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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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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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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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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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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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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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부모성장학교' 수료식 거행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2일,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성장학교>를 종료하고 수료식을 시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0회에 걸친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14명의 학부모가 수료증을 받았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목표인 ‘나눔과 배려의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중등 상담실에서 마련한 <부모성장학교>는 학부모들이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에니어그램(성격․심리 검사)과 MBTI를 통한 나와 가족 알기, 심리 관련 서적을 이용한 독서 치료, 행복 수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자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부모성장학교'를 운영한 이은숙 전문 상담교사는"부모로서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 자녀의 학업 성적을 부모의 양육에 대한 성적표로 느끼는 죄책감 등을 내려놓고 부모도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찾아야 하는 존재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관점을 바꾸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조언했다. 오준식 교감은 수료증을 받은 학부모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은 가정과 학교, 모두의 관심과 협력 속에서 이어진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한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학부모를 위한 인성 교육 관련 연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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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 제18회 한국국제 2인극 페스티벌 개막식 ‘씨름사절단’ 특별공연. 사진제공=100뉴스 [동포투데이]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이 ‘통찰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SH아트홀,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7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8년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국제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해 해외 예술 단체의 우수 작품을 초청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식참가작 11작품, 해외초청작 4작품, 기획초청작 4작품, 대학참가작 24작품, 특별참가작 3작품 등 총 46작품이 선보인다. 올해에 제18회를 맞이한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독창적인 작품성과 더불어 많은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대중성도 함께 추구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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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09
  • 이주배경청소년지원협의체 발족식 및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2018년 11월 6일(화) 오후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이 시대 또 하나의 사각지대’라고 불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와 현황, 앞으로의 대안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전문기관이 모여‘이주배경청소년지원협의체’발족식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주배경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교육, 정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전문적,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김수영 센터장)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설동주 센터장),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이선화 센터장)가 구성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배경 당사자인 중도입국청소년 80명을 포함한 160여명이 참석하여, 발족식과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발족식에는 그동안 각 센터에서 문화여가 활동과 동아리 운영을 통해 갈고 닦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기타와 리코더공연을 선보였으며“할 말 있어요!”라는 이주배경청소년의 당사자 스피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들은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운 점들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바람들을 전하는 뭉클한 시간이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이주배경청소년들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이선 박사의“중도입국청소년 적응실태와 개선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담당자들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개 센터 센터장들은 각 부처의 정책들이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 향후 개선방안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까지 알차게 펼쳐졌다. 이번 발족식과 토론회에는 이라 전 경기도의원과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며 미래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중앙정부 차원의 법적, 제도적 정책들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차원의 공동 대응이라는 점에서 특이할만하며, 적은 숫자이지만 큰 의미를 내 비치며 첫 행보를 내 딛었다고 평가된다. 글로벌시대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면에서 매우 돋보인 행사였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회 이슈화를 위한 활동과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체의 족적과 활동을 응원하며 기대해 본다. 중도입국청소년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각 지역 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070-7712-7191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031-247-1324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031-599-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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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차 학부모 상담교실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는 학부모들의 자녀양육을 돕고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교육으로, 이번 학부모 상담교실은 올해 5월에 진행된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하여 ‘자녀와의 소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19명의 학부모들은 그룹 토의방식을 통하여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뇌 발달 및 사회·정서적 특성 파악, 성격 검사와 자녀와의 갈등 이해 등의 내용을 배우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상담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다른 학부모들과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고 경청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교는 나눔과 배려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상담교사 2명이 ‘성장을 향한 열린 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 상담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편입생 집단 상담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상담,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에 따른 위기상담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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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진형식, 주거복지 문화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2018년 11월 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3월에 서울시 주거복지사업을 위탁받아 강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향 및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비 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사업, 지역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형식 센터장은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및 주거취약계층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를 통해 일자리 제공,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주거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진형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연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서 이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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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인천국제공항, 청년예술가 발굴-지원사업 펼친다
    ▲ 인천국제공항은 꿈 많고 재능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8일까지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통해 청년예술가 10여개팀을 선발하며, 11월말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개최해 선발된 예술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포투데이] 인천공항이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예술가 발굴-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인천국제공항은 꿈 많고 재능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8일까지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통해 청년예술가 10여개팀을 선발하며, 11월말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개최해 선발된 예술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공항은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은 하루 평균 6만명이 이용하는 제2여객터미널 축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전문 아티스트로 인정받는데 필수적인 무대경력도 쌓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은 성악과 기악(현악기, 목관악기)부문 10여개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연주자 본인과 피아노 반주자 등 해당부문 전공자 2인으로 구성되며 만19세~35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인천지역 출생자와 연고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연 레퍼토리 구성과 연주계획이 담긴 공연계획서 1부를 오는 11월18일까지 이메일(artport365@airport.kr)이나 등기우편(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4(운서동 2868) 제2합동청사 101호(22382))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팀은 부상으로 소정의 지원금과 인천공항 명의의 활동증명서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인천공항 홈페이지(airport.kr)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참조하거나 인천국제공항 T2 문화예술공연 사무국(032-741-7880)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공항은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7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30분간 매일 2회씩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을 펼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마음껏 기량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청년예술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게 이번 문화공연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인천공항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치는 문화예술공항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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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06
  • 개성서 남북체육회담 열고 공동보도문 채택
    ▲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동포투데이] 남과 북은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동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을 위한 실무적 문제를 IOC 및 종목별 국제경기단체들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은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체육분과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1. 남과 북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종목별 국제경기단체들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당면하여 2019년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문제부터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2032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의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공동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체육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대측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에 적극 참가하고, 뜻깊은 계기에 친선경기진행 등을 비롯한 체육교류에서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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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11-05
  • 중국 무인기 산업 급속도로 발전
    [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광동에서 열린 제9차 중국국제항공우주정상포럼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국 양전창(楊拴昌) 부국장은 중국 무인기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기산업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국적으로 이미 350개의 기업이 무인기를 만들고 있으며 무인기 생산액의 성장속도는 2017년 67%를 초과했다. 양 부국장에 따르면 중국의 현 경제발전에서 무인기와 산업로봇은 모두 제일 높은 발전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천에서 대강(大疆) 한 회사의 지난해 판매 소득은 180억 위안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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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05
  • 서경덕- 투리스타.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 펼친다
    ▲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 내 안내 간판 [동포투데이]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과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힘을 모아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세계사적으로도 의미있는 3.1운동 100주년을 100여일 앞둔 시점에서 항일운동과 연관된 국내 및 해외 도시를 직접 탐방하는 역사투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첫 시작 도시는 중국 상해다. 독립운동의 가장 상징적인 도시고 임시정부청사 뿐만이 아니라 윤봉길 의거지인 루쉰공원, 육삼정 터, 목은당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방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첫 역사투어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이다. 서 교수가 전 일정을 참여하여 각각의 독립운동 유적지 설명과 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투리스타 김기현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부담이 안되도록 최적의 비용으로 준비했으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bit.ly/2yrLgSN)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상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하얼빈, 교토, 블라디보스톡 등 해외 도시와 인천, 군산, 목포 등 국내 도시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많은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한글 간판도 설치하는 등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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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알리바바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 아프리카에서 본격 가동
    ▲ 알리바바그룹과 르완다 정부는 10월 31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eWTP)을 가동했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알리바바그룹과 르완다 정부는 지난 10월 31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eWTP)을 가동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2016년, 알리바바그룹은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이라는 창의를 제출해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경제의 시대적 조류에 순응하고 중소형 기업의 발전을 도우며 국제 보편적 혜택 무역과 디지털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터넷 시대의 국제 무역 새 규칙을 부화시킬 것을 호소했다.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주석 마운과 르완다 대통령 폴 카가메는 가동식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을 위해 제막했다. 또한, 알리바바그룹과 르완다 정부는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 틀 내의 양해비망록을 체결했으며 알리바바는 전자무역, 전자지급, 관광과 능력건설 등 방면에서 르완다와 협력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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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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