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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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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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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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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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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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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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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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의 볼거리 먹거리,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동포투데이]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지킴이 연예인 및 일반인 홍보단 50여명은 4월 24 ~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였다. ▲ 연예인 및 일반인 홍보단 울릉도 독도 탐방 연예인 및 일반인 홍보단은 24일 1일차에는 울릉도 문화 탐방, 독도사랑강연, 독도박물관 이승진 관장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 Free talk’ 25일 2일차에는 독도탐방 및 문화 탐방, 3일차에는 나리분지, 관음도를 포함한 문화탐방등의 다양한 방문 일정을 소화하였으며, 방문일정동안 울릉도 독도의 볼거리 먹거리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SNS를 통하여 전국에 배포하게 된다. 독도지킴이 홍보단은 배기성, 백봉기, 최민, 박수연, 양희승, 신비, 화성, 개그팀 졸탄, 최국등 18명의 연예인 홍보단과 본부 회원 및 일반인 홍보단들로 이루어져 17년 한해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독도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아직도 일반 국민들에게 울릉도 독도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연예인 홍보단을 통하여 울릉도 독도의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함으로서 국민들이 직접 울릉도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 탐방은 (사)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울릉군, 한국서부발전, 패기앤코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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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7
  • 中 외교부, 美·韓에 사드배치 철거 촉구… "필요한 조치 취할 것"
    ▲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 배치 문제에 관련해 이미 미한 당국에 엄정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미한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파괴하고 반도의 긴장정세를 더 한층 자극하는 것으로 한도의 비핵화 목표 및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안 되며 대화 및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각 측의 노력에 배치되고 중국측의 전략적 안보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조성했다"고 지적했다.겅 대변인은 "중국은 역내정세의 긴장을 가심화시키고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중지하고 사드배치를 철거하고 관련 장비를 반출할 것을 미한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견결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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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7
  • 인천공항, 문화와 하늘을 잇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2011년부터 7년간 연 4∼5회의 대규모 정기공연과 365일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타 공항과 차별화된 對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특히,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5월, 8월, 10월, 12월까지 올해 총 5회의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연간 3천여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체험이벤트를 선보여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문화공항(Culture port)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 이래 올해 3월까지 누적 운항 345만편, 누적 여객 5억 4,047만명, 누적 화물 운송 3천 735만톤에 달하는 실적을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여객 세계 7위, 국제화물 세계 2위에 달하는 대형 공항으로 급성장했다(2016년 ACI 기준).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발표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결과 전 세계 공항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고,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2017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환승공항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서비스 면에서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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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4-27
  • 대선후보들, 어린이·청소년 체벌 금지 요구에는 노코멘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어린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 주요 정당 5곳(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대선후보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받았다. 설문조사와 토론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들은 ∆체벌 등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대한민국 ∆국영수만큼 중요한 인생공부를 놓치지 않는 대한민국 ∆성역할 편견이나 차별에 얽매이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 어린이 청소년이 의견을 내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21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답변서를 보내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청소년이 전한 요구에 따라, 각 당의 답변 내용과 공개된 공약을 정리했다. 어린이·청소년의 요구 중 ∆안전한 대한민국과 ∆의견 존중 항목 가운데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체벌하는 일을 없애달라’, ‘청소년 참여기구의 자치권을 보장해달라’는 사안에 대해 입장이나 공약을 밝힌 후보는 한 명도 없었다. (후보별 답변 및 공약은 별첨자료 1. 참고) 김은정 세이브더칠드런 옹호팀장은 “각 당에서 아동 학대예방 대책을 말하면서도 체벌 금지를 언급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다”며 “체벌 금지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도 대한민국 정부에 계속 권고해온 사안이다. 학대뿐 아니라 체벌을 비롯한 아동에 대한 모든 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 역시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 공약(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이 발표된 것은 환영할 만하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청소년의 자유토론을 통해 수집한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로 전한 바 있다.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만 10~18세 어린이·청소년 68명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각기 다른 배경의 청소년 4명이 청소년 참여권과 교육 문제, 성차별, 가족형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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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6
  •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범죄 피해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4월 25일(화) 영등포경찰서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경찰서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4월 25일(화) 영등포경찰서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경찰서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영등포 경찰서 보안과의 초청으로 20여명의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 피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등포 경찰서 내의 112 지령실, 유치장 면회실, 진술 녹화실 등을 견학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중국 출신 안문흥 학생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는 나도 쉽게 당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변 친구들도 나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오늘 배운 것을 꼭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한국어 시간에 배우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좀 더 안전하게 한국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도움을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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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26
  • 독도사랑협회, 일본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발표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역사적 범죄 사실에 대한 반성과 사죄로 한·일관계의 신뢰 구축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하면서,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한국을 포함한 인접국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길임을 인식하고, 즉각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 구축을 위해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일본 외교청서 철폐촉구 선언문이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7년 4월 2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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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 …한반도 정세 논의
    ▲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에 관련해 논의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논의했다. CCTV 등 중국 관영 주요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화회담에서 "현 국제정세가 신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요한 사안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달성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겨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공고히해야하며 양국 실무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 내 중국 방문 준비사업을 잘 해야한다"고 덧붙혔다. 시주석은 또 "외교안보대화와 전면 경제대화, 법집행 및 인터넷안보대화, 사회 및 인문안보대화 배치를 조속히 시작하여 경제무역과 양국 군사, 법집행, 인터넷, 인문, 지방 등 영역의 교류 협력을 추진해야 하고 국제와 지역 사안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중미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주 훌륭한 회동을 진행했다. 나는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하며 중국인민에 대해 경의감으로 충만되어 있다. 미중 양국이 중대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 하루빨리 재 상봉하고 중국을 국빈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관련 측들이 자제를 유지하여 한반도 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측들이 모두 져야 할 책임을 감당하고 같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만 한반도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각종 방식을 통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여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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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머리 들면 봄 머리 숙이면 가을 … 아름다운 낙엽 거리
    ▲ 봄날이지만 낙엽지는 충칭 거리 ▲ 봄날이지만 낙엽지는 충칭 거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부는 요즘, 충칭의 아침에 밖을 나가면 거리는 금빛으로 찬란한 낙엽들이 많이 모여있다. 위쳇 모멘트에는 요즘 같은 계절의 경치를 수도 없이 많이 게시한다.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잎들이 많은데 봄이 바람을 피울까? 잎이 바람을 피우는 걸까?’, ‘봄, 가을의 경치를 보기가 정말 힘들다.’ 많은 네티즌들이 위쳇 모멘트에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땅에는 황금빛 낙엽이 있지만 머리 위에는 푸른 녹색 잎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봄인지 가을인지 잘 구분하지 못할 지경이라서 많은 네티즌들이 ‘정말 아름답다.’라고 표현한다. 현지 매체인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이른 아침 위중구(渝中) 다핑스유루(大坪石油路) 거리를 보면 밤에 바람이 불어서 거리 양쪽 횡단보도에는 황금빛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사람들이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 낙엽을 먼 곳에서 보면 마치 황금빛 카펫 같으며 이뿐만 아니라 위베이구(渝北) 화후이위안(花卉园), 난안구(南岸) 황쟈오구더(南岸区黄桷古道), 주룽포구양주루(九龙坡区杨九路)등에도 오색찬란한 경치가 판을 친다. 황쟈오(黄桷)나무는 충칭시를 대표하는 나무이며 요즘 같은 계절에 새로운 잎이 생겨서 바람이 불면 잎들이 떨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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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
    ▲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길림 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5월 1일까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개막식행사를 살리는 한편 진달래민속미식축제, 만명싸인활동, “진달래 회억” 문화원 참관 체험, “민속문화연구기지” 풍정원 관광 체험, 민속풍정 계렬 표현, 세계독서일 활동, 모닥불야회 등 민속문화 특색이 짙은 새로운 활동들도 펼칠 예정이다. ▲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 당일 처음으로 화룡 진달래촌을 찾은 한 장춘시민은 개인일정 때문에 연변에 왔다가 마침 진달래축제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며 조선족전통음식을 맛보고 농후한 민속풍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침 아름답게 핀 진달래꽃을 감상할수 있어 이번 연변행이 더없이 즐겁다고 말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 관광객 접대인수는 연 12만명에 달하고 인당 600원 이상 소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룡 진달래축제는 2006년 이래 이미 8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영향력 있는 문화관광브랜드로, 특색 있는 지역관광축제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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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中, 29년 간 머리를 자르지 않은 여자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서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3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살고 있는 한 중국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29년 동안 머리 한번 자르지 않은 이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는 무려 3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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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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