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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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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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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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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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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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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민간문화의 진기한 꽃 - 양걸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음력설을 앞두고 중국 신화망은 6일, 중국의 민간문화 - 양걸춤(秧歌舞)을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양걸춤 포토를 배합해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걸은 중국 민간에서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무용으로 한해 농사를 앞두고 농신에게 제를 지내고 풍수를 기원하며 노래하고 춤추던 것에 유래되며 또 발전과정에 부단히 농가, 희곡, 잡기, 무술 등 기예와 형식들을 흡수해 대중들의 즐거운 가무로 되었다. 양걸은 2006년에 첫패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올랐다. 양걸은 주로 중국 북방 한족지역에서 유행되며 일반적으로 음력설과 정월대보름날 등 중대한 명절에 도시와 농촌에서 양걸 행사나 경연을 벌이고 상호 방문해 표연하며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띄우곤 한다. 양걸은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징과 북, 나팔, 새납 등 반주와 노래, 춤이 함께 어울린다. 내용은 대부분 한족의 민간이야기, 신화전설 등을 표연하며 복장은 색채가 다양하고 아름답다. 특히 높은 나무다리로 걸으며 춤추고 꽃가마를 메고 춤추며 배놀이 흉내도 내고 억보역을 하는 등 표연형식이 다채롭고 기교가 높으며 조형이 아름답고 유머가 있어 대중들의 환영을 받는다.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의 문예일군들은 각지의 양걸춤을 수집, 정리하여 이 민간예술을 예술무대에 올렸다. 또 적지 않은 예술학교들에서는 양걸춤을 중국 민간무용의 필수교재로 편입시켰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양걸춤을 “건신체육”의 범주에 넣고 규범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건신양걸춤”을 창작해 전국운동회, 농촌운동회, 민간운동회 등 대형 종합경기에서의 공연이거나 경기 항목으로 규정했다. 오늘날 중국 각지의 거리와 골목, 지역사회의 광장 그 어데서나 양걸춤을 볼 수 있다. 그 흥겹고 즐거움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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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중국 군인 60명 러시아 반파쇼 열병식에 참가한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 대공보(大公報) 6일 보도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거행하는 일련의 경축행사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인 60명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이 오는 5월, 러시아 붉은광장에서 펼쳐지는 열병식에 참가한다고 주중 러시아 대사 안더레이 제니소프가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상호 방문해 열병식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5년 전에 진행된 열병식에는 독립국가연합체 국가들과 발트해 국가들 및 영국, 프랑스, 미국 및 폴란드에서 각기 장교방진(军官方阵)을 파견해 열병식에 참가시켰으며 이로써 동맹국들이 제2차 대전 가운데서 연합작전했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일련의 경축과 기념 행사를 가지며 공동으로 전쟁 후의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중국 지도자가 강조한 바 있다. 제니소프는 또 러시아와 중국 양국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하는 것은 반파쇼와 군국주의를 잊지 말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가 해마다 5월 9일에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병식을 거행하는 것은 반파쇼전쟁 승리 역정을 회고하고 국가의 실력과 인민의 존엄을 과시하며 국가의 의지와 민족의 정신을 표현하는 전통으로 되고 있다. 제니소프는 올해 열병식에는 중국 군인 60명을 초청해 참가하게 할 것이라며 2차대전에 참전했던 중국 노병들을 초청할 것인가는 노병들의 신체상황을 보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인들 외 로시아 측은 중국 역사학자들도 귀빈으로 초청해 올해의 열병식에 참가하게 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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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中 호남 환경보호 간부 민주평의 후 면직 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5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호남성 영주시 기양현 환경보호국 당조성원이며 환경감찰 집법대대장 종위민이 전 현 범위로 진행된 중층간부 민주평의에서 순위 마지막을 차지해 면직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있은 민주평의에서 이 현 환경보호국의 이미지는 땅으로 추락, 환경감찰 집법대대장 종위민과 환경오염방치고장 장욱 등 사람들의 실추로 환경보호국은 이번 평의에서 마지막 5위에 되었고 환경보호국 당조서기이며 국장 이효화 역시 면직되는 처분을 받았다. 현재 중국에서 민주투표를 점수제로 간부를 평가하는 것은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개의 정부 산하 부문의 여러 명 간부가 이미지 추락으로 평의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다. 평의결과가 발표된 후 이는 호남의 이 작은 도시에서 커다란 이슈로 되었으며 환경보호 분야의 한 일군은 평의내막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이번 평의에 참가한 심사위원 중 이전에 환경보호 부문에 의해 법적 처리를 받은 기업주들이 있었기에 타격과 보복 행동으로 환경보호 부문의 순위를 내리 깎았을 혐의가 아주 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국가 “공무원법”, “공무원 기율조례”와 중앙조직부의 문건을 거론하면서 한명의 간부를 면직시킬 경우 당사인한테 위법 및 기율위반 행위거나 사업중 중대손실을 빚어낸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지 점수평의 결과에 의해 함부로 간부를 면직시키는 것은 옳은 처사가 아니라고 하면서 설사 모두가 나쁘다고 평가하는 간부라 해도 그 당사인한테 변호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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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중국 곧 “제4의 함대” 건립할 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은 이미 난하이 함대(南海舰队)를 확충하기로 결정, 하이난(海南)에 2척의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된 제4함대를 건립하게 되는바 이 함대는 2020년이면 기지가 완성될 것이라고 참고소식, 인민넷,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이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함대는 미국 서태평양 해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활동구역을 인도양으로 넓히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해군의 새로운 전략, 인도양 통제 최근 인디아(印度)와 서방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이 실행하고 있는 명확하고도 장기적인 해군전략은 인도양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05년, 미국의 한 군사자문회사는 이른바 “중국위협론”을 “진주목걸이(string of pearls)” 전략으로 가설, 중국이 인도양을 통해 주변에 민용해상 기초시설로 해군기지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기지들은 최종 군부와 민용의 양용으로 될 것이나 더욱 중요하게는 중국 해군함정의 군항으로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국의 투자로 건설되고 있는 파키스탄의 과다르항이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또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와 먄마의 항구시설에 대한 중국의 투자 역시 그것을 말해준다. 최근 중국은 천방백계로 이를 “해상의 실크로드”로 재명명하면서 인도와 서방 세계의 우려를 없애려고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보는 시각은 기본상 일치한바 그것은 기초시설 프로젝트, 특별경제구 및 일련의 연결되어 있는 항구 등이 잘 보여주고 있다. (자료사진: 파키스탄의 과다르항) 허다한 인도양 지구의 국가들은 중국해군이 자기들 본토에 주둔하는 것을 그닥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자기들 영해가 점차 군사화로 되는 것을 묵인하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의 정부는 자국이 베이징과의 무역협의에서 위태롭게 되지 않기 위해 최종 중국해군의 자국영해 진출을 동의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순 군사적 각도에서 보면 2008년 이래 중국은 이미 난하이 함대의 확충사업을 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국외 전문가들은 중국이 가능하게 이미 하이난에 2개의 항공모함이 포함된 해군편대로 제4 함대의 건립을 시작했으며 이 함대는 가능하게 2020년에 전부 완성될 전망이다. 중국이 제 4 함대를 건립하는 것은 서태평양으로부터 오는 미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면서 활동영역을 인도양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러면 이는 인도양에서의 중국이 말하는 “평화굴기(和平崛起)”로 되기도 한다. 최근 홍콩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하나의 독립적인 함대를 건립하려면 반드시 2개의 항공모함을 가진 전투군체와 핵잠수함기를 가진 항구가 있어야 하기에 항구는 적어도 10만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한다. 하다면 비교적 적합한 항구선정지는 산야시(三亚市)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국방부 대변인 양위쥔) 중국국방부: 중국해군 인도양 전략 강화하게 돼 지난 1월 29일, 중국국방부 대변인 양위쥔(杨宇军)은 기자초대회에서 중국은 이제 인도양에 대한 해군전략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영국의 IHS정보그룹은 글을 발표하여 중국해군 핵잠수함이 인도양에서의 활동에 질의를 표한 것에 대해 양위쥔은 이는 이 지역에서의 중국해군의 활동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중국해군의 이런 행동은 정상적인 것이며 너무 긴장해 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다. 유엔의 해당결의에 따라 2008년부터 중국은 다종유형의 해군함대를 아데만 해역에 진출시켜 각국 선박들의 호항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해당 국가들에 핵잠수함을 포함한 해당 활동을 통보, 향후 중국해군은 호항형세의 변화와 임무의 수행 상황에 따라 핵잠수함을 포함한 각종 유형의 함정을 아데만 해역에 계속 진출시켜 호항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이 지구의 또 다른 대국 인디아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인디아 군부측은 중국 핵잠수함의 인도양진출은 각국 해군의 군비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표하기도 했다. 중국 6~8톤급의 항모 4척 건조할듯 지난 1월 31일, 중국 창저우시(常州市)정부 보도판공실의 블로그는 한편의 정보를 공개, 2015년 창저우시 공업발전 목표를 소개하면서 당지의 모 케이블회사가 항모건조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날 밤 “창저우석간”은 “비행기, 고속철, 항모 등으로 비약하는 창저우”란 제목으로 상술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2월 1일이 되자 인터넷에 올려졌던 “창저우석간”의 해당 기사는 몽땅 삭제되었고 해당 항모에 관련된 판면 역시 다시 볼 수 없었다. 한편 줄곧 중국의 군사력 발전, 특히 항모건조에 극히 민감한 해외매체들은 “창저우석간”의 이 기사에 흡인력을 갖고 앞다투어 이 뉴스를 전하면서 중국 제2의 항모건조 상황을 공개하였다. 이에 지금까지 중국 국방부와 중국해군 등 부문에서는 이에 대해 함구무언의 상황이다. (중국의 첫 항모 “요녕함”) 현재 중국에서 유일한 항공모함인 “요녕함”은 이미 복역한지 2년이 넘는다. 2012년 9월에 진수한 “요녕함”은 이미 복역연한이 2년간 일련의 과학연구실험과 훈련을 거쳐 중대돌파를 가져왔다. 2013년 5월, 중국해군의 첫 함재 항공병 부대가 정식으로 건립, 그해 연말에 항모편대의 첫 합동훈련이 완성되었다. 국제상에서 보면 항공모함은 일반적으로 “33제”란 원칙이 있다. 그것인즉 한척이 근무할 때 다른 한척이 훈련하고 그 외의 다른 한척은 보수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하다면 중국과 같은 대국으로 놓고 볼 때 한척의 항모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아울러 중국은 비록 미래 제2척의 항모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2013년 8월 29일, 국방부 보도대변인 양우쥔의 발언 중에는 “요녕함”은 중국의 첫 항모이지만 절대 유일한 항모인 것은 아닐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중국의 군사전문가 초오우이둥(曹卫东)에 따르면 중국이 방어성 국가정책으로 보면 미래에 가 4척의 항모가 있으면 비교적 적합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훈련, 보수와 근무에 들어 이 4척의 항모 중 2척이 남해방향에서 근무하고 2척이 북쪽 해상에서 근무하면 비교적 이상적인 전략배치로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모의 규모도 배제할 수 없는바 예하면 6만톤급 항모는 30~40대의 작전비행기를 탑재할 수 있고 10만톤급 및 이보다 더 큰 항모는 70~80대의 작전비행기를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수요로부터 보면 목전 6만톤급 내지 8만톤급이면 비교적 적절한 상황이다. 중국은 방어형 전략이기에 미국처럼 10만톤급 혹은 그 보다 규모가 더 큰 항모가 필요없는 것이다. 해군함대와 항모의 관계 현재 비록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중국의 항모의 활용을 위해 제 4 함대의 건립할 수 있다고 인정하지만 세계적 범위로 놓고 보면 함대는 단지 항모만을 감싸고 운행되는 것만은 아니다. 세계상에서 항모 척수가 가장 많은 미국을 놓고 보면 항모 타격대대와 기타 함대 사이는 큰 협력관계가 아니다. 미 해군은 제2, 3, 4, 5, 6, 7에 이르기까지 대함대를 갖고 있다. 이 중 제2 함대는 대서양지구를 책임지고, 제3 함대는 태평양 동부와 북부를 책임지며 제 4 함대는 주로 카리브해와 라틴아메리카 지구에서의 행동을 책임진다. 제4 함대는 미국의 안전을 확보, 특히 파나마 운하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이 지역을 통제한다. 이런 함대는 신속하게 기타 몇몇 대함대 사이를 서로 조률하면서 상호 지원하고 상호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 외 제 5 함대는 주로 페르시아만, 오만만, 아랍만, 아덴만 및 홍해와 인도양의 부분적 해역을 책임지고 이탈리아 나폴리에 기지를 두고 있는 제6 함대는 지중해 지역을 통제한다. 또한 일본 요코스카에 기지를 두고 있는 제7 함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 및 아프리카 동해안까지의 해역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의 함대는 주로 함대마다 하나의 지휘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본 관할구의 작전 지휘와 협조를 책임진다. 하지만 가장 주요한 항모는 주로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외적을 막깅 사용된다. 현재 미국은 실전배치에 들어갈 수 있는 항모가 10여척(올해 말에는 항모의 대규모 정비와 퇴역으로 9척으로 감소될듯)이 있다. 미국 항모의 타격핵심은 기타 함대처럼 세계 각국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 요코스카의 “워싱턴” 호 항모 외에는 기타 10척은 모두 미국 본토에 배치되어 있다. 러시아 해군 또한 북방함대, 태평양 함대, 팔트해 함대, 흑해 함대, 카스피해 함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 해군의 매 함대에는 잠수함, 해군 항공병, 수면함정, 해군 특종작전 임무병, 해안 미사일부대, 해군 육전대 등 병종들이 있다. 이 중 북방 함대의 실력이 가장 막강한바 그 활동범위가 전반 북극권과 북대서양 및 캐나다 주위의 해역을 통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항모 “쿠즈네초프”함 역시 북방함대에 소속돼 있다. 【부록】 중국해군의 3대 함대 베이하이 함대 베이하이 함대(北海舰队)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3대 함대중의 하나이다. 전신은 화둥해방군 해군지대이며 중국군 해군 중 가장 일찍 건립된 해군부대이다. 또한 중국해군 중 유일하게 핵동력 미사일 잠수함을 갖고 있는 함대이다. 사령부는 산둥성 칭다오에 있고 산하에 칭다오 기지(우이하이, 죠난- 青岛,胶南), 뤼순기지(다이렌, 잉커우-大连, 营口), 후루도우(친황도우, 텐진-葫芦岛, 天津) 등이 있다. 이 중 후루도우 기지에 핵잠수함 항구가 있다. 중국 해군 베이하이 함대는 주로 황하이(黄海)와 버하이(渤海)의 방어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주요한 임무는 수도 베이징의 해상 대문을 지키는 것이다. (둥하이 함대의 닝버우함) 둥하이 함대 중국군 둥하이 함대(东海舰队)는 1949년 4월 23일, 상하이에서 건립되었고 현재 사령부는 저장성 닝버우에 있다. 둥하이 함대는 상하이 기지(렌윈강, 우숭-连云港、吴淞), 주우산 기지(딩하이, 원저우-定海、温州) 등이 있으며 주로 타이완 해협을 비롯한 동남단 해역(광둥성 난오우도까지)을 책임지고 있으며 북으로는 렌운강 이남의 둥하이와 황하이 해역을 통제하고 있다. 난하이 함대 중국군 난하이 함대(南海舰队)는 사령부가 광둥 잔장(湛江)에 있다. 난하이 함대는 산하에 잔장기지(잔장, 베이하이-湛江、北海), 광저우기지(황푸우, 산터우-黄埔、汕头) 등이 있다. 난하이 함대는 주로 타이완 해협의 남단(광둥 난오우도 서쪽으로부터 타이완에 이르기까지)과 시사군도(西沙群岛)와 난사군도(南沙群岛)의 방어임무들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남중국해 작은 섬도들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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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中 한 촌서기사비 220만 위안 내어 촌민들에게 선물을
    ▲ 전체 촌민들에게 음력설 용품을 발급하는 현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4일, 중국 하북성 영년현 광부진 동가촌의 당지부 쑹푸여 서기는 자기의 돈 220여만 위안을 내어 촌민들을 위해 음력설 맞이 용품들을 마련하고 전 촌의 2880명 촌민들 마다에게 설 선물로 발급했다. 중국신문망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급한 설 선물 인당 표준은 12가지, 즉 갈치 2근, 토종닭 한마리, 돼지 둔부고기 2근, 땅콩기름 한통, 동북입쌀 20근, 참깨기름 1근, 정제밀가루 20근, 만두가루 10근, 사탕가루 1근, 해바라기씨 1근, 땅콩 2근, 감분국수 1.5근이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로부터 설 선물을 받고 촌민들은 설에 따로 준비할 것 없게 됐다고 싱글벙글 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가 자기의 돈 220만 위안을 내어 전 촌 촌민들에게 설 용품을 발급한 것은 이번까지 6년째이다. ▲ 음력설을 맞아 쑹푸여로부터 생활보조금을 받고 싱글벙글하는 어르신들. 그 외에도 그는 음력설을 맞아 촌의 60-69세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1200 위안씩, 70-7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1800 위안씩, 80-8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2400 위안씩,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3000 위안씩 발급했다. 쑹푸여는 연속 6년간 촌민들을 위해 설 용품을 구입해 설 선물로 발급하고 무료로 촌민들에게 입쌀, 밀가루, 기름을 발급하며 무료로 촌민들에게 건강검진을 시켜드리고 전 촌 촌민들이 신형의 농촌의료합작과 농업보험 등 혜택을 향수하게 해 촌민들로부터 “무료촌지서”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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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中, 2015년 음력설수송 40일간 28억명 외출할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2015년 음력설 기간의 수송은 2월 4일부터 3월 16일까지 도합 40일로 올해 음력설 기간의 수송량은 재차 기록을 창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신문망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 신문대변인 수청광은 이날 2015년 음력설 기간의 교통운수 보장 등 관련 상황을 통보했으며 올 음력설 기간, 공공전차와 택시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여객수송량은 연인수 도합 28억 700만명에 달해 2014년보다 3.4%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가운데서 도로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24억 2000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2.5% 증가하고 철도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2억 985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하며 수상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44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2% 증가하고 항공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475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중국 철도총회사는 기차표 예매기간을 60일로 앞당겨 조절한 후, 시장변화와 여객들의 수요에 따라 음력설 기간의 여객열차 운행도를 더욱 최적화해 철도국과 철도국 관할지역 사이의 경계를 운행하는 여객열차 341쌍을 증가했고 철도국 관할지역 내의 여객열차 170쌍을 증가했으며 음력설 여객 고봉기 밤에 철도국 관할지역을 운행하는 탄환열차( 动车组) 49쌍을 증가해 음력설 기간 철도여객열차가 최고로 3200쌍 이상 운행하게 한다. 이는 사상 가장 많이 운행하는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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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대만 국내선 여객기, 고가 충돌후 강으로 추락...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4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타이베이(臺北)에서 진먼(金門)으로 향하려던 대만의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편명 B22816)가 이륙 직후 오전 10시55분께 타이베이시 송산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基隆)천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어린이 2명, 중국인 관광객 31명을 포함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등 모두 58명이 타고 있었다. 4일 오후 14시 50분 까지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 17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항공기가 충돌하면서 고가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를 덮쳐 타고 있는 운전자와 승객도 부상했다. 이번에 추락한 항공기는 작년 7월 대만 펑후(澎湖)에서 추락해 48명의 사상자를 낸 기종과 같은 ATR-72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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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지난해 중국방문 북한주민 감소…18만여명
    [동포투데이] 지난해 중국을 정식 방문한 북한주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관광국은 2일 공개한 '중국방문 외국인 통계자료'에서 "지난해 중국을 찾은 북한주민수는 18만 4400명으로서 2013년 20만6000명에 비해 약 2만명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한 북한주민수는 2010년까지 10만명에서 12만명 사이에 머물다기 2011년 15만명으로 급증한 뒤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인것 이다.취업을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북한주민들은 8만 9000명으로서 전체의 절반 수준이였다. 회의참석이나 사업상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34000명으로서 역시 전년대비 60% 가까이 줄었다.관광목적의 방문자도 전년의 절반수준인 1500명에 그쳤다. 친지방문 역시 3분의 1 수준인 100명이였다. 성별로는 남성방문자수가 15만명, 여 성은 3만명이였다. 북한주민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선박이 7만 7000명으로서 가장 많았다. 기차와 항공기, 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2천6백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4백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미국,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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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국가자연과학 1등상 표절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약 1개월 전인 지난 1월 9일, 중국 일류의 명문 칭화대 연구팀이 수상한 2014년 국가자연과학 1등상 “인터넷 계산 모식 및 기초 이론연구 항목”이 최근 표절혐의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이었다. 만약 이 표절혐의가 증실되면 이 사건 때문에 중국 국가최고 과학기술상의 그 권위성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2월 3일, 화상넷에 따르면 전날 아이디가 “KraneSun”인 IT전문가는 인터넷에 올린 자기의 글에서 중국궁청왠(工程院) 원사이며 칭화대학 교수 및 중난대학교(中南大学校) 학장인 장요우쉐(张尧学)의 사진을 게재함과 아울러 그가 이끄는 연구팀이 획득한 수상작은 원 “탁상 원격조종 항목(Remote-desktop-client)”이란 국외 IT 전문가의 소프트웨어(软件) 내용을 표절한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다. 장요우쉐 교수팀의 논문은 국제상 처음으로 투명한 계산기 이론을 제출, 운산과 저장을 분리해 내는 계산방식을 실현했으며 이 영역을 60년간 농단해오던 존 폰 노이만의 전통 계산방식에 대한 획기적인 돌파로 인정되어 중국 국가자연과학상을 수상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이 1등상 수상논문이 현재 표절혐의를 받고 있어 중국 국가급 자연과학상의 권위성이 땅에 떨어질 위험에 직면했으며 최근 며칠 사이 국내외의 많은 IT개발자들이 장요우쉐 교수의 공개메일에 글을 보내 질의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59세인 중국공정학원 원사이며 중국 칭화대 교수 겸 중난대 학장인 장요우쉐는 후난 리현(澧县) 사람으로 일찍 중국 국가교육부 고등교육사(司) 사장, 중국 국무원 학위위원회 집무실 주임, 985공정 집무실 주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칭화대 교수, 박사생 도사, 국무원 정보화 자문위 위원을 겸하고 있다. 장요우쉐의 다른 한 신분은 중국작가협회 회원인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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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47세 여성 딸 위해 26세 생질과 “결혼” 시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3일 ‘도시쾌보’에 따르면 최근 절강성 상산(象山)에서 47세 여성이 딸을 상해의 고중에 입학시키기 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던 끝에 26가 되는 생질(姨甥)과 “결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 날 상산시 민정국 혼인등록처에는 47세의 여성과 26세의 남성이 나타나 혼인등록수속을 하게 되었는데 두 남녀의 신색이 어쩐지 몹시 부자연스러웠다. 이에 세심한 사업일군은 여러 가지로 두 남녀를 유도하면서 설복하자 여인은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았다. 여성에 따르면 그녀는 친구한테서 딸애를 상해의 모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려면 부모측 일방이 상해의 호적이면서도 대학본과 학력 및 상해에 아파트가 있어야 된다는 것으로 얻어듣고는 부부가 결연히 합의이혼을 한 뒤 다음 날 조건에 부합되는 자기 자신이 생질과 결혼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녀는 딸애가 일단 상해의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만 하면 생질과의 이혼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사실의 진상을 요해한 상산현 민정국 결혼등록처에서는 그들 남녀의 “결혼등록”을 거부하여 이 황당한 일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한편 상해의 고등학교 입학규정을 보면 비상해 호적의 학생일 경우 “상해시 거주증 관리방법”에 따라 부모 일방이 상해시 거주증이 있기만 하면 동거자녀는 상해시에서 고중단계 시험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었으며 그 무슨 부모 일방의 대학본과 학력같은 것은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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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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