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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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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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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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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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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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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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쓰촨 청두(四川成都)에서 ‘2021 청두(成都) 국제공업박람회(이하 박람회로 약칭)’가 열렸다. 중국 공업 분야 연례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CNC 공작 기계 및 금속 가공, 궤도 교통, 로봇, 산업지원, 산업 장비, 신소재 및 차세대 정보 기술을 포함한 7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양질의 600개 제조업체가 5만 평방미터가 되는 전시장에서 스마트 제조 산업 핵심 및 관건 제품을 전시해 중국 서부 공업 생산 발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궤도 교통관이였다. 이 전시관은 근 70개에 달하는 유명 기업을 맞아들여 상호작용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궤도교통업의 최신 발전 동향과 선진적인 시스템을 공개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궤도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모의운전과 열차 조종석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가 전시돼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소개에 따르면 이 열차의 속도, 가속, 코너링, 에너지 소모 등 지표는 기존 도시 궤도열차보다 우수하며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 또한 안정적이고 쾌적하며 원가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전시장에는 시속 160km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신형 열차도 등장했다. 이 열차는 청두 중국열차 창커회사(长客公司)가 연구 제작하였으며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였다. 열차에는 자율 주행, 장애물 감지, 5G 통신망, 이더넷 열차제어시스템 등 궤도교통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스마트, 친환경, 안전, 쾌적함이 특징이다. 2020년 청두-충칭 도시 경제권의 5대 산업 생산액은 2조 2000억 위안, 전자 정보 산업은 1조 위안을 돌파하였다.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와 첨단 에너지, 장비 제조업이 운집되고 인공지능(AI) 혁신, 응용 선도 지역으로 승인되는 등 산업 역량이 향상되면서 그 뒷심이 모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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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2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9명(상하이 5명, 광둥 5명, 윈난 3명, 저장 2명, 충칭 2명, 쓰촨 2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61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2일 24시까지 확진자 306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6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18명(퇴원 1만1316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6명(퇴원 1041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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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23
  • 美 법원, 폴로이드 살해혐의 백인경찰 유죄 인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법원이 전 백인경찰 데릭 쇼빈의 살인과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작년 5월 흑인 남성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당일 배심원단은 약 10시간의 심리를 거쳐 만장일치로 쇼빈의 2급과 3급 살인 및 2급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형량에 대한 1심 선고는 8주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쇼빈에게 약 40년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쇼빈은 작년 5월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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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 월 19 일, 베이징-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티베트 의료분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에서 라싸시 인민병원은 환자 수술 영상을 5G 실시간 통신기술을 통해 베이징 지수이탄 병원으로 전송, 베이징 지수탄병원의 전문의는 원격으로 라싸시 인민병원 의사들을 지휘하여 정형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런이(任轶) 라싸시 인민병원 원장은 “이번 원격수술은 복잡한 상처와 척추 수술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티베트인들의 늘어나는 건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긍정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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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2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6명 (광둥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의심환자는 2명(상하이,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21일 24시까지 확진자 303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04명(퇴원 1만1302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2명(퇴원 1038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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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후베이 이창 싼샤댐 북선 갑문 통항 앞당겨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이링구 타이핑시진 쉬자충촌(湖北省宜昌市夷陵区太平溪镇许家冲村)에 위치한 싼샤댐(三峡大坝) 북선 수문 단 방향 보수정비가 완료돼 싼샤댐은 남북 양방향의 통행이 재개되었으며 북선의 수문이 모두 앞당겨 통항을 개시했다. 싼샤 통항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거저우댐(葛洲坝) 2호 갑문은 32일간, 싼샤댐 북선 갑문은 35일간 정비했다. 거저우댐은 지난 4월 16일 20에 운항을 재개했고 싼샤댐 북선 수문도 예정보다 12시간 앞당겨 정비를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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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랴오둥만 갯벌 점박이물범 ‘눈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동해안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연 며칠 랴오닝성(辽宁省), 판진시(盘锦市) 랴오허(辽河)의 입해구 싼다오거우(三道沟) 해역 갯벌에 대량의 점박이물범이 모여들어 휴식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중국 국가 1급 해양보호동물로서 매년 12월이 되면 랴오둥만(辽东湾) 북단의 랴오허 입해구에 모여들어 과동, 5월 중순을 전후로 서북 태평양으로 이동해 바다생활에 진입한다. 현재 판진시에서는 핵심 서식지에서의 점박이물범 포획 및 대형 공사의 시공 등을 엄금하고 있으며 관측 탑을 세워 점박이물범의 먹이 찾기 및 마리수의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监测)하고 있는 동시에 야생 점박이물범에 대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호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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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英, 코로나 바이러스 ‘인체 도전 테스트’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 언론에 따르면 19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자들이 코로나19 ‘인체 도전 테스트’를 가동한다. 이 테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피험자를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시켜 면역 반응과 재 감염 여부를 관찰한다. 보도에 따르면 ‘인체 도전 테스트’는 두 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는 자연조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18 – 30세 되는 건강한 자원봉사자 64명을 모집하는 것이고 둘째 단계는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이신 시독(以身试毒)’으로 안전한 제어환경에서 재 감염되게 하는 것이다. 실험에 사용하게 될 바이러스는 현재 출현하고 있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최초에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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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中, 올해 코로나 백신 생산량 30억 도스 초과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에 개최된 보아오 포럼 2021년 연차총회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접근성’ 포럼에서 중국 국무원 연합방위통제 기구 과학연구팀 백신연구개발전담 팀장이며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과학기술발전 연구센터 주임 정충웨이(郑忠伟)는 현재 연간 50억 도스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이 하반기 30억 도스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포럼에서 정 주임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중국은 신속하게 과학연구에 박차를 가해 백신연구 및 개발에 나섰다”면서 “국무원연합방위통제 과학연구팀 발족 후, 전국 10개 과학연구 기관의 12종 백신을 엄선해 성공률 확보의 난제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정 주임은 또 “백신 연구 개발에서 중국은 동물실험, 심사, 승인과 해외에서 실시한 3상 임상 시험을 포함하여 그 어떤 연관성도 생략하지 않았다"며 "중국의 백신 심사 및 승인 기준은 결코 미국과 EU 기준보다 낮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백신 생산 과정에서 전 세계의 방역 수요도 고려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 공공재품으로 공언해 각국 국민이 접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올 하반기 다자·양자 체제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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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美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 첫 비행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19일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험비행은 이륙 후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96도 돌았다가 정지비행을 하고 하강과 착륙 등 모든 설정 동작을 수행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약 40초간 비행했다. 올 2월 28일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아랫부분에 탑재돼 화성에 함께 도착한 ‘인저뉴어티’는 무게가 1.8 kg, 본체 1개, 착륙 다리 38.4cm이며 충전용 태양광 전지판 4개와 4 피트 (약 1.2m) 프로펠러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펠러는 분당 2400회 회전하며 일반 헬기보다 약 5배 빠르다. ‘인저뉴어티’ 조종 팀은 1차 시험 비행 데이터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입수하고 분석해 2차 시험 비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 2차 시험 비행은 이르면 22일 진행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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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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