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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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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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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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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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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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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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쓰촨 5명, 광둥 2명, 네이멍구 1명, 상하이 1명, 저장 1명, 충칭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90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6일 24시까지 확진자 31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65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9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40명(퇴원 1만1363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04명(퇴원 1046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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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중국인 5명 중 4명 “COVID-19 백신 접종 의향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5명 중 4명이 COVID-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을 위한 6개 주요 백신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중국인의 전체적인 백신 수용 (예방 접종이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은 작년에 비해 거의 40% 증가한 85%로 급증했다. B형 간염과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백신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작년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했지만 인플루엔자, 폐렴 및 헤르페스 백신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문 조사는 밝혔다. ▲학생들이 상하이 화동사범대학에서 COVID-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 / 신화사] 설문 조사는 난팡저우모(南方周末)와 온라인 의료서비스 커뮤니티 딩샹웬(丁香园. DXY)이 전국의 일반인 13,000명과 의료진 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펑쯔젠(冯子健) 부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여행 제한이 중국이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종식시키고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궁극적으로 대량 예방 접종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펑 부국장은 또 25일 전국아동예방접종의 날 연설에서 “국가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서 백신 목록을 확대하고 예방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국가 보건위원회가 발표 한 최신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르면 신생아와 유아에게 15가지 무료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설문 조사는 또한 예방 접종과 관련된 일부 오해를 밝히고 인식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지적했다. 예를 들어, 66% 이상의 사람들이 지역 질병통제예방센터 또는 공립 병원이 백신을 투여 할 수 있는 장소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예방 접종은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에서 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의료진의 90%가 가족 성원에게 백신을 맞도록 권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지만 그에 비해 일반 대중의 비율은 훨씬 낮다. 특히 1990년대에 태어난 여성들은 가족에게 예방 접종을 하도록 설득하는 데 더 큰 열정을 보였다. 이 설문 조사는 이용 가능한 백신의 유형과 그 이점에 대한 이해 부족이 백신 접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중국 의료과학원·북경연합의학대학 인구보건대학원 양웨이중 (杨伟忠)총장은 많은 요인들이 백신을 맞으려는 대중의 의지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신에 대한 대중의 지식, 예방 접종 서비스의 편의성 및 홍보 캠페인의 결과는 모두 예방 접종 의지와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에게 예방 접종 증명서가 발급되는 것처럼 각 가정에 대한 예방 접종 기록을 설정하도록 요구했다. 설문 조사 참가자의 88%가 이 제안을 찬성했다. 양 총장은 “가족 기반 예방 접종 등록은 각 가족이 서로 다른 연령대의 예방 접종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 예방 접종과 관련하여 양 총장은 “현재 예방 접종률이 집단 면역을 확립하기에는 너무 낮다”고 말했다. “COVID-19 백신 출시 속도를 높이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4일까지 전국적으로 2억 2천만 회 이상의 COVID-19 백신이 투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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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세계 최대 산불 진화 비행기 운행 중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서부의 여러 개 주에서 다가오는 산불 다발 시즌에 대비하고 있을 때 정부로부터 미 회사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산불 진화 비행기의 운항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날아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간으로 23일 ‘글로벌 슈퍼소화기’로 불리는 이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투자그룹은 이번 주 일찍 콜로라도주와 오리건주, 워싱턴 연방정부 관리들에게 운행 중단 소식을 알렸다. 당일 타라 리 워싱턴주 대변인은 “주 자연ㆍ자원 당국이 이 같은 소식을 접했다”며 이 비행기의 운행중단이 이 주의 삼림화재 대처능력에 끼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주는 아직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비행기를 운영하는 회사는 운행 중단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글로벌 슈퍼소화기는 보잉 747 항공기를 개조하여 제작한 것으로 6초 내에 최대로 약 7만 2680리터의 물이나 난연제를 투하할 수 있으며 최저 작업고도는 약 61미터로 13분 내에 물이나 난연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서부의 많은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한 적이 있는 이 비행기는 2016년에는 이스라엘에서, 2017년에는 칠레에서 글로벌 진화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행기의 하루 비용은 최고로 25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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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中, 2021년 우주대회 난징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우주대회가 ‘새로운 출발점, 새로운 노정과 새로운 비전’이란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江苏省南京市)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각종 포럼, 과학 보급 및 성취전 등 30여개의 활동 항목을 설치해 학술포럼, 산업축제, 전연전시(前沿展示), 로드쇼(赛事路演), 문화창조 체험 등을 아우르는 국제화, 전문화와 시장화를 위한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우주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고 우주의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우주 분야의 심도 있는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중국 최초 화성탐사차 이름이 발표되었다. 전 세계 전문가 심사, 인터넷 투표 등을 거쳐 화성탐사차는 최종 '축융'으로 명명되었다. 축융(祝融)은 중국 신화의 불의 신이자 남쪽의 신이다. 또한 선인들이 불로 대지를 비추며 빛을 가져왔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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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中, 음식 낭비하면 처벌받을 수 있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26일 '음식 낭비 금지법' 초안은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8차 회의에 심의를 요청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초안은 음식서비스 사업자가 낭비를 유발하는 소비자에게 음식 잔고물 처리에 따른 비용을 부과할 수 있도록 과금 기준을 명시하고 뷔페 제공자는 소비자에게 소비규칙을 고지하고 음식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규격별 식기를 제공해 취식을 권장하도록 했다. 초안은 또 외식 서비스 사업자가 소비자의 주문량을 초과하도록 유도하거나 오도해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과도한 식사와 음주와 관련된 콘텐츠 방송을 금지하며 먹방 콘텐츠를 방송할 시 시정 명령과 함께 1만~10만위안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초안은 현재 심의 중이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들이 다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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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윈난 3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장쑤 1명, 푸젠 1명, 광둥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101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5일 24시까지 확진자 311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65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9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8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36명(퇴원 1만1354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00명(퇴원 1045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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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인도네시아 군, 실종 잠수함 '침몰'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발리에서 하디 자잔토 인도네시아 국민군 사령관은 “기존 증거에 따라 얼마 전 실종한 잠수함이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AP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하디는 이 날 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군 수색팀이 발리 인근 해역에서 일부 잠수함 잔해와 관련 물품을 발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어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디는 또 “사고 잠수함의 산소 공급 시간은 72시간밖에 되지 않으며 53명 실종 해군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생존 가능성은 극히 적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슬픔을 표시했다. 한편 마고노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은 “실종 잠수함은 선체가 파열된 뒤 수압 작용으로 여러 부품이 분리되었다”고 추측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해군이 침몰한 잠수함의 장병 53명에 대한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며 "생존자를 찾기를 바라지만 수색팀이 850m 깊이의 해저에서 작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53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한 척이 발리 인근 해역에서 훈련 중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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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 英, 주인 애완동물에 코로나19 전파 사례 발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영국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23일,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인이 애완동물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주인은 완치가 될 때까지 애완동물을 안거나 친밀감을 갖지 말라고 충고했다. 위에서 언급된 두 고양이는 각자의 가정에서 살며, 각각 가볍고 무거운 호흡기 증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두 마리의 고양이가 각자의 주인에 의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판단, 이 두 마리 고양이의 주인은 모두 고양이가 아프기 전에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 수의사협회 관계자는 “인체에 있는 코로나19가 동물의 몸에 전달된 것”이라며 “코로나19에 걸렸거나 증상이 나타나 격리 중인 사람들은 애완동물과 접촉을 피하면서 위생 습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애완동물과 접촉하려면 접촉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최대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국 언론은 감염된 고양이가 코로나19를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며 다른 가축 역시 이런 감염 상황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애완동물이 지속적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허브(病毒库) 역할을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고 대학교 바이러스연구센터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인간에게 계속 감염되는 사례는 줄고 있지만 동물이 다시 바이러스를 인간에게로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감염된 첫 사례는 생후 4개월 된 고양이인 것으로 주인이 2020년 3월 말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적은 있었지만 검사를 하지 않았다. 그 뒤 2020년 4월 고양이는 호흡곤란으로 수의소에 실려 갔지만 상태가 악화되어 죽게 되었고 부검 결과 고양이 폐에서 바이러스성 폐렴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두 번째 사례는 다른 한 가정의 6살 된 시암고양이다. 일찍 이 시암고양이의 주인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었다. 당시 이 시암고양이도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있었으며 후에는 다시 정상상태를 회복하였다. 한편 영국 언론은 이미 전 세계에서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여러 번 보도되었으며 모두 주인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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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25
  • 미·중 "핑퐁 외교" 50주년 기념 행사 베이징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국가체육총국·중미우호협회는 24일 베이징에서 미·중 '핑퐁 외교(탁구·乒乓球)' 5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중·미 각계 인사 약 4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과 키신저(kinger) 전 미 국무장관이 각각 영상메시지를 통해 '핑퐁 외교'의 역사적 의의와 중·미 기성세대의 정치적 지혜와 탁견을 높이 평가하고 미·중 정상 간 통화에 대한 중요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했다. 기념행사는 "우정 제1 시합 제2"의 스포츠 정신을 주제로 중앙방송 진행자는 온·오프라인으로 미·중 '핑퐁 외교' 체험자, 정·관계, 체육계, 재계, 교육계 등 유명 인사와 인터뷰를 통해 미·중 '핑퐁 외교'의 역사적 미담과 지난 50년간 스포츠·인문 교류 협력의 성과를 회고하였으며 미·중 기성세대의 정치적 지혜와 전략적 비전을 다시 한 번 음미하면서 양국 우호의 아름다운 추억과 각 분야 우호 교류 협력의 재개에 대한 미·중 각계 인사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린쑹톈(林松添)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리젠밍(李建明)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은 각각 '핑퐁 외교'의 역사적 역할과 '이민촉관(以民促官)'의 생생한 실천에 대해 담론하며 스포츠 정신이 오늘날 미·중 관계 재탄생에 대한 현실적 시사점과 견해를 피력했다. '핑퐁 외교'의 직접 경험자인 리부룽·량고량·미국 탁구선수 주디는 당시 미·중 탁구선수들이 교류했던 시간을 공유하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탁구를 쳤다. 류궈량(劉國梁), 야오밍(姚明), 차오량(趙良), 천루(陳魯), 마브리(馬布里)는 미·중 스포츠 교류 협력과 우호에 대한 깊은 인식과 이해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유하고 스포츠 교류를 통해 미·중 양국 국민의 우호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스포츠
    2021-04-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3명(상하이 9명, 푸젠 3명, 톈진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97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4일 24시까지 확진자 308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64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8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30명(퇴원 1만1340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097명(퇴원 1045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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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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