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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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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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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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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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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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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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세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 신기록, 美 누적 사망자 25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가 발표한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9일 7시 25분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600만명을 돌파, 누적 사망자는 134만 명을 초과했다. 이 중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5만명을 초과했다. 11월 17일,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당일 사망사자는 1만 816명으로 코로나19가 폭발된 이래의 단일 최고기록을 쇄신, 이전의 기록은 11월 4일에 작성된 1만 733명이었다. 그리고 이 중 미국에서 매일 보고되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여전히 세계 1위로 코로나19로 사망되는 인구는 세계인구의 12분의 1을 차지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8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몇 주 미국 여러 개 주의 코로나19 사망률이 상승 추세, 존스홉킨스대학교의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당일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707명으로 5월 14일 이래의 단일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현재 미국 각 지의 사회구역 내에서 기승스레 확산되고 있지만 그것을 대응하는 그 어떤 진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보고서에서 “현재의 방역조치로는 어림도 없으며 반드시 대응조치를 승화시켜야 코로나19의 상승추세를 주춤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 이제 곧 닥쳐올 추수감사절 기간 재차 대단히 큰 규모의 전파확산이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18일, 워싱턴 주 공화당 하원의원 댄 뉴하우스와 콜로라도 주 공화당 하원의원 더그 램버가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정되어 자가격리하며 원격 사무를 보게 되었다고 선포했다. 이것으로 미국 국회의원 중 이미 26명의 하원의원과 8명의 상원의원 등 도합 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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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유럽 2차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 유럽을 석권하던 2차 코로나19 확산세는 유럽 각 국의 방역전선에 정도 부동한 충격을 주었다. 최근 한 단계의 확산세가 지나간 후 유럽 국가들의 강력하고도 거듭되는 방역조치로 인해 현재 이번의 확산세가 어느 정도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유럽 전역에서의 단일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연속 4일간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11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 여성이 공원에서 휴식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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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中 138개 국가 및 31개 국제조직과 ‘일대일로’ 합작 강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 멍워이(孟玮)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충격에 직면하여 ‘일대일로(一带一路)’ 공동건설이 유연성 합작이란 기꺼운 국면이 출현,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이미 138개 국가 및 31개의 국제조직과 201건에 달하는 ‘일대일로’의 합작 문건에 조인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올 들어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세계경제 발전 중의 불안정하고 불확실 인소가 늘어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초래하였다. 17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주최한 브리핑에서 멍 대변인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대한 추동으로 대외무역과 외자유치 사업은 기본적으로 안정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 3분기, 중국과 연도국가와의 무역 수출입 총액은 9634억 2000만 달러로 비록 작년 동기 대비 1%가 하강했지만 증가속도는 여전히 전국 총체적 수준보다 0.8%가 높으며 연도국가에 대한 비 금융 류 직접투자는 130억 2000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9.7% 늘어났고 전국 총체 증가속도보다 32.3%가 더 높았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5일까지 올해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운행은 1만 180편을 기록, 이미 작년 전 년의 운행 차수를 초과했고 운송한 화물은 92만 7000개의 표준 컨테이너, 작년 동기 대비 54% 증장했으며 왕복 종합 적재 이용률은 98.3%에 달했다. 그리고 운수 망을 지속 개척, 이미 유럽의 21개 국가, 92개 도시와 개통되고 있었다. 또한 올해만도 도합 근 800만 건에 달하는 의료물자를 유럽에 운송, 그 무게가 6만여 톤에 달해 중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서 ‘생명통로’가 되었다. 동시에 일련의 중대 항목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 - 라오스 철도의 전반 터널이 관통되었고 중국 - 태국 철도의 1기공사 계약이 합의를 보았으며 중국이 쟁취한 첫 해외고속철 건설인 자카르타 - 반둥 고속철이 노드목표(节点目标)를 실현, 이 외 헝가리 - 세르비아 철도 헝가리 구단 항목의 EPC 주 청부계약이 효과를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파키스탄 라호르 오렌지선 항목이 운영되어 통차하기 시작했다. ‘건강 실크로드’ 역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코로나 19가 폭발된 이래 중국은 인류운명의 공동체란 이념을 견지, 국제적 의무를 적극 이행하면서 세계에서 코로나 19 방역물자 공급의 최대 국 작용을 발휘했으며 ‘일대일로’ 연도국가들에 최선을 다해 물자와 기술 지원을 한 것을 포함해 이미 150여개의 국가와 국제조직에 280여 차에 거쳐 긴급방역물자를 지원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됨에 따라 많은 해운과 공중수송 화물이 재빠르게 철도운수로 전이되면서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운송능력이 실수요의 증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지속적이고도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지금 한창 해당부문 및 지방과 협력하여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의 운송능력을 전력으로 제고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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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중국 위안(CNY) 달러 환율 6.5 시대 도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외환교역 센터가 중국 인민은행의 위탁을 받고 공개한테 따르면 2020년 11월 17일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위안(CNY) 환율의 중간가격은 1달러 대 6.5762위안으로, 전번 교역일보다 286 기점이 상승해 6.5위안 시대가 도래 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이 외 역 내(在岸)와 역 외(离岸)의 위안 환율 역시 평균 6.5시대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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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조지아 주 2600여장 대선 선거 표 계산되지 않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조지아 주에서 지난 대선기간에 투표된 선거용지를 다시 계산하고 있는 중, 이 주의 한 지구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계산할 때 2600여 장을 계산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미국 종합 ‘국회신문’과 ‘애틀란타 헌법신문’ 등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계산하지 않은 지구는 조지아 주 폴로이드 카운티로서 이 2600여 장을 다시 계산되면 트럼프가 이 주에서 약 800 장을 더 획득하게 되는 것이었다. 조지아 주 투표시스템 책임자 가브리엘 스털링(Gabriel Sterling)은 이를 두고 이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며 결코 설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스털링은 “이는 하나의 놀라운 착오”라고 나서 사전에 이 투표가 이 주의 비 정식통계 중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 투표는 선거표 스캐너(选票扫描机)의 메모리 카드(存储卡)중에서 업로드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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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中 외교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여러 나라와 연관될 수도 있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탈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최신 연구보고서와 관련해 각국은 반드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원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국가암연구소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해 9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현재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출연 시간보다 5개월 앞당겨 졌음이 밝혀졌다. 보고서는 또 이탈리아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하기 전에 바이러스 항체가 이미 존재함을 검측해 냈다며 가능하게 코로나19 팬데믹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 대변인은 17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코로나19 사태의 폭발시간과 장소 등 보도를 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사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과학문제인지 재차 증명해 주고 있는 바 과학자들이 세계적 범위에서 국제과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동물 숙주와 전파 경로에 대한 요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목적은 바로 미래 가능하게 나타날 리스크에 대해 보다 잘 예방하고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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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광둥 주시(珠西) 종합교통 중추 장먼역 정식 개통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광둥 주시(广东珠西)의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江门站)이 완공과 더불어 각종 점검에 통과되어 사용에 교부되었다. 당일 인민망에 따르면 장먼역 총 건축면적은 25.45만 제곱미터로 이미 있던 장짠철도(江湛铁路), 광주청지(广珠城际), 광주철도(广珠铁路) 및 지금 건설 중에 있는 선장철도(深江铁路) 등을 집중시키면서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교통중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 사진은 16일, 드론으로 촬영한 주시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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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텐원 1호’ 탐측기 3억 킬로미터 비행 여정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중국 국가 항천국에 따르면 2020년 11월 17일 새벽까지 중국의 첫 화성탐측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 탐측기가 이미 116일간 궤도에서 비행, 비행여정이 3억 킬로미터를 초과하며 지구와의 거리가 약 6380만 킬로미터라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탐측기의 상태는 안정하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며 부분적 시스템이 자아점검을 마친 상태로 각 시스템 작업이 정상을 이루고 있다. 궤도비행 기간 ‘텐원 1호’는 이미 3차에 거친 중도 수정과 1차의 심공기동(深空机动) 등 비행통제 작업을 완수했다. 11월 초, 착륙순시기 진입창과 화성 차의 여러 개 분 시스템이 궤도에서의 첫 점검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는 정상이었다. ‘텐원 1호’는 2021년 2월에 화성에 도착하여 화성에서의 ‘포획’을 실시, 2021년 5월에 기회를 선택하여 궤도를 낮추고 착륙순시기와 서라운드(环绕器)가 분리되어 화성에 서서히 착륙하게 되며 이어 탐사차가 착륙 플랫폼을 떠나 순시 및 탐측 등 작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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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연변 왕청, 동북범과 마주친 순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지린성(吉林省) 왕청 삼림공안국에 따르면 13일 저녁, 이 공안국 싸진거우(沙金沟) 파출소 경찰들이 담당구역을 순찰하던 중 한 마리의 야생 동북범과 마주쳤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1월에 들어 왕청 경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람과 동북범이 마주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 측은 일단 야외에서 동북범과 마주치면 될수록 마음을 진정하면서 천천히 그 자리를 떠나야 하며 절대 인차 돌아서서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싸진거우 파출소장에 따르면 13일 저녁 6시경, 그와 보조경찰이 담당구역을 순찰, 그들이 차를 몰고 싸진거우 임장(沙金沟林场)에서 진거우링임장(金沟岭林场)으로 가는 도로 11킬로미터 지점까지 당도했을 때 도로 오른쪽 배수구 옆에 한 마리의 동북범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나는 즉시 휴대폰을 꺼내들고 촬영하기 시작했어요. 약 40초가량 촬영했을 때 범은 서서히 수림 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보아하니 이 범은 성년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한편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30분 경, 지린성 임업조사규획원 임직원들 역시 왕청 임업국 다황거우임장(大荒沟林场) 11반 구역에서 조사임무를 완수하고 귀로에 올랐을 때 멀지 않는 앞의 수림에 동북범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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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美 4개 주 대선결과에 대한 소송 철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지 시간으로 16일 줄곧 실제적 진전이 없던 미국 4개 주 유권자들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당선된 결과를 뒤 엎으려던 소송을 모두 철회했다. 이 소송을 법정에 제기한 주들로는 각각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미시건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였다. 지난 주 미국연방 소송법원에서는 선거유권자들의 소송은 해당 헌법소송의 자격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선포, 16일, 위에서 언급한 4개 주 유권자들이 모두 해당 소송을 철회하였다. 지난 주 백악관 법률전문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각 주의 대선 부정행위 소송은 며칠 내로 최종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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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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