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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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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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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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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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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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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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래 미국의 전함DDG1000 구축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홍콩봉황넷에 따르면 최근 미군이 미래 신세대 전함ㅡ DDG1000구축함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함에는 원래 미국전함들에 흔히 장착되던 30밀리 구경의MK 46형 함포가57밀리 구경의 MK 110 함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전함을 개발한 치무 탕은 “모형을 놓고 진정으로 실전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실탄실험에 나타난 것은 57밀리의 포탄의 파괴력은 모방함의 설계에 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항목개발팀이 미국 모 해군무기실험실에서 재차 평가한 결과 Mk 110과 Mk 46를 평가한데 의하면 Mk 46형 30밀리짜리 함포보다 더욱 항목의 요구에 근접하고 있었다. 흔히 대구경의 화포는 더욱 강한 위력과 더욱 먼 사정거리를 갖는 우세기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격속도와 체적 및 중량의 대가도 있기 마련이다. 하다면 2톤정도의 MK 30형 함포가 중량이 12톤에 달하는 MK 57형 함포보다 우세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량자의 사격속도는 비슷하여 MK 30형 함포는 분당 200발을 발사할 수 있고 MK 57형 함포는 분당 22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보면 MK 57형이 현저한 우세가 있어 사정거리가 무려 13.8킬로미터에 달했으나 MK 30형은 겨우 2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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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인도 도적 40미터 지하갱도를 파 은행금고 77개 털어
    인도 경찰 측 선색 찾을 수 없어... 수사는 오리무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방송공사(BBC)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경찰 측은 현재 밤에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를 파고 은행 금고실에 잠입해 절도한 도적을 수색하고 있다. 이 도적은 인도 하리야나방의 한 국가은행으로부터 가치가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그 외 보석 및 기타 귀중품들을 도적질 해 갔다. 현지 경찰 측은 이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는 부근의 한 빈 주택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인도 국유은행의 절도사건은 월요일(10월 27일) 아침, 은행직원이 출근해서 지면에 나있는 큰 구멍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당시 직원은 몹시 놀랐다고 한다. 경찰 측은 절도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10월 25일)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적은 은행 보험실의 350개 금고 가운데서 77개를 턴 것으로 집게됐다. 경찰 측은 특별조사조를 설립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 .선색도 찾지 못했다. 은행관원은 목전 절도당한 재물의 구체적인 총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은행의 경리는 보아하니 절도는 매우 세밀하게 실행되었으며 전반 과정은 며칠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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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中 중앙군위 전 부주석 서재후 당적 군적 상장계급 취소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군사검찰원은 10월 27일, 중앙군사위원회 전 부주석 서재후의 수뢰죄 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서재후를 사법기관에 이송해 심사를 받도록 기소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군사검찰원에 따르면 서재후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승진에 도움 주고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했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며 또 직무의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에게 이익을 도모해 주고는 그 본인, 또는 가족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다. 서재후는 뇌무수수 범죄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이에 앞서 중공중앙에서는 서재후의 당적을 제명하고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서재후의 군적을 제명하며 그의 상장계급을 취소했다. 군사검찰원은 27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서재후 사건과 관련해 가족의 뇌물수수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후는 지난해 2월 방광암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이라고 군사검찰원 측은 답했다. 그의 이력서에서 보면 서재후는 1972년—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사업했었다. 길림성을 떠날 때의 직무는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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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美 환경보호조직 중간선거 크게 참여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华盛顿邮报)”에 따르면 2014년 미국 중간선거날자가 각일각 다가옴에 따라 당지의 주요 환보조직은 사상 최대 규모인 8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거센 영향력을 일으킬 계획이다. 환경조직이 이렇게 나서는 취지는 아주 명확하다. 바로 날로 긴박하게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환경보호국이 제출한 발전소 온실기체의 배출범위규정을 표결에 붙이는 것, 어떤 사람들은 만약 공화당이 의회를 통제하면 해당 법규가 통과되기 어렵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투자계획은 해당 5대 환경보호조직에서 제출한 서류에서 발표된 것으로 서류발표날짜는 지난 10월 17일었다. 이를 두고 미국 환경보호연맹(LCV) 주석 카빈스키는 이번 투자는 환경보호계가 정치활동에 내놓은 최대규모의 투자라고 밝혔다. 부록: 미국의 중간선거란? 미국의 “중간선거(Mid-term Election)”란 4년 임기의 대통령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로, 상원의원·하원의원·주지사·주 검찰총장·주 상하원의원 등 선출직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로 초점은 2년 전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을 견제하는 상·하원의원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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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영미 마지막 부대 아프카니스탄서 전부 철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 봉황넷에 따르면 27일,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던 영국군 마지막 부대가 아프카니스탄 남부의 헤멘드성에 있는 군사기지를 교부하고 기지에서 철거, 영국군이 아프카니스탄 경재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을 결속지었다. 한편 이 날 미군 또한 아프카니스탄 북부에 있는 군사기지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한테 교부하고 철거하였다. 이날 미군이 떠나기 전에 간단한 교부의식이 있었다. 교부의식에서 아프카니스탄 연합군 서남지구 총부 부관은 “영국군은 13년간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으면서 아프카니스탄 안전부대가 더욱 훌륭히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의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영국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영국군은 2001년에 아프카니스탄에 진주, 아프카니스탄 남부에 주둔해있으면서 반정부 무장세력들의 빈번한 도발을 저지하였다. 13년래 영국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은 도합 453명이 희생되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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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중국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 취소할 계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할 계획이다.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27일부터 형법수정안(9) 초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형법수정 중점의 하나는 점차 사형에 적용하는 죄명을 감소하는 것으로서 초안은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으로 돼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1997년에 전면적으로 형법을 수정한 후 중국은 선후하여 1가지 결정과 8가지 수정안을 통과해 형법을 수정하고 보충했다. 이번 형법수정에서 취소할 9가지 사형죄명으로는 무기와 탄약 밀수죄, 핵(核)재료 밀수죄, 가짜화페 밀수죄, 가짜화페 위조죄, 모금사기죄, 매음조직죄, 매음강박죄, 군사직무 집행 방해죄, 작전시 유언비어를 날조해 대중을 미혹시킨 죄 등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이적시 주임은 9가지 사형집행 죄명을 취소한 후 실천가운데서 매우 적게 사형을 적용할 것이며 최고로 무기형을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중국에서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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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2척의 中 선박 멕시코에 억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7일, 재신넷에 따르면 2척의 중국선박인 복주가신선무유한회사(福州佳信船务有限公司)와 산동 육양그룹의 선박이 근 반년간 멕시코 세관에 억류되고 근 50명 선원들도 선박과 함께 멕시코 해상에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인사에 따르면 최근 부분적 선원들은 장시기동안 상륙하지 못하는 등 원인으로 양호한 생활과 의료조건이 결핍하여 이빨염증이 생기고 눈동통 등이 생기고 있었다. 또한 선박 자체가 오랫동안 항행하지 못했기에 선체에는 해저생물이 뒤덮이고 있으며 특히 이런 해저생물들은 선박의 많은 밸브를 막아놓아 점점 선박의 항행능력을 보장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복건 가신상무와 산동 육양 그룹에서는 이미 주 멕시코 중국대사관에 이 사건을 협상처리해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복건 가신상무의 “BEST VISION”호는 9.6만톤급 잡화선으로 지난 4월 25일 멕시코의 만씨닐료항에 입항하여 철광석을 상역, 그 뒤 5월 6일, 멕시코 세관일군들이 승선하여 해당 화물의 샘플을 가져가면서 선장한테 해당수속을 요구하였다. 그 뒤로 이 선박은 출항거부를 당하면서 이 항구에 억류되었다. 멕시코 세관이 이 선박을 억류한 이유는 화물의 원 주인이 해당화물의 합법성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편 산동 육양그룹의 “육양의 매(陆洋之鹰)”호 역시 지난 5월 17일, 멕시코 라싸로카더나레항에서 철광석을 실었고 똑 같은 이유로 억류되었다. 요해에 따르면 복건 가신상무의“BEST VISION”호가 정박한 부두는 사인부두지만 모든 당지의 무역상들은 그 부두를 통해 물건을 수출입하고 있다. 이 지구는 비교적 복잡한바 많은 무역회사들은 유령회사(皮包公司)로서 늘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일단 문제가 생기면 자신은 발뺌을 하면서 물건구입자와 선주 등이 곤혹을 겪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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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中형법수정안 9개의 사형죄명 취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중국 제12기 전국인대상무위 제11차 회의는 27일, 형법수정안(9)을 심의, 형법수정의 중점으로는 점차 사형죄명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집금사기죄 등 9개 죄명의 형벌규정을 조절하여 사형을 취소하기로 하였다. 중국에서는 1997년 형법을 전면 수정한 후 선후로 한가지 결정과 8가지 수정안을 통과, 이번에 재차 형법에 대해 수정하고 보충하였다. 이번에 형법수정에 의해 취소된 9가지 사형죄명으로는 무기, 탄약 및 핵재료 밀수죄, 위폐밀수죄, 위폐제조죄, 집금사기죄(集资诈骗罪), 성매매 조직죄, 군사직무집행방해죄, 강박매음죄, 전시 요언날조죄(战时造谣惑众罪) 등이었다. 2011년 5월 1일부터 실행한 형법수정안(8)에서는 문물빌수죄, 귀중금속밀수죄, 절도죄 등 13가지 경제성 비폭력범죄의 사형규정을 취소하여 중국의 사형죄명이 55가지도 되었으며 이번의 형법수정을 통해서는 중국의 사형죄명이 46가지로 재차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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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中 중앙규율검사위 부서기 아내는 비정규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경보에 따르면 최근 있은 중공 규율검사위 제18기 4차 회의에서 유금국(刘金国)이 중공 규율검사위 상무위원, 부서기로 선거되었다. 농촌의 민병연장으로부터 층층이 밟으며 제발된 그는 청렴하기로 이름있는 간부이다. 요해에 따르면 유금국은 지도직에 30여년간 사업하였지만 그의 아내는 중국에서는 임시공이라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지난 30여년간 그가 근 20만명에 달하는 농업호적 인원을 비농업호적으로 심사비준했지만 자기의 38명의 가족 및 친척은 단 한명도 농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 신경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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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7
  • 러시아 여객기 스모그에 중국내 상공서 8바퀴 배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25일 저녁, 북경에 스모그현상이 심해 여러 나라들의 북경행 여객기들이 어쩔 수 없이 착륙하거나 혹은 착륙을 포기하고 회항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다만 러시아의SU200 항공편은 착륙하지 않고 회항하지도 않았으며 북경과 내몽골 사이의 상공을 8바퀴를 배회하면서 바람이 불어 스모그현상이 지나간 뒤인 이튿날(26일) 새벽 2시경에 착륙하였다. 이날 오후 5시경(현지시간), 북경시환경보호감측센터의 실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날 북경의 공기오염은 극히 심각했는바 연경진외의 공기는 엄중한 오염급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들어 북경시는 3차에 거쳐 엄중한 스모그현상이 출현, 날자별로 보면 7일부터 11일까지, 17일부터 20일까지, 22일부터 25일까지였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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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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