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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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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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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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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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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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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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미국에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 공동 조사 제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표가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을 미국에 공동 조사를 제안했고 만일 워싱턴이 이를 거절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일 소니픽쳐스 미국 영화사는 12월 25일 계획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 관련 영화 "인터뷰" 개봉을 취소했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에 관한 코메디 영화를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극장가들이 테러 위협에 처했다. 소니픽쳐스 공식사이트도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FBI는 사건 수사를 통해 북한측 소행으로 짐작된다고 밝혔으나, 북한은 이를 부인했다. 동시에 북한 정부는 소니픽쳐스가 찍은 코메디 영화 "인터뷰"에 대해 자국의 지도자를 모욕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즈는 소니 픽처스가 겪은 해킹과 관련해 오바마 정부가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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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1
  • 中 부패관료, 내원불명 재산 '복권 당첨' 변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원 중국 안휘성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의 이 씨는 자신의 재산 중 68만위안에 달하는 내원불명의 재산을 놓고 12만위안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변명해 말밥에 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이 씨는 2004년부터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에서 사업, 2088년부터는 이 현 토지청리항목의 감독관리, 자금발급, 공사검사, 새농촌건설 등 분야를 책임졌다. 이 기간 그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비법적으로 시공을 맡은 장 씨로부터 21만위안를 수뢰하고는 장 씨의 비법적 이익을 도모해주었다. 지난해 6월, 이 씨는 합비시 규율검사부문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조사 중 나타난 이 씨의 개인재산은 도합 146만 4056. 85위안, 이중 68만 8697.61위안에 대해 이 씨는 그 내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그냥 복리복권을 산 것이 12만위안짜리가 당첨되었다고 변명하였다. 하지만 합비시 복리복권센터에서 내놓은 장부 및 상금태현 자료에는 이 씨가 복권에 당첨된 기록이 없었다. 이 복리복권센터에서는 신분증에 의해 당첨된 상금을 태현해 주었던 것, 목전 장풍현 인민법원에서는 수뢰죄와 거액재산의 내원불명죄로 이 씨를 유기형 10년에 언도, 아울러 그의 위법소득과 재산을 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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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1
  • [유래상식] 中 동지에 만두를 먹는 전통풍습의 유래
    12월 22일은 동지날이다. 중국에는 동지에 귀가 얼지 않도록 반드시 만두를 먹어야 하는 전통풍습이 있다. 이런 전통풍습은 어떻게 유래되었을가? 중국에는 "10월 1일(음력) 동지가 되면 집집마다 만두를 먹는다"는 속어가 있다. 이 속어는 "의성(醫聖)" 장중경(張仲景)이 동지에 약을 나누어주었던 사연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중경은 남양(南陽) 서악(西鄂)인이다. 그의 저서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은 많은 의원들의 성과를 집대성한 서적으로 특히 한기를 제거하고 예쁜 귀를 만든다는 "거한교이탕"(祛寒嬌耳湯)은 경전으로 불리운다. 장중경은 "조정에서 관리는 세상을 구해야 하고 퇴직 후에는 백성을 구해야 하거늘 좋은 관리가 되지 못한다면 좋은 의사가 되라"는 명언을 남겼다. 동한 때 그는 장사태수(長沙太守) 관직을 지내면서 관내에서 진찰을 하고 약을 나누어주는 등 의료관련 일을 보았다. 그 뒤 장중경은 의연히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마을사람들을 위해 질병을 치료해주기로 했다. 그가 고향에 돌아왔을 무렵은 마침 겨울,마을 사람들이 얼굴이 누렇고 수척하며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고 많은 사람들의 귀가 얼어있는 것을 보게 된 그는 바로 제자를 시켜 남양동관에 의료막을 치고 큰 솥을 설치해 동지에 "거한교이탕"을 끓여 동상을 치료해주었다. 그는 양고기, 고추와 냉을 제거하는 일부 약재들을 함께 솥에 넣어 끓인 후 양고기와 약재를 건져 잘게 썬 뒤 밀가루반죽으로 싸서 귀모양의 "교이"(嬌耳)를 만들었다. 그리고 약을 구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끓여 익힌 교이 2개와 육수 한사발씩 나누어주었다. "교이"를 먹고 "거한탕"을 마신 마을 사람들은 온몸에 난류가 흘렀고 두 귀는 열기가 돌기 시작했으며 얼었던 귀도 치료가 되었다. 그후부터 사람들은 "교이"의 모양을 본따 소를 넣고 빚어먹는 음식을 "교자" 혹은 "편식"이라 불렀다. 동지가 지나면 엄동설한이 시작된다. 이는 한해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사람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열량이 비교적 높은 음식을 선호한다. 비교적 보편적인 음식으로 동지에 중국 북방은 만두를, 남방은 탕원을 먹는다. 이례적인 경우도 있는데 산동 등주(滕州)시는 동지에 양고기탕을 먹으면서 추위를 막는 풍속이 있다. 지역마다 동지 음식풍습이 다르지만 만두를 먹는 경우가 가장 많다. 동지에 만두를 먹는 것은 옛 전통으로 내려온 것이며 장중경을 기념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겨울에 양고기와 고추, 냉을 제거하는 약재로 "거한교이탕"을 만들어 사람들의 귀 동상을 치료해준 장중경의 은혜를 기억하고저 하는데 있다. 지금도 일부 지역에는 "동지에 만두를 먹지 않으면 귀가 얼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네"라는 민요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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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中 마카오 반환 15주년 경축 대회 및 깃발 게양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마카오 중국 반환 15주년 경축대회 및 오문특별행정구 제4기 정부 취임식이 20일, 오문 동아운동회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이 기념행사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주석은 '일국양제(한 나라 두 체제)'는 중국의 기본국책 중 하나로, 이를 지키려는 중국 정부의 신념과 결심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중앙 정부와 특별행정구 정부, 전체 중국 국민과 홍콩·마카오 동포들의 공동 사명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중국의 꿈'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마카오는 1999년 12월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후 일국양제와 기본법에 따라 2049년까지 50년간 고도의 자치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오문특구정부는 금련화광장에서 깃발 게양식을 진행, 오문의 조국에로의 회귀 15주년을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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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中 딸의 구혼 위해 가옥소유증 12개 내놓은 어머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진씨 성을 가진 중국 항주의 한 여인이 딸의 구혼을 위해 12개의 가옥소유증(房照)를 내놓고 딸의 혼사를 성공시키는 매파한테는 수고비 10만위안을 주겠다고 약속해 화제에 올랐다고 19일 중국 항주넷이 전했다. 일전 항주의 진씨 여성은 항주의 한 매체를 찾아와 그 어떤 대가도 아끼지 않을테니 자신의 딸한테 남자친구를 소개해줄 것을 요청, 집의 딸애가 나이가 너무 많기에 늙은 처녀로 변하는 걸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진씨 여성의 외동딸은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다. 올해 25살이었다. 그리고 진씨 여성이 내놓은 딸의 사진을 보니 체격이 미끈하고 얼굴도 아주 이쁜 처녀였다. 또한 딸이 사진을 찍은 곳은 항주의 식물원부터 네덜란드 쿠컨호프 공원, 이탈리아 베이스의 풍경, 그리고 미국의 어느 한 국가삼림공원 등이었다. 이는 진씨 여성의 가정배경, 특히는 경제배경을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진씨 여성은 자신의 가정을 소개하면서 가정배경이 괜찮아 이른바 부유층에 속하는 가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일수록 자녀의 혼인이 더욱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씨 여성의 딸은 아주 이쁘게 자랐고 외국유학을 하였으며 이 기간, 알리바이트로 다른 사람들한테 통역을 하면서 용돈을 벌기도 하면서 부모로 하여금 속이 타게 하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유학에서 돌아온 딸애는 자신이 원하던 사업도 찾았기에 한시름을 놓았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딸애의 결혼문제가 대두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약 일주일 전 남편이 평소처럼 딸애를 “성녀”라고 부르자 불현듯 딸애가 나이 들었다는 생각이 불쑥 들면서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고 느껴졌다는 것이었다. 진씨 여성은 딸애가 받은 각종 증서들을 내놓았다. 그것들은 영어전업 8급, 계산기 2급증서, 그리고 기타의 모든 자격증서들이었다. “딸애는 소학교로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급의 간부로 활약하였으며 학습성적도 우수했어요. 그리고 예의도 밝고 건강했구요. 남친을 놓고 말하면 일찍 고중시절에 딸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죠. 헌데 후에 유학을 갔다오더니 모든 것이 공백이었요. 이미 사업에 참가한지도 3년이 되지만 딸애는 전혀 무감각해요.” 진씨 여성은 매우 안타까워하는 표정이었다. 이어 진씨 여성은 가방을 들추더니 그 안으로부터 가옥소유증 12개와 가옥매입계약서 6장을 내놓았으며 딸애의 결혼을 성공시키는 매파한테는 10만위안의 수고비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가옥소유증을 내놓는 것은 결코 저의 부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냥 진심이고 딸애에 대한 사랑일 뿐이예요. 그냥 나이 25살을 넘어가는 딸애를 가진 부모의 심정이랄까요? 그리고 사위감을 고를 바에는 그래도 근사한 남자를 고르고 싶어 이렇게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는 것이예요.” 그러면서 진씨 여성은 자기의 딸은 절대 오만한 애가 아니라면서 현재 몰고 다니는 자가용은 20만원도 되지 않는 것이며 평소에 공공버스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자주 있다고 딸애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씨 여성이 요구하는 사위감 표준 또한 별로 특별이 놓은 것도 아니었다. 미혼남으로 좋기는 1980년 이후의 태생이면 좋겠고 나이 또한 딸애와 10살 이내의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기타의 조건에 대해서는 크게 간섭하지 않을터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진씨 여성을 통해 우리는 현시대 부자들이 추구하는 사위감은 돈많은 가정의 귀공자가 결코 아니며 생각밖으로 아주 수수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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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美 13세 중국계 여자애 총으로 자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미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어느 한 미국인 부부가 입양해서 키우던 13살짜리 중국계 미국인 여자애 에밀리 올슨이 총으로 자신의 생명을 결속, 자살원인은 장시기에 거친 학생동료들의 종족기시에 견디기 힘들어서였다. 중국에서 태어났던 에밀리 올슨은 2002년 9월에 미국의 올슨 부부한테 입양되었고 입양부모와 함께 오하이오주 페어필드에 거주, 자살전까지 당지 중학교 7학년생이었다. 에밀리 올슨양의 자살원인에 그의 친구는 그녀가 학교에서 경상적으로 종족기시를 받아온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페어필드 중학교의 사업일군은 종래로 종족기시에 관련된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페어필드 경찰국장 매트에 따르면 올슨양은 그 어떤 유서도 남기지 않았고 자살충동을 반영한 그 어떤 메시지나 정보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입양딸애의 죽음을 두고 아버지 마크는 에밀리는 5학년 때부터 학생들로부터 언어와 기타 여러면에서 기시를 받아왔으며 이중 많은 부분은 중국계 신분인 것이 기시받게 된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것이 원래 성적이 우월하던 아이로부터 성적이 떨어지고 전학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되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우리 부부는 학교측에서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학교의 운영기제에서 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마크와 그의 아내는 학교와 교사들이 가정과 협력하여 딸애의 비극을 사전에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질의를 표하면서 학교내에서 많은 유언비어가 나돌았지만 이를 가정에서는 거의 몰랐었다면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를 두고 학교측의 지나 대변인은 학교측에서는 종족기시에 대해 매우 중시하지만 종래로 교사나 학생들로부터 에밀리를 두고 반영한 종족기시에 대한 내용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한편 에밀리 올슨의 학생동료 마셀에 따르면 평소에 에밀리는 성격이 명랑하고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줄은 진짜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마셀은 또 에밀리에 대한 학생들의 기시에 대해 그가(에밀리) 진작 학교 고문교사한테 반영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양의 장례는 19일, 당지의 한 교회당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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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타이완, 동성혼인법안 통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9일,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타이완(台湾) 홍인평권(동성혼인합법화) 민법수정안이 통과되어 사법 및 법제위원회 심사에 교부되었다. 수정초안은 혼약은 성별, 성경향을 따지지 말아야 하며 이상의 모든 것은 쌍방 당사인들이 자체로 결정할 수 있다고 명확히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동성반려도 자녀를 입양해 키울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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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러시아, 北 김정은 제1위원장 내년 5월 러시아 방문 초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는 내년 5월 '대독일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맞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을 초청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푸틴 대통령 공보실장이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이 초대를 받아들이면 2012년 4월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구 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은 매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치러져 군사 퍼레이드 등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 11월 25일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특사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대규모 공동 기념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동시에 양측 방문을 활발히 하자는데도 의견을 일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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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19
  •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글로벌 스마트폰 5대 제조업체 반열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보기술연구와 컨설팅 전문 업체인 가트너(Gartner)에서 15일 발표한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업체 화웨이(華為), 샤오미(小米)와 레노버(Lenovo, 联想)가 세계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반열에 올랐다. 단 TOP2인 삼성, 애플과 비교할 경우 여전히 적지않은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과 애플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7%로 지난해 동기 대비 7%p 하락했다. 이들과 비교할 경우 화웨이, 샤오미와 레노버의 시장 점유율은 15.5%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p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스마트폰은 주로 서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 그중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28.6% 줄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처음으로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반열에 오르는 것이다. 국내 시장의 촉진 속에서 올해 3분기 샤오미의 판매량 성장세가 가장 급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율이 336%를 기록했다. 가트너는 중국 브랜드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높아 첨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실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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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19
  • 평양 최고인기 슈퍼마켓, “콜라, 스프라이트” 전부 갖춰져
    평양시 만수대구에 위치한 광복지구상업중심은 수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각종 상품과 열정적인 서비스로 인해 많은 고객들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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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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