시원, 숙박업소, 판잣집·비닐하우스 등에 거주 중이다. 열악한 주택이외의 거처에 대한 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시원에는 주로 저소득 1인 청년 가구가 월세를 내며 단기로 거주하고 있다. 숙박업소에는 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월세를 내며 단기로 거주하고, 판잣집·비닐하우스에는 고령·중장년 가족단위 가구가 장기간 거주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프로그램(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등)이용률은 매우 낮은 수준(8%)이다. 강서구 인구수는 602,104명으로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거복지에 대한 취약계층은 강서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한 부모 가족,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강서구에 2018년 3월에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을 강서주거복지세터가 선정이 되어 현재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운영주체와 협력하여 사업을 열심히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주거자립연대를 만들어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주거복지의집을 입주 시키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한 대상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단체나 기관 주거복지를 실천한 시민에게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였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을 한다.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향과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비 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등 주거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지역자원 네트워크 등을 수행했으며 여기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진형식 센터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장애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주거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많은 사연을 가진 분들에 힘이 되도록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형식 센터장의 수상소감에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본 기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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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연변경찰, 특대 마약밀매 사건 해명.. 필로폰 3kg 압수
    [동포투데이] 돈화시 공안국 마약 단속대대에서는 길림성 공안청 마약 단속 총대와 연변주공안국 마약 단속 지대의 지휘하에 9개월가량 치밀한 수사를 거쳐 장모를 우두머리로 한 마약밀매조직을 검거하고 필로폰 3kg을 압수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돈화시 공안국 마약 단속대대에서는 길림성 반석시의 남성 장모가 수차례 돈화에서 필로폰을 밀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치밀한 수사를 통해 올 7월, 경찰은 장모가 기타 2명의 용의자와 함께 대량의 마약을 밀수한 후 길림성 내에서 밀매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하게 되었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무어 조사를 펼쳤다. 8월 1일, 경찰은 장모, 윤모, 류모가 운남성에서 3kg에 달하는 필로폰을 밀수한 후 길림성에 돌아와 밀매하려는 사실을 알아냈다. 특별수사팀은 반복적인 연구와 3명 용의자에 대한 행적을 분석한 후 북경-할빈 고속도로 길림성 오리파(五里坡) 수금소에서 이들을 체포하기로 했다. 8월 4일, 특별수사팀은 30여 명에 달하는 경력과 차량 10여 대를 출동하여 범죄용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실시했다. 당일 21시, 용의자 차량이 경찰의 시선에 들어왔다. 경찰은 신속히 행동을 펼치고 현장에서 범죄용의자 윤모, 류모를 체포하고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에서 2kg에 달하는 필로폰을 압수했다. 하지만 중요 용의자인 장모는 차에 없었다. 조사를 통해 장모가 경찰에 대한 경계심이 비교적 강해 경찰의 수사를 교묘하게 회피한 것을 알아냈다. 그는 류모와 윤모더러 2kg의 마약을 지니고 승용차로 이동하도록 하고 본인은 곤명에서 오토바이 한 대를 구입한 뒤 1kg의 마약을 지니고 단독 행동하기로 했다. 경찰은 세밀한 조사를 통해 장모가 하북성 모 시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범죄혐의자 장모를 하루빨리 체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은 밤을 새워가며 차로 1000여km를 달려 하북성에 도착한 후 이튿날 오전 용의자가 나타났던 도시에 도착해 용의자의 활동 범위를 확정했다. 경찰이 체포하려고 준비하던 중 장모는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미친 듯이 도주했지만 얼마 못 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1kg의 필로폰도 당장에서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장모, 윤모, 류모는 필로폰을 밀매한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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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자국인 불법취업 알선.폭력 휘두른 불법체류 중국인 7명 검거
    [동포투데이] 제주에서 자국인을 폭행하고, 불법취업을 알선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국제범죄수사대)은 불법체류자 A씨(29) 등 7명을 검거해 이 중 A씨에 대해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등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일을 하는 A씨는 평소 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 등으로 다른 자국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A씨와 함께 구속된 중국인 B씨(28)는 무면허로 제주도내 일원을 운행하고 다니며 지난해 11월초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 C씨를 불법으로 취업(식당)을 시키고, 그 대가로 총 1만5000위안(한화 약 245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혐의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과 직업안정법 위반이다. 경찰은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하며, 자국인을 폭행하는 중국인들이 있다는 첩보를 7월경 입수해 탐문수사 등을 통해 일부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등 약 4개월 간 추적수사를 진행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일부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체포하는 등 피의자 7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가담 정도가 중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출국정지) 중에 있으며, 추가 공범 및 여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계속 불법체류자가 지속 증가하고 이들에 의한 범죄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불법체류자를 꾸준히 단속할 것”이라며 “불법취업 알선과 폭력을 행사하며 법질서를 교란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 밝혔다. 특히, “불법체류자 범죄 단속이 단기적 처방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자체 및 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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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北, “조중경제 문화협력 협정”체결 65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22일 평양에서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협정' 체결 65주년 초대회기 열렸다.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 리창근 당중앙 국제부 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박춘식 문화성 부상 등 북한 측 관원들과 이진군(李進軍) 북한 주재 중국 대사 및 대사관 외교관 등 중국 측 인원들이 초대회에 참가했다.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은 축사를 통해 1953년 11월 23일 김일성 주석이 주은래 중국 총리와 함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협정'을 체결했으며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의 기본 틀과 발전방향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65년래 조중 양국은 경제와 문화의 여러 영역에서 친선교류와 협력을 강화했고 양국 인민들 간의 우의를 증진했다고 덧 붙혔다. 이진군 중국 대사는 축사에서 65년래 중조 양자는 협정 정신에 따라 함께 곤란을 극복하고 서로의 경험을 교류했으며 경제와 문화, 교육, 과학, 기술, 체육, 보건, 뉴스 등 여러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왔고 양국 사회주의 경제와 문화사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을 뿐만아니라 중조 친선협력관계발전을 추동하는 동력을 제공해 주었고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또 내년 중조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중조경제 및 문화협력협정' 정신에 따라 양국 인민들의 친선내왕을 강화하고 중조 친선협력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보다 휘황한 페이지를 펼쳐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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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11-23
  •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 신.편입학 모집
    [동포투데이] 교육혁신대학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은 콘텐츠경영학과 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 (석사) 2019 신.편입학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세계는 지금 문화가 지니는 강력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구촌 각국에서는 문화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로 확장하며 자국의 이미지를 스케일 업 (scale up) 하고 있다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콘텐츠산업이며 문화예술이 산업경영과 접목하여 국내 문화시장은 물론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품고 활동하는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을 펼침으로서 필드에 강한 실리적 교육을 모토로 하는 과정이 경영대학원 글로벌문화예술경영과정의 특징이다. 글로벌문화경영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G)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은 3가지 경쟁력을 제시한다. 미래 대표적 산업인 문화예술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기업, 기관, 아트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 연계활동 및 Network을 지원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시장의 문화산업 취업 ,창업 매칭 지원을 한다. 특히 다년간 국제무대 현장에서 활동한 교수진 영입으로 글로벌문화산업 이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글로벌 트랜드 분석이 가능한 산업인력 전략 분석가를 양성하여 기획, 제작, 연구 분석, 마케팅, 교역, 산업 이론 실무 전문가를 위한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은 지구촌 문화시장에 혁명(Revolution)적 페러다임 (Paradigm)을 제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총 4학기 2년 과정이며 ▲콘텐츠경영학과 ▲이미지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금융&부동산학과 ▲회계세무학과 ▲세일즈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전문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9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전형 일정으로 수시는 2018년 12월3일(월)~12월14일(금)까지이며 수시 1차는 2019년 1월 7일(월)~1월18일(금)까지다. 서류전형 및 면접이 진행되고 전형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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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23
  • 시진핑, 스페인 등 4개국 곧 순방... G20 정상회의 참석 예정
    [동포투데이]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주석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 4개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11월 30-12월 1일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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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서경덕, "日, 강제징용 계속 감춘다" 유네스코에 메일 발송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이후 세원진 야하타 제철소 내 안내판. 이 곳 역시 강제징용 설명은 없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일본은 강제징용 사실을 계속 감춘다"는 자료를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일본 정부의 과격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 교수는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에게는 우편으로,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는 메일로 각각 보냈다. 이번 자료에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직접 답사하여 찍은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를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말, 일본 내각관방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에 대한 보전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정보센터를 강제징용 지역과 거리가 먼 도쿄에 설치하기로 했다는 꼼수가 또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또한번 일본에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했으나 규슈지역 내 강제징용 지역을 직접 답사한 결과 세계유산 등재이후 새롭게 생긴 모든 안내판에 '강제지용' 단어는 아예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유네스코 등재이후 새롭게 만든 전시관, 앱 서비스, VR 제공 등 단지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움직임이 전혀 없는 일본에 세계적인 여론으로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자료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는 편지 말미에 "유네스코의 지속적인 압력만이 일본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하지만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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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철원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북 연결도로 개설
    [동포투데이] 남북은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남북 도로 연결은 2003년 10월 경의선 도로와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 ▲ 남북이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사진은 최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이날 “남북 군사당국은 10월부터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형과 환경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다소 축소된 도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DMZ 내 군사분계선(MDL)인근에서 서로 만나기도 했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정중앙인 철원지역에 남북을 잇는 연결도로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의 한 가운데에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열어 과거의 전쟁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공동유해발굴을 실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향후 도로개설과 관련된 작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운데, 도로 다지기 및 평탄화, 배수로 설치 등을 연말까지 진행해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로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대로 남북군사당국간 추후에 협의해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군사당국은 ‘DMZ내 남북공동유해발굴지역'에 대한 남북 연결도로 개설을 계기로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범적 공동유해발굴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지속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날 남북 도로연결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개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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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포토]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배우 한지민 위촉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인 11월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카네이션룸에서 2018-2019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배우 한지민을 위촉했다.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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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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