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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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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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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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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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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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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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北 탈영병 中 주민 4명 살해…공식확인
    ▲ 2015년 1월 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이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은 5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이미 북한 측에 항의했다면서 중국 공안부문이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중국과 북조선 국경에는 많은 무장 경찰이 배치돼 경비가 강화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지린성 옌볜(吉林省延辺) 조선족 자치주는 투먼강(図們江, 북조선명 두만강)을 끼고 북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강폭이 좁은 상류는 탈북 루트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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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길림성 유실인재 현상 엄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대학 인구연구소에서 내놓은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데이터 연구”가 최근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수치연구에 따르면 중국내 31개 행정구중 인구 유입지구는 15개이고, 인구 유출지구가 16개이다. 이 중 길림성은 인구유출성에 속함으로서 현재 해외 혹은 기타 성에서 생활하거나 사업하는 인구가 91만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생육율 0.76%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내에서 인구유실수가 200만명을 넘는 성은 10개로서 이중 안휘성은 유출인구가 262만명으로서 중국 유동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이어 사천, 호남, 강서 호북 등 성이 그 뒤에 이어 인구유실 현상이 가장 엄중한 성에 속햇다. 그리고 유실인구 91.6000명인 길림성은 총체 생육율이 1000분의 0.76%를 차지해 세대교체 표준인 2.1%보다 아주 거리가 멀었다. 이로 인해 길림성은 신생세대가 엄중하게 부족하여 인구결구가 노령화추세를 급속도로 보이고 있으며 인구규모 또한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년인구 비율아 아동인구 비율 초과 유실인구의 대다수는 청장년들이다.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심한 성을 보면 노년인구부양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길림성은 노년인구가 13.21%를 점해 10.24%를 점한 0 ㅡ 14세 아동의 비율을 3%정도 윗돌고 있다. 이로보아 길림성은 이미 노년형의 인구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는 사회보장 및 사회체계에 부담을 보다 증가시키고 있다. 길림성 대졸생의 정착도시는? 2014년 길림성의 대졸생 유실인구는 대부분 북경, 상해, 광주, 심수와 같은 1선 도시에 집중된다. 연해지구와 경제발달지구의 취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길림성의 유출인재수는 유입인재수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인구 마이너스 성장 개시 길림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생육율은 장기간 중국 전국의 저수준에 있었다. 최근 매년 신생아수는 15만명 내지 20만 사이로 오르내렸으며 매년 1만명 정도의 속도로 신생아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제 2017년에 가서 길림성의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014년 길림성에서 “둘째 자녀 출산허락” 정책이 가동된 후 지난해 9월까지 8만 8000쌍의 부부 중 둘째 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는 6255쌍에 불과, 이는 가임부부 총수의 10분의 1이었다. 인재유실 막자면 공정한 취업환경 마련돼야 길림성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부성 소장에 따르면 길림성의 고층차 인재의 유실은 몇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안정성을 보이지만 현재 대졸생은 하나의 군체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길림성의 취업환경과 직접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전하고 공정하며 합리한 취업기제만이 효과적으로 인재를 남겨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자면 불공정한 취업인소는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부성 소장의 주장이었다. 한편 양호한 거주환경, 예하면 적합한 생활, 문화 및 오락레저 등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야 비로서 인재의 흡인력을 끌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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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 진범 법정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의 살인흉수 진범 혐의자가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 제10법정에서 공개심리를 받게 되었다. 법정에서 강간살인사건 진범혐의자인 조지홍(赵志红)은 강탈, 강간 및 절도 범죄에 대해 진술한 뒤 서기원이 기록한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이날 오전 “억울사건 주인공” 후거지러투(呼格吉勒图)의 아버지 이삼인과 상애운이 훅호트시인민법원 휴식실에서 법정심리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진범혐의자 조지홍이 쓴 상명(偿命) 신청서 복사본이다. 사진은 경찰측에서 조지홍을 심문한 기록복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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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중국 첫 인터넷 민영은행 설립, 리커챵 총리 첫 엔터키 눌러
    ▲중국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첫 인테넷 민영은행인 심천 전해미중(前海微众)은행주식유한회사가 일전 설립되었고 1월 4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 트럭운전수 서군씨가 이 은행의 첫 대부금 3만 5000 위안을 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심천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 거두 텅쉰이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이 은행은 영업망점도, 영업창구도 없고 더우기는 재산담보도 없으며 사람얼굴 식별기술과 데이터 신용평가 등급을 통해 대부금을 발급한다. 이극강 총리는 이날 심천 전해미중은행을 고찰하며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은행 영역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면서 일반특혜금융, 소액대부회사와 소형은행 발전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원가를 낮추어 소액대부 고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이익을 얻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나서 인터넷 민영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의 개혁을 가속화 할 것인바 미중은행의 작은 발걸음 하나가 중국 금융개혁의 큰 발걸음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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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북한 탈영병 국경넘어 중국 조선족 4명 사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 북한 변경지역 소식통들이 5일 밝힌데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가 일전, 중국 접경지역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사살하고 중국 공안에 잡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외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 남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총을 지니고 북한 접경지역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현의 한 촌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주민 4명을 사살한 후 달아났으며 결국 중국 경찰에 잡혔다. 중국 정부와 언론들에서는 아직 이 소식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북한 식량사정이 날로 어려워 지면서 기아를 참을 수 없는 북한 병사들과 주민들이 변경선을 넘어 중국측 농가에 침입해 식량과 돈을 절도하는 일들이 경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살인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12월, 한 탈북 남성이 연길시 의란진의 한 민가에 침입해 주민을 살해하고 현금 2만 위안을 절도한 후 북경으로 도망했으며 후에 중국 경찰에 나포됐다. 이 남성은 조사에서 연변지역에서 4차례 강탈, 절도했다고 공술했다. 다른 한 외신에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26)가 지난해 12월 27일, 권총을 훔쳐가지고 중국 변경지역 길림성 모 촌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조선족 주민 4명을 사살, 도망하던 중 중국 군과 경찰의 총에 맞고 잡혔다. 북한은 사건 발생 후, 국경부대를 다시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측 소식통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해 12월 27일 저녁 7시 반경, 총을 지니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 화룡시 남평진 남평톤 조선족 주민 허씨(60) 댁에 침입해 당시 정원에 있던 허씨와 주방에 있던 허씨의 아내를 사살했다. 이어 이웃인 이씨(70) 댁에 들어가 손에 들고 있던 권총으로 이씨 부부의 머리를 쳐 살해했다. 그는 또 차씨(70) 댁에 들어가 차씨를 위협해 인민페 100 위안을 강탈하고 음식을 먹은 후 도망쳤다. 그는 다른 한족 주민집들에도 들어갔으나 곧 나와버렸다. 범인은 범행을 저지른 후 두만강 상류로 도망했고 그날 밤 12시경, 부동구촌 산골짜기에서 중국군과 경찰의 총에 복부를 맞고 붙잡혔다. 그는 화룡시 모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북한 접경지역에서 북한 병사가 자국 국민을 살해한 사건은 이례적이라고 인정하고 사건 발생 지역인 남평촌에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층층이 경찰과 군대를 파견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편 변경지역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내 반북 감정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부터 적지 않은 사람들은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냉각상태”에 처해 있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북한에서 국경부대를 재배치함에 따라 북한 주민들의 탈북 루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는 또 이번 사건에서 조난당한 허씨 부부와 이씨 부부의 유체는 현재 화룡시 모 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장례는 중국 당국에서 조사가 끝난 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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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美 새해 벽두부터 대북제재 조치···· 북한에 으름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국은 새해 이튿날 북한을 향해 2015년의 첫 일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지 시간으로 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 조선제재령에 서명함에 따라 2015년 한반도에 보일 듯 하던 “아름다운 발단”이 물거품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타격의 대상들로는 북한의 주요 정보기관인 북한정찰총국을 포함하여 이 기구의 정보협조기획에 대규모의 인터넷타격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그외 타격 목표로는 각각 북한의 주요 군수품회사인 조선광업발전무역회사와 북한의 국방연구개발에 물질적 지지를 제공하는 조선단군무역회사이다. 새해에 들어와 휴가중이었던 오바마 행정부가 총망히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먼트사가 해킹당한 것에 대한 “적당한 징벌”로 풀이 된다. 비록 북한 3개 실체 부문과 10명 관원이 “블랙리스트”에 기록되었지만 일찍 제재생활에 습관된 북한으로 말하면 이는 근근히 “밑반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이번에 재차 북한에 제재조치를 강행하는 것은 역시 미국이나 한반도 국세로 놓고 볼 때 이 상징적 의의는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3일, 독일의 “빌드” 신문은 “2015년 개시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으름장”이란 글에서 비록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민터사 해킹사건에 관한 명확한 결과가 없지만 북한이 새해에 들어 반도평화신호를 보낼 때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금방 시작에 불과할까? 또한 북한이 보복을 진행하여 반도국세가 재차 통제력을 잃을까? 이는 금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을 때 워싱턴이 평양에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결코 희소식이 아니다. 이를 두고 한국 뉴시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재에 대해 북한의 반발가능성이 매우 큰바 미국이 새해부터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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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2015년 세계는“중국세기”에 진입하는가?
    [동포투데이] 1941년, 미국의 “시대” 간물 창간인 헨리 루스는 자신의 저작 “미국세기”에서 “미국의 경험은 미래의 관건으로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리더로 되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74년후, 미국의 잡지 “배터티 페허(名利场)”는 지난해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가 쓴 “중국세기: 중국경제가 세계의 톱자리로 2015년에 진입, 이는 가능하게 장시간의 추세로 될 수 있으며 어찌보면 영구성적인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미 인류 역사상 대다수 시간을 점할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라고 지적하였다. 하다면 세계는 진짜로 “중국세기”로 진입하고 있단 말인가? “중국세기”의 의거는 무엇인가? 조셉 스티글리츠의 “중국세기설”의 주요 의거는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2014년 중국경제규모가 이미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일”로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화페기금조직(IMF)이 2014년 10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구매력의 평가에서 지난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17.6만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17.4만억 달라를 초과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세계은행도 이와 유사한 결론보고를 발표했다. 이른바 구매력 평가(PPP)란 부동한 국가상품과 봉사화폐의 가격환율에 따른 것으로서 기준국의 단위화폐로 구입하는 물건이 다른 국가의 동등화물 및 봉사에 수요되는 화폐의 가치를 말한다. 예하면 같은 햄버거를 구입한다고 할 때 미국에서는 4달러이고, 중국에서 사자면 인민폐로 16위안에 달한다. 이를 “구매력평가법”으로 따진다면 인민폐와 달러의 구매력 평가률은 4 : 1(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이 6 : 1로 가정할 때)로 된다. 현재 허다한 전문가들은 “구매력평가법”은 그닥 과학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이는 자본의 유동을 홀시하는 것으로, 무역원가와 비무역간의 장벽, 노동력유동 등 인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마건당 국장은 “목전에 이르기까지 유엔통계위 조직의 PPP연구를 포함한 모든 연구는 일종 그냥 연구와 탐색에 그친 것이며 이런 방식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총량을 가늠하는 것은 근근히 참고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표했다. 또한 유엔 국제경제감측센터 홍평범 주임은 “구매력평가법”으로 각국의 국내생산총액을 가늠하는 건 일정한 도리가 있지만 실제적 조작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바 예하면 물가 통계방법의 국한성, 일부 상품과 봉사가격이 정비례가 되지 못한 것 등등이라고 지적하였다. 두가지 부동한 환율로 두 나라의 경제총량을 비교한다면 부동한 결과가 나온다. 시장환율로 보면 미국의 경제규모가 아직도 여전히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디그리츠가 채용한 것은 “구매력평가법”이다. 그는 문장에서 “2014년의 역사를 쓰자면 사람들은 아주 중대한 대사를 홀시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해는 미국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기록될 지구촌 제1의 경제대국이었다는 것이다.” 시간은 마법과 같다고 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구매력평가법”에는 이의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 인민폐의 구매력으로 중국의 경제규모를 과도하게 평가한다고 비판하지만, 10년내 시장환율로 보아도 중국의 경제총량이 미국을 추월하는데는 거의 현념이 없다. “중국세기설”에 네티즌들은 냉담 일반적으로 볼 때 “세계제일”이란 칭호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하게 한다. 하지만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아주 냉담한 모습이다. 지난 1일, 신화사에서 톱기사로 “중국세기설에 관해 어떻게 보는가”를 실었을 때 근 10만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중국세기설”에 대해 심중하고도 냉담한 표정이었고 사람들의 관심사는 자신의 생활수준과 중국의 미래발전에 관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보편적으로 중국경제의 쾌속발전을 인정, 원인들로는 개혁개방(51%), 글로벌기회 포착의 성공(35%)이었다. 하지만 50% 이상의 네티즌들은 “중국세기”가 이미 도래했다는 설법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은행의 최근 통계 및 가능하게 존재하는 “구매력평가법”을 분석해 보아도 2013년 중국 국민의 인당 GDP는 미국국민의 1/4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독일 프랭크 퍼트 대학 펄드 경제학 교수는 “목전 국민의 부유정도가 중국과 미국 사이의 주요 차이점이며 이 또한 중국경제의 미래발전의 잠재력과 공간”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일부 수치 역시 많은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매 1000명당의 자동차 보유량은 69대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인 매 1000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786대었다. 2013년 중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약 46명에 불과했지만 미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84명이었다. 아울러 2014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총인구의 54%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의 도시인구는 81%에 달하였다. 이를 보아 중국이 이러한 차이를 미봉하자면 아직도 긴 시간을 노력하고 “추격”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들의 생활수준이 국민생산총량과 정비례로 증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 중국과 미국 국민사이의 생활수준은 허다한 차이가 있다고 인정, 아이디 “로짱(老张)”이란 네티즌은 “중국경제, 특히는 인당경제지수는 아직도 매우 낮다. 현재의 관건은 생활의 질이다. 국민의 총체적 생활수준이 제고되어야지 경제수치로 머리가 뜨거워 나서는 절대 안된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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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운남 明朝 고성루 화재로 심하게 훼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지난 1월 3일, 중국 운남성 대리주 위산현 남조진에 있던 성급 문물인 공신루(拱辰楼)에 화재가 발생, 화재로 인한 훼손면적이 약 300제곱미터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날 새벽 2시 49분경(당지 시간)경으로 4시 48분 불길을 제압하기까지 약 2시간 가량 이 고성루는 세찬 화염속에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고성루는 원래 몽화위성(蒙化卫城)의 북문성루로서 명홍무(明洪武) 2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고성루 공신루는 길이가 47.1미터, 너비가 26.6미터이며, 높이가 8.1미터에 달하는 벽돌성루이며 루각 아래에는 성문동이 있다. 현재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 중 사망인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신루의 원 모습)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공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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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4
  • 훈-마 철도 중로합작운수 새 동맥으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지난 1년동안 재개통된이래 점차 중로합작운수의 새로운 동맥으로 되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11말까지 훈춘철도통상구는 화물 54.9톤 수출입하였는데 그 가치는 2900여만딸라에 달하고 출입경인원은 2138명에 달했다. 현재 훈춘철도통상구는 훈춘 여러개 통상구 수출입화물의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다.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현재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며 중국에서 세번째로 되는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다. 이 철도는 2002년 2월 25일에 정식 개통되여 운행하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2004년 8월 12일부터 운행이 중단되였다. 2013년 12월 17일,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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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상하이 시민, 압사사고 희생자들에게 헌화
    1월1일, 상하이 시민들이 와이탄(外灘)에 와서 헌화했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은 2015년 새해 첫 날로 기쁜 날이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2014년 12월 31일 23시 35분경, 상하이 와이탄 천이(陳毅)광장에서 군중이 몰리면서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당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었다. 비통한 교훈은 도시의 관리자들이 심층적으로 내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제도를 완비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이 가슴 아픈 일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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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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