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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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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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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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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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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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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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상공에 UFO가 떴다?...ISS 웹카메라에 포착
    [동포투데이] 낯선 물체가 무지개 빛을 뿜어내며 상공을 힘차게 가로질렀다.국제우주정거장(ISS)이 북한영토 위를 날아가는 미확인된 이 물체를 포착했다.누리꾼들은 이 물체가 비밀 극초음속 항공기이거나 외계인이 탄 우주선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전문가들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결정에 햇빛이 반사되어 생겨난 일종의 '착시현상'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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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5-23
  • CNN, "4살배기 수준의 트럼프는 김정은을 이길 수 없다"
    ▲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조선(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CNN이 논평했다고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동신이 전했다. 세계정책연구소(World Policy Institute) 조나단 크리스톨 연구위원은 CNN 칼럼에서 "4살배기 수준의 트럼프는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상대로 승리할 수 없다"고 쓴소리를 냈다. 크리스톨 연구위원은 "미국의 모호한 배타성은 상대국을 어리석거나 불합리하다 여기며 평가절하한다"면서 "반면, 북한 지도자는 강인하고 미국의 '끔찍한 대북정책'에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며 "김정은은 결코 멍청하지도 불합리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의 행보는 "정권 통합 과정의 일부다"라면서 "전반적인 정황으로 북한 정치 시스템에선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외에도 "미국 지도자는 언제나 결과를 (미리)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국제무대에서 김정은처럼 '스마트'한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미국 지도자의 관심은 4살배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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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中 후베이(湖北) 75세 요가 할머니
    [동포투데이] 후베이성(湖北) 양양(襄陽)의 75세 강광영(康光英) 할머니는 61세 부터 지금까지 요가를 견지하고 있다. 강광영 할머니는 요가의 고난도 동작을 가볍게 소화할수 있으며 일자로 다리찢기도 쉽게 완성할수 있다. (사진 :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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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 日 청년층 사망원인 1위 '자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후생노동성이 정리한 2017년판 자살대책백서의 개요가 18일, 판명됐다. 5세 단위로 구분한 연령단계별로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5단계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 백서는 "젊은 세대의 자살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청년층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을 낮추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들었다. 백서는 이르면 이달 말에 각의결정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여름에 새로운 자살종합대책대강을 각의결정한다. 후생노동성 전문가검토회는 청년층 자살대책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발신과 상담체제 정비, 충실화 등을 대강에 포함하도록 제언하고 있다. 백서에 포함된 경찰청 통계에서 2016년 자살자 수는 2만 1,897명(전년 대비 2,128명 감소)으로 7년 연속 감소했다. 1994년 이래 22년 만에 2만 2천 명을 밑돌았다. 자살사망률은 최신 데이터인 2015년에 18.5명. 자살종합대책대강에 관한 후생노동성 전문가검토회는 미국이 2014년에 13.4명이었던 것을 고려해 2026년까지 13.0명 이하가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연령단계별 사망원인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5단계에서 자살이 1위였으며, 그 밖에 '10~14세'. '40~44세', '45~49세'의 3단계에서 2위였다. 남성의 자살은 '10~44세'의 7단계에서 1위, 여성은 '15~29세'의 3단계에서 1위였다. 2016년의 자살자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최다는 3월의 2,113명이다. 뒤이어 5월이 2,065명, 4월이 1,880명이었다. 최소는 12월의 1,566명이었다. 새로운 자살종합대책대강에는 임산부 자살대책과 장시간노동 시정 등을 통한 과로자살대책도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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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中 시진핑 주석, 이해찬 특사 회견... "韓 새 정부와 소통 강화할 것"
    ▲ 사진제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현지시간)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해찬 중국 특사를 만난자리에서 중국은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한국과 함께 어렵게 이뤄온 양국 관계의 성과를 지키고 상호 이해·상호 존중의 기초위에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구축해 갈등을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관계가 다시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는 양국 국민들의 이익을 더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주장하며 대화 및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는 한중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의 새 정부와 소통을 강화해 긴장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시 주석에게 전달했다. 이 특사는 “한중 수교 25년 동안, 양국 관계는 빠르게 발전했고 각 영역에서의 협력은 크게 발전했다”면서 “한중 관계의 잠재력은 거대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중국의 중대한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특사는 이어 “한국 정부도 중국과 함께 공동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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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5월 20일, 유명 태국배우 OFF(오프) X GUN(건) 첫 한국팬미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에서 태국콘텐츠-배우들의 인기로 꾸준히 팬미팅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콘텐츠 (영화-드라마 등)의 인기로 태국연예인들을 향한 관심도 늘어나 팬미팅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연예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5월 20일 열리는 OFF X GUN의 한국팬미팅은 해외에서 열리는 첫 팬미팅으로 의미가 있다. 그리고 팬미팅 좌석에 따라 팬들과 함께하는 악수회, 사인회, 하이터치 등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태국 GMMTV의 Jennie panhan이 MC로 진행하는 ‘ชวนเล่น Challenge’ 프로그램에 배우들이 출연해 한국 팬미팅 소식도 전했다. 태국의 GMM 소속배우 오프(OFF)는 91년생으로 유쾌한 매력을 지녔고 유명한 태국드라마 쏘터스(soutus)에도 출연했고 건(GUN)은 93년생으로 아역으로 시작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두 배우들은 함께 퍼피허니 시즌 1, 2 (PUPPYHONEY1, 2)에 출연했고 최근 시즌 2가 종영됐다. 또한 포토북 'GO TOGETHER'도 작업했다. 5월 2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2시에 개최되는 오프(OFF), 건(GUN)의 한국 팬미팅을 제작하고 있는 P'En측은 배우들의 소속사인 태국 최대 미디어 그룹 GMM측과 오랜 시간 협의하면서 팬미팅을 준비해왔다. P'En측은 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모임에서 시작된 회사로 태국아티스트들의 한국팬미팅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태국아티스트 관련 공연을 보기가 힘들어 태국으로 공연을 보러 가고 있다. 회사에서는 그 부분을 알고 태국연예기획사와 소통해서 한국에서도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태국연예인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실제 태국에도 가서 태국연예인들을 보고 오거나 연예인들에게 한국어 영상을 부탁해서 태국연예인들을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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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왕이 中 외교부 부장, 이해찬 韓 대통령 특사 회견
    ▲ 사진 제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18일 베이징(北京)에서 이해찬 한국 대통령 특사를 회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왕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대표를 파견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은 또 이해찬 특사를 중국에 보낸 것은 한국 신임 정부가 중한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고 빠른 시일 내 양국 관계를 개선하려는 절박한 소망을 구현했는 바 중국은 이에 찬성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왕부장은 이어 "올해는 중한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다. 양국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 관계는 거대한 발전을 가져왔고 양국 국민에게 중요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양국 관계는 불필요한 좌절을 겪었다. 우리는 한국의 신임 정부가 앞길에 놓인 걸림돌을 직시하고 제거하여 중한 관계가 빠른 시일 내 건전한 발전 궤도로의 복귀를 추진할 것을 희망하고 쌍방이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했고 한국이 중국 측의 중대하고 합리적인 관심을 잘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중국 측은 한국을 포함한 각측과 함께 노력해 더욱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대화를 통해 한반도 핵 이슈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해찬 특사는 "한중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고 각 분야에서의 양자 교류와 협력은 밀접하며 한중 관계의 발전은 조선반도 나아가서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은 ‘사드’의 배치가 한중 상호신뢰와 양국의 왕래에 손해를 입힌 것을 인식했고 중국 측의 합리적인 관심을 충분히 이해하며 한국은 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성의 있게 모색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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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법무부, 19일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법무부는 오는 19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올해로 제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26개국 주한외교사절 43명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며,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개인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사회여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또한, 재한외국인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할 로버트 캘리 부산대 교수는 “그 동안 우리 가족은 한국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열린 사회임을 알게 되었다”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국사회에 통합이 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인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서울지역출입국이민자네트워크 회장으로 활동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초기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웅티 후잉레 씨(베트남)가 법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세계인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몽골인들에게 ‘설렁거스’(무지개 나라)라고 불리는 한국이 더욱 발전을 이루려면 저마다의 고유한 빛깔을 소중히 여기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몽골 출신의 바트사이홍 아노안드 씨(외국인 부문)와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해 행복하게 살다 아내가 암에 걸려 어려움을 겪는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한 노춘화 씨(국민 부문)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또, 어린이가 세계 국기가 걸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출품한 추상철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문화공연에서는 인기 가수 ‘마야’와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출연해 세계인이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한편, 법무부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15곳에 설치된 법률상담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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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5-18
  • 이주배경청소년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 재단 김교식 이사장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사회 적응이나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톡다톡(多talk茶talk)”은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1차년도부터 최근 4차년도까지(2013. 6.~2017. 3.) 심리치료를 지원받은 청소년 379명을 포함하여 총 4,037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및 실질적인 심리치료와 의료비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지난 4년여간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받아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우수 사례관리자 2명, 실무자 1명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참여청소년의 축하공연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심리치유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동안 심리치료를 받은 우수 청소년들의 사례에 대한 수기모음집인 ‘나의 성장 스토리’ 배포와 심리치료 진행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우수사례 청소년으로 뽑혀 사례발표를 하게 된 상민(가명/ 19세‧남)이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교에서는 언어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던 중에 “다톡다톡” 프로젝트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전문심리상담을 받은 상민이는 상황에 대처하는 소통방법과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면서 교우관계가 원만해졌고, “앞으로 공무원이 돼서 사람들한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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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놀라운 토요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2017 놀라운 토요일’엑스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 참여 청소년들이 ‘팝코니낚시터’와 ‘팝코니사격장’ 부스를 운영하여 생태계와 환경 관한 상황을 낚시와 사격에 접목하여 유쾌하게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는 2012년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해왔다. 지난 13일(토) 강북, 성북, 노원, 도봉 지역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 서울 엑스포 ‘나와 꽃길만 걷자~!’를 시작으로 20일(토)과 27일(토)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팝코니 생태낚시터, 사격장,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커피콩 방향제 만들기, 옷걸이 북스텐드, 옷걸이 셀카봉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일(토), 27일(토) 모두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즐기는 체험속에서 직업 및 진로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지난 13일 성북청소년수련관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참여 청소년들이 ‘옷걸이 북스텐드만들기’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활동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담당 조용민(02-3292-1318 내선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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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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