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남수단행 첫 평화유지보병영 여군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군보기자넷에 따르면 12월 22일, 중국의 남수단행 첫 평화유지 보병영의 출정선서의식이 제남군구에서 있었다. 이 부대는 남수단에 들어간 후 주로 순라임무를 수행하면서 평민들과 유엔 및 당지의 인도주의 사업인원들을 보호하게 된다. 이날 남수단행 중국의 첫 평화유지 보병영에는 또 13명의 여병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남수단행 중국의 첫 평화유지 보병영은 남수단의 수도 쥬바에 주둔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2
  • 中 보시라이 프랑스 별장 5000만 위안에 매물로 나와
    (전 중경시위 서기 보시라이(薄熙来)의 프랑스 별장 5000만위안에 매물로 나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반부패 행동이 심입되고 해외에 도주하고 해외에 빼돌린 재산을 추적하는 전면전이 전개됨에 따라 이미 2013년 9월 법정 1심에서 뇌물수수죄, 탐오죄, 직권남용죄로 무기징역형에 정치권리 박탈, 개인재산 몰수 판결을 받은 전 중경시위 서기 보시라이(薄熙来)의 프랑스 칸 별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전, 법정에서 보시라이의 프랑스 칸 별장을 두고 법정공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칸은 세계급 관광 및 휴가지로 유명하며 고급 호텔 빌딩 그리고 각종 정상급 사치품상점, 호화유람선, 뽀트들이 즐비하고 산등성이를 타고 호화별장들이 있다. 거기에 보시라이의 호화별장이 있다. 헌데 그 별장이 요즘 695유로(인민페 5258만위안) 가격으로 판매에 나왔다. 평방미터당 근 6000유로에 달한다. 이 별장은 거주면적 400평방미터, 그리고 4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지중해 풍격의 아름다운 화원, 침실 5칸, 독립적인 주택 한채, 실외와 실내의 수영장 2개, 자동차 여러 대가 정차할 수 있는 주차건물 2동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별장은 칸에서 가장 좋은 캘리포니아 별장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별장 실내장식 또한 매우 호화롭다고 신문은 동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헌데 이 별장은 보시라이가 수면에 떠오르게 하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회사 소유로 돼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 회사의 소유인이자 유일한 수익자는 보시라이의 두번째, 즉 현재의 아내 보구카이라이로 이 별장이 보씨가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복잡한 관계로 중국에서 보시라이의 이 프랑스 별장 몰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프랑스 측에서는 중국 측의 자국재산 회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소유증과 같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부터 중국의 외국 도피자금 회수는 상응한 절차와 조치가 더욱 완벽화 되어야 하며 더욱 긴밀한 국제적인 협력이 수요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2
  • 아프리카의 마지막 나체부락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에티오피아연방공화국은 별칭 “아비시니아(Abyssinia)로서 아프리카의 북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에티오피아는 일찍 아프리카의 문명고국 중의 일원으로 내륙국가이다. 경내는 중부가 불쑥 솟아 있으며 제일 높은 곳은 해발 4620미터에 달하는바 아프리카의 등으로 불리며 동부 아프리카 대 열곡을 관통한다. 열곡의 양안은 산세가 비교적 가파로우며 30여 갈래의 하류가 중부 고원에서 발원하기에 “동부아프리카의 물탑”으로도 불린다. 에티오피아의 토착민 부족부락은 대체로 8개의 군체를 이루는데 도합 2만여명에 달하며 케냐 북부 털카나호반의 털카나 부족들과 이웃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유언어가 있으며 여성들은 상반신이 알몸상태인바 몸에는 간단한 의류만 걸칠뿐이고 맨발바람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입술아래에 작은 구멍을 내고 거기에 깃털같은 것을 꽂고 다닌다. 에티오피아란 국호는 1941년부터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고대 그리스어로 “태양이 비추는 인민의 토지”란 뜻이었다. 에티오피아는 1974년 9월, 임시군사행정위원회가 정권을 접수하면서 군주제를 페지하였다. 1987년 9월, 에티오피아 인민민주공화국이 성립되었고 그 이듬해 내전이 폭발하였으며 1991년 5월, 에티오피아 인민혁명 민주전선이 먼그스투 정권을 뒤엎고 과도정부를 성립하였으며 1994년 12월에 제헌회의에서 새헌법을 통과시켰다. 1995년 8월 22일,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이 성립되었다. 에티오피아에는 도합 80여개의 민족이 있다. 이중 남방 및OMO 저곡지대에 약 50개 민족이 있으며 여기서도 20개 부락민족은 비교적 원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1889년 에티오피아는 국왕 몽니리크 2세가 집정하면서 전국을 통일했고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건설하면서 현대적인 에티오피아국가를 구성했고 그 이듬해인 1890년에 이탈리아의 침략으로 강박에 의해 이탈리아의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1896년 몽니리크 2세가 이탈리아군을 격퇴시키면서 이탈리아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았다. 에티오피아에는 광물종류가 비교적 많고 지열, 수력, 삼림자원이 풍부하며 자연풍경이 아름답다. 에티오피아에는 또한 옛성루, 옛교회당 등 역사유적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나라중의 하나이다. 에티오피아는 3000여년의 문명사를 갖고 있으며 기원전 8세기에 누비아왕국을 세웠고 기원 전후에 아크소무 왕국을 건립하였으며 10세기 말에 이르러 자크 왕조가 아크소무 왕조를 대체하였다. 또한 13세기에 이르러 아비시니아 왕국이 흥기되었다가 19세기 초에 와서 분열로 인해 흩어진 공국(公國)이 되었다. 에티오피아의 토착민 부족들은 주로 남단의 오모하 강변에 살고 있는 생활하고 있는데 8개의 부락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는 약 2만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주로 낮다란 움막같은 집을 짓고 살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고유언어도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22
  • 앙골라, 중국인 포함한 대규모 외국인 구속
    (21일,중국외교부 임송첨은 주중 앙골라대사관 임시대리 대사 카무안바를 만나 19일, 앙골라에서 중국공민을 비롯한 대규모의 외국인들이 붙잡혀 구류된데 대해 교섭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일,중국외교부 임송첨은 주중 앙골라대사관 임시대리 대사 카무안바를 만나 19일, 앙골라에서 중국공민을 비롯한 대규모의 외국인들이 붙잡혀 구류된데 대해 교섭하였다. 21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임송첨은 앙골라 경찰측이 식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십명에 달하는 중국공민을 붙잡아 앙골라에 있는 중국공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여 당지의 중국공민들로 하여금 불안과 공포에 떨레 하였다면서 이에 대해 중국측은 매우 큰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앙골라측은 하루 빨리 구금되어 있는 30여명 중국공민들의 뒤일을 타당하게 처리해주는 한편 그들에게 인도주의 대우를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앙골라측이 문명하게 집법하여 앙골라에 있는 중국기업과 중국공민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주며 향 후 이러한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1
  • 북한, 미국에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 공동 조사 제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표가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을 미국에 공동 조사를 제안했고 만일 워싱턴이 이를 거절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일 소니픽쳐스 미국 영화사는 12월 25일 계획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 관련 영화 "인터뷰" 개봉을 취소했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에 관한 코메디 영화를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극장가들이 테러 위협에 처했다. 소니픽쳐스 공식사이트도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FBI는 사건 수사를 통해 북한측 소행으로 짐작된다고 밝혔으나, 북한은 이를 부인했다. 동시에 북한 정부는 소니픽쳐스가 찍은 코메디 영화 "인터뷰"에 대해 자국의 지도자를 모욕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즈는 소니 픽처스가 겪은 해킹과 관련해 오바마 정부가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21
  • 中 부패관료, 내원불명 재산 '복권 당첨' 변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원 중국 안휘성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의 이 씨는 자신의 재산 중 68만위안에 달하는 내원불명의 재산을 놓고 12만위안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변명해 말밥에 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이 씨는 2004년부터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에서 사업, 2088년부터는 이 현 토지청리항목의 감독관리, 자금발급, 공사검사, 새농촌건설 등 분야를 책임졌다. 이 기간 그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비법적으로 시공을 맡은 장 씨로부터 21만위안를 수뢰하고는 장 씨의 비법적 이익을 도모해주었다. 지난해 6월, 이 씨는 합비시 규율검사부문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조사 중 나타난 이 씨의 개인재산은 도합 146만 4056. 85위안, 이중 68만 8697.61위안에 대해 이 씨는 그 내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그냥 복리복권을 산 것이 12만위안짜리가 당첨되었다고 변명하였다. 하지만 합비시 복리복권센터에서 내놓은 장부 및 상금태현 자료에는 이 씨가 복권에 당첨된 기록이 없었다. 이 복리복권센터에서는 신분증에 의해 당첨된 상금을 태현해 주었던 것, 목전 장풍현 인민법원에서는 수뢰죄와 거액재산의 내원불명죄로 이 씨를 유기형 10년에 언도, 아울러 그의 위법소득과 재산을 몰수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1
  • [유래상식] 中 동지에 만두를 먹는 전통풍습의 유래
    12월 22일은 동지날이다. 중국에는 동지에 귀가 얼지 않도록 반드시 만두를 먹어야 하는 전통풍습이 있다. 이런 전통풍습은 어떻게 유래되었을가? 중국에는 "10월 1일(음력) 동지가 되면 집집마다 만두를 먹는다"는 속어가 있다. 이 속어는 "의성(醫聖)" 장중경(張仲景)이 동지에 약을 나누어주었던 사연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중경은 남양(南陽) 서악(西鄂)인이다. 그의 저서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은 많은 의원들의 성과를 집대성한 서적으로 특히 한기를 제거하고 예쁜 귀를 만든다는 "거한교이탕"(祛寒嬌耳湯)은 경전으로 불리운다. 장중경은 "조정에서 관리는 세상을 구해야 하고 퇴직 후에는 백성을 구해야 하거늘 좋은 관리가 되지 못한다면 좋은 의사가 되라"는 명언을 남겼다. 동한 때 그는 장사태수(長沙太守) 관직을 지내면서 관내에서 진찰을 하고 약을 나누어주는 등 의료관련 일을 보았다. 그 뒤 장중경은 의연히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마을사람들을 위해 질병을 치료해주기로 했다. 그가 고향에 돌아왔을 무렵은 마침 겨울,마을 사람들이 얼굴이 누렇고 수척하며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고 많은 사람들의 귀가 얼어있는 것을 보게 된 그는 바로 제자를 시켜 남양동관에 의료막을 치고 큰 솥을 설치해 동지에 "거한교이탕"을 끓여 동상을 치료해주었다. 그는 양고기, 고추와 냉을 제거하는 일부 약재들을 함께 솥에 넣어 끓인 후 양고기와 약재를 건져 잘게 썬 뒤 밀가루반죽으로 싸서 귀모양의 "교이"(嬌耳)를 만들었다. 그리고 약을 구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끓여 익힌 교이 2개와 육수 한사발씩 나누어주었다. "교이"를 먹고 "거한탕"을 마신 마을 사람들은 온몸에 난류가 흘렀고 두 귀는 열기가 돌기 시작했으며 얼었던 귀도 치료가 되었다. 그후부터 사람들은 "교이"의 모양을 본따 소를 넣고 빚어먹는 음식을 "교자" 혹은 "편식"이라 불렀다. 동지가 지나면 엄동설한이 시작된다. 이는 한해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사람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열량이 비교적 높은 음식을 선호한다. 비교적 보편적인 음식으로 동지에 중국 북방은 만두를, 남방은 탕원을 먹는다. 이례적인 경우도 있는데 산동 등주(滕州)시는 동지에 양고기탕을 먹으면서 추위를 막는 풍속이 있다. 지역마다 동지 음식풍습이 다르지만 만두를 먹는 경우가 가장 많다. 동지에 만두를 먹는 것은 옛 전통으로 내려온 것이며 장중경을 기념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겨울에 양고기와 고추, 냉을 제거하는 약재로 "거한교이탕"을 만들어 사람들의 귀 동상을 치료해준 장중경의 은혜를 기억하고저 하는데 있다. 지금도 일부 지역에는 "동지에 만두를 먹지 않으면 귀가 얼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네"라는 민요가 전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0
  • 中 마카오 반환 15주년 경축 대회 및 깃발 게양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마카오 중국 반환 15주년 경축대회 및 오문특별행정구 제4기 정부 취임식이 20일, 오문 동아운동회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이 기념행사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주석은 '일국양제(한 나라 두 체제)'는 중국의 기본국책 중 하나로, 이를 지키려는 중국 정부의 신념과 결심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중앙 정부와 특별행정구 정부, 전체 중국 국민과 홍콩·마카오 동포들의 공동 사명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중국의 꿈'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마카오는 1999년 12월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후 일국양제와 기본법에 따라 2049년까지 50년간 고도의 자치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오문특구정부는 금련화광장에서 깃발 게양식을 진행, 오문의 조국에로의 회귀 15주년을 경축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0
  • 中 딸의 구혼 위해 가옥소유증 12개 내놓은 어머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진씨 성을 가진 중국 항주의 한 여인이 딸의 구혼을 위해 12개의 가옥소유증(房照)를 내놓고 딸의 혼사를 성공시키는 매파한테는 수고비 10만위안을 주겠다고 약속해 화제에 올랐다고 19일 중국 항주넷이 전했다. 일전 항주의 진씨 여성은 항주의 한 매체를 찾아와 그 어떤 대가도 아끼지 않을테니 자신의 딸한테 남자친구를 소개해줄 것을 요청, 집의 딸애가 나이가 너무 많기에 늙은 처녀로 변하는 걸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진씨 여성의 외동딸은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다. 올해 25살이었다. 그리고 진씨 여성이 내놓은 딸의 사진을 보니 체격이 미끈하고 얼굴도 아주 이쁜 처녀였다. 또한 딸이 사진을 찍은 곳은 항주의 식물원부터 네덜란드 쿠컨호프 공원, 이탈리아 베이스의 풍경, 그리고 미국의 어느 한 국가삼림공원 등이었다. 이는 진씨 여성의 가정배경, 특히는 경제배경을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진씨 여성은 자신의 가정을 소개하면서 가정배경이 괜찮아 이른바 부유층에 속하는 가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일수록 자녀의 혼인이 더욱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씨 여성의 딸은 아주 이쁘게 자랐고 외국유학을 하였으며 이 기간, 알리바이트로 다른 사람들한테 통역을 하면서 용돈을 벌기도 하면서 부모로 하여금 속이 타게 하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유학에서 돌아온 딸애는 자신이 원하던 사업도 찾았기에 한시름을 놓았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딸애의 결혼문제가 대두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약 일주일 전 남편이 평소처럼 딸애를 “성녀”라고 부르자 불현듯 딸애가 나이 들었다는 생각이 불쑥 들면서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고 느껴졌다는 것이었다. 진씨 여성은 딸애가 받은 각종 증서들을 내놓았다. 그것들은 영어전업 8급, 계산기 2급증서, 그리고 기타의 모든 자격증서들이었다. “딸애는 소학교로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급의 간부로 활약하였으며 학습성적도 우수했어요. 그리고 예의도 밝고 건강했구요. 남친을 놓고 말하면 일찍 고중시절에 딸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죠. 헌데 후에 유학을 갔다오더니 모든 것이 공백이었요. 이미 사업에 참가한지도 3년이 되지만 딸애는 전혀 무감각해요.” 진씨 여성은 매우 안타까워하는 표정이었다. 이어 진씨 여성은 가방을 들추더니 그 안으로부터 가옥소유증 12개와 가옥매입계약서 6장을 내놓았으며 딸애의 결혼을 성공시키는 매파한테는 10만위안의 수고비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가옥소유증을 내놓는 것은 결코 저의 부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냥 진심이고 딸애에 대한 사랑일 뿐이예요. 그냥 나이 25살을 넘어가는 딸애를 가진 부모의 심정이랄까요? 그리고 사위감을 고를 바에는 그래도 근사한 남자를 고르고 싶어 이렇게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는 것이예요.” 그러면서 진씨 여성은 자기의 딸은 절대 오만한 애가 아니라면서 현재 몰고 다니는 자가용은 20만원도 되지 않는 것이며 평소에 공공버스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자주 있다고 딸애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씨 여성이 요구하는 사위감 표준 또한 별로 특별이 놓은 것도 아니었다. 미혼남으로 좋기는 1980년 이후의 태생이면 좋겠고 나이 또한 딸애와 10살 이내의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기타의 조건에 대해서는 크게 간섭하지 않을터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진씨 여성을 통해 우리는 현시대 부자들이 추구하는 사위감은 돈많은 가정의 귀공자가 결코 아니며 생각밖으로 아주 수수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2-20
  • 美 13세 중국계 여자애 총으로 자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미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어느 한 미국인 부부가 입양해서 키우던 13살짜리 중국계 미국인 여자애 에밀리 올슨이 총으로 자신의 생명을 결속, 자살원인은 장시기에 거친 학생동료들의 종족기시에 견디기 힘들어서였다. 중국에서 태어났던 에밀리 올슨은 2002년 9월에 미국의 올슨 부부한테 입양되었고 입양부모와 함께 오하이오주 페어필드에 거주, 자살전까지 당지 중학교 7학년생이었다. 에밀리 올슨양의 자살원인에 그의 친구는 그녀가 학교에서 경상적으로 종족기시를 받아온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페어필드 중학교의 사업일군은 종래로 종족기시에 관련된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페어필드 경찰국장 매트에 따르면 올슨양은 그 어떤 유서도 남기지 않았고 자살충동을 반영한 그 어떤 메시지나 정보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입양딸애의 죽음을 두고 아버지 마크는 에밀리는 5학년 때부터 학생들로부터 언어와 기타 여러면에서 기시를 받아왔으며 이중 많은 부분은 중국계 신분인 것이 기시받게 된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것이 원래 성적이 우월하던 아이로부터 성적이 떨어지고 전학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되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우리 부부는 학교측에서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학교의 운영기제에서 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마크와 그의 아내는 학교와 교사들이 가정과 협력하여 딸애의 비극을 사전에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질의를 표하면서 학교내에서 많은 유언비어가 나돌았지만 이를 가정에서는 거의 몰랐었다면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를 두고 학교측의 지나 대변인은 학교측에서는 종족기시에 대해 매우 중시하지만 종래로 교사나 학생들로부터 에밀리를 두고 반영한 종족기시에 대한 내용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한편 에밀리 올슨의 학생동료 마셀에 따르면 평소에 에밀리는 성격이 명랑하고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줄은 진짜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마셀은 또 에밀리에 대한 학생들의 기시에 대해 그가(에밀리) 진작 학교 고문교사한테 반영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양의 장례는 19일, 당지의 한 교회당에서 진행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4-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