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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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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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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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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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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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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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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INAK 사회공헌대상’...천정배·박영선·심상정·진선미·이우현 등 대상 수상
    ▲ 수상식에서 천정배 국민의당-공동대표가 축하의 인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가 주최한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3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야 각 당의 정치 인사들을 비롯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법조인, 기업인, 교육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신협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위한 취지로 설립한 단체로 국내외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재들을 발굴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 가치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발전에 기여한 언론·정치·사회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먼저 ▲기업부문 참기업인대상에는 이재남 이패스코리아 회장이 선정됐다. 국정의정상 부문은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대상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이 선정됐다. 법률부문은 각종 법률 체계 정립과 집행 등으로 사회 각계 정화 노력에 기울여온 점 등을 주요 평가 핵심으로 정했다. ▲법률부문 법률공로대상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과학기술부문은 우리 사회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통합과 소통에 공헌한 점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정했다. ▲과학기술부문 과학공로대상은 장병탁 서울대교수가 차지했다. 보건부문은 사회 보건 및 의약 보급 발전에 기여해 건강한 사회 마련에 공헌한 점 등이 평가 기준이다. ▲보건부문 보건공헌대상에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수상했다. PressClub부문은 인권·의정·체육·지방자치·교육공헌·청소년교육공헌 등 각 부문별 법률안 발의 및 상임위 활동, 교육활동 등을 통해 열악한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을 쏟아 언론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PressClub부문 인권공로대상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PressClub부문 의정공로대상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PressClub부문 체육공로대상은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 ▲PressClub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은 김병립 제주시장 ▲PressClub부문 교육공헌대상은 김재호 前) 장안대 교수 ▲PressClub부문 청소년교육공헌대상은 송종인 천안북일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INAK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치수 회장은 "'2016 INAK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일을 묵묵히 실천해온 분들로 인해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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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정치권 축하 인사 봇물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는 창립 1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이 행사에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각 당 대표 및 일부 정치권 인사들도 창립 1주년 기념 축하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대신협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위한 취지로 설립한 단체로 국내외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언론·정치·사회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대한인터넷신문협회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 각 정당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민의 알권리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형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 더불어민주당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년 전 인터넷 언론의 구심점이자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열어나갈 협회의 출발을 축하드린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덧 창립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열어서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의 환한 등대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오늘 하루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 흘리며 취재현장을 누비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정의당은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주역이 되는 대한민국 언론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계신 이치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민주발전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도 “항상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계층 및 지역갈등 해소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에게 귀 기울이는 참된 언론 협회가 되겠다는 소중한 뜻에 110여 언론사가 함께해 주셨다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인터넷언론의 공정함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귀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치수 회장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지난 1년여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기득권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민주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평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는 앞으로 대한민국 민주발전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언론의 독립성 확보와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따듯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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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그룹 부활, 전통시장에서 막걸리 콘서트 개최
    ▲ 막걸리송을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콘서트 모습 [동포투데이] 국내 대표 락 그룹 부활이 막걸리 대중화를 위해 '막걸리 유랑단'을 운영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막걸리송'을 제작하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유튜브(https://youtu.be/RqIE4PdqPhs)에 31일 공개했다. 이를 기념하여 31일 저녁 서울 중부시장에서 팬들 및 시장 상인들, 외국인 방문객들 2백여명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야외 무대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막걸리송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년간 전국을 돌며 '막걸리 유랑단'을 진행하면서 좀 더 젊은층에게 쉽고 재미나게 막걸리를 소개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누구나 다 손쉽게 접할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보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막걸리송 제목은 '막걸리 드림'이다. 2010년대 전 세계적으로 트랜디한 가벼운 느낌의 'Rock sound'와 접목시켜 우리의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에 관한 노래를 외국인들도 후렴구를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에대해 리더 김태원은 "우리 민족의 세련된 문화를 글로벌하게 표현하고자 창부타령조 평안도민요인 '범벅타령'의 선율과 굿거리장단을 그대로 차용한 영문가사를 넣어 국내외 막걸리 홍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보컬 김동명은 "우리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야외 공간에서 이런 콘서트를 진행해 보기는 처음이다. 특히 외국인들까지 다함께 일어나 하나되는 모습에서 막걸리 세계화가 머지 않았음을 감지했다"고 덧붙였다. ▲ 행사 후 외국인들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그룹 부활 멤버들 또한 이번 막걸리송은 멜론,지니,엠넷,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유통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무료로 가능하며 휴대전화 벨소리로 또한 누구나 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서경덕 교수가 공동 기획한 '막걸리 유랑단'은 2014년 서울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이래에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나영석 피디,송일국,조재현,정준하,하하와 스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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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개최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6 INAK상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들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는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단기간 동안 급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민주발전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언론의 독립성 확보와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협회창립 1년여 만에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함께하는 거대 언론단체로 급성장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협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원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 언론인상, 공로상'도 함께 시상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헌자에게 수여되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은 협회 언론환경 향상을 위해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공헌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은 협회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헌자에게 수여된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대표들 한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 수상자에는 조동환 약사공론 편집국장이 선정되었다.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 수상자에는 이서원 정치닷컴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에는 김광웅 시선뉴스 회장,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 이훈희 뉴스컬처 대표이사, 이항범 월빙코리아뉴스 대표이사, 장현덕 스쿨iTV 대표이사, 유철 환경타임즈 대표이사,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최재은 용인시사투데이 대표이사, 안영환 남동뉴스 대표이사, 김진구 전국뉴스 대표이사, 견재수 코리아재팬타임즈 부장, 백종구 세계환경신문 대표이사, 정영자 HKBC환경방송 대표이사, 류광봉 PTB국민방송 대표이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2015년 창립된 대한 인터넷 신문협회는 국내 110여 언론사와 미국, 알래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곳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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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2016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 수상자의 밤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2016 수상자의 밤‘ 공연이 오는 5일(일)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에 239팀 296명이 참가하였다. 그 중 금상 및 대상 수상자들 중 우수한 기량을 펼친 참가자들을 선정하였으며,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개최한 제1회 평화통일전국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한 211팀 중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정된 참가자로는 함선호(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이송희(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졸업), 김진경, 홍자연(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박은영(세종대학교 졸업), 김현지(한성대학교), 박상아(서울기독대학교), 김태희, 강동우(한국국제예술원), 윤예령(숙명여자대학교), 유원태(세종대학교), 김혜준(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 김윤미(강원대학교), 박슬종(충남예술고등학교), 임효원(전주예술고등학교), 김민섭(고양예술고등학교), 김채린(고양예술고등학교), 방세린(계원예술고등학교), 정예영(계원예술고등학교), 김수빈(계원예술고등학교), 전현지(계원예술고등학교), 이수연(안양예술고등학교), 정혜정(안양예술고등학교), 권지아(부광중학교), 박소영(광주예술고등학교) 등이며 수상자의 밤 공연과 더불어 경연이 다시 한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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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신한은행, 다문화 가족 뮤지컬 ‘아라와 찌민’ 무료 관람 지원
    [동포투데이]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인 지난 5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 250여명을 초청한 다문화 인식개선 뮤지컬을 공연하였다.정부의 문화융성 대표 정책인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동참하고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을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신한은행은 올해에는 다문화 이주민들로 구성되어있는 「극단 샐러드」의 뮤지컬 ‘아라와 찌민’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6회 공연하게 됐다.본 작품은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이자 사회적 기업인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로써 베트남 출신 다문화 학생이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해의 내용으로 신나는 춤과 노래 그리고 위트 넘치는 대사들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샐러드 박경주 대표는 "다문화 뮤지컬을 제작해 소외계층 및 아동들을 위해 공연할 때 지난 6년 간 샐러드와 함께한 신한은행의 따뜻한 동행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아트홀 활용사업과 연계하여 국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연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 말했다.신한은행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연주단체인 신한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꿈 같은 하루’ 등 다양한 문화나눔사업으로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25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의 멘토링으로 클래식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신한 Music Academy'사업을 실시하는 등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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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전남CBS 국장 배임∙횡령혐의로 피소
    ▲ 양심선언지지자모임(대표 김성권)은 30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횡령혐의에 대한 엄중수사를 촉구 했다. [동포투데이] 양심선언지지자모임(대표 김성권)이 30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횡령혐의에 대한 엄중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 및 횡령의혹과 관련해 고발하고 전남CBS의 공개사과 및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의 엄중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성권 대표는 “가장 깨끗해야 할 종교방송이 종교지도자들과 결탁해 국민의 혈세를 횡령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이며, 관행처럼 반복되는 비리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기자회견에 앞서 김 대표는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경 순천시 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 행사의 일환으로 순천시로부터 4500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700만원을 더하여 총 소요 예산 5200만원으로 기독문화축제(부활절 연합예배 및 청소년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이후 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위 행사 총괄 진행을 전남CBS에 의뢰했고, 전남CBS 정모 국장이 행사를 준비하는 중에 행사장 음향기기 등의 설치를 해오던 김성권 브니엘기획 대표를 만나 행사 예산 5200만원에서 1700만원을 남겨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허위 영수증 등을 발행해 자금세탁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김 대표는 부정한 일인 줄 알지만 앞으로도 교회 행사에 계속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라 차마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정모 국장으로부터 990만원을 수령한 후 같은 날 피고발인이 지정한 계좌로 200만원, 현금으로 600만원, 총 800만원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또한 녹취록의 내용에서 정모 국장은 “가라(가짜)로 쓰는 거지... 자금 50만원은 100만원으로 하고, 현수막은 210만원인데 550만원으로 하고, 다른 항목으로는 1700만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돈세탁 항목의 금액을 짚어준 것으로 드러났다.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17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피고발인 혼자 횡령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전남CBS와 순천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이를 묵인하거나 공모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로서 이 사건은 명확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2011년도에 일어난 사건을 5년이 지나서 고발한 이유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그동안 망설여오다가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을 막고 우리나라의 종교 대표방송이라는 그들이 올바른 행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답했다.또한 이번 고발로 인해 브니엘 기획 사업에 손해가 많을 것으로 보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김 대표는 “이번 일로 거래가 끊기는 등 회사의 손해가 있겠지만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는 것이기에 각오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증거자료로 녹취록과 통장 거래 내역을 제출했으며 앞으로 이루어지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고 검찰 측에 엄중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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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군대 내 꿈을 향한 도전! 봉화학교 졸업식 열려
    [동포투데이] 육군 제55사단(사단장 이창효 소장)내의 봉화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생을 위한 제3회 졸업식이 5월 25일 사단 사령부에서 거행되었다. 그 동안 산발적으로 검정고시 학업이 지원되어 오다가 이창효 사단장이 부임하면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대 내에 봉화학교가 설립되었다. ▲ 육군 제55사단 봉화학교 검정고시 합격생 졸업식에서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문주현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가족들이 초대된 가운데 올해 전반기에 오현우 병장을 비롯한 22명의 검정고시 합격자가 값진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고등학교 학업 기회를 놓쳤지만 군 복무 중 학업을 병행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국가에서 제공되는 학습교재를 바탕으로, 각급 부대장을 비롯한 장교 및 선임자와 동료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또한 본인 스스로 각고의 노력이 더하여져 오늘의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창효 사단장은 합격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꿈을 향해 앞으로 계속 도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회장(MDM, 한국자산신탁 회장)과 이원강((주)청우이엔지 대표이사), 이낙근 수석부회장(이낙근 찹쌀떡 대표), 오서진 부회장((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및 유경선 사무총장도 참석해 이들을 축하해 주었다. 문주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 200만명의 동문들이 있으며, 국회의원들과 경제인들을 비롯하여 상당수가 사회 각계각층의 주역으로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서로 도우며 노력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자고 격려하였다. ▲ 육군 제55사단 봉화학교 검정고시 합격생 졸업식에서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문주현 회장(좌에서 2번째)과 이창효 사단장(중앙), 이원강 수석부회장(좌에서 1번째) 이 검정고시 합격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는 전국의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단체로서 후학지원과 봉사와 선행 및 상부상조 활동으로 단합과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문주장학재단을 운영 중인 문주현 회장은 이들 합격자들로서 장차 대학에 진학하면 사단장 추천에 따라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였다. 문주장학재단은 부동산 업계에 신화를 일구어 온 부동산 개발업체 MDM을 모태로 하여 문주현 회장이 설립하였으며 현재 21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적립한 상태이고, 해마다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장학재단이다. 군부대 검정고시 학업을 지원하는 곳은 봉화학교를 비롯하여 육군3군단, 육군31사단, 수도군단의 충의학교, 대구 제2작전사령부의 무열학교, 계룡대의 공군에 설치된 보라매학교와 기타 각급 부대에 여러 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방부 집계에 의하면 예년의 경우 복무중인 군인으로서 전,후반기 합계 2,74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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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8
  • '2016 제주포럼' 제주 서귀포서 개막
    [동포투데이] 26일,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2016 제주포럼이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막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전 총리,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시아 전 총리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 기조연설을 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은 아시아의 공동성 확대를 위해 각국의 영토분쟁과 역사문제를 극복하고 긴장정세를 완화시켜야 하며 아시아 각국은 대화를 통해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의 연대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총장은 조선반도의 긴장정세가 지속된다면 전반 동북아 나아가 세계적인 정치국면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되며 조선과 한국이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지역 평화를 수호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은 자신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그 어떤 형식을 통해서든지 반도문제 해결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26일 제주도를 방문해 황교안 총리(우)와 회동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좌) 기후문제와 관련해 반기문 총장은 전세계 1/3의 온실 가스가 아시아지역에서 산생되고 있으며 해결책을 찾고 있는 지역 역시 아시아라고 말했다. 반기문 총장은 중국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국가도 태양에너지발전 등 첨단기술 개발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조연설을 하는 황교안 총리 황교안 한국 총리는 한국 정부는 신뢰외교를 통해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 평화 협력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협력관계발전에 기여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제주포럼은 이미 11차 개최됐다. 올해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이틀간의 포럼에서 60여개 국가의 각계인사 5천여명이 5개 영역의 59개 대화회의를 통해 외교와 안보, 경제와 경영, 기후변화와 환경, 여성, 교육, 문화 등 의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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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HWPL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서명 행사’가 열렸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이 주최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김두현 부장)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2개국 105개 도시에서 열린다. 광주,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동일한 시간에 열린 이 행사에 서울에만 2만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호르헤 이까사 주한 에콰도르 총영사, 정인석 평화통일 정책 자문위원, 심재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 등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HWPL 이 대표는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평화가 필요하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고 동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서로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때문에 세계가 겁을 내고 있다.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더 평화를 원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평화를 막아서는 방해해서는 안 된다. 평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IWPG 김 대표는 “IWPG와 IPYG는 전 세계에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 촉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모든 국가의 동의를 얻고 평화를 향한 염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여성들은 전 세계 36억의 여성들과 하나 되어 ‘어머니의 마음’으로 반드시 자녀들을 지켜내야 한다. 우리는 어머니라는 고귀한 이름을 가진 생명의 창조자들이다”고 여성과 청년에게 호소했다. 또한, 이날 부대 행사로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성금 모금이 진행됐다. 호르헤 이까사 주한 에콰도르 총영사는 “HWPL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대표님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 활동이 에콰도르 사람들뿐 아니라 전쟁과 자연 재해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HWPL이 공표한 국제법 선언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은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함이 목적이다. 선언문은 평화 유지를 위한 기존의 국제법을 강화하고 보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도 무력을 사용한 침략과 위협은 안 된다는 조항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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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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