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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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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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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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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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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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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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사장님이 없는 책방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허촨이퉁(合川移通)학원 학생 기숙사아래에 위치한 “수어자이책방”, 무성하게 자란 녹색식물들이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다. 책방에 들어서면 흰 장미꽃과 신선한 솔잎향이 코를 찌른다. 테이블위에서 끓고 있는 커피향과 원목으로 된 책장..문학과 예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방이다.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매일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곤 한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온 원어민 강사나 대학생, 커플들이 이곳에서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골라 독서를 즐긴다. 독서, 수다, 인문, 철학, 영화들에 관해 논의하고 요즘 핫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떠날 때는 알아서 결제하고 가게 문을 닫는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디스토피아가 생각하는 순간이다. 올해 4년 째에 접어드는 이 책방의 실 소유주--순주웬(孙娟)은 매번 가게를 들릴 때마다 가게부를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필체로 정연하게 적힌 계정 수첩과 음료수 값과 책 값들이 서랍에 고이 놓여있다고 전했다.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이 없고 사장님이 장기간 가게를 비우지만 매달 3000위안의 수익이 있다.”고 덧붙혔다. 비록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오는 고객마다 매우 신용이 있고 성실하며 이러한 미덕들은 인간의 따뜻한 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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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CCTV “조선족 김욱은 숨은 영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조선족 김욱(44, 길림성 사람)이 중앙CCTV가 주최하는 “감동 중국” 2014년도 10대 인물 선정(10명) 행사에서 후선인 27명중에 올랐으며 중국CCTV는 김욱을 “숨은 영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감동중국”은 중국CCTV에서 개최하는 대형평의선발활동이다. 2002년부터 해마다 사회 제반 업종에서 기여도가 높거나 국민에게 감동을 준 10명의 인물을 추천선발하고있다. “2014 감동중국” 년도인물평의선발 공중투표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31일 14시 57분까지 news.cntv.cn/special/gdzg2014/toupiao2014/에서 진행한다. 중국 CCTV에 따르면 20년 전, 24살의 김욱은 교통사고로 고위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자살하려고도 생각했던 그는 절망에서 헤어나 컴퓨터양성반을 꾸렸다. 절망을 아는 김욱은 약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깊었다. 장애인들이 그의 컴퓨터양서소에 오면 무료로 배워주었고 빈곤학생들이 오면 학비 절반밖에 받지 않았다. 그의 컴퓨터양성소는 점차 이름 나기 시작했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컴퓨터를 배울 학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생활비마저 없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김욱이 자기의 돈을 내어 그들의 학업을 도왔다. 김욱은 장애인들의 창업본보기로 되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김욱은 돈을 내어 빈곤가정을 찾아가 위로하군 했고 또 털레비전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이 돈이 없어 학교로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면 컴퓨터양성반 학원들더러 자기의 휠체어를 밀게 하고 그 어려운 학생을 찾아가 의연하군 했다. 연변주장애인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김욱이 빈곤학생들과 장애인들에게 의연한 금품은 가치가 64만 위안에 달한다. 이 돈은 그가 매일 컴퓨터를 가르치며 모은 돈이다. 그가 장애인과 빈곤학생을 도운 사적이 언론에 보도된 후, 현지 언론은 전화 한통을 받았다 20년 전 교통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전화였다. 김욱씨는 1994년 1월, 연길백화청사 동쪽 거리에서 차에 치이려는 사람을 구하다가 잔페가 되였는데 그의 감동적인 사적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있었다. 얼마전 당시 구조를 받은 손모씨가 북경에서 찾아와 감사를 표하면서 그의 영웅적인 사적이 항간에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다. 김욱은 남을 구하다가 불행히도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으로 되었던 것이다. 지난 20년간 김욱은 한번도 그 일을 입밖에 내지 않았다. 김욱은 당시 사람을 구할 때 그 무슨 보답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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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韓 언론 통해 北탈영병 소식 들어야 하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언론들은 1월 5일, 북한 탈영병이 지난해 12월 27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월경해 약탈하고 중국 변경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은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이미 북한 측에 항의를 제기했으며 중국 공안부에서 지금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언론들도 뒤따라 이 사건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환구시보는 6일, “우리가 왜 한국 언론을 통해 북한 탈영병 중국에서의 범죄소식을 들어야 하는가”는 문자을 발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4명 중국공민이 살해된 외교안건이 발생한지 일주일 후, 이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는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했고 그때까지 중국 각 부문들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이건 아닌것 같다. 중국 각 관련 부문에서 무엇때문에 대중들이 일찍 알아야 할 사건을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할 때까지 함구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너무 민감”해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것은 중북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그 탈영병은 북한정부나 북한백성들을 대표하지 않으며 그가 저지른 약탈살인은 반드시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는 것을. 헌데 이것이 중북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 사건은 중북 변경관리의 허점을 시사하고 있다. 중북 두 나라 국경은 1400여 킬로미터에 달해 불법적인 월경을 엄히 방비하는 데에는 일정한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북한 병사의 탈북 범죄 소식을 조용히 처리할 이유로는 되지 않는다. 반대로 이 소식은 응당 관영 언론에서 제때에 널리 알림으로써 전체 접경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상황을 알고 경계를 강화토록 해야 할 것이었다. 중국 국내에서는 외교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군 한다. 마약 밀매업자만 해도 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제때에 사건을 공포하고 법에 따라 심판처리했다. 헌데 무엇때문에 북한 관련 일만은 “민감”이라는 막이 한 층 더 덮혀있는지?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다. 북한의 국정이 특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중북 관계가 그렇게 취약하지 않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각종 대 북한 사무를 처리하는 구체 부문들에서는 자기 절로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 관계는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만일 북한 측에서 불편해 하면 우리는 그들이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적응하도록 이끌어야 하며 너무 참고 양보만 해선 안된다. 만일 일반적인 도리를 견지하지 않으면 중국은 본국 사회의 곤혹과 분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외국 간에 발생한 분규를 대부분 외국 측에서나 제3자에서 먼저 피로하군 했다. 중국 각 관련 부문과 주류 언론에서는 그것에 습관되지 말아야 하며 지어 이러한 작법이 우리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신중하고 원칙적인 표현이라고 인정해서는 안된다. 중국 각급 정부와 기구에는 공신력이 있어야 하고 중국 주류언론에도 공신력이 필요하다. 헌데 상술한 중국 측의 작법은 공신력이라는 이 보귀한 자원을 유실했고 객관적으로 외국 정보기구를 더욱 강대하게 했다. 이번에 한국 언론에서 제일 먼저 북한 병사가 월경해 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보도함으로써 한국 언론의 공신력을 증가하게 됐고 반면 이것은 중국 주류 언론과 중국 정부의 손실로 직결됐다. 우리는 모든 정부기구들에서 “공신력” 의식을 수립하고 일상 공무 처리시 공신력 수호를 우선 고려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발생한 일부 상황들은 모두 공신력이 관건적인 이익과 충돌된 것은 없다. 모두가 우리 자신이 공신력을 경시했던 것이다. 공신력은 국가의 핵심이익이다. 이 점을 모든 관원들이 이해하고 인정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중국 현대 관리의 출발점의 하나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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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중국 2014년 10대 가짜 뉴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4일 중국의 “보도기자” 잡지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를 집계해 발표, 2014년의 가짜뉴스는 그 전해에 비해 허위적 사례가 크게 돌출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허위성이 적지 않게 존재했으며, 신속성과 특종성 및 추측성 보도면에서 크고 작은 허위성이 존재했다. 아래에 열거되는 기사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이다. 1. 말레이시아 항공의 실종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보도 2014년 3월 초,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실종되자 중국에서 2척의 구조선을 파견해 남해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고 비행기가 베트남 호지명시 북쪽 100킬로미터 지점에 추락되었다는 등 여러편의 추측보도가 발표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에 맞지 않았다. 2. 곽미미에 대한 허위보도 4월 8일, 중국내 부분적 매체에서는 호남미녀 곽미미가 2.6억위안의 빚을 진 것을 갚지 않아 이를 어느 한 보스가 그녀를 대신해 갚았다는 등 가짜보도로 미녀 곽미미로 하여금 재차 새로운 뉴스인물로 만들었다. 기실 7월 9일 곽미미가 월드컵기간의 도박혐의로 북경경찰에 체포된 뒤 그것이 가짜뉴스란 것이 드러났다. 3. 경기 지방의 하수도기름에 관련한 가짜 뉴스 5월 14일, 모 국가급 인터넷에 게시된 “하수도 기름 어디로? –경기(京畿)지방의 하수도기름 산업망”이란 계열보도는 해당 기업의 이름을 잘못 기록한, 심중하지 못한 오보로서 5월 20일 해당 기자는 정중하게 사과하였다. 4. 고아 양육근에 관련한 허위 보도 5월 23일, 광서의 모 TV프로에서 고아 양육근(杨六斤)의 생활이야기를 보도, 12살인 그가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동생을 데리고 개가하자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였으며 그 조부모마저 사망하자 홀로 생활하면서 자립능력을 키웠다고 했다. 이 보도는 주인공의 나이, 독립생활 시간 등이 실제와 맞지 않은 허위내용이 들어있는 보도였다. 5. 교통사고에 관련된 한건의 가짜 보도 7월 22일, 중국 국내의 모 매체에서는 한차례의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 동영상을 통해 한 남성이 십자거리에서 돌연히 쓰러지자 마주오던 차의 여운전자가 그냥 좌우를 보다가 그 남성을 깔아놓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영국 모 매체에서 찍은 동영상으로서 엄중한 가짜 보도였다. 6. 지진재해지구에서의 가짜 보도 8월 4일, 중국의 모 사이트에서는 운남 지진재해구에서 전송한 중앙방송국 기자의 뉴스를 인용, 지진지구 용두산진의 중학생들이 식품부족으로 외지에서 수송한 인스턴트 라면으로 연명하며 지진으로 인해 혼탁해진 물에 끓여서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을 오보한 가짜보도로서 8월 6일, 이 사이트에서는 사과성명을 게시했다. 7. 상담현 부유보건원 임산부 사망사건 관련 가짜 보도 8월 12일, 호남의 모 사이트에서는 호남 상담현 부유보건원에서 1명의 산부가 복부절개수술중 출혈이 심해 사망했고 가족은 이를 비정상 사망으로 인정하면서 병원책임을 추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과 맞지 않는 허위보도였다. 기실 당시 산부는 심장박동이 멎었고 의무일군들은 30분간에 거쳐 구급을 하던 중, 임산부는 다기관기능 쇠약으로 사망하였었다. 8. 지하철서 외국인이 쇼크한데 관한 가짜 보도 8월 20일, 상해의 모 간행물에서는 상해 지하철에서 한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그 자리에 있던 승객 5명이 10초내에 자리를 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사실과 맞지 않은 가짜 보도였다. 진실은 당시 그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옆에 있던 승객들은 각 바곤들을 다니며 구급일군을 찾았고 구급인원 역시 아주 빠른 시간내에 해당 바곤에 올라 외국인을 구급했다. 9. 95후 여자 육체로 여행비용 해결이란 보도 10월 23일, 중국내 모 매체에서는 전반 한개 판면을 할애해 “95후 여자가 전국을 여행하며 임시남친을 찾아 여행비용 해결”이란 제목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실 이는 색정적이고 저속한 정보로서 현재 해당부문에서는 해당 단위와 책임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10. 중국의 공기질에 관련한 가짜 보도 10월 28일, 중국내의 모 사이트에서는 중국이 공기질이 가장 나쁜 20개 나라 중 일원으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실 세계위생조직은 종래로 “공기질이 나쁜 세계 20개 나라(지구)”란 집계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보도는 근근히 최근에 발표된 수치에 의해 만들어낸 추측보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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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외교부, 北 탈영병 中 주민 4명 살해…공식확인
    ▲ 2015년 1월 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이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은 5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이미 북한 측에 항의했다면서 중국 공안부문이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중국과 북조선 국경에는 많은 무장 경찰이 배치돼 경비가 강화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지린성 옌볜(吉林省延辺) 조선족 자치주는 투먼강(図們江, 북조선명 두만강)을 끼고 북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강폭이 좁은 상류는 탈북 루트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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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길림성 유실인재 현상 엄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대학 인구연구소에서 내놓은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데이터 연구”가 최근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수치연구에 따르면 중국내 31개 행정구중 인구 유입지구는 15개이고, 인구 유출지구가 16개이다. 이 중 길림성은 인구유출성에 속함으로서 현재 해외 혹은 기타 성에서 생활하거나 사업하는 인구가 91만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생육율 0.76%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내에서 인구유실수가 200만명을 넘는 성은 10개로서 이중 안휘성은 유출인구가 262만명으로서 중국 유동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이어 사천, 호남, 강서 호북 등 성이 그 뒤에 이어 인구유실 현상이 가장 엄중한 성에 속햇다. 그리고 유실인구 91.6000명인 길림성은 총체 생육율이 1000분의 0.76%를 차지해 세대교체 표준인 2.1%보다 아주 거리가 멀었다. 이로 인해 길림성은 신생세대가 엄중하게 부족하여 인구결구가 노령화추세를 급속도로 보이고 있으며 인구규모 또한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년인구 비율아 아동인구 비율 초과 유실인구의 대다수는 청장년들이다.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심한 성을 보면 노년인구부양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길림성은 노년인구가 13.21%를 점해 10.24%를 점한 0 ㅡ 14세 아동의 비율을 3%정도 윗돌고 있다. 이로보아 길림성은 이미 노년형의 인구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는 사회보장 및 사회체계에 부담을 보다 증가시키고 있다. 길림성 대졸생의 정착도시는? 2014년 길림성의 대졸생 유실인구는 대부분 북경, 상해, 광주, 심수와 같은 1선 도시에 집중된다. 연해지구와 경제발달지구의 취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길림성의 유출인재수는 유입인재수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인구 마이너스 성장 개시 길림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생육율은 장기간 중국 전국의 저수준에 있었다. 최근 매년 신생아수는 15만명 내지 20만 사이로 오르내렸으며 매년 1만명 정도의 속도로 신생아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제 2017년에 가서 길림성의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014년 길림성에서 “둘째 자녀 출산허락” 정책이 가동된 후 지난해 9월까지 8만 8000쌍의 부부 중 둘째 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는 6255쌍에 불과, 이는 가임부부 총수의 10분의 1이었다. 인재유실 막자면 공정한 취업환경 마련돼야 길림성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부성 소장에 따르면 길림성의 고층차 인재의 유실은 몇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안정성을 보이지만 현재 대졸생은 하나의 군체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길림성의 취업환경과 직접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전하고 공정하며 합리한 취업기제만이 효과적으로 인재를 남겨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자면 불공정한 취업인소는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부성 소장의 주장이었다. 한편 양호한 거주환경, 예하면 적합한 생활, 문화 및 오락레저 등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야 비로서 인재의 흡인력을 끌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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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 진범 법정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의 살인흉수 진범 혐의자가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 제10법정에서 공개심리를 받게 되었다. 법정에서 강간살인사건 진범혐의자인 조지홍(赵志红)은 강탈, 강간 및 절도 범죄에 대해 진술한 뒤 서기원이 기록한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이날 오전 “억울사건 주인공” 후거지러투(呼格吉勒图)의 아버지 이삼인과 상애운이 훅호트시인민법원 휴식실에서 법정심리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진범혐의자 조지홍이 쓴 상명(偿命) 신청서 복사본이다. 사진은 경찰측에서 조지홍을 심문한 기록복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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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중국 첫 인터넷 민영은행 설립, 리커챵 총리 첫 엔터키 눌러
    ▲중국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첫 인테넷 민영은행인 심천 전해미중(前海微众)은행주식유한회사가 일전 설립되었고 1월 4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 트럭운전수 서군씨가 이 은행의 첫 대부금 3만 5000 위안을 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심천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 거두 텅쉰이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이 은행은 영업망점도, 영업창구도 없고 더우기는 재산담보도 없으며 사람얼굴 식별기술과 데이터 신용평가 등급을 통해 대부금을 발급한다. 이극강 총리는 이날 심천 전해미중은행을 고찰하며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은행 영역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면서 일반특혜금융, 소액대부회사와 소형은행 발전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원가를 낮추어 소액대부 고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이익을 얻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나서 인터넷 민영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의 개혁을 가속화 할 것인바 미중은행의 작은 발걸음 하나가 중국 금융개혁의 큰 발걸음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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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북한 탈영병 국경넘어 중국 조선족 4명 사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 북한 변경지역 소식통들이 5일 밝힌데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가 일전, 중국 접경지역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사살하고 중국 공안에 잡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외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 남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총을 지니고 북한 접경지역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현의 한 촌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주민 4명을 사살한 후 달아났으며 결국 중국 경찰에 잡혔다. 중국 정부와 언론들에서는 아직 이 소식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북한 식량사정이 날로 어려워 지면서 기아를 참을 수 없는 북한 병사들과 주민들이 변경선을 넘어 중국측 농가에 침입해 식량과 돈을 절도하는 일들이 경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살인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12월, 한 탈북 남성이 연길시 의란진의 한 민가에 침입해 주민을 살해하고 현금 2만 위안을 절도한 후 북경으로 도망했으며 후에 중국 경찰에 나포됐다. 이 남성은 조사에서 연변지역에서 4차례 강탈, 절도했다고 공술했다. 다른 한 외신에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26)가 지난해 12월 27일, 권총을 훔쳐가지고 중국 변경지역 길림성 모 촌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조선족 주민 4명을 사살, 도망하던 중 중국 군과 경찰의 총에 맞고 잡혔다. 북한은 사건 발생 후, 국경부대를 다시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측 소식통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해 12월 27일 저녁 7시 반경, 총을 지니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 화룡시 남평진 남평톤 조선족 주민 허씨(60) 댁에 침입해 당시 정원에 있던 허씨와 주방에 있던 허씨의 아내를 사살했다. 이어 이웃인 이씨(70) 댁에 들어가 손에 들고 있던 권총으로 이씨 부부의 머리를 쳐 살해했다. 그는 또 차씨(70) 댁에 들어가 차씨를 위협해 인민페 100 위안을 강탈하고 음식을 먹은 후 도망쳤다. 그는 다른 한족 주민집들에도 들어갔으나 곧 나와버렸다. 범인은 범행을 저지른 후 두만강 상류로 도망했고 그날 밤 12시경, 부동구촌 산골짜기에서 중국군과 경찰의 총에 복부를 맞고 붙잡혔다. 그는 화룡시 모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북한 접경지역에서 북한 병사가 자국 국민을 살해한 사건은 이례적이라고 인정하고 사건 발생 지역인 남평촌에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층층이 경찰과 군대를 파견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편 변경지역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내 반북 감정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부터 적지 않은 사람들은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냉각상태”에 처해 있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북한에서 국경부대를 재배치함에 따라 북한 주민들의 탈북 루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는 또 이번 사건에서 조난당한 허씨 부부와 이씨 부부의 유체는 현재 화룡시 모 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장례는 중국 당국에서 조사가 끝난 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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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美 새해 벽두부터 대북제재 조치···· 북한에 으름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국은 새해 이튿날 북한을 향해 2015년의 첫 일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지 시간으로 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 조선제재령에 서명함에 따라 2015년 한반도에 보일 듯 하던 “아름다운 발단”이 물거품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타격의 대상들로는 북한의 주요 정보기관인 북한정찰총국을 포함하여 이 기구의 정보협조기획에 대규모의 인터넷타격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그외 타격 목표로는 각각 북한의 주요 군수품회사인 조선광업발전무역회사와 북한의 국방연구개발에 물질적 지지를 제공하는 조선단군무역회사이다. 새해에 들어와 휴가중이었던 오바마 행정부가 총망히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먼트사가 해킹당한 것에 대한 “적당한 징벌”로 풀이 된다. 비록 북한 3개 실체 부문과 10명 관원이 “블랙리스트”에 기록되었지만 일찍 제재생활에 습관된 북한으로 말하면 이는 근근히 “밑반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이번에 재차 북한에 제재조치를 강행하는 것은 역시 미국이나 한반도 국세로 놓고 볼 때 이 상징적 의의는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3일, 독일의 “빌드” 신문은 “2015년 개시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으름장”이란 글에서 비록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민터사 해킹사건에 관한 명확한 결과가 없지만 북한이 새해에 들어 반도평화신호를 보낼 때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금방 시작에 불과할까? 또한 북한이 보복을 진행하여 반도국세가 재차 통제력을 잃을까? 이는 금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을 때 워싱턴이 평양에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결코 희소식이 아니다. 이를 두고 한국 뉴시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재에 대해 북한의 반발가능성이 매우 큰바 미국이 새해부터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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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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