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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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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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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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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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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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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트럼프, “미 연방대법원 우릴 실망케 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 현임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에 “미 연방대법원은 우릴 실망케 하고 있다. 그들은 지혜가 없고 용기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일, 연방대법원에서는 텍사스주 검찰총장이 제출한 소송청구를 기각, 이 청구는 바이든이 획득한 펜실베니아 등 4개 주에서의 선거결과를 뒤 짚어 엎으려고 시도하는 것이었다. CNN(미국 뉴스전문방송)의 분석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이 이 청구를 기각한 거동은 오늘까지 가장 명확한 현상으로 트럼프가 법정에서 선거결과를 뒤 짚을 수 없음을 표징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트럼프의 맹우이자 텍사스주 검찰총장인 켄 파커스턴은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시콘신과 조지아 등 주의 선거결과를 갖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9일 미주리 등 17개 주에서 이 소송을 지지한다고 선포, 뒤이어 2개 주가 더 합세했으며 이 19개 주의 소송내용은 4개 주의 선거인단이 선거캠프에 참가하여 투표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19개 주의 검찰총장은 모두 공화당 성원들이었다. 또한 10일, 미주리주 등 6개 주에서는 연방대법원이 직접 이 안건에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펜니실니아 등 4개 주에는 도합 62장의 선거인표가 있었다. 현재의 선거결과를 보면 바이든이 306장의 선거인표를 획득, 트럼프는 232장의 선거인표를 획득했으며 당선성공의 문턱은 270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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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獨 앞당겨 전국 ‘전면봉쇄’ 선포
    메르켈 독일총리ⓒ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3일 독일총리 메르켈은 긴급 소집된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독일은 오는 16일부터 대규모 공공생활의 제한을 더욱 긴축하는 ‘전면봉쇄령’을 실행하게 되며 그 기한은 명년 1월 10일까지라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6개 주 정도의 ‘경판봉쇄령(轻度版封锁令)’을 실행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은 호전을 보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최근에 와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는 위험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비해 독일정부는 새로운 라운드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회의을 소집, 크리스마스 전부터 더욱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할 데 관련해서 중점적으로 토론, 메르켈 총리는 각 연방 주지사들과 절충방안을 의논한 후 12월 16일부터 명년 1월 10일까지 공공생활에 대한 대규모 제한 긴축 조치인 전국 ‘전면봉쇄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당일 긴급 회의가 끝난 뒤에 있은 브리핑에서 메르켈 총리는 일상 생필품을 제공하는 가게 외의 모든 가게는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하고 중초등학교와 유치원은 이론적으로 문을 닫아야 하지만 아동의 긴급 돌봄은 허용되며 각종 형식의 사회접촉은 종전대로 제한다고 했다. 그리고 휴가기간에는 적당히 풀어놓아 소규모 모임은 가질 수 있으나 아동을 포함한 인원수는 5명 이내로 제한하며 매우 가까운 사이 예하면 배우자 혹은 직속 친척의 만남에 한해서는 각 연방 주에서 자체로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새해를 맞는 밤에는 불꽃과 폭죽 판매 혹은 놀이를 금지하고 종교 활동은 보증인이 안전거리를 정해주는 조건에서만 진행할 수 있으며 이발소와 미용소는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당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11초에 실시한 ‘봉쇄령’ 역도가 현저하게 따라가지 못했기에 최근 독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재차 ‘지수형 증장’ 태세가 나타났으며 정부로 하여금 부득불 재차 행동을 취하게 했다면서 이는 공공위생 시스템의 초부하 운행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정부는 더욱 많은 경제부축 정책으로 기업과 개인이 난관을 무사히 넘기도록 돕겠다고 승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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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IB 전문 이앤이에듀 겨울방학 특강 개설
    [동포투데이] IB 전문 이앤이에듀에서 오는 21일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앤이에듀는 비대면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교육학원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도 선생님의 밀착 관리, 날짜별 체계적인 커리큘럼, 수강생 니즈에 따른 맞춤 진도로 2020년 IB 과정을 한번 더 정리하면서, 다가오는 파이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학생별로 담당 학습 매니저가 배정되어, 특강 기간 동안 과제 평가와 성적 향상에 대한 피드백을 작성하고, 특강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수업과 공부 방법을 체크하여 꾸준한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DP1과 DP2부터 HL, SL까지 수업 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어, 학년과 레벨에 맞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크게 이앤이에듀 IB 대표 과목인 경제, 영어, 물리 강사진이 2020 개정된 IB 정책에 대해 학년별로 맞춰놓은 커리큘럼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가올 새로운 IB 커리큘럼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제와 영어 과목은 DP1과 DP2 각각 HL 및 SL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제 수업은 개정된 시험 범위에 맞춘 시험대비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영어 수업의 경우 선생님의 1:1 에세이 첨삭과 TOK 비법 수업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물리의 경우 HL반이 DP1과 DP2 학년별로 각각 나누어져 운영되고, SL반은 두 학년이 통합된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12월과 1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학년별 클래스에 따라 수업 일수 및 시간대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이엔이에듀 관계자는 "2020년 IBO에서 새롭게 개정한 학습 범위에 대해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생님이 특강 기간과 이후에도 학생들의 수업을 책임지는 시스템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앤이에듀의 IB 겨울방학 특강 및 기타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정보는 이앤이에듀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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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中 4척 집법정 100차 연합순라 마치고 귀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오후 4시, 4척의 중국 집법정(执法艇)은 중국 - 라오스 - 먄마 - 태국 등 4개국을 거쳐 흐르는 메콩강에서 100차의 순라를 원만히 마치고 순리롭게 중국 내 시쐉판나 징하(景哈) 부두에 정박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연합순라 집법기간 중국 - 라오스 - 먄마 - 태국 4개국은 코로나19 예방통제의 각항 조치를 엄격히 실행하면서 도합 8척의 집법정에 200여명의 인원을 파견, 구역담당 순라와 전 구역 순라가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중국과 먄마, 라오스와 먄마, 라오스, 먄마와 태국 인접 수역에서 순라하면서 3박 4일간 도합 620여 킬로미터를 항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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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춘제대이동’ 코로나19 방역 어떻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1년 새해 중국의 원단(元旦)과 춘제(春節)가 각일각 다가오고 있다. 인구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 슈퍼대국 중국의 ‘인구 대이동’ - 전대미문의 코로나 19 시대에 들어 중국이 이 중대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아니면 올해 초와 같은 특대 혼란이 초래될까? 불의불식 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지난 춘제기간 많은 방호조치들이 지금도 우리 일상의 방호수단으로 되고 있다. 그것인즉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와 경상적으로 손씻기 등이다. 12일 중국 ‘과학기술일보’에 따르면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갖고 춘제휴가 전후기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를 강화할 것을 제기, 지난 춘제기간과 5.1, 국경 휴가 기간 향해졌던 효력이 있는 예방통제 조치를 견지하여 개인방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들어 중국 각지에서는 연이어 코로나19 산발적 확산 사례가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연 어떻게 춘제 휴가기간 코로나19 예방통제를 강화하겠는가? 지난 12월 3일, 국무원 연합방지와 연합통제기제에서는 브리핑을 마련, 교통운수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철도그룹공사, 민항국의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절실히 관심하는 문제를 두고 반응을 보였다. 춘윈(春运)은 수억만 중국인들의 생활에 크게 관계되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며 전국교통운송 업종의 서비스 보장능력을 검증하는 한 차례 종합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시간이 길어지고 잠재된 전파위험도 크다.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통제를 정상화하는 형세에서 명년의 춘윈은 아주 특수하며 임무는 더욱 무겁고 압력은 더욱 크다” 이렇게 발언서두를 뗀 국가교통운수부 운수서비스사(司) 부사장 리화창(李华强)은 일찍 계획하고 일찍 행동하는 원칙에 입각, 이미 춘원 준비사업을 가동했으며 이제 곧 해당부문과 함께 교통운수의 사통발달과 그 능력을 보장하는 토대에서 춘윈 기간의 교통운송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안전생산과 편서비스 등 사업을 계통적으로 배치하고 이어 해당 춘윈 정보를 적시 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 부사장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서는 전 한 단계의 교통운송 업종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총화, 각항 정책과 조치들에 대해 평가했으며 아울러 이 토대에서 공공위생사건이 돌발시의 교통응급 예안을 개선했다. 국가교통부는 또 국가철도국, 민항국, 우정국과 국가철도그룹 등 기관과 함께 응급물자운송 보장 시스템을 전문 배치하고 건전히 하였다.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원단과 춘제기간 민항여객수송량은 코로나19 발생 전 동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주로 국내 수송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민항국 비행표준사(司) 부사장 한광주(韩光祖)는 “춘윈 기간 여행객유동은 의연히 방향성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예측, 예견하건대 섣달 스물 닷새부터 스물 아흐레 사이 즉 양력으로 2월 5일부터 10일 사이 명절 전 고봉 기를 이룰 것이며 정월 초엿새부터 초아흐레 즉 2월 17일부터 20일 사이에 명절 후 고봉 기를 이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 원소절(정월 대보름) 후 가능하게 제 2 차 귀로고봉 기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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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하얼빈 태양도 ‘눈조각 박람회’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요즘 중국 하얼빈 관광지 태양도에서 ‘눈조각 박람회(雪博会)’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33회 하얼빈 태양도 국제 눈조각예술박람회는 이 달 중 하 순경에 개막, 박람회에 사용될 눈은 약 9만 입방미터로 현재 눈조각 작품 제작이 한창이다. 사진은 무인기로 촬영한 태양도에서의 눈조각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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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000만 명 초과
    (사진: Associated Press)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2일 8시 27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0만 명을 돌파한 7007만 4860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159만 0998명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엄중한 나라로 누적 확진자가 1578만 2384명이었고 누적 사망사자는 29만 4320건명었다. 특히 사망자 29만 4320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전사숫자(전사자 29만 1000여명)를 초과하여 미국으로서는 보기 드문 대 재난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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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광시 불법 악어가죽 183장 압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시성 수이커우관(广西水口关) 출입국 변경검사소에서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악어가죽 183장을 압수했다고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당지 동물보호 전문가의 감정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된 물건은 야생 악어의 가죽으로 183장 모두가 완정한 것으로 가죽의 무늬가 선명하고 색깔이 윤택이 포만했으며 이미 검은 색으로 가공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중 가장 큰 한 장은 길이가 1.7미터, 너비가 0.6미터였다. 현재 이 야생 악어가죽을 운송해온 운전자는 이미 해당기관에 넘겨져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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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 中 허난성 산저우 특이한 ‘지하사합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허난성 산먼샤시 산저우구(河南省三门峡市陕州区)의 지갱원(地坑院) 즉 일명 ‘지하사합원(地下四合院)’이 사회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소리는 들리나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집에 들어섰으나 문이 보이지 않으며 차가 집위로 지나가지만 사람은 온돌에서 잠을 잔다(闻声不见人、入户不见门、车从房上过、人在土炕睡)” 이는 산저우 ‘지하사합원’을 묘사한 한문 오언율문(五言律文) 구절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사합원’은 허난성 위시산구(豫西山区)의 일종 ‘평지에 구덩이를 파고 네 벽에 토굴로 뚫려진 주거 공간’으로 된 건축형식이 매우 개성적이어서 2011년 중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현재 산저우구에는 근 1만동에 달하는 ‘지하사합원’ 있으며 최근 들어 약 100동의 ‘지하사합원’이 원상복구가 되어 핵심 관광지역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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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 멜라니아 짐 챙기고 백악관 떠날 준비 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임 미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는 대선이 끝난 뒤 트럼프는 패배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오직 집에 돌아갈 생각’뿐이며 이미 일부 물건들을 각각 뉴욕에 있는 트럼프 빌딩과 폴로리다 주에 있는 개인장원에 보냈다고 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는 천방백계로 백악관에 남아 있으려고 하는 반면 멜라니아는 ‘오직 집에 돌아갈 생각’뿐이라고 멜라니아의 심정을 잘 아는 인사가 토로했다. 그리고 멜라니아는 이미 폴로리다 주로 이사할 절차를 배치, 여기에는 14살 나는 작은 아들 바이런의 전학 및 백악관에 남아 있는 개인물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재 어느 물건을 뉴욕의 트럼프 빌딩에 보내고 어느 물건을 폴로리다의 장원에 보내겠는가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 2017년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주할 때 고용했던 실내 설계사 역시 최근 몇 주간 폴로리다 주에 있는 멜라니나의 장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감독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마바의 부인과 부시의 부인 모두가 백악관을 떠난 후 회억 록을 출판, 아울러 아주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되었다. 한 출판계의 인사에 따르면 멜라니아 역시 현재 자서전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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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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