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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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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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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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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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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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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의 날’ 맞아 제4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 실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사회를 국내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4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약 2달 동안 전 세계 모든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열리며, ▲재외동포 삶의 현장 ▲코리아타운 ▲세대간 융화·교류의 현장 ▲글로벌코리안(세계 속의 한인)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본인이 직접 찍은 아날로그 사진 또는 디지털 사진으로 응모하면 된다. 단, 응모자는 여권, 영주권, 시민권 등 재외동포를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9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명)은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은 각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 100여 점은 10월 열리는 본 사진전에 전시된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모전과 별개로 개인소장 사진전을 위한 개인 소장 사진도 수집하고 있다.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파독 간호사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사진이나 기타 지역 이민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 소장 사진을 수집해 재외동포사진전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소장 사진은 전시회 용도로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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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북경한국국제학교 나눔의 기쁨 ‘희망학교’ 봉사활동
    ▲ 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 태권도 시범단과 사물놀이 학생이 ‘16. 5. 14(토) 하북성 와이징꺼우 소학교에 방문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절도 있는 태권도 격파 시범, 태양의 후예 음악 및 경쾌한 음악에 맞춘 태권무 시범,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등 재능 기부를 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왔다. ▲ 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희망학교’는 중국 사회단체인 청소년 기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산간벽촌에 있는 어려운 학교 학생들을 후원할 개인과 기업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잊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국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 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사물놀이 학생들은 시범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용돈을 아껴 조금씩 채워온 돼지 저금통으로 산골 아이들에게 줄 학용품과 체육용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 교기부인 태권도 시범단과 중고등학생 자율동아리인 사물놀이는 교내 행사뿐만 아니라 중국 지방 시범시 중국 학생들에‘독도티셔츠 기증’활동, 경로잔치 시범, 고아원 방문 시범, 장애우와 함께하는 산행 프로그램, 중국 하북경무대학 한국어학과 한국 도서 기증, 무한 대한민국영사관에 도서 기증 등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 사진제공-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민족 정체성에 바탕을 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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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재일민단 창립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재일민단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회식에서 인사말하는 재외동포재단 조규형이사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하 재단)은 16일부터 서울시청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오공태, 이하 재일민단) 창립 7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과 재일민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재일동포 110년과 민단 70년의 발걸음’을 주제로 모국과 함께 굴곡진 역사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들의 생생한 삶과 재일민단의 발전사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 재일민단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회식에서 사진전 관람. 사진전은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도 등 전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10월 3일부터 4일간 국회에서의 전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한국 근대사의 흐름 속에 모국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재일민단은 일본 내에서 한국인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대표적인 한인단체”라며, “모국이 힘들 때 마다 힘을 보태었던 재일민단의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적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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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송몽규를 기억하다
    ▲ 용정.윤동주연구회 김혁회장이 “윤동주의 소울메이트 송몽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동포투데이] 2016년 5월 15일, 용정.윤동주연구회에서 반일지사, 문사이며 윤동주의 숙명의 동반자인 송몽규를기리는 뜻깊은행사를 펼쳤다. 여태껏 최초로 독립운동가, 청년문사인 송몽규를 기리는 행사에는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원들과 윤동주의 친지 윤인주선생,용정3.13반일기념사업위원회, 용정한락연연구중심 그리고 조선족 작가,교원, 매스컴기자 40여명이 참석했다. 3부로 이어진 행사에서는1부로 송몽규, 윤동주의 묘소참배, 2부로 송몽규의 모교인 용정중학에서 역사기념관을 돌아보았다. 3부로는 용정시 도서관에서 소형 쎄미나를 열었다.용정.윤동주연구회회원들이 송몽규의 시“밤”,“하늘과 더불어”, 콩트 “숟가락”을 랑독했다. ▲ 송몽규의 모교 용정중학을 순람 문단에서 최초로 윤동주의 일대기를 소설화 한 장편”시인윤동주”와 관련 연구서인 “윤동주 코드”를펴내고 현재 “장백산”잡지에 윤동주 평전 “별헤는 밤”을 연재하고있는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 김혁소설가가 “윤동주의 소울메이트 송몽규”라는 제명의 특강을 하였다. 김혁회장은 특강에서 송몽규의 일대기에 대해 본인의 수년간의 답사와 연구물과 더불어 방대게 조명했다. 김혁 회장은 특강에서 “송몽규는 걸출한 문사이자 반일지사이다,김동리, 정비석, 서정주보다도일찍 등단한 문학가이자 일제의 횡포에 저항하다가 윤동주와 나란히 일제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한 철저한 반일지사로서 윤동주와 더불어 또 한 분의용정이 낳은 인걸에 대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말했다. 또 “력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경구를 되새기면서 “이렇듯 유구한 력사와 걸출한 고향의 인걸에 대해 여직껏 조명하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다,금후 더욱 더 주목의 눈길을 돌려 송몽규의 일대기를 소설화하련다”고말했다. ▲ 행사 참가자들 윤동주의 고종사촌인 송몽규는 영화 “동주”가 상영되면서 처음 사람들에게 회자되고있다. 송몽규는 1917년 9월 28일에 북간도 명동촌의 윤동주 생가에서 태어났다 1935년 19세의 나이에 소설”숟가락”이“동아일보”신춘문예에 콩트 당선작으로 선정되어용정과 전 북간도를 놀래웠다. 1935년 3월 말 백범 김구를 만나러 중국 낙양군관학교를 찾아가 제2기생으로 입학, 일제에 항거하기 위한 군사지식을 습득했다.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석방되어 1937년 4월 용정의 대성중학교(현 용정중학)에 4학년으로 편입하였다. 1938년 4월 9일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진학하였다. 학생회 문예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잡지 《문우》의 편집을 맡았다. 1942년 4월에 윤동주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제국대학 사학과 서양사 전공에 입학하였다. 1943년 7월 “독립운동”의 죄목으로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감옥에 수감, 옥사했다. 1945년 3월 7일에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일제의 잔인한 생체실험으로 윤동주와 한달 간격으로 옥사했다. 유골은 1990년 윤동주 묘소의 곁으로 이장되었다. ▲ 행사 참가자들 송몽규의 묘소 참배 한편 온 겨레가 애대하는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문학정신,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조선족문화의 발상지 용정의 문화와 력사를 조명하여 만방에 알리기위한 취지로 작가, 학자, 교원, 매체인원들로 발족된 용정.윤동주연구회는 2014년 9월에 설립 된 이래 윤동주의 생몰일을 기리고 력사유적지를 답사하고 관련 연구서와 문화총서 “용두레”를발간하는등 용정의 력사를 조명하는 유익한 기념행사들을 연이어 펼쳐나가며 조선족의 문화와 역사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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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6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16. 5. 3(화) ~ 5. 6(금) 1주간 '2016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중국어 페스티벌’은 재미있고 유익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교실에서 학습하는 중국어를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학교의 대규모 행사로, 개교 이래 꾸준히 실시하여 올해로 18주년이 되었다.'2016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 은 초창기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쳐, 올해는 더욱 풍부하고 알찬 내용과 흥미진진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중국어 수준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다양한 종목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중국어를 즐기는’ 명실상부한 ‘중국어 잔치’가 되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2016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은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국어 단편영화 창작대회, 중국어 예술제, '중국어의 날’홍보 포스터 공모전 등 크게 네 종목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여러 종목에 친구, 선후배들과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기도하고, 단독으로 참가하여 개인기를 뽐내기도 하였다. 학생과 교사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KISB 최고의 축제 행사의 꽃으로 손꼽히는 "중국어 예술제"에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조선진 교장 선생님의 유창한 중국어 개회 축사와 국어 선생님의 흥겨운 중국어 노래 공연이 펼쳐져, 중국어 페스티벌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지는 KISB의 대표적 축제이자 화합의 장임을 실감하게 하였다. ‘중국어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한 달 이상의 기간을 공들여 준비한다. 자료를 수집하고, 대본을 쓰고, 말하기 연습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그림도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고, 편집하고……, 그야말로 중국어의 바다에 온 몸과 마음을 풍덩 빠뜨리고 산다. 중국어로 도무지 못하는 것이 없다. 이 뿐만이 아니다. 행사 진행은 철저히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사회, 방송, 개막식 동영상, 무대 장식, 전시회 등등 모든 것이 학생 도우미들의 자발적인 몫이다. 학생들은 종횡무진 이것과 저것을 하면서 페스티벌 기간이 되면 보란 듯이 노력의 결과들을 쏟아낸다. 그리고 서로의 것을 보고 견주며 즐거워한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결국 여러모로 훌쩍 성장해 있는 자신을 만난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본교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의 교육적 가치의 핵심은 바로 그 준비 과정에 있다’고 말하며 ‘그것은 각 분야의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며, 나아가 타인과의 갈등·불협화음을 극복하고 협력을 통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이처럼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행사를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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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오세영, ‘15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맡는다.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오세영 대회장 사진 [동포투데이]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으로 오세영(53세) 라오스 코라오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9월 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오 회장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상대회 대회장은 대회 최고의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다. 오 회장은 다수의 후보자들과 경합 끝에 올해 대회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뽑혀 대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약 1년으로 내년 대회 대회장 선출까지다. 오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다 현지에서 자리를 잡고, 현재는 라오스에서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상이다. 오 회장은 “지난해 경주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상대회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한상대회는 제주도라는 지역적 장점을 살려 보다 많은 동포 경제인들이 참여해 세계와 모국을 잇는 가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15차 세계한상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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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YBLN,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문화 전파활동에 기부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젊은 한상들의 모임인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회장 박원규, 이하 YBLN)’가 호주에서 한국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힘을 보탠다. YBLN은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추진하는 ‘한국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에 쓰일 한복 40벌(성인용10벌, 아동용20벌)과 교육자료(한국 전래동화세트, 동포CD 등)를 제공하고자 11일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국내 및 현지 동포사회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YBLN은 매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의 후원을 받아 각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제7차 포럼은 18개국에서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박원규 회장은 “YBLN은 회원들 모두가 경제적 성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미래비전을 가지고 기부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국내 체류 동포들과 재외동포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시드니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일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번 후원 사업으로 결정된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한국 전래동화를 호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전래동화와 관련된 노래 배우기, 창작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시드니 소재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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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육 지원 '팔 걷었다'
    ▲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육효창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이동은 국제한국어교육학회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강현화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장, 목정수 이중언어학회 부회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하 “재단”)은 국제한국어교육학회(회장 이동은)⦁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회장 육효창)⦁이중언어학회(회장 박석준)⦁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회장 강현화)(이하 “학회”)와 10일 오전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글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과 학회는 재외동포 한글교육 활성화와 함께 민족 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활동, 국내외 한글학교 교장⦁교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 학회장 간담회 및 전문가 포럼 등 한글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에 유용한 실질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조규형 이사장은 “전 세계 한글학교에서 매주 진행되고 있는 한글교육 등 다양한 뿌리체험 활동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상호 유대감 형성의 필요조건이자 글로벌 한민족 미래 인재 육성의 충분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학회, 그리고 한글학교 간 3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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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한상, 한상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한상드림’ 설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들이 모국의 사회통합과 미래 한상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한상드림’을 설립했다. 27일 오후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포럼과 운영위원회에 참가한 한상들은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가칭) 발기인 및 창립총회’를 열어, 비영리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을 공식 출범하고 전 세계 한상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총회는 미국 듀라코트그룹 홍명기 회장, 일본 마루한그룹 한창우 회장 등 8명의 발기인과 리딩CEO,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글로벌한상드림’은 앞으로 ▲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 ▲모국어 교육 및 장학사업 ▲국내외 한상교류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은 재외동포 및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간의 교류활동,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캠페인 및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다.‘모국어 교육 및 장학사업’은 국내외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모국어 교육사업을 펼치고,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외 한상교류사업’은 국내중소기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취업 및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회원들이 주최하는 무역박람회, 청년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재외동포 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국내외 소외계층 청소년·대학생 대상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이 될 차세대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향후 회원들의 회비 및 기부금을 모아 50억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당분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재외동포재단에 마련된다. 초대 이사장은 추후 이사회에서 정하기로 했다.이날 총회 임시의장을 맡은 홍명기 회장 “한상은 그동안의 비즈니스 교류 활동에서 더 나아가 모국의 소외계층을 돕고, 차세대들을 육성·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모국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상에 대한 인식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한상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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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201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경남 창원’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7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제28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창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4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창원시 송성재 경제국장의 발표를 들은 뒤,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 경쟁지역에 비해 우수하다고 판단해 차기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조규형 재단이사장은 “창원시는 세계한상대회 개최는 처음이지만, 대회개최에 대한 열정과 다수의 국제대회 개최 경험, 훌륭한 인프라가 운영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15차 세계한상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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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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