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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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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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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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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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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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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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유명 화가 한메이린, 한국문화훈장 수훈
    [동포투데이] 지난 24일 한국 서울에서 도종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이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韓美林)에게 한국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당일,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은 한국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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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0-26
  • 제12회 중국 정저우 국제소림무술축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3일 밤, 제12회 중국 정저우(鄭州) 국제소림무술축제 폐막식이 덩펑(登封) 선종소림 음악대전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무술축제는 10월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주최 측은 관객들이 쑹산(嵩山) 문화와 소림 무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무술 시범, 쑹산 문화 공연, 무형문화유산 전시, 쑹산 등산 축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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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26
  • 주거자립연대,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 개최
    [동포투데이] 10월 25일, 주거자립연대의 주최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의 한 주택에서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준비를 위한 징검다리주택인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을 진행했다. ‘개봉동 주거복지인의 집’은 주거자립연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첫 번째 주택으로, 앞으로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준비를 할 수 있는 징검다리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주식 내빈으로는 주택 개보수와 가구 등을 지원해주신 건설사업사회공헌재단 김옥희 사무처장, 신우성 과장이 자리했으며, 그 외에도 LH서울지역본부 김용현 부장, LH강서권주거복지센터 배문호 센터장, 개봉동 주민센터 나윤미 주무관, 구로주거복지센터 김송희 센터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규식 소장, 송미란 사무국장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 인천DPI 문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거복지인의 집’에 거주하게 될 입주자 한 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입주식을 준비한 주거자립연대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자원이나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만의 주거공간과 일자리, 교육, 낮활동과 같은 생활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며, 지역주민들과 융화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 강서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총 7개 기관에서는 지난 9월 21일에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자립연대」를 발족식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주거자립연대는 ‘주거복지인의 집’을 계속 확대해나가며, 입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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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0-26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을 아시나요?"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09년 10월 26일 안 의사가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일은, 일제의 한국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였고 침체되었던 항일운동을 다시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소이현과 박하선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안중근 의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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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0-26
  • 제17차 세계한상대 회폐막,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한상이 나선다’
    [동포투데이]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이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등 모국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총 33개국 82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와 내실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턴면접에 이어 토크콘서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90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6,033건(기업전시회 14,862건, 유통바이어상담회 375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443건, K뷰티트레이드쇼 18건)의 상담이 이뤄져 약 2억 1천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상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2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올해 8명의 ‘글로벌한상드림 2018 드림서포터즈’를 선발해 최대 10년 동안 연간 최대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국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한상대회는 1세대 한상들부터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가 하나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상 네트워킹의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상과 인천지역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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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0-25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특화 프로그램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블루홀 의장)과 구일회 LAS TACUARAS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성공 신화를 일궈낸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현장/사진 : 동포투데이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 탄생까지 30년’이라는 주제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해 강연했다. 30년간 쌓은 경험을 주요 시기별 스토리와 사례를 통해 성공 방식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의 탄생은 지난 30년간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이자 활발한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성공 노하우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구일회 대표는 ‘이민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상기업가의 개척정신과 한인 사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구 대표는 “이민 1세대가 보여준 한민족 특유의 끈기와 개척정신을 본받아 더욱 도약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단합된 민족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부터는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가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투자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소개하는 ‘인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K-뷰티 Trade쇼’가 진행된다.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 채용 인턴십 7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콘서트, 한상기업 인턴 채용 설명회로 나뉘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을 끝으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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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0-24
  • [ 제17회 세계한상대회] 문재인 대통령, 남북 경제 공동체 실현 강조
    ▲ 제17차 한상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한 남북 경제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17회 세계한상대회 기념사에서 남북 경제 공동체가 실현될 때 우리 민족과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일 년 전 전쟁을 걱정할 정도였던 남북 관계가 기적과 같이 변화하고 있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겨레의 쉼 없는 여정에, 해외의 동포 경제인들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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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사진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23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천 5백여 명이 참석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사진 동포투데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출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의장대와 삼군의장대의 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 통고에 이어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선언, 박기출 대회장의 대회사,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의 본연에 대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모국에 보다 많이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이 진솔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이어 박기출 대회장(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2년, 지구촌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포 경제인들이 한데 모여 결성된 한상대회가 벌써 17년차에 접어들며 명실공이 740만 한민족 네트워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17차 한상대회가 모국과 함께 상생하는 한상 네트워크 비전을 만들어가고 결속된 한상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한상 여러분을 인천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재외 경제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선배님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명실상부한 동북 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 주최 환영만찬과 창작뮤지컬 이순신 갈라 공연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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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0-23
  • 제6회 ‘서울˙중국의 날’ 개최…다양한 행사 풍성
    ▲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훙 주한중국대사/사진 중국신문망 [동포투데이] 한중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심화에 취지를 둔 제6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21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문화원,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 및 많은 중국계 기관, 우호단체 등이 약60개의 부스를 마련해 현지 시민에게 중국의 사회경제 발전 성과와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현지 화교학교와 중국 공연단이 용춤과 사자춤, 경극, 쓰촨 변검, 서커스 및 태극권 등의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했다. 추 대사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중한 인문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집중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중한 친선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중국의 사회경제 발전 면모와 다채로운 민족 풍습과 문화관광 자원을 보여주어 중한 양국의 민중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우도록 추진해 중한 우호 관계의 토대를 다지고 양국 교류의 의미를 다양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에서 가을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한중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는 계속해서 양국의 선린우호 관계 증진에 힘써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국의 날’은 2013년부터 매년 1번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시의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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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 한국에 모여 한국 수출 기업 홍보 모색
    [동포투데이]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고 한국 수출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이하 해언사협)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국회와 전남도에서 제 1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대회를 개최한다. 해언사협은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30 여명의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해 주제 토론이후 전남도의 초청으로 전남도,해남군,담양군,완도군의 특산물 산지를 방문해 해외 동포 사회에 소개함으로써 수출을 촉진시키고,팸투어를 통해 방문 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를 해외 동포들에게 소개함으로써,동포들의 모국 방문시 이들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포럼 주제는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국 동포 언론사들의 의견을 듣고, 해외 동포 언론사들이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 그 대응책도 함께 고민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내 '가짜뉴스'가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동포 사회에 쉽게 전달되면서 한국 정치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에 놓여 있는 해외 동포 사회는 세대간 갈등, 부자간 갈등에 이어 해외동포사회의 갈등과 대립 양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새로운 분열 조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동포 언론사들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고, 동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찾아내어 올바르게 전달해 동포 사회의 갈등과 대립 및 분열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재외한인학회 (회장 김재기)와 함께 공동으로 토론을 개최하면서, 향후에도 학회와 해외언론이 해외동포사회의 각종 현안에 함께 지혜를 모은다는 점에서 매우 크게 기대가 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포 언론사들이 공존을 위해 지혜를 모아 함께 대책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날 토론의 주요 사항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 편집인(보도국장)등을 겸임하고 있는 이들 해외동포 언론사의 발행인들은 수출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이들 중소기업과 한국 수출의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향후 주요한 활동 중에 한 부문으로 한다. 해언사 협회 김 훈 회장(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이번 대회에 대해 "지난 18여년간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단체를 형성해 매년 1-2회씩 각종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네트웍 및 친목을 다져 왔으나, 실제로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만이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동포 언론사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를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담당하는 등 고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언사협은 박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해외 동포관련 국내 각종 행사나 세미나, 포럼 ,그리고 정부의 주요 발표를 취재한 후 회원사들을 통해 해외 동포 사회에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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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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