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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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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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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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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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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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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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주영강을 조사하기 위한 “5대 외곽포위전”
    (2014년 7월 31일 강소성 무석시에 있는 주영강의 호화주택 언론에 포착돼) 첫 작전 직계인물들부터 처리대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일전, 중국 중앙순시조 제2라운드 “순시처리명세”를 발표하여 목전 존재하는 “돌출한 5대 부패문제”를 적발, 이 중 하나가 바로 부패관원들의 “그룹문화”였다. “그룹문화”란 부패관원들이 서로 상하급 관계망을 조성하고 상호 의지하고 돕는 현상을 말하는데 그 대표적 인물이 바로 주영강이었다. 지난 7월 29일, 중공중앙에서는 주영강의 엄중한 규율위반문제건에 대해 심사를 시작, 이에 앞서 주영강과 관계망을 이루었던 “주영강부패공동체” 성원들부터 선후로 낙마시켰다. 이를 놓고 많은 네티즌들은 “이는 외곽작전을 펼쳐 나중에 시중심에 쳐들어가는 군사전략”이라고 평가하였다. “5대 외곽포위전” 첫 작전: “사천직계”부터 제거 주영강은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중공 사천성위 서기로 있었다. 비록 그가 사전에서의 부임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그가 사천을 떠난 후 인차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정법위 부서기, 국가 공안부장,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등 직무를 역임하면서 사천에 대한 그의 영향력이 아주 컸다. 중공의 18차 당대회 이후 중공중앙 규율검사위 “순시조”에서는 “주영강부패공동체”를 공략하기 위해 사천에 대한 “외곽포위전”부터 개시, 13개월내에 선후로 원 사천성위 부서기 이춘성, 원 사천성 부성장 주영상, 원 사천성 정협 주석 이숭희 등 3명의 성급 고위급 관원을 낙마시켰으며 이어 40여명에 달하는 청급 관원을 조사처리하였다. 지난 7월 8일, 해남성 성위 상무위원이며 해남성 부성장인 담력이 중앙순시조에 연행되었다. 담력은 장기간 사천에서 임직하였었고 주영강의 중용과 진급을 받아온 인물이었다. “5대 외곽포위전”두번째 작전: “석유방” 소탕 주영강은 석유분야에 많은 관계망을 이루고 있었다. 1998년 국가 국토자원부에 몸을 담그기 전에 줄곧 30여년간 석유분야에서 사업, 중국석유천연가스 본회사 총경리직을 맏아하면서 많은 석유분야의 고위급관원들을 직접 임명하고 진급시켰다. 중공중앙 규율검사위 순시조는 지난해 8월부터 주영강의 “석유방(石油帮)”을 소탕하기 시작, 선후로 국토자원위 주임으로 진급한 원 중국석유그룹 이사장이며 당조서기였던 장결민, 중국석유그룹 부총경리 겸 대경유전 유한책임회사 총경리 왕영춘, 중국석유그룹 부총경리 이화림, 중국석유그룹 부촌재 겸 대경유전 분회사 총경리 염신권, 중국석유그룹 지질사 왕도부, 중국석유그룹 총 회계사 온청산 등을 조사처리하였다. “5대 외곽포위전”세번째 작전 : 공안분야로 돌입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국가공안부 부부장(정부장급) 이동생(李东生)이 중앙순시조에 연행되면서 공안분야에서 근무하는 주영강의 친신들에 대한 소탕작전이 개시, 2개월후 북경시 공안국장 양극(梁克)이 붙잡혀나왔고 지난 7월 20일에는 천진시 정협 부주석이며 시공안국 국장이던 무장순이 조사를 받게 되었다. 이어 주영강 본인이 조사를 받기 시작한 후 장기간 하남성 공안청 청장이며 하남성 인대상무위 장조서기였던 의옥해(秦玉海)가 순시조에 의해 피조사대상으로 되었다. 공안계통에서 고위급 관원들의 낙마는 중앙정법위 서기었던 주영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었다. “5대 외곽포위전”네번째 작전: “비서방”을 일망타진 지난 7월 2일, 중국 중앙규율검사위 감찰부는 연속 3대 뉴스를 발표, 원 해남성 부성장이었던 이문림, 원 중앙정법위 판공실 부주임 여강, 그리고 원 공안부 경위국 사급참모 담홍 등이 엄중한 규율위반사건으로 공직과 당적에서 제명되었다고 밝히었다. 이상 3명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이전에 주영강의 비서로 근무한적이 있다는 점, 이문림과 여강은 주영강이 중앙 정치국 위원으로 있을 때의 비서였고 담홍은 주영강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있을 때의 경위비서였다. 한편 그들이 낙마하기 전에 주영강이 직접 진급시킨 다른 3명의 비서들도 공직과 당적에서 제명된 사례가 있었다. 그들로는 각각 원 사천성 부성장 곽영상, 원 중국석유그룹 부총경리 이화림과 원 중국석유그룹 국제사업유한회사 당위서기었던 심정성이었다. 이로써 주영강이 진급시킨 “비서그룹” 역시 일망타진되었다. “5대 외곽포위전”다섯번째 작전: 친척 여러명 피조사 대상으로 주영강에 대한 “외곽포위전”에는 그의 친척들이라고 배제대상으로 될 수 없었다. 2013년 12월 1일, 주영강의 장자이며 원 북경 중욱양광에너지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中旭阳光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의 이사장인 주빈(周滨) 이 조사를 받기 시작, 주빈은 유전 및 유전 시설을 사사로이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동참자는 사천상인 오병, 유한 등이었다. 뒤이어 주영강의 큰 며느리 황완이 북경 중욱양광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부이사장직에서 면직당하였고 사돈인 황투생(黄渝生)과 안사돈 투민리(渝敏利)가 북경 중욱양광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의 부이사장직과 이사직에서 면직당하면서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가 됐다. 또한 주영강의 셋째동생이며 원 무석시 혜산구 국토자원국 부국장이던 주원청과 그의 안해 주령영은 2013년 12월 1일 중앙순시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고 조카이며 원 북경굉한유한책임회사 이사장 역시 같은 날 중앙순시조에 의해 연행되었다. 주영강이 낙마하기 전 그가 구축해놓은 “사천직계”, “석유방”, “공안친신”, “비서방” 및 “친척그룹” 등 “5대 시스템”은 부패대오가 방대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기실 지난 한시기동안 이런 유형의 집단부패는 결코 개별적인 것이 아니었다. 예하면 침주(郴州) 부패소굴사건에는 당정간부 110여명이 연루되었었고 흑룡강성 “한마사건(韩马案)”에는 원 국가국토자원부 원 부장 전봉산, 원 흑룡강성 정협주석 한계지 등 많은 고위급 관원과 수화시 260여명 관원이 연루되었으며 원 무명시(茂名市) 당위서기 나음국의 계열부패사건에는 성급관원 24명과 현처급 관원 218명이나 연루되어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이른 관원들은 각자가 자신들의 “두령”한테 충성심을 보이면서 종파를 뭇고 지역을 나누어 각종 부패사건을 저질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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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30
  • 타이완 “9합 1” 선거서 국민당 참패
    (선거 전날 마잉쥬는 “공군 1호” 비행기를 타고 지방도시를 돌면서 국민당 입후보자들의 선전(善战)을 촉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29일, 타이완의 “9합 1(九合一)” 선거가 투표를 진행, 타이완 내 22개 현과 시의 현장과 시장, 의원 및 향과 진의 진장, 촌장 등을 선거하였다. 투표결과 22개 현장 및 시장 투표에서 중국 국민당 인사가 6석을 차지, 중국 민진당 인사가 13석을 차지했으며 무소속 인사가 3석을 차지했다. (국민당은 참패를 인정하면서 전체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날의 투표결과를 보면 중국 국민당이 참패, 이로 인한 책임을 지고 타이완 행정기구책임자인 쟝이화(江宜桦)가 사직을 선포하였다. 또한 타이완 중국 국민당 주석 마잉쥬(马英九)는 국민당의 참패를 인정하면서 “전체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륙의 타이완사업 판공실의 대변인 마쇼광(马晓光)은 “대륙은 타이완의 이번 선거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면서 “양안 동포들은 양안관계에서 쉽지 않게 이룩된 성과를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으로 양안관계를 수호하고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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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30
  • 길림신문 글로벌 뉴미디어로 발전
    [동포투데이] 얼마전 제24기 중국신문상 수상작품들이 공표되었다. 길림신문사의 통신 "한 로화교의 중국심"이 국제전파상 2등상을 받으면서 길림신문사는 연속 4년 중국신문상(국제전파상)을 받은 지방 소수민족 매체의 기적을 썼다. 이는 다년간 길림신문사가 조선문인터넷 플랫폼에 의탁해 3가지 혁신을 하여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한 결과이다. 길림신문은 길림성 소수민족 당보로 창간 근 30년래 성 당위와 성 정부의 대변인과 참모조수, 당과 조선족 군중을 연결하는 교량과 뉴대, 길림성 및 중국을 대외에 선전하는 창구라는 이 3대 역할을 해왔다. 뉴미디어시대 경쟁과 조선족 독자들의 주거지의 거대한 변화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을 때 2010년부터 대담히 "온오프라인통합, 인터넷 우선, 전원참여"의 참신한 제도를 실시하여 입체적인 뉴미디어로 발전하였다. 매체의 위치혁신을 대담히추진했다. 언어우세를 이용하여 지방소수민족 매체를 길림에 입각하여 전국에 얼굴을 돌리고 세계에 영향주는 종합적 뉴 미디어로 위치를 정하고 발전을 다그쳤다. 2000년 1월에 개통한 인터넷사이트는 2005년 9월에 중국길림넷 조선문 채널로 승격하고 2010년에 중국길림넷 조선문판으로 되였다. 따라서 길림넷의 인터넷기술 플랫폼과 길림신문의 편집인력과 뉴스자원을 결합해 국내 및 동북아에서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사이트로 건설하고 있다. 2012년 3월 서울에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제 발언권이 있는 전연진지를 설립하면서 길림성의 "해외진출전략"을 실시한 첫 매체로 되였다. 국외 현장에서 실시간 진실하고 생생한 뉴스를 인터넷에 제공하고 한국 주류 언론 시장에 주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했다. 2010년부터 길림신문은 "온오프리안통합, 인터넷 우선, 전원참여"의 대담한 제도개혁을 실시하여 다년간 내려오던 전통적인 편집제도를 개혁했다. 경비 한푼, 인원 1명도 증가하지 않은 형편에서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면 신문 위주에서 인너넷신문을 위주로 전환, 선 인터넷 후 지면신문의 근본적인 전변을 가져왔다. 이로써 원 소 인터넷 편집부 대지면 신문 편집부로부터 전원이 인터넷을 꾸리는 국면이 형성되였다. 또 인터넷에서 독자들의 관심사에 따라 신문을 편집하기에 신문의 개혁을 제때에 다그치고 독자와의 거리를 좁혔다. 선후로 국내 각급 매체들과 자원공유를 체결하고 도서관, 신화서점, 사회단체, 동호회와 합작해 인터넷특집코너를 개발운영하면서 개방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모델을 창출했다. 내용혁신으로 신문의 경쟁력을 높여 중국 조선어 포털사이트를 만드는데 양호한 기초를 마련했다. 당과 정부의 정책을 적극 선전하고 중국조선족의 다방면의 삶을 중점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의 민족단결을 적극 선전하고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적극 반영하였다. 통계된 네티즌의 비례를 보면 길림성내가 35.31%,성외 31.35%,국외가 33.34%를 각기 차지하는 구도를 형성하면서 세계 한국어(조선어)권 네티즌들이 길림과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의 하나로 되였다. 현재 60여개 조선문사이트가 길림넷조선문판 뉴스를 늘 게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연합뉴스 등 해외 매체들은 늘 사이트의 뉴스를 전재하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의 활용으로 조선문판은 국제전파능력이 확실하게 제고되여 보도의 해외 낙착율이 급속도로 제고되고 있다. 따라서 길림신문사는 제21회 제22회 제23회 제24회련속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 2등을 따냈는데 이는 길림성내 매체에서도 보기드물며 전국 소수민족문자 신문에서도 유일무이하다. 이에 《중국기자》 잡지는 2013년 제12기 "전문코너(封面专题):제23회 중국신문상수상 비결 분석"에서 "통로개척 정밀기획 용감 탐색- 길림신문사가 3년 연속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현상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길림신문사가 인터넷 창구를 이용해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한 경험을 전문 소개했다. 이 경험은 수차 전국적 세미나,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분회 회의와 세계 한국어 매체 기자대회 등에서 소개되였고 국내 여러 형제 매체들도 신문사를 방문해 학습했다. (기사제공: 길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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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중국의 첫 해외군사기지 나미비아에 들어설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1월 24일, 아프리카 남부 대서양연안의 국가 나미비라로부터 중국의 첫 해외군사기지에 관련된 소식이 날아들었다. 중국 반관영 매체인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나미비아 국방부의 대변인은 나미비아와 중국은 향후 10년내에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에 군사기지건립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안전과 발전이익을 만족시키고 중국의 국제적 지위에 부합되게 하기 위하여 이제 나미비아와 중국은 대서양 연안에 항구기지를 건설하는 외 위성추적기지를 건립하여 국방력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이 건립하는 기지는 미국식의 그런 군사기지는 아니라고 천명했다. 한편 지난 11월 19일, 나미비아의 영문신문 ‘나미비아인’은 중국은 나미비아와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나미비아에 첫 해외의 보급, 정박과 정비를 일체와한 기지를 세우게 되지만 이는 절대 미국식의 그런 군사기지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도 그러나 보편적인 국제규칙에 부합되는 기초에서 일부 “해외전략홀드(海外战略支撑点)” 로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나미비아 항구 자료사진) 11월 19일, 영국매체에 따르면 나미비아 국방부 대변이며 육군 중교인 모니카시아는 이미 중국과 나미비아 쌍방의 고위층 지도일군들이 현재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에 기지를 건설할데 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매체들에서는 이미 중국이 인도양에 “해외전략보급기지”로 될 수 있는 항구 18개 내지 19개를 건설할 것을 희망, 중국은 해당 국가들과의 “호혜호리와 우호협상(互惠互利和友好协商)”의 기초상에서 기지를 건립하며 절대 “미국식”의 군사기지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건립할 기지들로는 아프리카 서해안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 나이제리아의 아라고스, 앙골라의 루안다, 동해안 케냐의 몸바사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 등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또 아프리카의 지부티, 모잠비크의 마부토, 마다카스카르 및 세이숼에도 기지를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과 대량의 무역을 확대하고 채광실무를 협상, 나미비아가 곧 이중의 하나이다. 중국은 나미비아 월비스 베이만 부근의 스와코프몬드에는 위성추종소도 설치하게 되며 아프리카에 국방장비도 수출, 주요 수입국들로는 카메룬, 탄자니아이며 나이제리아와 모리타니아에서는 중국의 순라함도 한척씩 수입하게 된다. 중국군부: 중국군 해외 패권욕심 없어 2013년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군 총참모부 응급사무실 부주임 오희화 대교가 중국은 해외에 건립한 군사기자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당시 오희화 대교는 “중국군대는 세계평화와 지구의 안정의 주요한 역략으로 나라의 해내외 이익을 수호하는 것은 해외의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며 패권을 시도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가해양권익을 수호함에 있어서의 중국군이 발휘하는 역할에 대해 답복할 때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앙우는 “중국은 육지와 해양을 갖고 있는 대국으로서 해양을 개발/이용하고 보호하며 해양을 건설해 해양강국을 만드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발전전략”이라며 목전 중국은 해양권익문제상에서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바 해양권익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군대가 짊어진 중요한 직책이며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대처하는 현실적 수요라고 표했다. 러시아:중국 원양해군건설은 적어도 20년 걸려 최근 러시아의 ‘러시아 목소리’ 방송은 중국의 052D형 미사일 구축함이 비록 출충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목전 중국해군의 주력함을 보면 32척의 구축함 중의 16척은 여전히 낡고 성능이 낙후하며 45척의 호위함 중의 33척은 20여년전에 건조한 것인바 이런 전함들의 성능은 러시아나 유럽 특히 미국의 동류 전함들에 비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부두에 정박해있는 중국의 미사일구축함 곤명함) 러시아 언론은 중국의 해군력 강화는 장기적이고도 복잡하며 또한 결과를 보장할 수 없는 공정으로 기타 나라의 해군력강화와도 경쟁해야 한다고 지적, 비록 최근년간 중국해군은 장비의 개선분야에서 많이 발전하였지만 중국의 기술은 러시아를 포함한 기타 군사대국과 여전히 차이가 있으며 중국에서 건조한 허다한 현대화시설의 전함들을 보면 그 건조기술이 러시아의 것을 모방한 것과 러시아로부터 양도받은 것들이 많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요녕함에서 현저하게 드러나는바 중국이 진정으로 자기의 항공모함과 항공편대를 갖자면 아직도 머나먼 노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러시아 언론은 이 목표에 이르자면 약 20년 내지 3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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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주한 중국대사 미국의 “사드” 한국배치에 반대
    “북한 방어 명의지만 중국에 위협으로 된다”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환구시보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회 남북관계및교류 협력발전특별위원회가 26일 소집한 6자회담 각국 주한 대사 초청 좌담회에서 중국 주한 대사 추궈훙은 미국이 한국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할 가능성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관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추궈훙 대사는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의 사거리는 2000킬로미터 가량으로 북한 미사일의 방어에 수요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는 목표가 북한이 아닌 중국이라는 감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 만일 북한이 한국을 진공한다면 장거리 미사일보다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제상 “사드”가 북한이거나 북한미사일 방어에는 기본상 효과가 없으며 반면 중국의 안전에는 위협으로 된다고 추대사는 말했다. 외신들은 이는 중국정부 인사가 처음으로 미국의 “사드” 한국배치를 두고 두 나라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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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김정은 북한 공군 여 전투기 비행원 훈련 지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최고 사령관 김정은은 북한 인민군 항공및방공 부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 김정은은 이날 비행장 활주로에서 여 비행원들의 이륙, 착륙 단독비행 훈련을 참관한 후 훈련을 지도했다. 김정은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은 오늘 훈련에서 조선여성들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기개를 보여 주었으며 체력조건이나 기술준비 상태가 매우 우수했다면서 이는 진지한 애국과 투철한 조국보위 정신의 최고 표현으로서 숭고한 혁명정신이 극치에 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이 금후 신체가 건강하고 더욱 맹렬히 비행훈련을 하며 높은 소질의 전투비행원으로 단련되고 영웅 조선의 효녀로 조국의 하늘을 보위하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인생 여정을 엮어가기를 희망했다. 김정은은 친히 여 전투기 비행원들에게 사진촬영을 해주기도 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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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中 시골을 지키고 있는 어느 노부부의 삶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시골농촌의 대축도라고 할까? 최근 시골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 어느 노부부의 삶의 현장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중국 하북성 노룡현 북부 산맥의 어느 한 산비탈, 밤이 되면 사면에 어둠이 깔린 가운데 하늘의 별무리들만 반짝거린다. 시골의 밤은 짙은 어둠의 상징이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어둠을 뚫으며 비치는 한가닥의 광선이 있다. 이는 시골의 “은거자” 왕수(王树)가 양우리를 살피며 내비치는 플랫시(手电筒) 빛이다. 돌로 쌓아 간단하게 지은 집은 도시의 아파트와는 비하지도 못한다. 집안에는 TV, 세탁기와 냉장고는 물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조차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니 현대문명이란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거의 한번도 향수해보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밤에 하는 일이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집옆에 있는 양우리를 한바퀴 돌아보는 일이다. 도시의 젊은 부부들한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들 노부부한테도 시골집에 애착하는 즐거움이 있을듯 싶다. 번뇌도, 스트레스와 경쟁상대도 없다. 그저 주어진 삶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냥 아침에 해가 뜨면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저녁에 해가 지면 초불을 켜놓고 잡담이나 하다가 잠자리에 드는 것, 이것은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도시의 문명생활보다 퍽 행복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면 할머니는 문설주에 걸려있는 달력부터 펼친다. 날이 바뀌었으니 이 것부터가 새날의 일과이다. 이어 할머니는 터밭에 나가 싱싱한 야채를 따온다. 아침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아침식사가 끝아면 할머니는 설거지를 하고 할아버지는 마누라를 지켜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노부부는 일밭에도 함께 다닌다. 일하다가 힘들면 휴식하기도 한다. 노부부가 밭머리에서 휴식하며 뭔가 주고 받는 대화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부부한테는 할 일이 많아진다. 봄부터 씨뿌리고 김매고 하며 지어온 농산물을 거둬들이고 또 타작해야 한다. 할머니의 일이 더 많아지는가 싶다. 영감이 약주 마시고 초저녁부터 곯아 떨어지면 양우리를 돌아보는 것 또한 할머니의 몫이다. 노부부는 달구지를 몰고 어디론가 향한다. 현성거리나 향소재지로 가는 모양이다. 가서 과동할 물건 혹은 기타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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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中 부장급 관원 사무실 면적 54㎡ 초과못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11월 27일 중국발전개혁위에 따르면 중국 발전개발위와 도농주택건설부에서는 공동으로 “당정기관 사무실 건설표준”에 관한 통지를 발부, 정부장급 관원의 사무실 사용면적은 54㎡를 초과하지 못하고 과장급 이하 간부의 사무실 사용면적은 9㎡를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하였다. 통지는 당정기관 사무실 설치는 반드시 장중하고 소박하며 경제적이고도 적절한 용도와 자원절약에 부합되야 하지 도시 표지성 건출물 및 사무실과 대칭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 절대 규모와 자금투자면에서 절대 해당 표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통지는 당정기관의 사무청사는 사무와 무관한 주택구와 상업구 및 풍경명승구역의 자원을 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사무청사의 녹지율은 30% 이하가 되어서는 안되고 또한 당지 도농기획과 건설의 통제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며 녹화는 당지의 식물로 구성되어야 하고 본지방에 없는 큰 나무거나 고목을 운송해 심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 외 통지는 당정기관 사무실의 실내환경은 공공건축의 에너지절약표중의 규정에 따라야 하는바 겨울철 실내난방온도는 20도를 초과하지 못하고 여름철 에어컨 온도가 26도 이하로 내려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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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고환으로 80kg의 벽돌을 들어올린 中 남성 화제
    11월 26일 정주의 易筋洗髓经 계승자 조진화(赵振华)는 정주문화유산 전문가의 앞에서 고환으로 80kg의 벽돌을 들어올린후 10 분간 앞뒤로 320회 흔들어 보여 화제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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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올해 식량 수입량 최대 규모, 낭비 수입의 절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올 1—10월 기간 식량 수입량은 거의 2013년 연간 수입량에 해당하며 2014년의 식량 수입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광명망이 일전 보도했다. 올 1—10월 기간 중국은 콩, 보리, 수수 등 식량 도합 7250만톤을 수입했다. 북경의 농업자문 전문가 마원펑은 전 세계 식량가격 하락을 중국의 식량 구입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수입식량 원가는 지난 2년간 30%나 하락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식량 수입량이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중국에서 해마다 낭비하는 식량은 식량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중국 국가식량국에서 지난달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설의 초라함과 식량을 싣고 부리우며 운송하는 과정에 마구 흩뿌리고 흘리며 과도한 정밀가공이거나 거친 가공을 하는 등 전반 과정에 해마다 식량 3500만톤 즉 700억근 이상이 손실된다. 국가식량국의 관원 천위충은 상술한 손실은 인구 2억명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며 이는 중국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중국의 밥상 위의 낭비도 어마어마하다. 전국정협 위원이고 화중과학기술대학 교수인 정추광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들은 중등규모 이상의 음식점에서만 해도 해마다 적어도 2억명의 1년 식량을 낭비하고 전국 각 학교, 단위 등 규모 이상 집체식당에서도 해마다 적어도 300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음식물을 낭비하며 개인과 가정에서도 해마다 110억근에 달하는 식량 즉 인구 15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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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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