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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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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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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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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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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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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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한 촌서기사비 220만 위안 내어 촌민들에게 선물을
    ▲ 전체 촌민들에게 음력설 용품을 발급하는 현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4일, 중국 하북성 영년현 광부진 동가촌의 당지부 쑹푸여 서기는 자기의 돈 220여만 위안을 내어 촌민들을 위해 음력설 맞이 용품들을 마련하고 전 촌의 2880명 촌민들 마다에게 설 선물로 발급했다. 중국신문망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급한 설 선물 인당 표준은 12가지, 즉 갈치 2근, 토종닭 한마리, 돼지 둔부고기 2근, 땅콩기름 한통, 동북입쌀 20근, 참깨기름 1근, 정제밀가루 20근, 만두가루 10근, 사탕가루 1근, 해바라기씨 1근, 땅콩 2근, 감분국수 1.5근이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로부터 설 선물을 받고 촌민들은 설에 따로 준비할 것 없게 됐다고 싱글벙글 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가 자기의 돈 220만 위안을 내어 전 촌 촌민들에게 설 용품을 발급한 것은 이번까지 6년째이다. ▲ 음력설을 맞아 쑹푸여로부터 생활보조금을 받고 싱글벙글하는 어르신들. 그 외에도 그는 음력설을 맞아 촌의 60-69세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1200 위안씩, 70-7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1800 위안씩, 80-8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2400 위안씩,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3000 위안씩 발급했다. 쑹푸여는 연속 6년간 촌민들을 위해 설 용품을 구입해 설 선물로 발급하고 무료로 촌민들에게 입쌀, 밀가루, 기름을 발급하며 무료로 촌민들에게 건강검진을 시켜드리고 전 촌 촌민들이 신형의 농촌의료합작과 농업보험 등 혜택을 향수하게 해 촌민들로부터 “무료촌지서”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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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中, 2015년 음력설수송 40일간 28억명 외출할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2015년 음력설 기간의 수송은 2월 4일부터 3월 16일까지 도합 40일로 올해 음력설 기간의 수송량은 재차 기록을 창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신문망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 신문대변인 수청광은 이날 2015년 음력설 기간의 교통운수 보장 등 관련 상황을 통보했으며 올 음력설 기간, 공공전차와 택시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여객수송량은 연인수 도합 28억 700만명에 달해 2014년보다 3.4%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가운데서 도로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24억 2000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2.5% 증가하고 철도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2억 985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하며 수상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44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2% 증가하고 항공수송량이 연인수로 약 475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중국 철도총회사는 기차표 예매기간을 60일로 앞당겨 조절한 후, 시장변화와 여객들의 수요에 따라 음력설 기간의 여객열차 운행도를 더욱 최적화해 철도국과 철도국 관할지역 사이의 경계를 운행하는 여객열차 341쌍을 증가했고 철도국 관할지역 내의 여객열차 170쌍을 증가했으며 음력설 여객 고봉기 밤에 철도국 관할지역을 운행하는 탄환열차( 动车组) 49쌍을 증가해 음력설 기간 철도여객열차가 최고로 3200쌍 이상 운행하게 한다. 이는 사상 가장 많이 운행하는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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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대만 국내선 여객기, 고가 충돌후 강으로 추락...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4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타이베이(臺北)에서 진먼(金門)으로 향하려던 대만의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편명 B22816)가 이륙 직후 오전 10시55분께 타이베이시 송산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基隆)천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어린이 2명, 중국인 관광객 31명을 포함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등 모두 58명이 타고 있었다. 4일 오후 14시 50분 까지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 17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항공기가 충돌하면서 고가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를 덮쳐 타고 있는 운전자와 승객도 부상했다. 이번에 추락한 항공기는 작년 7월 대만 펑후(澎湖)에서 추락해 48명의 사상자를 낸 기종과 같은 ATR-72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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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지난해 중국방문 북한주민 감소…18만여명
    [동포투데이] 지난해 중국을 정식 방문한 북한주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관광국은 2일 공개한 '중국방문 외국인 통계자료'에서 "지난해 중국을 찾은 북한주민수는 18만 4400명으로서 2013년 20만6000명에 비해 약 2만명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한 북한주민수는 2010년까지 10만명에서 12만명 사이에 머물다기 2011년 15만명으로 급증한 뒤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인것 이다.취업을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북한주민들은 8만 9000명으로서 전체의 절반 수준이였다. 회의참석이나 사업상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34000명으로서 역시 전년대비 60% 가까이 줄었다.관광목적의 방문자도 전년의 절반수준인 1500명에 그쳤다. 친지방문 역시 3분의 1 수준인 100명이였다. 성별로는 남성방문자수가 15만명, 여 성은 3만명이였다. 북한주민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선박이 7만 7000명으로서 가장 많았다. 기차와 항공기, 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2천6백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4백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미국,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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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국가자연과학 1등상 표절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약 1개월 전인 지난 1월 9일, 중국 일류의 명문 칭화대 연구팀이 수상한 2014년 국가자연과학 1등상 “인터넷 계산 모식 및 기초 이론연구 항목”이 최근 표절혐의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이었다. 만약 이 표절혐의가 증실되면 이 사건 때문에 중국 국가최고 과학기술상의 그 권위성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2월 3일, 화상넷에 따르면 전날 아이디가 “KraneSun”인 IT전문가는 인터넷에 올린 자기의 글에서 중국궁청왠(工程院) 원사이며 칭화대학 교수 및 중난대학교(中南大学校) 학장인 장요우쉐(张尧学)의 사진을 게재함과 아울러 그가 이끄는 연구팀이 획득한 수상작은 원 “탁상 원격조종 항목(Remote-desktop-client)”이란 국외 IT 전문가의 소프트웨어(软件) 내용을 표절한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다. 장요우쉐 교수팀의 논문은 국제상 처음으로 투명한 계산기 이론을 제출, 운산과 저장을 분리해 내는 계산방식을 실현했으며 이 영역을 60년간 농단해오던 존 폰 노이만의 전통 계산방식에 대한 획기적인 돌파로 인정되어 중국 국가자연과학상을 수상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이 1등상 수상논문이 현재 표절혐의를 받고 있어 중국 국가급 자연과학상의 권위성이 땅에 떨어질 위험에 직면했으며 최근 며칠 사이 국내외의 많은 IT개발자들이 장요우쉐 교수의 공개메일에 글을 보내 질의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59세인 중국공정학원 원사이며 중국 칭화대 교수 겸 중난대 학장인 장요우쉐는 후난 리현(澧县) 사람으로 일찍 중국 국가교육부 고등교육사(司) 사장, 중국 국무원 학위위원회 집무실 주임, 985공정 집무실 주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칭화대 교수, 박사생 도사, 국무원 정보화 자문위 위원을 겸하고 있다. 장요우쉐의 다른 한 신분은 중국작가협회 회원인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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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47세 여성 딸 위해 26세 생질과 “결혼” 시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3일 ‘도시쾌보’에 따르면 최근 절강성 상산(象山)에서 47세 여성이 딸을 상해의 고중에 입학시키기 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던 끝에 26가 되는 생질(姨甥)과 “결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 날 상산시 민정국 혼인등록처에는 47세의 여성과 26세의 남성이 나타나 혼인등록수속을 하게 되었는데 두 남녀의 신색이 어쩐지 몹시 부자연스러웠다. 이에 세심한 사업일군은 여러 가지로 두 남녀를 유도하면서 설복하자 여인은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았다. 여성에 따르면 그녀는 친구한테서 딸애를 상해의 모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려면 부모측 일방이 상해의 호적이면서도 대학본과 학력 및 상해에 아파트가 있어야 된다는 것으로 얻어듣고는 부부가 결연히 합의이혼을 한 뒤 다음 날 조건에 부합되는 자기 자신이 생질과 결혼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녀는 딸애가 일단 상해의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만 하면 생질과의 이혼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사실의 진상을 요해한 상산현 민정국 결혼등록처에서는 그들 남녀의 “결혼등록”을 거부하여 이 황당한 일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한편 상해의 고등학교 입학규정을 보면 비상해 호적의 학생일 경우 “상해시 거주증 관리방법”에 따라 부모 일방이 상해시 거주증이 있기만 하면 동거자녀는 상해시에서 고중단계 시험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었으며 그 무슨 부모 일방의 대학본과 학력같은 것은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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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2014년 공기질 가장 차한 10개 도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1일, 인민넷에 따르면 2014년 중국에서 공기질이 가장 차한 10개 도시가 최근 밝혀졌다. 일전 중국 국가 환경부는 2014년 중국 국내의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와 직할시, 성수부도시 도합 74개 도시의 공기질상황을 발표, 수치에 따르면 공기질이 가장 차한 10개 도시들로는 보정, 형대, 석가장, 당산, 한단, 셩수, 제남, 낭방(廊坊), 정주와 천진 등이었다. 한편 중국 국가환경부는 2014년 중국 국내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10대 도시도 발표, 이 도시들로는 해구, 주산, 라싸, 심천, 주해, 혜주, 복주, 하문, 곤명과 중산이었다. 중국 국가환경부 책임자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 중 해구, 라싸, 주산, 심천, 주해, 복주, 혜주와 곤명 등 8개 도시의 미세먼지(PM2.5), 흡수가능한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 일산화탄소(CO), 오존(臭氧) 등 6가지 잡물의 평균 농도가 표준에 도달하였다. 이 외 66개 도시는 부동한 정도로 표준을 초과하는 현상이 출현했다. 이 중 경진기지구의 13개 지구급 도시의 공기질은 1년에 표준에 도달하는 날짜가 겨우 156일밖에 되지 않아 공기질이 표준에 도달한 도시보다 85일이 낮았으며 공기질이 표준날자에 도달한 비례는 21.9%~86.4% 사이로 오르내렸다. 이는 2013년보다 평균 5.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주강 3각주의 25개 지구급 도시는 공기질 표준에 도달한 날자가 1년에 평균 254일로 표준도달 비례가 51.6% 내지 94.0%, 2013년에 비해 비례 상승율이 5.3%가 되었다. 그 밖에 주강 3각주의 9개 지구급 도시의 평균 공기질 표준 도달날자는 1년에 298일로 공기질 표준도달 비례는 70.2% 내지 95.6% 사이를 오르 내렸으며 2013년에 비해 5.3%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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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진달래소년예술단 유럽 무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의 성원 30명은 2월 4일, “2015 유럽중국예술제”에 참가, 중국 조선족 민족풍정의 무용 “아름다운 진달래”와 “물동이춤”을 선보인다. 연길시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2012년에 국가교육부에서 조직한 전국 중소학교 예술전에서 금상을 수상, 매력교정 활동에서는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에는 중앙텔레비젼방송국의 초청으로 길림성을 대표해 “6.1” 아동절야회에 참가했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 성원들은 높은 예술적 소양과 기교로 중국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정신면모를 표연하며 그들이 보여주는 민족문화예술의 매력은 사회와 각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5 유럽중국예술제”는 세계음악예술교육협회, 유럽중국예술제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펼치는 예술제로 2월 4일—13일까지 진행된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이번에 초청을 받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프랑스 등 국가에서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청소년들의 풍채를 펼쳐보이며 기타 예술단과 함께 중국과 유럽간의 문명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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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中 연변 국제관광객 만족도 가장 높은 도시로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환구시보”사에서 조직한 “환구 초점모으기·중국의 꿈” 고위포럼 및 2014 환구총평가 순위 시상식이 1월 25일, 북경에서 있었으며 대회에서 연변주가 “2014년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표창받았다. 환구총평가 순위는 환구시보 및 전 세계 각 권위 언론들의 보도에 의거하고 환구여론조사센터의 조사데이터와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토대위에서 선정됐다. “환구 초점모으기· 중국의 꿈” 대형조사는 2014년 전 년에 걸쳐 “중국인이 보는 세계”, “세계가 보는 중국” 두 개 조사조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국제적인 시각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중국 도시발전 가운데의 투자, 관광, 생태 등 영역에서의 발전수준과 매력을 고려해 대표적인 도시들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년도 중국 가장 투자 흡인력이 있는 도시”와 “년도 국제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 “년도 가장 국제경쟁력이 있는 기업” 등이 수상했다. “년도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 순위에서 연변주와 서안시, 곤명시, 성도시 등 10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이것은 연변주가 지난 2013년도에 환구총평가 순위에 선정되고 또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생태환경 투자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재차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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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中 하남서 기차 막고 현정부 봉쇄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2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국 허난성 시샤현(西峡)에서 인권인사들이 닝시(宁西)철로의 한 구간을 가로막아 기차 한대가 정지하게 되었고 한편 시샤현 인민정부가 당지 민중들에 의해 봉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식에 영통한 인사가 밝힌데 따르면 당지의 부동산 개발상 런궈센(任国显) 부동산개발을 빌미로 2000여 세대의 가정에서 5억위안의 자금을 사기쳤다. 하지만 이에 현정부에서는 이에 수수방관, 알게 모르게 런궈센의 보호산 역할을 했기에 분노한 민중들이 상술한 사건을 저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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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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