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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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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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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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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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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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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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철밥통” 깨부순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 15일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 중국 국무원에서 기관사업단위(機關事業單位, 중국에서 정부 기구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이르는 말) 근무인원 양로보험제도 개혁을 전면적으로 가동할 것을 결정했다. 이는 양로금 “이중제도(雙軌制度)”의 아이스브레이킹을 의미하며 근 4000만 기관사업단위 인원들이 기업 임직원과 똑같이 양로금을 납부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던 “철밥통”이 깨지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향후 기관사업단위 인원들의 양로는 어떻게 이루어질가? 사람마다 한장의 사회보험카드를 소지하게 되며 재정밥을 먹던 이들도 양로금을 납부하게 된다 국무원에서는 이번에 양로금 “제도합병”을 전국 범위내에서 동시에 실행한다고 분명하게 확정했으며 기관과 사업단위의 동시 개혁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는 전국 범위내 공무원법으로 관리되는 모든 단위, 공무원법을 참조해 관리하는 기관(단위), 사업단위 및 그 편제내 근무인원들, 즉 흔히 말하는 “체제내 인원” 근 4000만명에 달하는 방대한 군체를 상대로 하는 개혁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대우를 낮추지 않도록 확보하고 취직 시간으로 구별해 대우한다 개혁후 이 4000만명의 퇴직금 대우는 어떻게 될까? 결정에서는 개혁 전에 사업에 참여하고 개혁 후 퇴직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과도성 조치를 실행하고 대우 수준이 낮아지지 않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총체적인 원칙은 사실상 “오래된 사람은 낡은 방법으로, 새사람은 새제도, 가운데는 점차 과도하는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다. 양로금은 더이상 직급에 의해 좌우지되지 않으며 많이 납부할 수록 많이 받고 오래 납부할 수록 많이 받는다 일부 기관과 사업단위에는 줄곧 퇴직전에 갑자기 직급이나 직함을 올리는 상황이 존재해왔다. 개혁의 추진과 더불어 이런 상황이 바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는 개혁 전 기관사업단위 퇴직금은 임직원 퇴직 전 마지막 달의 급여와 함께 발급하고 기관사업단위 급여가 조정되면 함께 조정되기 때문이다. 기업 임직원과 기관사업단위 인원 퇴직 대우에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한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개혁 후에는 해당 인원의 과거 납부 금액의 다소, 납부기간의 길고 짧음에 따라 양로금 표준을 계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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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1-15
  • 미국, 죄수 호송차량 기차와 충돌해 10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4일,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펑웨이르에서 죄수 12명과 경찰 3명을 태운 죄수 호송차량 한대가 입체교 위에서 추락한 후 지면에서 달리고 있는 기차와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5명이 상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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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5-01-15
  • 중국인 2명,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도에 피살
    [동포투데이/알렉스 강]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11일 일요일 저녁 시각, 2명의 중국인이 살해된 것과 관련, 중국 언론 매체들이 즉각 이 사건을 속보로 내 보낸 가운데, 주몽골 중국 대사관이 몽골 주재 자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한 안전 유의 당부에 나섰다.주몽골 중국 대사관(대사 왕샤오룽=Wang Xiaolong=王小龙)의 1월 13일 화요일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1월 11일 일요일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의 한 숙소에 머물던 2명의 중국인이 강도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명의 몽골 범인들은 모두 체포된 상태로, 몽골 경찰의 초동 수사 결과, 본 사건은 재물 강탈에 나선 강도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숨진 피해자들은 중국 내몽골 자치구 거주 중국 국민으로서, 수 년 간 몽골을 드나들며 장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골 중국 대사관은 1월 13일 오전 몽골 측과의 본 사건 처리 교섭을 위해 궈신챠오(郭心桥=Guo Xin Qiao) 주몽골 중국 대사관 참사관을 몽골 외교부로 급파해, 몽골 경찰이 본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에 나서 줄 것과 살인범들을 법에 따라 엄정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몽골 측이 더욱 강력한 조치를 발동해 몽골 주재 중국 기업 및 기구, 몽골 주재 중국 국민들의 생명 및 재산의 안전, 합법적인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몽골 정부는 몽골 강도에 의한 본 중국 국민 사망 사건 발생을 극도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공동으로 몽골 주재 중국 기업 및 중국 국민들의 신체적 안전 확보 및 재산 손실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피해자 식구들의 몽골 입국 및 사후 처리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확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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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5
  • 中 정법위원회 관료 40여차 창기놀음에 낙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3일, 광명넷에 따르면 중국 심천시 정법위 부 순시원인 왕합의(王合意)가 어느 한 회사에 80만위안의 뇌물을 요구했는가 하면 여러차에 거쳐 자신이 창기놀음을 한 것을 다른 사람이 결제하게 한 것이 들통나 최근 낙마하였다. 왕합의를 제보한 사람은 진씨성을 가진 심천시 모 회사의 책임자였다. 그는 “일찍 왕합의가 우리 회사를 도와 한가지 큰 일을 해결해준다고 하여 그와 알게 되었으며 그 뒤 왕합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수차에 거쳐 동관에 가서 창기놀음을 할 때 우리가 동반하게 했으며 번마다 만원씩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2011년 5월 말의 어느 날, 왕합의는 재차 동관에 가서 “소풍”하자며 진씨한테 제의해왔다. 그러자 진씨는 미리 “몰래카메라”를 준비, 왕합의의 모든 행위를 촬영해서는 그것을 제보의 의거로 삼았다. 최근 심천시 남산구 인민법원에서는 왕합의한테 수뢰죄, 풍기문란행위 등을 적용해 유기형 11년에 언도하였고 개인재산 50만위안을 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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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4
  • 中 특수경찰, 도박·마약 소굴 급습...16명 체포
    2015년 1월 12일 오후 산동성 린이(山东省临沂) 특경은 한 촌락에 둥지를 특 도박소굴을 짓부시고 당장에서 도박과 마약흡입,고리대업자 등 혐의자 16명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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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4
  • 中 산동 지하 분만실 적발, 임산부 해산 후 아기 팔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산동 경찰은 영아밀매 집단을 검거, 범죄자들은 임산부와 임신부들을 유괴하고 임산부들이 해산하면 아기를 상품처럼 팔아넘기게 했다. 중국 중앙CCTV망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아밀매 집단은 산동성 연주현 교외의 한 버려진 공장에 규모가 꽤 큰 지하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임산부들과 계약을 맺고 임신부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 곳에 오게 하며 해산한 아기를 5만—6만 위안에 팔게 한 후 산모를 집에 돌려보낸다. 갓난 아기들은 친 부모가 자원해서 팔았기 때문에 평생 친 부로를 찾을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은 유괴해온 아이들을 농촌에 위치한 버려진 전염병원 시체실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라면 또는 주어온 야채잎을 먹였다. 이 영유아들은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욕창이 생기고 또 어떤 영유아는 아무렇게나 팽개쳐 둔 채 생사도 상관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범죄자 103명을 나포하고 영유아 37명을 구출해 냈다. 구출된 갓난아기들 속에는 매독, 성병, 에이즈병 등이 발견됐다. 사진은 3살 된 정정이가 엄마 품에 안긴 모습. 엄마는 딸애를 안고 통곡하며 딸애를 안고 있다. 정정은 이번에 구출된 영유아 가운데서 제일 큰 아이다. 정정의 할머니와 고모가 정정을 4만 2000 위안에 팔아넘겼던 것이다. 경찰이 구출된 정정을 친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정정의 엄마는 격동되어 무릎을 꿇고 감사를 표했다. 지금까지 구출된 아이들중 정정 한 아이만이 친 부모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전염병원 사체실에서 헌 외투 속에 숨겨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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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북한, 김정은 모스크바 방문 확인된바 없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가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대한 가운데 이에 동의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러시아 외교 소식통과의 통화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국 언론은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 5월 모스크바 방문과 관련해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이 러시아 외교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차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초대한 가운데 북한이 김정은 모스크바 방문과 관련해 고려하고 있다는 첫번째 신호를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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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3
  • 中 , 800여 명 “ 감옥밖 복역자” 재차 수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12일,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감옥 부패현상에 대한 조사에 착수, 가석방이 “앞당겨 석방”이 되고 “감옥밖 복역(监外执行)”이 법감독에서 벗어나는 등으로 원래의 인성화정책이 권리의 남용에 이용되는 현상을 조사·징벌하는 행동이 가동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광동에서 138명, 산동에서 66명, 성도에서 28명…지난해 전국적으로 “감옥밖 복역자”가 80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들은 모두 위법감형, 가석방, 감방밖 복역 등으로 죄를 짓고도 “감옥밖 복역”의 허울밑에서 향락을 누리던 사람들이었다. 전국적으로 보면 “감옥밖 복역”으로 “자유생활”을 하는 인원들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째, 현임 “권력자”가 은폐된 권력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원 광서 양역현 국토자원국 국장 석보춘은 10년 판결을 받고도 “감옥밖 복역”이란 “특수보호”를 받아 비행기를 타고 산동과 사천 등지를 유람할 수 있었고 원 하남성 우주시 공안국 국장 앙건생은 복역 4년 기간 선후로 5차례에 거쳐 “병보석(保外就医)”으로 집에 갈 수 있었으며 원 광동성 강문시 부시장 임숭중은 10년 판결을 받고도 “병보석”에 의해 당날로 법원에서 직접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상 3명의 경우 모두 판결을 받았지만 이전에 있던 권력의 힘에 의해 “감옥밖 복역”이 가능했다. 둘째, 돈많은 부자 금전으로 “자유”를 사군 했다. 원 광동 건력보그룹 이사장 장해는 복역기간 광동성 감옥과 간수소의 해당인원을 돈으로 매수, 가짜 입공 서류를 만들어 두차례에 거쳐 도합 4년 1월에 달하는 날짜를 감형받았다. 후에 밝혀진데 따르면 복역기간 장해가 받은 병진단서도 가짜란 것이 드러났다. 셋째, “내부인”들이 짜고들어 범죄자 가족으로부터 수뢰하여 복역인원의 편리를 돌봐주군 했다. 원 요녕성 영구감옥의 부감옥장 리 씨 등 3명 일군들은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수감자 가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는 수감자를 위한 감형, 가석방, 감옥밖 복역 등 일련의 보고서를 상급 사법기관에 제출해 비준받아서는 여러명의 수감자들한테 “혜택”이 돌아가게 하였다. 일부 업계인사들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감옥밖 복역” 규칙시스템이 건전하지 못하기에 심사로부터 비준에 이르기까지 모호하며 어떤 경우는 천편일률로 집행될 때가 많다. 거기에 사법기관인 검찰원, 법원 등 부분마저 지방과의 접촉과 소통이 부족하기에 “감옥밖 복역”인원이라지만 감독을 받지 않고 제멋대로 향락을 누리며 생활하는 인원이 허다한 것이다. 이번에 중국에서 “감옥밖 복역” 인원들을 청리하면서 “감옥밖 복역”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인원들을 재수감시키게 된다. 그 인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8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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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마카오 경찰, 매음녀 96명 검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일, 마카오 경찰은 한차례의 매음사건 수사에서 나포한 범죄혐의자 102명을 5대의 자동차에 나눠 싣고 검찰원으로 향발, 이 중 도박왕 하홍신((何鴻燊)의 조카 하유륜(何猷伦)을 포함한 4남 2녀는 매음조직의 수뇌로서 전부 수갑을 찼다. 이날 하유륜은 차에서 내릴 때 곁눈을 팔지 않는 기색을 보이었고 기타의 5명은 머리를 떨군채 묵묵히 걷기만 하였다. 이 날 압송된 매음녀는 도합 96명, 이 중 95명은 내지에서 온 여성들이었고 1명은 베트남에서 온 여성이었다. 경찰은 매음조직 혐의자들을 검찰로 압송하면서 대량의 물증을 확보, 이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콤돔도 박스채로 있었다. 이 매음조직을 운영한 사람은 마카오 포경호텔(葡京酒店) 행정이사 하유륜이었다. 마카오 도박왕 하홍신의 넷째 형님 하홍위(何鸿威)의 아들로 알려진 하유륜은 1971년 미국에서 상업과학관리를 전공, 1979년부터 1985년까지 홍콩 중문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후에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따냈으며 졸업후에는 한동안 변호사로 일하였다. 그는 1991년 하유륜은 마카오 관광오락 유한회사에 임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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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프랑스, 370만명 대규모 반테러 거리행진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월 11일, 프랑스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반테러 거리행진이 진행됐다. 프랑스 내정부가 11일 공포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전국적으로 370만명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가해 테러를 규탄하고 테러습격 조난자들을 기념했다. 이번 거리행진은 프랑스 사상 최고규모로 프랑스 국민들의 총 동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차례 국제 정상회의었는바 외국의 정상, 정부 수뇌자 및 국제기구 지도자 60여명이 프랑스 파리에 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함께 거리행진에 참가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유명 인사들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었던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7일, 무장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한 뒤 차를 훔쳐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편집장을 비롯한 잡지사 직원 10명과 경찰 2명이 숨졌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총격을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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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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