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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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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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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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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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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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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北 여성들 국산 화장품이 좋아...
    북한 조선신보는 8월 14일 "춘향기" 등 북한에서 생산한 화장품 브랜드가 조선 여성들한테서 인기를 많이 받고 있으며 화장품 판매장의 히트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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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5
  • 일본 내각성원 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5일은 일본 2차 대전 투항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2차 대전 갑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는 오늘 또다시 세계 언론의 초점으로 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일본 내각성원들과 국회의원들이 육속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후루야 게이지 일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오늘 오전, 제일 먼저 야스쿠니 신사에 도착해 참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15때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각료다. 또 이날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중의원, 참의원들도 야스쿠니에 집단 참배했다. 이 모임이 오늘 오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의원은 도합 80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지난해 “8ㆍ15”때의 102명보다 조금 적은 것이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내 “자민당총재”의 명의로 자비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는 2차로 집정한 후 그의 내각 각료들로 하여금 여러 차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을 종용해 국제사회의 반발과 항의를 샀다. 한편 오늘 오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내외기자 회견을 가지고 일본 내각성원들이 2차 대전 전범들을 참배하고 일본 지도자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은 재차 일본정부의 역사인식에서의 착오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며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오직 과거 침략의 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히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철저히 선을 그어야만 중일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측이 책임있는 태도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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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중국 자동차업계 반독점 조사 폭풍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러 해 동안 중국 호화차 시장을 제패하던 “아우디(Audi)”가 2014년은 지내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 중국의 관용차 개혁, 강력한 경쟁상대, 거기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반독점벌금… 모두가 이 지명브랜드 독일기업으로 하여금 중국의 차시장을 재조명하게 하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14일 전했다. 아우디, 크라이슬러 거액의 벌금을 이번의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는 2011년에 시작, 최근 1년간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여러 날 동안 소문이 무성하더니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끝내 8월 6일,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 상황을 공개했다. 아우디(奥迪, 독일), 크라이슬러(克莱斯勒, 미국)가 벌금을 하게 되고 벤츠(奔驰, 독일)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13일, 아우디기업 관계자와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의 벌금은 2억여 위안으로 확정되었다. 조사 관계자는 “증거로부터 보면 아우디의 독점행위는 그 ‘성격이 악렬’한바 아우디는 생산기업으로서 회의를 소집하고 호북성의 10개 4S점으로 하여금 그들이 제시한 가격책략을 준수토록 강요하고 4S점 지간에도 횡적으로 제품, 서비스 가격을 약정하게 했다. 이는 아우디가 종적(纵向), 횡적(横向)으로 가격독점 행위가 있었음을 의미하며 중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벌기업은 그 전해 판매액의 6%―10%를 벌금하게 된다. 결국 감독관리 측에서는 2억여위안의 벌금단을 내렸다. 크라이슬러는 아우디에 비해 위법정절이 조금 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발전개혁위원회는 크라이슬러기업에 종적 독점행위가 있다고 인정하고 벌금을 그 전해 판매액의 4%로 확정했다. 종전의 벌금사례에 비해 4%도 비교적 높은 비례이다. 원인은 크라이슬러가 생산기업으로서 상해 여러 개 4S점에서 가격을 협상하는 회의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우디처럼 강제적으로 4S점의 가격을 규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전문 외국기업을 상대해 조사한 것 아니다” 한편 중국은 2008년 8월 “반독점법”을 발표, 이미 6년에 난다. 특히 2013년 이래 발전개혁위원회는 반독점조사에서 돌연 힘을 발휘하기 시작, 삼성 등 기업의 액정안반(液晶面板), 모태주와 오량액, 우유, 상해황백금액세서리, 퀄컴 등 독점사건들을 조사, 처리했다. 그 가운데에는 합성원 등 고급 우유브랜드도 있는데 그들은 종적독점 규정을 위반하고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로 하여 벌금 도합 6억 7000만위안을 했다. 이는 중국 국내 반독점 사상 최대 벌금단으로 된다. 무릇 조사처리받은 기업 규모로 보나 수량으로나 처벌강도를 보나 모두 “반독점법” 실시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와 같은 밀집된 “동작”들은 일부 외국 투자자들로 하여금 우려를 가지게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보도를 통해 중국유럽상회는 최근의 중국 반독점조사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강경수단으로 불공평하게 외국기업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회는 성명에서 “조사는 사전에 결과를 설정하지 말아야 하며 조사받는 기업은 반드시 완전한 변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중국이 최근 진행한 조사 과정에 계통적으로 이같은 작법을 집행하지 않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반독점조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사할 때 그 어떤 기업이든지 사전에 설정하지 않았다. 외자기업이든 국산이든 오직 문제를 발견하기만 하면 모두를 조사했다”고 말한다. 사실, 발전개혁위원회 벌금명단에는 중국 국내기업들의 명단도 적지 않았다. 2013년에 우유반독점폭풍 가운데서 최고의 벌금―6%의 벌금을 한 기업은 국내기업으로 광주의 합생원이였다. 벌금을 면한 기업은 와이어스(惠氏, 미국), 메이지(明治, 일본), 패인미(贝因美, 중국 항주) 3개인데 그 가운데 앞 2개가 외국기업이었다. 보우마 4S점 4곳 벌금 163만위안 한편 중국 호북성 물가국은 일전, 자동차 판매업계 경고회의를 가지고 무한시 4개의 4S점에서 통일적으로 PDI 검사측정비를 받는 것은 가격독점협의의 위법행위로 되며 “반독점법”에 따라 4개의 보우마(宝马, 독일) 판매점들에 행정처분과 함께 벌금 도합 162만 6700위안을 안긴다고 통보했다. 이는 올해 자동차업계 반독점조사 이래 자동차 판매기업에 내린 첫 벌금단으로 된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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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세계코끼리일”에 주목받는 “코끼리고아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매년 8월 12일은 “세계코끼리일”로 2012년 8월 12일에 설립됐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절박하게 어려움에 처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코끼리를 관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목전 기상변화로 인해 생존환경이 급변하고 상아를 취하기 위한 창궐한 밀렵으로 코끼리의 생존이 엄중히 위협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3일 전했다. 코끼리는 지구상의 매우 오랜 동물로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경내에는 약 2만 3000두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생활하고 있으며 케냐 국보의 “5대동물”중의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 현지 촌민들과 코끼리지간의 충돌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따라서 돌아갈 곳이 없는 코끼리고아들이 생겨난다. 목전 세계적으로 스리랑카와 케냐 2곳에 코끼리고아원이 있다. 1987년에 케냐 수도 나이로비시 교외에 “코끼리고아원”이 설립됐다. 셀더리커야생동물기금회가 설립한 이 코끼리고아원은 목전 세계적으로 코끼리 구조와 치료에서 가장 성공한 공익기구이다. 1987년 설립돼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150마리의 새끼코끼리들이 “코끼리고아원”에서 구조되어 다시 초원이거나 삼림으로 돌아갔다. 고아원에서 새끼코끼리들은 사람들의 세밀한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의 따스함을 향수하고 있다. 고아원에서는 매일 1시간씩 공중들에게 개방,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코끼리들이 친밀하게 접촉하게 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끼리보호 이념을 심어주고 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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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中길림성 10대 양곡생산기지 가뭄상황 엄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기상국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중요한 상품식량 기지인 길림성의 여러 알곡생산 대현들의 가뭄상황이 심각하며 그 가운데서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식량생산 대현들의 강수량은 1951년 이래 가장 적어 일부 경작지들은 소출이 전혀 없게 됐다고 중국 인민망이 13일 전했다. 길림성 기상대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전 성 평균 강수량은 113.1밀리미터로 왕년보다 48%나 적어 사상 동시기보다 비가 적기로 두 번째이다. 목전 길림성의 가뭄수재 면적은 629만무, 그 가운데 백성, 송원, 사평 등 식량 주요 생산지역의 가뭄상황은 심각하다. 향후 10일간, 전 성 평균 강수량은 10밀리미터 좌우로 왕년의 동시기보다 42.4밀리미터 뚜렷이 적을 것이며 따라서 가뭄면적이 더욱 확대되고 가뭄정도가 지속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길림성 기상국이 지적했다. 목전 길림성은 가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예보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지에서는 가뭄방지우물을 사용하고 인공강우를 가동하는 등 방식으로 가뭄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림성 뿐만 아니라 중국 중원의 식량대성 하남성의 대부분 지역에도 가뭄이 들었고 전 성 농작물 가뭄면적은 2300만무를 훨씬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농업전문가는 중국의 황회, 화북, 서북의 대부분 옥수수와 벼, 밀이 현재 쾌속 성장기에 있어 수분이 대량 수요되지만 심한 가뭄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감산이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과 곡물가루는 도합 1134만톤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80.7% 급증해 식량안전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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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세계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TOP10
    01 태국 마싸만 커리 02 이탈리아 나폴리피자 03 멕시코 초콜렛 04 일식초밥 05 중국 베이징 덕 06 독일 함부르크 07 말레이시아 페낭아삼락사 08 태국 똠양꿍 09 미국 아이스크림 10 가봉 치킨 무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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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3
  • 中연길, 관광객 동물원의 호랑이 수염을 뽑다
    [동포투데이] 8월 10일 시민 소모씨는 연길인민공원 동물원에서 아이와 함께 호랑이를 구경하다가 한 부도덕한 관광객이 호랑이 수염을 뽑는것을 목격했다. 소모씨에 따르면 당시 태양모자를 쓴 30대 남성이 갑자기 호랑이 우리 외부에 설치된 난간을 뛰어넘어 들어가더니 어린 호랑이 앞으로 다가가 어린 호랑이 수염을 뽑았다. 남성은 어차피 수염이 많은데 하나쯤은 괜찮다고 하면서 뽑았다고 했다. 남성의 이러한 행위는 모든 관광객들의 반감을 일으켰다. 소모씨는 동물원에 관광객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제보할수 있도록 제보전화를 설치해야하며 부도덕적인 관광객의 행위는 처벌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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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미국에 도주한 중국 경제범 150여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BBC방송 중문망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는 약 150여명의 중국 경제범죄 용의자들이 도주해 있으며 그중의 다수가 탐관이거나 탐오 용의자들이라고 중국 대공망이 12일 전했다. 문장은 중국 국가공안부 국제협력국 요진영 국장의 말을 인용, “미국은 법률제재를 도피하는 도주범들이 제일 먼저 선택하는 목적지이다”, “중국과 미국 간에 범인인도협정이 없어 미국에 있는 중국 도주범들을 체포해 귀국시켜 재판을 받게 한다는 것은 조작이 어렵고 그 과정도 복잡하며 긴 시일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공안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은행 광동개평지행의 전 행장 여진동을 비롯해 2명의 경제범죄 용의자가 검거, 귀국해 재판을 받았을 뿐이다. 여진동은 탐오, 공금 4억 8200만 달러 횡령 혐의를 받았으며 미국에 도망한 지 2년 반 후인 2004년 4월, 미국측에 의해 추방되고 중국에 압송됐다. 그는 미국측이 공식적으로 중국측에 압송인도해준 외국도주 경제범죄 용의자였다.   중미간의 범죄용의자 인도협정 한편 목전 부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에서 경제범죄에 대한 타격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측은 “중국 사법기관들이 용의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 하여 중미간에 범죄용의자 인도조약이 지금까지 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미국은 1998년부터 해마다 1차씩 중미집법협력연합연락소조 회의를 통해 중대한 문제들을 논의한다. 헌데 미국측이 관심하는 중점은 마약판매, 밀수, 위조 저질 상품이고 중국측에서 관심하는 중점은 경제도주범 체포이다. 지난달, 중국 국가공안부는 대호 “여우사냥 2014”―국(경)외 도주 경제범죄 용의자 체포 전문행동을 포치, 매 대외도주 범죄용의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국가공안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8년 이래 선후하여 54개 국가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730여명의 중대한 경제범죄 용의자들을 체포해 귀국시켰다. 이에 앞서 한 중국 언론은 미국은 이미 중국정부와 한 가지 협정을 체결했으며 협정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정부에 미국공민들의 금융계좌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은 중국정부에 중국공민들의 미국계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적색 지명수배령” 다른 한 중국의 언론은 11일, 광서 유주의 첫 부호이고 정릉그룹의 이사장인 요영납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지명수배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명수배령은 요영납을 “불법적으로 공중들의 저축금을 흡수했다”는 죄명으로 고발하고 있다. 올 5월, 중국 언론은 정릉그룹이 공안기관에 입안,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 그룹의 책임자 요영납이 행방불명이라고 보도했었다. 한편 “적색 지명수배령”의 유효기간은 5년, 만기되어도 여전히 범죄용의자를 잡지 못하면 5년을 더 연장, 잡을 때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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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中 광저우 도요타 프라도 최대 4만위안 할인
    [동포투데이] 태평양자동차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저우에 있는 여러 자동차 판매처들에서 도요타 프라도(丰田普拉多) 자동차의 판매가격을 4만위안씩 할인해 여러 자동차 구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광저우에서 팔리고 있는 도요타 프라도 각 유형 자동차의 판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프라도 2014 4.0 TX형, 원 가격 53만위안, 현재의 가격 49만위안 프라도 2014 4.0 TX-L형, 원 가격 57만 1000위안, 현재의 가격 53만 1000위안 프라도 2014 4.0 TX-L NAVI형, 원 가격 60만 2000위안, 현재의 가격 56만 2000위안 프라도 2014 4.0 VX형, 원 가격 64만 2000위안, 현재의 가격 60만 2000위안 프라자 2014 4.0 VX NAVI형, 원 가격 67만 6000위안, 현재의 가격 63만 6000위안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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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한국방문 앞둔 고프란치스코 교황 “젊은이여 일어서라” 메시지 발표
    [동포투데이] 한국 방문을 앞둔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은 11일 “젊은이는 미래를 위한 희망과 에너지를 안겨 준다. 젊은이여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한다.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초청했으나 한국만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교황에 취임한 이래 첫 아시아 순방이다. 방한 중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카톨릭 제전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해 아시아의 젊은이와 한국의 신자들과 교류하는 것 외에도 서울에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명동성당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젊은 세대에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젊은이들은 현대의 정신적 도덕의 위기 피해자이기도 하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젊은이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나누어야 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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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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