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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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완공된 산시 고고학박물관(4월 16일 촬영)이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고고학 전문 박물관인  산시(陝西) 고고학박물관이  4월 16일 시안에서 완공돼 조만간 개관할 예정이다.


시안시 창안구에 위치한 산시 고고학박물관은 장진추(張錦秋) 중국공정원 원사가 설계했다.


관사는 당나라 풍격의 정원 디자인을 채택하여 친링자연보호구역과 하나가 되었다.


박물관의 전체적인 배치는 열린 공간과 작업 공간으로 나뉜다. 고고학박물관, 고고학연구센터, 과학기술보호센터, 종합관리센터, 공공고고학센터 등 학술과 박물관이 통합되어 있다.


박물관은 실내전시장 5,800제곱미터, 야외전시장 10,000제곱미터 규모로 총 5215점의 문물이 전시돼 있으며 그 중 90% 이상이 대중과 처음 만난다.


박물관의 상설 전시는 "고고학적 성지 산시"를 주제로 "고고학 역사", "문화 계보", "고고학적 발견" 및 "문화 보호 기술" 등 4개 장으로 구분되며 임시 전시실은 주로 최신 주요 고고학적 발견 및 특별 연구 결과를 전시하는 데 사용된다. 


실외에는 고고학 테마 전시 구역, 역대 벽돌 전시 구역, 도자기 석재 조각 문화 유물 전시 구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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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 고고학 박물관 완공, 곧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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