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평양 최고인기 슈퍼마켓, “콜라, 스프라이트” 전부 갖춰져
    평양시 만수대구에 위치한 광복지구상업중심은 수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각종 상품과 열정적인 서비스로 인해 많은 고객들을 끌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9
  • 유엔총회, 北 인권 결의안 압도적 ‘채택’
    [동포투데이]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한 북한인권 결의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18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로 통과시켰다. 유럽연합과 일본이 공동으로 제안한 올해 결의안은 지난 2월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예년보다 훨씬 강력한 내용을 담았다. 결의안은 특히,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고 북한의 인권 침해자들을 겨냥한 효과적인 맞춤형 제재를 실시하는 등 안보리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주문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북조선의 인권 문제를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9
  • 북한 김정일 사망 3주기,…‘김정은 시대’ 충성 맹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인 17일, 평양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참석한 추도대회가 열렸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측근들이 연설을 통해 체제의 단결을 강조했으며 국민에게 ‘김정은 시대’에 대한 충성을 요구했다고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추도대회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의 광장,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리설주 부인과 궁전 내를 방문하는 영상도 방영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17일 정오에는 전국에서 일제히 사이렌이 울리자 전 국민이 묵념을 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7
  • 中 “매녀구부”가정 의연금 60만 위안 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주에서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은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매녀구부(卖女救夫)”를 애원하던 가정에 60만위안의 의연금이 조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전, 중경으로부터 복건성 복주에 와서 인부로 일하던 주흥귀라는 남성이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 오른쪽 어깨의 뼈가 절골되어 수술이 필요했지만 고용주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자 14일 오후 주흥귀의 아내 예경은 돌도 되지 않은 딸애를 업고 남경군구 복주 총 병원 부근에서 울면서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딸애를 팔련다”고 애원했으며 이는 사회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그 2일 뒤인 16일 저녁 주흥귀의 아내 예경의 오빠한테 알아본 결과 이날까지 사회 각 계로부터 이들 가정에 보내준 돈은 인민폐로 60여만위안이 되었다. 이 날 예경의 오빠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수술비는 넉넉하게 마련되었으니 더는 보내주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했다. 당시 예경 여성은 남편의 수술전야여서 한창 바삐 보내기에 외부와의 일반 연계는 그녀의 오빠가 담당하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주흥귀는 16일에 이미 심뇌외과로부터 골과를 옮겨졌고 1~2간의 관찰을 거친 다음 인차 수술을 받게 된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17
  • 미국 조지 부시의 동생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 준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미국 전 대통령 조지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2016년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날 젭 부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부인과의 담화 및 강유력한 지도자를 수요하는 미국의 국정에 따라 차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탐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그는 내년 1월 정치행동위를 발족해 자금조달 등 출마활동에 수요되는 여러 방면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젭 부시의 차기 대통령 출마설을 두고 이전에 미국언론에서는 수차 암시적인 보도를 하였지만 젭 부시가 직접 명확한 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젭 부시는 올해 61세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며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폴로리다 주 주장직을 지녔었다. 한편 2016년의 미국대통령 선거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지난 1992년의 대선 이후 24년만에 부시와 클린턴 가족간의 재 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4-12-17
  • 中 외교부, 김정일 사망 3주기 맞아 “북한과 협력강화 할 것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일생 동안 중조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한 영도자이며, 중국은 (북한이 중국 고위급 관계자를 초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조선측의 조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진심으로 조선의 안정적인 발전과 인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17
  • 4가지 종류의 여성 하신 쉽게“노화”돼
    1. 40세 이상의 중노년 여성 음도의 자연 노화로 난소기능이 점차 감퇴되고 자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기육장력이 내려가고 점막이 수축된다. 그리고 음도가 느슨해지고 건조하며 탄성이 없어진다. 2. 출산한 적이 있는 여성 여성이 임신해서부터 분만에 이르게 되면 최대한으로 음도가 수백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은 출산으로 인한 음도손상이 매우 크며 다출산 여성은 음도의 탄성섬유가 철저히 기능을 잃게 된다. 3. 성관계사 3년 이상인 여성 여성이 30살 이후 성관계사가 3년 이상이 되면 음도의 사용연한이 길어짐에 따라 긴축성이 “노화”되어 느슨하게 된다. 그러면서 음도가 느슨하고도 커지고 음도벽의 첨액이 적어지면서 쌍방의 성생활 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4. 인공유산사가 있는 여성 여인이 임신하게 되면 음도 및 골반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음도가 확장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술 후 깨끗하지 못한 조직물이 음도내 주름사이에 남아있으면서 음도내벽의 긴축을 저애한다. 느슨한 음도의 긴축성 회복하자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청신한 곳에서 심호흡을 길게 한다. 동시에 늘어난 음도와 항문을 수축시켜본다. 이렇게 100회 이상 반목하며 습관이 된후에는 평소의 생활중에서 계속 한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을 훈련하면 골반근육의 장력이 크게 개선되고 음도주위의 근육도 견실하고 힘있게 되며 느슨해졌던 음도 역시 원형복구가 가능해진다. 국외에서는 “배뇨중단”훈련도 한다고 하는데 이역시 음도주위의 근육의 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방법은 소변을 볼 때 중간쯤 배뇨가 되었을 때 잠시 중지했다 다시 배뇨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일정 단계를 거치면 음도 주위의 근육의 긴축성이 회복된다고 한다. 여성의 음도를 어떻게 청결할 것인가? 전용 세척그릇과 전용 세척 용구, 타올 등을 준비해 놓는다. 세척용구는 사용전에 깨끗해야 하고 사용후에는 해볕에 날리거나 동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말린다. 타올 등은 오랫동안 해볕을 보지 못하면 세균과 진균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할 경우에는 자극성이 적은 영아용 비누를 선택해야 피부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종이로 앞 뒤를 깨끗이 닦아야 하고 좋기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만약 깨끗하지 못하면 항문구에 변찌꺼기가 생겨 팬티를 오염시키고 나중에는 그것이 음도내에 진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기간이면 늘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위생종이를 갈아야 하며 피찌꺼기가 세균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 염성이 강한 비누거나 기타 화학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도의 정상적인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16
  • 中 내몽골 억울사건 집법일군 명단 공개
    (억울하게 죽은 사형수 후그지레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5일, 중국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후그지레토(呼格吉勒图)한테 내렸던 고의살인죄, 건달죄 누명을 벗겨주는 한편 그한테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는 사회상의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1996년 당시 훅그지레토가 이미 사형에 처해진 상황, 당시 사건을 입건하고 수사하고 심의하고 판결을 내린 집법일군들에 대한 질의의 목소리가 빛발쳤다. 한편 내몽골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당시 집법에 참여했던 공안, 검찰 및 법정 일군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그들의 집법과정을 재심의하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였다. 당시 훅르지레토에 대한 집법에 참여한 일군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풍지명: 당시 훅호트 신성구 공안분국 부국장 ● 유욱: 시형사경찰대대 대장 ● 팽비: 당시 본 사건을 담당한 검찰관 ● 소명: 당시 1심 심판장 ● 궁정: 당시 1심 대리 심판원 ● 양소수: 당시 종심 심판장 ● 왕지 당시 훅호트시 공안국장 …… 한편 1996년 4월 9일, 훅호트시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타인에 의해 피살되자 18살밖에 안된 훅그지레토는 살인혐의자로 지목되였고 일련의 수사끝에 고의살인죄, 건달죄란 덤터기를 쓰고 60여일만에 사형판결을 받았으며 즉각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다 9년 뒤인 2005년 내몽골 연쇄살인범 조지홍이 법망에 걸려들면서 그가 바로 “4.9”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고 해당 사건은 내몽골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키게 됐으며 결국 사법부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훅그지레토의 억울한 사건이 해명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16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습격…학생 등 140여 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6일, 5~6명의 무장괴한들이 군 관계 학교를 습격, 수백명의 교사와 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있은 가운데 파키스탄 군병력은 16일 소탕 작전을 펼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러로 140여 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126명이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0여명은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TTP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양을 습격한 집단.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내 학교와 군시설에 대한 습격을 계속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6
  • 영국 39세의 슈퍼마미 18명 자녀 출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영국 랜커셔 모컴에서 살고 있는 노엘 래드퍼드와 그의 아내 슈 래드퍼드는 최근 자신들의 제18번째 자녀가 곧 태어나게 된다고 공개하였다. 이번에 18번째 자녀를 출산하게 될 슈퍼마미 슈는 올해 39살이고 남편 노엘은 43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슈는 14살적에 큰 자식인 클리스를 출산, 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거의 해마다 자녀들을 출산했으며 지금은 2명의 손주까지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7월 슈는 배속의 아이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힘을 버리지 않았으며 반년도 안되어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노엘과 슈 부부는 “광대”라고 명명한 사이트를 운영, 13만명에 대한 회원도 갖고 있다. 이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느냐는 물음에 이들 부부는 “현재 케익점을 차리고 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이들 부부는 정부에서 발급하는 정상적인 육아복리만 받고 있는 외 기타의 보조는 거의 신청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 또한 이들 부부의 자호감이라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14-1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