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전기 자동차의 미래를 잡는 대형 자동차 브랜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는 볼륨차 시장에서 선두를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안자동차는 2025년 말까지 주로 NEV에 800억 위안(125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지난 주에 밝혔다. 그때까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총 105만대로 올해 전체 판매량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쥔 창안자동차사장은 올해 중국 시장에서 8개의 NEV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15년부터 세계 최대 NEV 시장으로 되었다. 납품은 대부분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들이 담당했는데, 이들은 해당 분야에서 국제 경쟁사들보다 일찍 출발했다. 중국승용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중국 자동차 제조사 판매의 41%를 차지했다. 도요타와 포드 등 해외 브랜드의 경우 이달 들어 중국에서 NEV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그쳤다. NEV로 따지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제 자동차 제조업체는 폭스바겐이지만 1분기 NEV 납품은 38,700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급증했지만 3월 비야디 매출의 4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같은 달 워렌 버핏이 후원하는 BYD는 기존 가솔린 자동차 생산을 중단했다.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자동차 부문에서 철수한 자동차 제조사다. 장홍 중국자동차판매협회 관계자는 "BYD의 전문성은 주로 NEV에 있으며 플러그인 모델도 품귀현상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BYD가 가솔린 자동차 생산 중단을 결정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최대의 SUV 및 픽업트럭 제조업체인 만리장성자동차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까지 어떤 형태로든 전기화되는 차량이 전체 인도량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11%에 육박하는 수치다. 독일과 같은 새로운 해외 시장에서는 만리장성자동차가 기존 가솔린 차량 대신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시작하고 있다. 해외 브랜드들도 대부분 전기화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 혼다는 2027년까지 총 10종의 신형 전기차를 중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EV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용 미니 EV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라인업이 다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량이 연간 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와 양사의 합작법인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각각 전용 EV 공장을 짓는다. GM은 올해 3분기 캐딜락 리릭 SUV를 중국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GM의 EV 플랫폼 울티엄을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GM은 2025년까지 울티움 플랫폼을 이용해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EV 모델를 출시할 계획이다. 그 중 20개 이상 모델이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GM은 그때까지 중국에서 100만대의 EV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8
  • 中 산시 고고학 박물관 완공, 곧 개관 예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고고학 전문 박물관인 산시(陝西) 고고학박물관이 4월 16일 시안에서 완공돼 조만간 개관할 예정이다. 시안시 창안구에 위치한 산시 고고학박물관은 장진추(張錦秋) 중국공정원 원사가 설계했다. 관사는 당나라 풍격의 정원 디자인을 채택하여 친링자연보호구역과 하나가 되었다. 박물관의 전체적인 배치는 열린 공간과 작업 공간으로 나뉜다. 고고학박물관, 고고학연구센터, 과학기술보호센터, 종합관리센터, 공공고고학센터 등 학술과 박물관이 통합되어 있다. 박물관은 실내전시장 5,800제곱미터, 야외전시장 10,000제곱미터 규모로 총 5215점의 문물이 전시돼 있으며 그 중 90% 이상이 대중과 처음 만난다. 박물관의 상설 전시는 "고고학적 성지 산시"를 주제로 "고고학 역사", "문화 계보", "고고학적 발견" 및 "문화 보호 기술" 등 4개 장으로 구분되며 임시 전시실은 주로 최신 주요 고고학적 발견 및 특별 연구 결과를 전시하는 데 사용된다. 실외에는 고고학 테마 전시 구역, 역대 벽돌 전시 구역, 도자기 석재 조각 문화 유물 전시 구역 등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8
  • 中, 올해 3500여개 부실 저수지 보강 ‘안전도 확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중국 국가 수리부는 2022년 국가 수리부의 저수지 안전도 화상회의에서 “올해는 중·대형 100여기, 소형 3400여기의 저수지 안전도 보강을 추진해 적기에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저수지 안전도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의 기상수문 연경 편차는 전반적으로 북부, 남부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북부에서 남부보다 클 것으로 예측됐다. 즉 쑹화장(松花江), 넌장(嫩江), 헤이룽장(黑龙江), 랴오허(辽河)와 하이허(海河) 유역의 대부분 수계, 그리고 황허(黄河) 중하류, 화이허(淮河) 등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할 수 있고, 창장(长江), 타이호(太湖), 주장(珠江) 유역의 시장(西江) 등에는 지역적 집중호우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 수리부는 “항상 안전의 끈을 바짝 조이고 책임 있는 실행에 매진해야 하며 저수지 안전의 위험성 배치를 강화하여 저수지 안전도 사업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수방지 과정에서 댐의 홍수 감소효과가 크고 붕괴 시 댐의 파괴성도 크기 때문에 댐의 안전도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부처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전으로 10000여 개에 달하는 부실저수지의 위험제거보강을 완료하고 새로 증가된 부실저수지의 보강도 제때에 하게 된다. 수리부는 저수지의 안전도 확보, 홍수 전의 준비, 홍수대비 등 각종 방범조치들을 세분화하고 예보, 조기경보, 예행연습, 예행조치들을 실행하여 부실저수지의 보강을 가속화하면서 부실댐의 보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댐 운영관리 체제를 갖추고 위험상황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전국의 중대형 저수지는 총 4347개가 운용에 투입되어 1390억㎥의 홍수를 막고 기타 효과적인 조치에 협력하여 경작 면적 2534만무의 침수와 1525만 명의 이동을 피면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7
  • 국제기구, 취약국가 식량안보 보장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은행그룹(WBG)과 국제통화기금(IMF)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무역기구(WTO)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약국들의 식량안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긴급조정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긴급 식량 공급, 식량부족으로 영향을 받는 가정과 국가에 대한 재정 지원, 무역의 원활한 추진,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과 영양 안전 투자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긴급 조정 작전이다. 성명은 복잡한 위기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우 충돌의 영향이 심화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취약성, 충돌이 심화되어 전 세계 각지의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주식(主食) 가격의 대폭 인상과 공급 부족은 전 세계 가계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수백만 명을 빈곤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 수입에 의존하는 최빈국이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중위소득 국가의 취약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식료품 가격이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전 세계 1000만 명이 극심한 빈곤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질소 비료를 만드는 핵심 원료인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이 식료품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또 비료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 감소는 비료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주요 생산국과 수출국 등 대다수 국가의 식량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량가격 상승과 공급충격은 영향을 받는 국가들의 사회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으며 특히 취약하거나 러-우 충돌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성명은 이어 국제사회는 긴급 식량 공급, 정책과 재정 지원, 농업 생산 및 공급의 증대와 무역의 원활한 유지 등 조화로운 행동을 통해 취약국을 긴급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 국제기구는 국제수지상의 압력을 줄이고 식량 취약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며 각 기구의 상대적 우위를 발휘해 식량부족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게 다양한 정책제언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4-17
  • 미국 ‘총기 난치병’은 현대 문명의 오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정부가 총기 제어 규정을 신설하자 뉴욕시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미국에서 총기 난동은 그 어떤 위험보다도 더 심각하고 총기 난입이 미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총기 난제는 ‘무해(无解)’의 난제로 남아 있다. 고질인 불치의 총격은 ‘인권’이라는 미국의 허위와 미국이 표방하는 민주정치의 무력함을 단적으로 보여줘 현대문명의 ‘오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이른바 민주와 인권을 넘어선 미국 이익집단의 ‘신통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미국의 총기 제어가 ‘제자리 맴돌기’ 난제로 된 근본 원인은 총기 문제 배후에 있는 이익집단의 세력이 크기 때문이다. 총기 보유를 주창하는 수많은 단체 중 ‘꼭두각시’인 NAF는 500만 명이 넘는 회원과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미 최고의 유세그룹으로 미국 선거정치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총기운영 그룹의 방해로 미국은 20년 넘게 중요 총기규제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총기규제 새 규정은 번호가 없고 추적이 어려운 ‘유령총’을 단속해 총기폭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포석이다. 그러나 곧바로 공화당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일부 총기 통제를 반대하는 기구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소총협회는 바이든 대통령이 ‘또 하나의 공허한 계획’을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식 민주정치의 허위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미국식 민주’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없다. 미국에서 총기난사라는 말이 광범위한 민의를 대변하지만 아무리 강한 민의도 소수 이익그룹 앞에서는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때가 많다. 총기 사건 때마다 미국 사회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인차 평온으로 돌아가곤 했다. 일부 정치인도 총기 통제를 강화하려 했지만 태사복중이거나 백지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 득표 앞에서 미 정치인들은 이익집단의 미움을 사지 않으려고 멀쩡하던 생명이 숨지는 것을 외면한다.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은 ‘민주’라는 명목으로 서로 공격하면서 총기 문제 등에서도 서로 발목을 잡고 있으며 결국 국민의 생명을 ‘매장’을 시키곤 한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 정치통치의 부재를 부각시켜 미국 사회의 포악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와 인종 갈등에 따른 사회 불안 등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미국의 총기 폭력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총기폭력파일’ 웹사이트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총기폭력으로 인해 올해 미국에서는 최소 1만1896명이 숨지고 9486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2021년은 미국에서 20여 년 만에 총기폭력이 가장 심한 해로 현재 추세라면 2022년에는 재차 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 총기문화와 현대문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1791년에 통과된 미국 헌법 제2조 개정안은 시민에게 총기 소지 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총기 소지 자유는 미국 개인의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200여 년이 지나면서 사회 생태계는 물론 무기 살상력도 급변했다. 미국 내 국민의 대립이 커지고 사회적 균열이 심화되면서 총기가 평안을 지키기는커녕 점점 더 많은 참극을 빚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위험한 총기문화를 되새겨지고 있다.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불치병은 현대 문명의 큰 오점이다. 무고한 목숨이 대량으로 사라지는 것조차 제어하지 못한다면 이른바 미국 민주주의의 ‘성색’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분명한 것은 이익구도나 정치통치에서 근본적인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국민들은 총기폭력의 공포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4-17
  • 상하이 택배기사들 코로나19에 걸렸나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상하이 정부는 17일 현재 시 관내 택배기사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이라는 소문을 반박했다. 16일 인터넷에는 20여 명의 택배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은신(殷昕) 상하이시 정부 대변인은 "상하이시 방역판공실은 생필품 공급 보장에 관련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며"택배기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택배기사들은 매일 항원 검사를 받고 하루 간격으로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할 정도로 이동성이 높다"고 말했다. 은 대변은 또 "기업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져야 하고 택배기사는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만약 누구든지 간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검사 결과를 숨기고 계속 일한다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16일 상하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8명, 무증상 감염자 21582명이 추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7
  • 中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 착륙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유인우주국(CMSA)에 따르면 베이징시간 2022년 4월 16일 9시56분(현지시각)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 귀환 캡슐이 둥펑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은 우주인 자이지강, 왕야핑, 예광푸의 몸 상태가 양호하며 '선저우 13호'의 유인 비행 임무가 완전한 성공임을 확인했다. 9시 6분 베이징 항공우주비행관제센터는 지상계측통제소를 통해 귀환 명령을 내렸고,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의 궤도 모듈과 귀환 모듈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9시 30분께 우주선이 브레이크 엔진으로 돌아가 점화하면서 귀환 모듈이 추진 모듈과 분리됐다. 귀환 캡슐이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수색 회수 임무를 맡은 수색구조대는 적시에 목표물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착륙 현장에 도착했다. 귀환 캡슐의 문이 열리자 의료진은 우주인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유인우주국 지휘 본부 관계자들이 둥펑 착륙장에서 우주인들을 맞이했다. '선저우 13호'는 2021년 10월 16일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후 톈허 코어 모듈과 도킹하여 결합체를 형성했다. 3명의 우주인이 핵심 모듈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중국 우주인의 연속 궤도비행 기록을 세웠다. '선저우 13호' 유인 비행 임무의 완전한 성공은 우주 정거장의 핵심 기술 검증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의미한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곧 건설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7
  • 中, 16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504+22512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29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26명(광시 12명, 쓰촨 4명, 광둥 3명, 상하이 2명, 랴오닝 1명, 저성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광시(무증상 감염자) 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3504명(상하이 3238명, 길림 167명, 헤이룽장 32명, 광둥 29명, 저장 10명, 산시 9명, 칭하이 5명, 허난 3명, 산시 3명, 장쑤 2명, 푸젠 2명, 산둥 2명, 랴오닝 1명, 후난 1명)이며 이중 1224명이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됐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160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0170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2626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114명, 지역 감염자는 2만2512명(상하이 21582명, 지린 525명, 장쑤 85명, 안후이 58명, 윈난 51명, 산시 36명, 헤이룽쟝 28명, 푸젠 21명, 산동 21명, 저장 20명, 허난 19명, 광시 17명, 후베이 12명, 광동 11명, 랴오닝 7명, 칭하이 7명, 5건 허베이 5명, 장시 3명, 내몽골 2명, 산시 2명)이다. 4월 16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885명(중증 78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9770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8만2293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5266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4만247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9186명(퇴원 6만6230명, 사망91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3205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7
  • 日 정부, 윤석열 취임 후 한·일 고위급 대화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5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후 교착 상태에 빠진 한일 고위급 대화 재개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소식통은 이날 과거사 문제를 놓고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는' 문재인 현 대통령에 비해 한국 보수파 출신인 윤석열이 한일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은 한·일 협력 강화 외에도 북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5월 10일 열리는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위 인사들을 파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측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정부가 고위 인사들을 보내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일본 정부는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누가 적합한지 결정하기에 앞서 윤석열의 대일 태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준에서" 한국 새 정부와 소통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한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기시다 후미오 혹은 하야시 요시마사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지만, 양국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서울에서 참모회를 열어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하순 방일 전에 먼저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이 성사될 경우 긴장한 한일 관계를 언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는 바이든에게 한·일 관계 개선에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는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2008년 2월 이명박 한국 대통령 취임 당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2013년 2월 박근혜 한국 대통령 취임 당시에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7
  • 미 의원들, 러-우 전쟁 앞두고 무기 관련 주식 매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우 충돌 이후 세계 증시가 폭락했지만 미국의 여러 방산업체 주가는 급등했다. 공교롭게도 충돌 직전에 이들 급등주를 사들인 미국 의원들이 적지 않다. 일부 의원들은 심지어 전쟁은 우리 지도자들에게 큰 사업이라고 말한다. 미국 정치인, 펜타곤, 무기 거래상 등으로 구성된 "미국 방산 복합체"의 분업이 명확하다. '가상의 적'을 조작해 불을 지펴 기름을 붓고 갈등을 부추기고 전쟁을 일으켜 주문을 받고 무기를 만들어 수출한다. 결국, 그들은 돈을 가득 벌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려 하지 않고 끝없는 충돌과 이익을 원한다.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미 의회는 '의원들이 주식 투기를 더 제한해야 하는지 여부'를 주제로 특별회의를 열었다. 이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 사이에 합의가 없었다. 주식거래 금지가 "유능한 인재의 출마를 막을 수 있다"며 의원들의 '자유시장사회 참여권'을 박탈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무소속 감시단체인 워싱턴 시민윤리위원회 이사인 조던 리보위츠는 "의원과 그 배우자의 주식 거래를 금지해야만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당신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없이 공직자가 연루되면 이해충돌의 결과가 전쟁처럼 나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