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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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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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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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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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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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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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농약자살 어린이 4형제 유서 공개…죽음은 내 꿈이였다
    국가민정부: 사회구조 전문항목 조사 진행 중국 신경보의 13일 새벽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민정부는 12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일 귀주성 농촌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가고 집에 남아있는 어린이 형제 4명이 농약을 먹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후, 국가민정부는 즉시 귀주성 민정청과 함께 현지에 날아가 상황을 요해하고 사회구조 전문항목 감독조사를 진행, 특히 임시구조제도 낙착상황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나서 국가민정부는 국가재정부와 함께 중병장애인, 부양하는 사람이 없는 이, 감옥에 간 범죄자의 가족들, 마약금지로 수용소에 들어가 있는 이들의 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구조하고 특히 관련 부문과 함께 농촌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가고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留守儿童)에 대한 사랑과 관심 서비스체계 건설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귀주성,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 한편,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귀주성에서는 12일부터 전 성 범위내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간 후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즉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수와 구성, 특점, 가정상황 등 기본상황들을 빠른 시일내에 철저하게 조사해내 구조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애들에 대한 동태관리기제를 건립하며 완벽화하기로 했다. 부구장 정직처분, 관원 여러 명 철직 다른 한 중국 신화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아동 4명이 농약 먹고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귀주성 필절시와 칠성관구에서는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조속한 처리결정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사망아이들 주소지 칠성관구 인민정부의 부구청장, 교육국장과 전감향 자죽촌간부에게 정직처분을 내리고 조사받도록 했으며 칠성관구 전감향 당위서기, 향장에게는 철직처분을 주었다. 큰 아들애 유서 발견돼 현지 경찰 측은 농약을 먹고 자살한 아이 네형제 중 큰아들애(13)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는 유서에서 “당신들의 호의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들이 저에게 잘해 주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저는 가야겠어요. 저는 언녕부터 15살까지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죽음은 저의 다년간의 꿈이었습니다. 오늘 분명해 졌습니다!”라고 썼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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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中, 어린이 4형제 농약 먹고 자살 충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9일 밤, 귀주성 필절시 자죽촌에서 어린이 4형제가 집에서 농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정부망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후, 국무원 리커챵 총리는 각지에서 임시구조제도가 형식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실제적이고 세심하게 낙실할 것을 지시, 만일 허위로 낙실하면 엄히 문책할 것이며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약을 먹고 자살한 아이 넷은 친 형제들로 맏이가 남자아이로 13살(초등학교 6학년)이고 그 아래로 여동생 셋, 각기 10살, 8살, 5살이다. 중간 둘은 오빠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막내는 유치원에 다닌다. 아빠는 34살, 엄마는 32살로 부모 사이가 화목하지 못했다. 아빠가 큰 아들을 때려 팔이 탈구되기도 했고 귀도 파열되었던 흔적이 있다. 부부 사이 감정도 안좋아 늘 다투고 부수고 했으며 남편이 아내를 때려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하여 엄마는 2013년 2월 가출해 소식도 없고 아빠도 돈벌러 도시에 나갔다. 하여 큰 아들애가 어린 여동생 셋과 돼지 두마리를 키우고 돌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부모들이 다 집을 떠나간 후, 네 아이들의 성격은 점차 내성적으로 변해갔고 외계와 접촉하려 하지 않았으며 문을 잡그고는 지어 친적이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6월 9일 저녁, 넷이 농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아빠가 아이들의 생활비로 달마다 돈 700위안씩 보내주었고 집에는 옥수수 1000근에 절여말린 고기 50근이 있었으며 아빠가 집을 떠날 때 큰 아들애에게 맡긴 은행카드에는 현금 3500위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는 전했다. 그리고 2011년에 지었다는 3층짜리 집은 아이들이 거두지 못하다보니 어지럽기 말이 아니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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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中 난징 모 화학공장서 폭발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2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경, 중국 난징시(南京市)에 있는 모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난징시 소방지휘센터에 따르면 이 날 이 공장의 폭발사건으로 불길이 약 15미터가량 치솟았다. 이 날 산화에틸렌(环氧乙烷)을 저장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에 있는 6개의 창고 중 3곳으로 번져나갔다. 한편 이날 밤, 난징시 소방지휘센터에서는 7개 소방중대의 30대의 차량 151명의 장병들이 화재진압에 나섰다. 아직까지 인원상망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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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훈춘-나진-상해 잇는 해상항로 개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두만강 상류의 북한 접경인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에서 북한 나진을 거쳐 상해에 이르는 컨테이너 해상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12일, 연변일보(延邊日報)보도에 따르면 6월 11일 오전 첫 출항 긴 기적 소리를 울리며 42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훈춘에서 출항한 “푸른 하늘 1호” 화물선은 북한 나진를 거쳐 3일 뒤 상해에 도착할 예정이다. 훈춘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훈춘-나진-상해를 잇는 해상화물운송항로의 개척은 전통적인 운수경로에 비해 시간소모, 운송거리, 물류원가 등 방면에서 모두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중국 동북지역, 특히는 길림성 지역의 광산, 곡물, 목재 등 자원을 경제가 발달한 동남부 연해 공업지역에 운송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 항로의 개통은 훈춘시에서 중국 정부의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관철하면서 창출한 실천성 있는 탐구이며 향후 훈춘시, 길림성과 북한 나선시 경제무역 교류합작 확대에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 훈춘은 동해를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권의 핵심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에서 공인한 개발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주변 300키로미터 반경 내에는 자루비노, 울라지보스또크, 나진, 청진 등 러시야와 북한의 항구가 있으며 육상으로는 210만 톤의 통관능력을 갖추고 있는 4개의 통상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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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中 법원,부패관료 저우융캉에 무기징역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천진시 제1 중급인민법원은 11일, 전임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었던 저우융캉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고의로 국가기밀 유출 사건을 두고 1심을 가지고 저우융캉을 뇌물수수죄로 무기징역, 종신 정치권리 박탈, 개인재산 몰수에 언도하고 직권남용죄로 유기징역형 7년에 언도했으며 고의로 국가기밀 유출죄로 유기징역형 4년에 언도했다. 상술한 세가지 죄를 합쳐 저우융캉을 무기징역형, 종신 정치권리 박탈형에 처하고 개인재산을 몰수한다고 선고했다. 저우융캉은 이날 법정에서 범죄가 사실에 부합되어 이이가 없으며 법정판결에 복종할 것과 상소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저우융캉은 직권을 이용해 타인에게 사업상의 편리를 제공해 주고 인민페로 도합 1억 2977만2113 위안을 수수했으며 이로 하여 타인들이 불법이익 도합 21억 3600만 위안을 챙기고 국가에 경제손실 14억 8600만 위안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2014년 7월 29일, 중공중앙에서는 저우융캉의 기률 엄중위반 혐의를 두고 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서 조사할 것을 결정, 2015년 1월 7일 저우융캉을 비롯해 저우융캉 사건 관련자 30명을 사법기관에 이송해 법에 따라 처리도록 했다. 한편 저우융캉은 친인척과 비서진 및 친구들(중국 석유계, 사천계, 정법계)로 방대한 이익관계망을 구축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우융캉이 조사받기에 앞서 저우융캉과 제1 부인 사이의 차남 저우한(周涵)은 부친 저우융캉, 중국석유 부패사건으로 유명한 저우빈(周滨)과 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했다고 중국 현지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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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6-12
  • 인도, 어머니가 아들을 강간…이유는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인도에서 한 어머니가 아들의 동성애 행위를 막기 위해 아들을 강간한 뉴스가 보도되면서 커다란 사회적 쟁점으로 되고 있다고 일전 영국언론이 밝혔다. 인도에서 동성애는 위법행위로 취급되며 최고로 10년간 감금시키기도 한다. 때문에 인도의 많은 가정들에서는 자녀가 동성애자로 되어 굽은 길을 걷는 것을 희망하지 않으며 가정내부에 동성애자 성원이 있으면 “교정강간(corrective rape)”이란 명의로 처리한다. 지난 5년간 인도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은 15건 정도 발생, 폭로되지 않았을뿐 실제로 이런 사건은 더 발생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에서 가정내부의 많은 “교정강간” 사건은 언론계에 보도되지 않거나 경찰에 신고되지 않기때문이다. 인도에서 동성애자한테 가해지는 “교정강간”은 보통 그 상대를 부모가 선택, 흔히 친형제거나 4촌 형제 또는 부모가 직접 “교정강간”에 나선다. 특히 인도의 남부에서는 이런 “교정강간” 현상이 더욱 엄중한바 부모들은 흔히 동성애자 자녀한테 “교정강간”을 강행한 후 자녀를 인차 결혼시키는데 상대는 바로 “교정강간”을 한 4촌 형제거나 기타의 친인척들이다. 한편 부모들의 이러한 “제재”에 동성애자 자녀들은 흔히 폭로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그냥 가출하는 것으로 반항한다. 2013년 인도의 최고법원은 동성성행위를 금지할데 관한 법률을 회복, 많은 쟁의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월 인도의 체육 및 청년 사무부장 타바다 칼은 정부에 “동성애금지법”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면서 청년들에게 “더는 바보가 되지 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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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中, 메르스 유입 위험에 예방통제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대변인 마오췬안(毛群安)은 10일, 브리핑에서 현재 한국에서 메르스 역정이 폭발하고 중국과 한국, 중동지역간 내왕이 빈번함에 따라 메르스 유입 위험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당면의 중점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재유입을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며 관련 부문은 공동예방통제사업기제에서 확정한 매개 부문의 직책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 의료 일군들에 대한 강습과 준비를 잘할 것을 각지 특히 일부 중점지역에 요구하였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최근 일부 중점지역의 사업에 대한 감독지도를 강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에서 발견한 첫 유입성 병례가 국가와 광동성 전문가 소조의 회진, 치료를 거쳐 현재 병세가 안정되고 좋아지고 있으며 이 병례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사람에게서 이상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메르스 환자로 의심되는 관광객이 무한에서 비행기로 곤명으로 갔다"는 설법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관련 항공편의 한 승객이 당시 발열 증상이 있어 의학관찰조치를 취했으며 오늘 아침 이 승객이 메르스 의심환자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동이나 한국 관광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 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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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11
  • 中 특대 다단계사건 법정심리, 피고 53명 심판받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10일 중국 항주시 여항구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1040 양광프로젝트” 특대 다단계사건을 심리, 차이모 등 53명 피고인들이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날 법정에는 피고인 53명이 재판구역에 석줄이나 섰으며 변호사도 50여 명에 달해 법원에서 변호사자리를 증설했으며 사법경찰도 60여명이었다고 중국청년보가 11일 보도했다. 처음에 출동한 경찰은 관련자 2000여 명을 붙잡았다. 그 가운데서 53명이 이날 법정에 선 것이다. 검찰 기소에 따르면 2009년, 차이모 등은 선후하여 호북성 무한시 등지에서 “자발적인 체인경영” 다단계조직에 가입했다. 이 조직은 “1040 양광프로젝트” 명의로 급별과 하위판매원을 발전시켜 할당액을 구입하는 수량에 따라 보수를 계산했는바 여기에는 직접공제(提成)와 간접공제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집결해 회의하고 교차해 검사하며 벌금하는 등 수단으로 한단계 한단계 통제하고 층층이 다단계인원들을 관리함으로써 성원들이 부단히 새로운 성원을 발전시키게 했다. 2013년 12월 차이모, 왕모, 탕모 등은 항주시 여항을 고찰한 후 무한의 조직망 전체를 항주로 옮겼다. 항주에서 그들은 미친듯이 다단계활동을 전개해 나갔고 2014년 10월 사건이 터질 때까지 이 조직에서 다단계판매에 참가한 사람은 600여명이고 다단계판매 금액은 도합 3000여만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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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中 80% 관원의 부패현상, 가족과 연관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오는 6월 13일은 중국의 제2대의 지도부의 핵심일군인 진천윈(陈云)의 탄생 1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앞두고 일전 중공중앙 문헌연구실 제3편집부, 천윈기념관, 저장출판연합집단 및 저장인민미술출판사는 공동으로 “천윈가풍(家风)”이란 책을 출판했다. 책에서는 평소 천윈이 염결자율하여 양호한 가풍을 수립한 것을 언급하면서 현재 중국의 부패관원들의 가풍에 대해 여러 모로 사례를 들었다. 최근 몇년래 중국에서 부패로 적발된 관원들을 보면 가족부패류 현상이 크게 반영되고 있으며 다수가 가족관계와 얼기설기 얽혀있는가 하면 연류면이 넓고 영향이 아주 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부패로 적발된 관원의 80%가 가정성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이런 부패관원들의 가풍은 모두 이렇게 저렇게 문제가 있었다. 이는 주로 아래의 세가지 현상으로 나타났다. “부자병(父子兵)”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014년 12월 10일, 허베이성 랑팡시(河北省廊坊市)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류테이난(刘铁男)의 수뢰사건에 대한 심판이 있었다. 법정에서 류테이난은 수뢰죄로 무기형에 언도되었다. 당시 류테이난은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아들을 해쳤다”며 후회했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류테이난의 아들 류더청(刘德成)은 21살 되는 해에 벌써 30만위안에 달하는 자가용을 굴리며 다니었고 22살 되던 해에 누군가 그의 계좌에 750만위안을 입금해주기도 했으며 25살이 되던 해에 이미 “천만위안호”로 되었다.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류더청은 출근하지 않으면서도 어느 한 업체에 이름을 걸어놓고 연봉 121만위안씩 받았다. 이러한 모든 것은 아버지인 류테이난의 “부축”과 “관심”이 없었더라면 도무지 상상할 수 조차 없엇다. 2014년 11월 22일, 저장성 원저우시(浙江省温州市)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원 루이안(瑞安)시 부시장이었던 펑캉웨(冯康锐) 등 5명의 탐오사건을 심판, 펑캉웨와 그의 두 아들은 국유기업의 자금 3487만위안을 침해한 죄로 아버지는 무기형에 언도되었고 두 아들 역시 기타 2명의 피고와 함께 각각 유기형에 언도받았다. 이외에도 원 윈난성 부성장 리쟈팅(李嘉廷)과 그의 아들 리버(李勃), 원 허베이성 인대 부주임 청우이(程维)와 그의 아들 청머양(程慕阳), 그리고 원 안후이성 수저우시(安徽省宿州市) 국토자원국 부국장 장즈화이(张治淮), 원 저장성 부성장 쉬윈훙(许运鸿), 원 지린성 위수시(吉林省榆树市) 인대 부주임 쉬펑산(徐凤山) 등은 원 수저우시 국토자원국 경제기술개발구 분국 국장 장둥(张冬) 등은 모두 아들과 함께 부패를 저질은 사람들로서 법의 제재를 받을 때에야 참회의 눈물을 흘리었던 것이다. “부부점(夫妻店)” 권력도 휘두르고 돈도 벌고 자료에 따르면 무려 5만자에 달하는 버시라이(薄熙来) 사건 판결서에는 아내 버구카이라이(薄谷开来)의 이름이 282차 언급된다. 법정에서는 1999년부터 2012년 사이에 버시라이는 아내 버구카이라이가 쉬밍(徐明)으로인민폐 1933만 위안을 회뢰한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스더그룹(实德集团)으로 하여금 이익을 챙기게 하였다. 또한 버구카이라의 자료를 보면 장장 10여년의 부패활동 중 버구카이라이는 여러 차례에 거쳐 다렌스더그룹의 쉬밍을 추천, 쉬밍으로 하여금 항목을 얻고 토지를 점용하도록 “푸른 등”을 켜주게 하였다. 그리고 그 대가로 버구카이라이가 프랑스의 별장을 사고 싶다고 하자 쉬밍은 그 전부의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표하기도 했다. 그 외 버구카이라이는 버시라의 영향을 빌어 인사부문과도 접촉하여 많은 사람을 요직에 배치하기도 하였다. 2014년 6월 14일, 원 중국 전국정협 부주석이던 수룽(苏荣)아 낙마한 후 많은 매체들에서는 수룽이 강서성위 서기로 있던 기간 그의 두번째 부인 위리팡(于丽芳)은 수차 강서의 광산자원에 손을 뻗쳐 토지를 양도받고, 부동산 개발을 하는 등으로 수많은 이익을 챙기었다. 그리고 수많은 젊은 간부들한테서 수뢰한 뒤 수룽의 신임을 얻게 하여 제발되게 하였다. 이외에도 원 전국 인대 환경 및 자원보호 위원회 부주임이며 윈난성위 서기었던 바이언페이(白恩培), 원 안휘이성 부성장 왕환충(王怀忠), 원 헤이룽장성 무단장시(黑龙江省牡丹江市) 공안국 국장 한젠(韩健)과 원 헤이룽장성 해양사업국 당위서기 루쇼핑(卢晓萍) 등도 모두 아내와 함께 부패를 저지른 전형인물들이었다. 산둥성 타이안시(山东省泰安市) 검찰원이 발표한데 따르면 부패를 저지른 관원 37명의 간부들중 아내의 참여하에 부패를 저지른 관원은 37명이나 되었고 부부가 합작하여 부패를 저지른 사건은 90% 이상에 달했다. “쵄쟈푸(全家腐)” 재물모으기에 총동원 얼마전 “인민일보”는 논평을 발표하여 저융캉(周永康), 수룽, 링지화(令计划) 등 “호랑이”들이 낙마하게 된 배우에는 모두 가정식 혹은 가족식 부패의 특징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글은 가정교육이 엄하지 못하고 가풍이 올바르지 못하기에 이들은 가정을 마치 권력과 돈의 교역소로 간주하면서 가족구성원은 가정이익을 도무하는 구성원으로 되게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예하면 원 광둥성 소관시(广东省韶关市) 공안국 국장 예수양(叶树养)은 일찍 부패를향한 “웅대목표”를 세웠는바 2000만위안은 아들한테 주고 2000만위안은 딸과 사위한테 주며 또한 자신은 2000만 위안을 남겨 만년을 보낸다는 목표였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예수양은 모든 영역을 가리지 않고 손을 내밀어 수뢰, 거의 해마다 100~200만 위안씩 받아 챙기었다. 원 구이저우성(贵州省) 서기 류팡런(刘方仁)은 상업에 종사하는 며느리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 광시쫭족자치구 부주석 류즈빙(刘知炳) 등과 함께 “상부상조”의 합작으로 공사항목을 서로 소개해주기도 했다. 이외 원 후난성(湖南省) 기계공업국 당위서기 겸 국장인 린궈디(林国悌)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도합 500만 위안을 수뢰하였고 원 광둥성 재정청 부청장 우이지펑(危金峰) 또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아내와 장모 및 형제, 처제들과 함께 여러 가지 수단으로 재물을 긁어모았는바 체포될 당시 그의 가정재산은 무려 7000만 위안어치나 되었다. “사건의 발단으로부터 볼 때 일부 관원들은 극단적인 이기주의 사상을 추구하면서 이상과 신념이 동요되다 보니 오직 가정만을 생각하면서 자녀를 위해 유산을 많이 남겨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러다 보니 가풍이 올바르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또한 아내와 자녀들도 그 여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외 어떤 관원들은 친인척과의 내왕에서 자녀들의 일때문에 경상적으로 법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르면서 자식을 위한다고 하지만 기실은 자식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는 한 검찰원 일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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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中 연변, 메르스감염자 아직 없다 … 발견되면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에 있는 조선족 간병인도 메르스에 걸렸다는 뉴스가 뜨면서 한국과의 래왕이 빈번한 연변주민들도 메르스감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10일, 연변일보는 현재까지 연변에는 메르스감염자가 없고 전에 위챗 모멘트에서 나돌던 “연변병원의 한 환자가 메르스(中东呼吸综合征)감염자로 확진했다”는 내용도 요언이라고 전했다. 연변질병예방통제중심 관계자는 “현재 연변지역에는 메르스감염자가 없을 뿐만아니라 전 중국에도 광동시에서 발생한 확진사례 뿐이다. 연변병원에서 의심사례 환자 한명을 제보받고 검사한 결과 메르스감염환자가 아닌걸로 판정됐다. 발견되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단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에서는 집안소독과 통풍을 자주하고 독감증상이 나타나면 자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때에 병원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메르스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성질환이지만 전염성은 사스보다 약하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 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현재까지 주로 비말(飞沫)감염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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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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