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 훈춘서 개최
    [동포투데이] 동북아 물류, 무역 중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훈춘시에서 9월 18일부터 2일간 훈춘시인민정부의 주최로 한국-중국-러시아-일본-몽골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중국 최대 상인연합인 호남상인이 투자한 15만㎡ 도. 소매 복합상가로 중국 호남성, 절강성 상인들과 중국 면세그룹 면세점들이 입점하여 러시아, 북한 시장과 한국시장 공략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의 제품은 변경무역성 1층 2천㎡에 운영될 한국성에 장기 전시되어 훈춘을 찾는 러시아. 북한 무역바이어(매년 40만명)와 9월30일 개통될 길림-훈춘 고속철도를 통해 유입될 중국 관광객(매년 300만명)에게 판매, 홍보된다. 한편 동북아 환 동해 권 중점지역으로 성장될 훈춘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강원도지사, 속초시장, 포항시장, 부산시장 등 일행이 훈춘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진출과 관련해 훈춘시정부와 다각도 협력을 강구하였다. 현재 훈춘시에는 속초시, 포항시, 제주특별시 등 시,도 주재원이 파견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훈춘시에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01
  • 中 성인의 평균 키 남성 167.1cm, 여성 155.8cm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성인의 평균 키가 남성이 167.1cm이고 여성이 155.8cm란 집계가 나왔다.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중국주민들의 영양 및 만성질병에 관한 보고(2015)”란 저서를 출간, 저서는 지난 10년래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위생봉사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주민들의 예기 수명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상황과 영영수준의 개선으로 질병통제사업도 거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저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주민들의 매일 평균 열량섭취량은 2172칼로리로서 이중 단백질 섭취량이 65그람, 지방 섭취량이 80그람, 탄수화합물 섭취량이 301그람으로 이 3대 영양소 공급량이 충족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썼다. 다음 전국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키는 각각 167.1cm와 155.8cm이고 남녀의 평균 체중 또한 각각 66.2kg과 57.3kg으로 2002년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6세부터 17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키와 체중이 늘어나는 폭도가 현저했다. 또한 성인의 영양불량율이 6%로 2002년에 비해 2.5% 내려갔고 아동과 청소년의 생장지연율을 각각 3.2%와 9%로 2002년에 비해 각각 3.1%와 4.4%가 줄어 들었으며 6세 이상 주민의 빈혈율은 9.7%로 2002년에 비해 10.4%가 내려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中 무한, 폭염으로 천여명 대학생 체육관서 밤을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9일 밤, 중국 호북성 무한시의 최고기온은 35℃에 달해 화중사범대학에서는 특히 체육관을 개방해 학생들이 시원하게 밤을 보내게 했다. 중국 중앙방송망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체육관 내에는 벌써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잠자고 있었고 육속 돋자리를 가진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 학교의 적지 않은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전 세계 200개 국가 중 58개 국가서 사형 실시
    사형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형벌중의 하나이며 전 세계 어느 국가든 부동한 사형역사가 있다. 하지만 날따라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사형을 페지하고 있다. 중국 남방도시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사형을 적용하는 죄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목전 55개 사형죄명이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2011년 형법수정안에서 13개 범죄의 사형을 취소한바 있다. 중국 현행 협법에 규정한 55개 사형죄명에는 “국가배반죄”, “방화죄”, “무기밀수출죄”, “공민인권침범죄”, “고의살인죄”, “납치죄”, “재산침범죄”, “무장장비, 군사시설 파괴죄”, “탐오수뢰죄”, “군인 직책위반죄” 등이 들어있다.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사형제도를 페지했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서 모든 사형을 페지한 국가는 88개로 영국은 1969년에, 카나다는 1976년에, 프랑스는 1981년에, 호주는 1985년에, 필리핀에서는 2006년에 사형제도를 페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아베 음주후 중국과의 전쟁 생각했다고 실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이 안보방안은 중국을 대처하는 것이었으며 미국과 손잡고 중국 남해를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 혹은 사이트는 분분히 아베 신조의 이런 발언을 공개했다. 상술한 아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부 기자들은 차마 자신이 소속된 간행물에 보도하지 못하고 정보교환 형식으로 다른 매체거나 사이트에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잡지 ‘주간현대’는 지난 6월 초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각 매체의 책임자들을 도꾜의 아카사카 호텔에 불러놓고 “친목회”를 소집, 이 친목회란 이른바 아베와 매체 책임일군들과의 연환모임으로서 매체에 대해 정부에 대해 옹호하고 지지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일침”을 놓는 모임이었다. 이날 아베는 어느 정도 술이 거나하게 되자 연속적인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 변론 및안보법안에 대한 화제에서 아베는 “나의 학설을 주변사람들한테 주입하는 모식”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 오카다 카쓰야를 공격, “항상 아무른 뜻도 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 “민주당은 곧 끝장나게 된다”는 등등의 발언을 하였다. 집단자위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베는 “안보법안은 곧 남해상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과의 전쟁도 계획하였으며 미국과 손잡고 남해상에서 중국을 축출할 생각도 하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베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는 한편 미국 및 미국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불평을 터트렸다. 일본LITERA사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회와 오마바정부가 내놓은 TPP(초 우라늄 처리 원소공장)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두고 아베는 몹시 분노해 하면서 “미국이 진짜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오마바다 마찬가지이다”라고 망발했다. 그리고 일한수교 5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다려 보면 한국이란 제발로 찾아올 것이다. 위안부 문제 역시 3억엔을 풀어놓으면 해결될 수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자세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친목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원래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주요 매체의 기자들은 거의 매일 접촉하면서 그 비밀의 일부가 밖으로 새나갔으며 지난 23일 오키나와 전역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모임에서 아베 신조는 오키나와 민중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中 광둥, 마약사범 13명에 사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둥성 루펑시(陆丰市)에서는 시민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판대회를 가지고 마약사범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정부넷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루펑시에서는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아 공개적인 심판대회를 소집했다. 대회에서 산웨이시(汕尾市)중급인민법원과 루펑시인민법원에서는 줘얜신(卓燕欣) 등 38명의 마약범죄자들을 공개심판, 그중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루펑시는 광둥성 산웨이시 산하의 현급시로 마약 제조, 판매 문제가 돌출해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국가마약금지위원회에서 직접 내려와 있으면서 마약 제조, 판매 활동을 타격했었다. 최근 2년간 루펑시에서는 마약을 크게 다스려 도합 마약사건 484건을 입건하고 357건을 수사해 냈으며 범죄용의자 668명을 체포하고 필로폰 3329.039킬로그람을 사출해 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8
  • 中, 첫 최연소 공군 여사장 탄생 화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공군에서 1981년에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던 청쇼우젠(程晓健)이 최근 부군급 여사장으로 되어 화제로 되고 있다. 6월 26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공군의 특급비행원이며 올해 46살인 청쇼우젠이 중국공군 모 항공운수사의 사장으로 승진, 1949년 중국공군이 창립된 이래의 첫 공군 여사장으로 되었다. 청쇼우젠은 산둥 지난(山东济南) 출신으로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다. 여비행사로 된 청쇼우젠은 선후로 6가지 종류의 비행기를 몰았었고 3240시간의 안전비행을 마쳤으며 여러 차례 공중운수, 군사연습 등 임무를 출중하게 완성, 선후로 항공병퇀 부퇀장, 항공병사 부참모장, 지휘소 부참모장, 항공병사 부사장 등 직무를 역임하였다. 28년에 달하는 비행사 생애에서 청쇼우젠은 2등공 1차, 3등공 5차 세웠으며 1990년 “전국 부녀 선진개인”으로 평선되었고 1993년에는 공군 우수비행원으로 평의 되었으며 2004년에는 공군 우수참모일군으로 평의되었고 2007년에는 전국 “38홍기수”영예를 획득하였다. 정쇼우젠은 제8기, 9기, 10기, 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되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7
  • 中, 女관원 술배동하다 죽게 한 시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6일, 중국 후난성위 기율검사위는 한차례의 작풍건설규정 정신을 위반한 정형적인 문제를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위는 융저우시(永州市)에서 공무접대에서 표준을 초과한 연회석상에서 한 여성관원이 비정상적으로 사망, 성위 기율검사위에서 연구하고 성위의 동의를 거쳐 융저우시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샹후광(向曙光)에게 당내 엄중경고처분을 줌과 동시에 그의 당내외의 모든 직무를 면직시키기로 했으며 한편 융저우시 정부 부비서장 천징모우(陈景茂)에게 당내 경고처분을, 융저우 링링(零陵)공항 건설사업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리이펑(李逸丰) 및 기타 인원들에게 해당 처분을 주기로 하였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 2015년 4월 29일 저녁, 샹수광, 룽옌밍(荣燕明), 천징모우 등은 융저우 링링공항 이전건설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차린 공무접대 연회에 참가했다. 이 날 밤 이들 고급술, 요리 등을 7707위안어치 소비했고 규정을 위반하고 고급담배를 제공하였으며 연회에 참가한 사업일군 리춘옌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사건을 빚어냈다. 이날 밤 사망한 인원은 리춘옌(李春燕)이란 여성관원으로서 사법기관의 검증결과 알콜 과다흡수로 인한 중요 부위의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소식에 영통한 인원의 회고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4월 29일, 오후 리춘옌은 단위 해당 책임자의 전화를 받고 저녁 6시 30분에 연회가 열린 쟈링호텔(嘉隆大酒店) 3층 VIP 특실에 도착, 시 해당 지도일군들과 함께 외지 손님들에게 술배동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밤 이들은 52도짜리 고급술 6병을 마셨으며 그 동안 리춘옌은 번번히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회가 파한 뒤 리춘옌은 몹시 취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자 한 관원이 리춘옌더러 호텔에 투숙하라고 건의, 리춘옌은 2명 관원의 부축하에 호텔방으로 안내되었다. 그 이튿날 리춘옌은 어느 한 전문회의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다. 헌데 리춘예는 회의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회의사업일군들이 연속 그녀의 휴대폰에 연계하였으나 답복이 없었다. 이어 사업일군들은 쟈링호텔에 가서 리춘옌의 투숙한 방문을 열자 그녀는 이미 숨이 없었다. 올해 39살인 리춘옌은 중등전문학교 학력으로 남편과 이혼한 사이었으며 원래 융저우시 링링구 저우산진(珠山镇) 부진장으로 근무하다가 후에 링링구 개발위 부주임을 거쳐 지난해 링링공항 이전건설 판공실으로 전근하였다. 리춘옌은 평소 다이어트약을 다량 복용하였기에 신체가 비교적 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7
  • 美 언론, 중국 하천 항생소 오염 심각
    ▲ 사진은 천진 도심을 흐르는 해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학원 광저우지구화학연구소(广州地球化学研究所)는 연구를 거쳐 인구가 세계 총 인구의 약 1/5을 차지하는 중국의 항생소(抗生素) 소모량은 전 세계 항생소 총 소모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항생소 소모량은 16만 2000톤, 그 가운데 인류의 소모량이 48%를 점하고 동물의 소모량이 52%를 점한다. 항생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내약(耐药)세균의 증식으로 현존 약물의 효력을 낮춘다. 지어 약물이 효과를 발생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대다수의 항생소들은 인류와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하천을 오염시키고 이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특히 북방의 해하유역(海河, 북경 천진 등 지역)과 남방의 주강(珠江) 삼각지역에 인구밀도가 높으며 따라서 이 곳에는 돼지, 소, 가금 양식장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양식장들에서는 흔히 가축과 가금 사료에 항생소를 가첨해 산량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항생소 처방에 대해 크게 제한이 없다. 또 사람들은 처방이 없이도 항생소를 구매할 수 있다. 연구일군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일부 대도시의 주요 병원에서 항생소 사용을 감독통제하고 제한하고 있지만 작은 병원이거나 진료소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제시스템도 없는 상황이다. 보도는 이 연구보고는 지난 5월, 미국화학학회 잡지 “환경과학과 기술”에 발표되었으며 이는 중국에서의 이 문제에 대한 첫 연구항목의 하나로 도합 중국내 58개 유역(流域)을 연구했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6
  • 中 스촨성 홍수 습격, 거리는 물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5일, 중국 스촨성(四川) 다저우시(达州)는 폭우로 인한 홍수의 습격을 받았다. 홍수로 하여 전 시 246개 향진의 253만 9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5억 8000만 위안에 달하며 일부 재해민들의 손실은 막대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까지 현지에서 주민 1만 4745명이 긴급대피했고 사상보고는 없었다. 홍수는 도시 중심을 습격, 도시가 온통 물바다로 되었으며 어떤 거리의 수위는 7미터 높이로 올라 길옆 상가들이 물에 잠겼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