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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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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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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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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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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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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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매녀구부”가정 의연금 60만 위안 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주에서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은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매녀구부(卖女救夫)”를 애원하던 가정에 60만위안의 의연금이 조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전, 중경으로부터 복건성 복주에 와서 인부로 일하던 주흥귀라는 남성이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 오른쪽 어깨의 뼈가 절골되어 수술이 필요했지만 고용주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자 14일 오후 주흥귀의 아내 예경은 돌도 되지 않은 딸애를 업고 남경군구 복주 총 병원 부근에서 울면서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딸애를 팔련다”고 애원했으며 이는 사회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그 2일 뒤인 16일 저녁 주흥귀의 아내 예경의 오빠한테 알아본 결과 이날까지 사회 각 계로부터 이들 가정에 보내준 돈은 인민폐로 60여만위안이 되었다. 이 날 예경의 오빠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수술비는 넉넉하게 마련되었으니 더는 보내주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했다. 당시 예경 여성은 남편의 수술전야여서 한창 바삐 보내기에 외부와의 일반 연계는 그녀의 오빠가 담당하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주흥귀는 16일에 이미 심뇌외과로부터 골과를 옮겨졌고 1~2간의 관찰을 거친 다음 인차 수술을 받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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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미국 조지 부시의 동생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 준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미국 전 대통령 조지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2016년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날 젭 부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부인과의 담화 및 강유력한 지도자를 수요하는 미국의 국정에 따라 차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탐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그는 내년 1월 정치행동위를 발족해 자금조달 등 출마활동에 수요되는 여러 방면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젭 부시의 차기 대통령 출마설을 두고 이전에 미국언론에서는 수차 암시적인 보도를 하였지만 젭 부시가 직접 명확한 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젭 부시는 올해 61세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며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폴로리다 주 주장직을 지녔었다. 한편 2016년의 미국대통령 선거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지난 1992년의 대선 이후 24년만에 부시와 클린턴 가족간의 재 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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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中 외교부, 김정일 사망 3주기 맞아 “북한과 협력강화 할 것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일생 동안 중조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한 영도자이며, 중국은 (북한이 중국 고위급 관계자를 초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조선측의 조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진심으로 조선의 안정적인 발전과 인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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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4가지 종류의 여성 하신 쉽게“노화”돼
    1. 40세 이상의 중노년 여성 음도의 자연 노화로 난소기능이 점차 감퇴되고 자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기육장력이 내려가고 점막이 수축된다. 그리고 음도가 느슨해지고 건조하며 탄성이 없어진다. 2. 출산한 적이 있는 여성 여성이 임신해서부터 분만에 이르게 되면 최대한으로 음도가 수백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은 출산으로 인한 음도손상이 매우 크며 다출산 여성은 음도의 탄성섬유가 철저히 기능을 잃게 된다. 3. 성관계사 3년 이상인 여성 여성이 30살 이후 성관계사가 3년 이상이 되면 음도의 사용연한이 길어짐에 따라 긴축성이 “노화”되어 느슨하게 된다. 그러면서 음도가 느슨하고도 커지고 음도벽의 첨액이 적어지면서 쌍방의 성생활 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4. 인공유산사가 있는 여성 여인이 임신하게 되면 음도 및 골반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음도가 확장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술 후 깨끗하지 못한 조직물이 음도내 주름사이에 남아있으면서 음도내벽의 긴축을 저애한다. 느슨한 음도의 긴축성 회복하자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청신한 곳에서 심호흡을 길게 한다. 동시에 늘어난 음도와 항문을 수축시켜본다. 이렇게 100회 이상 반목하며 습관이 된후에는 평소의 생활중에서 계속 한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을 훈련하면 골반근육의 장력이 크게 개선되고 음도주위의 근육도 견실하고 힘있게 되며 느슨해졌던 음도 역시 원형복구가 가능해진다. 국외에서는 “배뇨중단”훈련도 한다고 하는데 이역시 음도주위의 근육의 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방법은 소변을 볼 때 중간쯤 배뇨가 되었을 때 잠시 중지했다 다시 배뇨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일정 단계를 거치면 음도 주위의 근육의 긴축성이 회복된다고 한다. 여성의 음도를 어떻게 청결할 것인가? 전용 세척그릇과 전용 세척 용구, 타올 등을 준비해 놓는다. 세척용구는 사용전에 깨끗해야 하고 사용후에는 해볕에 날리거나 동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말린다. 타올 등은 오랫동안 해볕을 보지 못하면 세균과 진균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할 경우에는 자극성이 적은 영아용 비누를 선택해야 피부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종이로 앞 뒤를 깨끗이 닦아야 하고 좋기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만약 깨끗하지 못하면 항문구에 변찌꺼기가 생겨 팬티를 오염시키고 나중에는 그것이 음도내에 진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기간이면 늘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위생종이를 갈아야 하며 피찌꺼기가 세균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 염성이 강한 비누거나 기타 화학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도의 정상적인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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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中 내몽골 억울사건 집법일군 명단 공개
    (억울하게 죽은 사형수 후그지레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5일, 중국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후그지레토(呼格吉勒图)한테 내렸던 고의살인죄, 건달죄 누명을 벗겨주는 한편 그한테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는 사회상의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1996년 당시 훅그지레토가 이미 사형에 처해진 상황, 당시 사건을 입건하고 수사하고 심의하고 판결을 내린 집법일군들에 대한 질의의 목소리가 빛발쳤다. 한편 내몽골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당시 집법에 참여했던 공안, 검찰 및 법정 일군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그들의 집법과정을 재심의하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였다. 당시 훅르지레토에 대한 집법에 참여한 일군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풍지명: 당시 훅호트 신성구 공안분국 부국장 ● 유욱: 시형사경찰대대 대장 ● 팽비: 당시 본 사건을 담당한 검찰관 ● 소명: 당시 1심 심판장 ● 궁정: 당시 1심 대리 심판원 ● 양소수: 당시 종심 심판장 ● 왕지 당시 훅호트시 공안국장 …… 한편 1996년 4월 9일, 훅호트시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타인에 의해 피살되자 18살밖에 안된 훅그지레토는 살인혐의자로 지목되였고 일련의 수사끝에 고의살인죄, 건달죄란 덤터기를 쓰고 60여일만에 사형판결을 받았으며 즉각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다 9년 뒤인 2005년 내몽골 연쇄살인범 조지홍이 법망에 걸려들면서 그가 바로 “4.9”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고 해당 사건은 내몽골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키게 됐으며 결국 사법부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훅그지레토의 억울한 사건이 해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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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습격…학생 등 140여 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6일, 5~6명의 무장괴한들이 군 관계 학교를 습격, 수백명의 교사와 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있은 가운데 파키스탄 군병력은 16일 소탕 작전을 펼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러로 140여 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126명이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0여명은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TTP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양을 습격한 집단.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내 학교와 군시설에 대한 습격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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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영국 39세의 슈퍼마미 18명 자녀 출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영국 랜커셔 모컴에서 살고 있는 노엘 래드퍼드와 그의 아내 슈 래드퍼드는 최근 자신들의 제18번째 자녀가 곧 태어나게 된다고 공개하였다. 이번에 18번째 자녀를 출산하게 될 슈퍼마미 슈는 올해 39살이고 남편 노엘은 43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슈는 14살적에 큰 자식인 클리스를 출산, 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거의 해마다 자녀들을 출산했으며 지금은 2명의 손주까지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7월 슈는 배속의 아이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힘을 버리지 않았으며 반년도 안되어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노엘과 슈 부부는 “광대”라고 명명한 사이트를 운영, 13만명에 대한 회원도 갖고 있다. 이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느냐는 물음에 이들 부부는 “현재 케익점을 차리고 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이들 부부는 정부에서 발급하는 정상적인 육아복리만 받고 있는 외 기타의 보조는 거의 신청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 또한 이들 부부의 자호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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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中내몽골 사형수에 사형집행 18년후 무죄 선고
    [동포투데이] 12월15일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이 사형을 집행한지 18년이 되는 사형수 후그지르트에 무죄를 선고했다. 내몽골고급법원은 이날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 및 건달죄를 재심하고 새롭게 판결을 내렸다. 재심을 거쳐 법원은 후그지르트사건에 대한 1996년의 형사판정과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의 형사판결을 철회하고 원심 피고인인 후그지르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996년4월9일 저녁 7시45분경 피해자 양모씨가 목이 졸려 숨진채 내몽골 제1모방직공장 기숙사의 공중화장실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원심피고인인 후그지르트는 이날 저녁 동료와 저녁을 먹고 헤어진후 해당 녀자 화장실에 갔다가 직장에 돌아가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동료를 불러 사건이 발생한 녀자 화장실에 가서 숨져 있는 양모씨를 발견한후 근처의 치안초소에 가서 신고했다. 훅호트시 인민검찰원은 피고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로 기소했으며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은 1996년5월17일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로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며 건달죄로 유기도형 5년에 처하고 최종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는 형사판결을 내렸다. 심판이 있은후 후그지르트는 항소했으나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은 1996년6월5일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하는 형사판정을 내렸다. 1996년6월10일 후그지르트의 사형이 집행됐다. 2014년11월19일 내몽골자치구고급법원은 후그지르트 부모의 청구에 따라 사건을 재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를 거쳐 내몽골자치구고급인민법원은 원심 피고인 후그지르트가 당시 공술한 범죄수단과 시신부검보고가 일치하지 않으며 혈액형감정 결론에 배타성이 없고 후그지르트의 유죄공술이 안정적이지 못한데다가 증거와 일치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원심이 판정한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는 사실이 불분명하고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후그지르트의 무죄를 인정하고 무죄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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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시드니 중심가에서 인질 사건... IS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호주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수십 여명이 괴한에게 인질로 잡혔다 .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총을 든 남성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약 30 여명 가량의 시민들과 카페 직원 10 명을 인질로 잡았다 .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인질 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부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 경찰은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 중이다. 마지막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인질로 잡힌 이중 6명(한국인 여대생 포함)이 탈출에 성공했고 현재 사건 발생 지역에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또 주변의 상가 건물이나 공공 건물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범인과의 협상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경찰에서는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인질범의 동기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테러범은 인질들을 카페 진열창 쪽으로 이동시킨 뒤 양 손에 검은 깃발을 쥐게 했다. 깃발 위에 아랍어로 '알라 외 다른 신은 없다. 무하메드가 그의 예언자다 '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러한 문구는 대개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들에게서 보여지는 구절이어서 ‘이슬람국가(IS)’와의 관련이 의심되고 있다.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는 15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대단히 우려되는 사건”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호주의 방송국 스카이뉴스는 15일,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관계자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질극과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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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中 도합 3200여명의 부처급 이상 “나관” 청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5일, 중공중앙 조직부에 따르면 2014년에 들어 중국의 각급 공산당 조직 인사부분에서는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 지금까지 도합 3200여명 부처급 이상의 “나관(배우자 혹은 자녀들을 외국으로 이민 보낸 관리)”들을 청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중공중앙 조직부에서는 “배우자 혹은 자녀가 외국에 간 사업인원에 대한 임직일터관리방법”을 반포, 배우자가 이미 이민(외국 혹은 경외)을 간 국가사업일군(속칭 “나관ㅡ裸官”)을 더는 당정기관 혹은 국유기업 및 사업단위의 주요 지도성원직 그리고 군사, 외교, 국가안전, 기요부문 중요직에 두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 그 뒤 중국의 각종 당정부문에서는 주요 지도직에 있는 “나관”들과 담화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정책을 잘 알고 사상을 통일하도록 교육하여 최종의 선택을 하도록 하였으며 조직의 배치에 복종하지 않는 일군에 한해서는 비판교육과 더불어 조직적인 처분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나관”신분에 대해 속이는 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숙히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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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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