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서울시, 올해 최저시급 6,687원 확정... 정부 최저임금 5580원보다 1107원 더 많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가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임금 수준을 보장하는 '서울형 생활임금제' 올해 시급을 6687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 등 과정을 거쳐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급 6,687원은 올해 최저임금(시급 5,580원)보다 1,107원(20%) 많은 금액이며,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시 월급은 139만7,583원이다. 시급 6,687원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보다 1,107원 많은 금액이다.서울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가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적용받게 된다. 시는 현행 법령상 즉시 적용이 어려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2016년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민간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생활임금제를 적용하는 우수 기업을 '서울시 노동친화 기업'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박문규 일자리기획단장은 "올해 공공부문에 우선 적용 후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해 민간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동시에 자주적인 경제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2-25
  •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 시작 첫날, 당·정·청 정책조정회의로 열다
    ▲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25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제1차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연 가운데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이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좌측엔 조윤선 정무수석.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제1차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열어 민생 관련 ‘국민 경제살리기 법안’ 등 국정 현안을 조정하기 위한 상호 조율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나 당ㆍ정ㆍ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교환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이날로써 집권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당이 정책의 중심에 서는 차원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의장이 중심이 되어 회의가 시작됐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당정청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출범 2년차를 되돌아보고 정책개혁에 대해 과감하게 민생을 기준으로 일하면 성공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당의 입장을 대변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나아가 “정부 출범 2주년에 (이번 회의를) 하게 되어 당정청이 공동운명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소통이라는 것이 상호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본다”고 내심을 밝히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택과 집중할 내용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이날 회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오늘이 박 정부 출범 3년차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당정청이 하나가 되서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그간 고생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되어서 앞으로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날씨를 빗대어 덕담을 꺼냈다. 원유철 의장은 또한 “최근 정책에 혼선을 빚어서 국민들에게 원망을 샀다”며 “심기일전하여 당정청이 일체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려야 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장은 나아가 “민생경제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과의 소통도 중요하므로 평소 소통의 강화에 당 정책위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국정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희망의 나침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국정운영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또한 “오늘은 박 정부 3년차가 시작되는 첫날”이라며 “원유철의장님과 조해진 수석하고 당정청 첫 회의를 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경환 부총리는 아울러 “열심히 뛰어도 골을 넣지 못하면 게임에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3년차에서는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야할 시기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오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의 활발한 소통과 의견조율을 통해서 주요 개혁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어 “그제 대통령이 24개 핵심과제를 압축했습니다만 (당정청이) 차질 없이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도 당정청과 사전에 논의해야 하고, 오늘 논의할 안건에 대해서도 정부가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세밀히 검토해서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이날부터 10부터 열릴 국회 본회의에 임하는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올해가 그야말로 박 정부가 국민 앞에 한 약속한 허리의 한해이기 때문에 반드시 잘 이루어내야겠다는 신뢰를 국민께 드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소통하고 공조하는 기풍이 중요한데 오늘 이와 같이 유승민 원내대표께서 당이 중심이 되어 국회 정부 청와대가 아우리는 컨트롤타워를 만든 것을 뜻 깊이 생각한다”고 이날 회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어 “올해는 4대개혁 경제혁신 3개년이 되는 국정의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사회분야의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조율하고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은 “박근혜 정부 출범한지 2주년 되는 날에, 과거를 돌아다보는 것이 아니라 3년차 시작하는 날”이라며 “3년차가 경제 구조개혁을 하고 경제 활성화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은 아울러 “이러한 때 당정청에서 새로운 진영이 갖추어지고 정책조정협의회 틀이 갖춰 회의를 갖는 것이 뜻 깊다”며 “(언론보도) 기사를 살펴보니까 1차 회의 당정청 잘될까? 엇박자? 이렇게 나오는데, (이런 보도 내용은) 협력하고 조율해서 국민들의 민생을 해결해 달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택 정책수석은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제들이 논의되는데 생산적인 논의가 되었으면 입법에서부터 모든 정책이 출발하기 때문에 여당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당정청협의회가 가지는 뜻이 크고 대통령의 생각도 담겨있는 회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청와대와 정부가 여당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바가 적지 않음을 표명했다. 이날 당정청 회의는 모두 민생관련 11개 경제활성화 법안들과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부문 개혁 추진안, 연말정산 후속 대책,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안,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추진방향과 인양 대책 등 국정에 있어 핵심 과제들이 의제로 선택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 의원 등 새누리당측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정부 측을 대표했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 청와대 측을 대표해 각각 회의에 참석했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코리아프레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2-25
  • 박 대통령 지지도, 전년 동기 대비 20% 격차 완전 폭락!
    ▲ <출처 : JTBC화면 캡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 설 명절을 맞아 리서치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 지난 2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작년 구정 대비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종편채널 JTBC가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본래 가족 친지들이 모여 정치권 이슈를 논하는 이른바 ‘명절민심’이라고 일컫는 설민심과 추석민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지지도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를 보낸 시점에서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새누리당 지지도를 추격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30%대가 넘는 지지율 회복을 보였고, 대선주자 지지도에 있어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2배 차이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잘한다는 평가는 33.5%,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지난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 사이 리얼미터가 조사한 같은 내용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대를 상회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0%를 밑돌았다. 또한 2015년 2월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는데, 설 전 지난 16-17일에 리얼미터가 진행한 여론조사 때보다는 지지율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4년 1월경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5%를 상회했고,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20% 정도로 나타나 양당간의 격차는 25%대를 형성했으나 그 이후에는 10%대로 폭락했다. 이번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에 비해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그러나 2014년 1월 당시에는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0%대를 상회하며 1위였고, 2위 정몽준 의원은 9%대를 유지했다.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1위 안철수 무소속 의원으로 20%대를 오르락내리락하였고,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5%대를 기록했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에, 신뢰 수준은 ±2.5%라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2-24
  •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부산 금정경찰서 경사 박희영
    [동포투데이] 지난 1월 30일 부산 금정경찰서 박희경 경사는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를 전국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낮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정경찰서는 박경사가 기안한 자체 비행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힘내 학교’를 교과 과정으로 편성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 시행되는 상이다. 총 74개 국가·지방기관에서 추천 받은 후보자 611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의와 현장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84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고, 박경사는 경찰청 소속으로 선발된 3명중 한명으로 포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박경사는, 전국최초로 동래교육청과 합동으로 공동희망프로젝트인 ‘역할극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대회에는 총 51개 학교 800여명의 교사, 학부모, 학생이 참석하였고,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 폭력에 대한 역할극 개최로 교사, 학생들이 함께 준비 발표를 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기여하였다. 또한, 박경사는 뇌교육을 청소년 선도에 접목, 부산뇌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힘내! 학교(Power Brain School)’라는 비행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프로그램 효과를 인정받아 금정구 관내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를 포함한 4개교 정규 수업에 프로그램을 적용 되기도 하였다. 이뿐 아니라 숲치유 선도프로그램인‘흔들리며 피는 꽃, 숲을 가다’, ‘경찰관과 함께하는 국궁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정서가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1위를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박경사는 동력수상 레저기구자격 조종자격증등을 취득하여, 바다경찰서에 여경 수상구조요원으로 근무하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열혈경찰관이었다. 하지만, 1남 2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학교폭력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파, 학교폭력 예방 업무를 시작하였고, 업무에 필요한 학교폭력예방교육사 및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2015-02-23
  • 경찰, 다단계화장품 판매업자 13명 검거
    [동포투데이] 대구 중부 경찰서는 23일, 다단계 방문판매원 등록을 해주는 조건으로 150명에게 100억원대의 고가 수입화장품을 판매한 혐의로 모 화장품 판매업체 대표 구모(50, 여)씨와 직원 등 13명을 방문판매등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 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구 중구 모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다단계 방문 판매원 등록을 조건으로 권모(35)씨 등 150명에게 주로 미국산 수입 화장품인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제품 등 107억원어치를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중 안모(36·여)씨에 대해서는 방문 판매원 22명에게 2억4천여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60,9%%가 넘는 고율의 이자를 받는 등 무등록 대부업을 했다며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2-23
  • 매드포갈릭,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춘절파티 개최
    [동포투데이] 국내 세계 최대 마늘 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www.madforgarlic.com)과 외식 빅데이터 분석기업 ‘레드테이블(www.redtable.kr·대표 도해용)’은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명동 눈스퀘어 6층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명동점에서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는 중국인 대학생 십여 명을 초청하여 춘절파티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매드포갈릭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은 물론, 식사 후 셰프와의 대담, 홍바오(세뱃돈)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중국의 설인 ‘춘절’을 타지에서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 류신(27세)은 “중국사람들은 인당 마늘소비량이 한국에 이어 전세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마늘을 좋아한다”며, “중국인의 최대 명절인 춘절에 마늘을 주재료로 한 이탈리안 음식점인 매드포갈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는 600만명이 넘는다. 올해에는 그 수가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설 연휴와 겹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에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12만여명의 유커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들 역시 다가오는 춘절연휴에 맞춰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 관련해 원정훈 MFG코리아 사업 총괄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인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매드포갈릭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레드테이블과 공동으로 방한 중국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주문, 결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매드포갈릭 메뉴를 알리페이로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레드테이블은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창업경진대회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서비스로 대통령상을 받은 벤처기업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2-23
  • 조재현-서경덕, 日 다케시마의 날 맞서 '독도뉴스' 공개
    [동포투데이] 지난 16일 티저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 됐던 '독도뉴스-사라진 강치의 진실'편이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완성된 동영상으로 유튜브(http://is.gd/Klgl01)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동영상 프로젝트'로 서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여 진행하는 방식이다. 7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내각 관방 소속의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일본인의 독도 조업 모습을 담은 그림책 '메치가 있던 섬'을 교육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배포한 것에 대한 반박 동영상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한국 땅이지만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박하는 정확한 사실을 네티즌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 주고자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독도뉴스-2'에서는 요즘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펀치'의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의 목소리로 "동화책 가지고 장난치지 마래이!"라며 일본 정부에 돌직구를 날려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대해 조재현은 "일본의 독도 관련 거짓된 주장에 좀 더 유쾌하게 대응하고 싶었다. 독도의 진실을 좀 더 재미있게 알린다면 그만큼 네티즌들에게 더 잘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제작해 해외에도 널리 알리려고 준비중인 서 교수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독도 주장이 나올때마다 시리즈로 '독도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며 유튜브에 공식 채널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과 홍보대사로 각각 활동 중이며 특히 지난해 '고노담화'를 부정하려는 아베 정부의 잘못됨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2-22
  • 중국동포 이민사 다룬 음악극 “C” 아리랑, 서울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공연 무료티켓을 받고자 하시는 중국동포들은 phil228@hanmail.net ekw2011@nate.com 으로 중국동포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사진이 나오는 부분을 찍어서 한국식 이름과 연락처와 함께 보내오면 된다. 예약은 현재 받고 있으며 공연티켓은 2월 10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 02_868_2590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2-20
  • 아름다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국 동북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로씨야,북한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고 동해에 린접해있다.동부는 로씨야와 이웃하고 변경선의 총길이는 232.7km이며 남부는 북한과 이웃하고 변경선의 총길이는 522.5km로서 중국동북의 대외련결의 중요위치를 차지하고있을뿐만아니라 구라파-아세아대 륙의 중심지역이다. 그리고 중국과 북한,한국,일본 등 나라와 래왕 함에 있어서 제일 가까운 지역이다.연변은 동해와 제일 가까와 15km떨어져있고 로씨야의 보세르만과41km떨어져있다. 개방도시 훈춘은 동해연안의 주요항구-로씨야의 보세르,자루비노,해삼 위,북한의 라진,청진,한국의 속초,부산,일본의 신슈꾸,아까다 등 항구와 제일 가까이는 42km떨어져있고 제일 멀어서 해삼위를 지나 로씨야 적탑일대를 지나가는데 해삼위를 지나 서부 씨비리아 철도를 에돌기보다 1500km단축된다. 1952년 9월 3일에 성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총면적이 42, 700평방키로메터에 달하고 연길,훈춘,도문,돈화,룡정,화룡 등 6개 시와 왕청,안도 2개 현을 관할한다.주정부소재지는 연길 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2-18
  • 중국 조선족 제일 민속촌 화룡 진달래민속마을
    진달래촌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연화1급도로 북측에 위치해 있다. 화룡시내와 21킬로메터 떨어져있는데 전 촌 면적은 4369헥타르이다. 진달래촌에는 도합 511가구에 1332명 인구가 있다. 이중에서 조선족인구가 1209명인데 전 촌의 91%를 차지하고있다. 화룡시에서는 진달래촌을 중국 제일의 조선족민속마을로 건설하고있다. 진달래민속마을은 지금까지 이미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고 조선족인구가 절대다수로써 조선족 생활풍속, 문화전통 등을 비교적 완정하게 보존했기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조선족풍속을 체험하는 가장 좋은 곳이다. 진달래민속마을은 화룡시 "평강오아시스(绿洲)"건설의 중요대상중의 하나이다. 진달래조선족민속마을은 주로 특색농업생산구, 진달래 경축광장, 휴가농장, 민속상업구, 고급개인별장, 민속호텔 등을 건설한다. 계획에 따라 력사, 민속, 생태, 문화 등 특색에 의거하여 명실상부한 중국조선족민속 제1촌을 건설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2-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