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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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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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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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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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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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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스포츠기사집 “성공과 실패의 몸부림속에서” 출간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연변의 중견 스포츠기자 김철균 선생이 집필한 스포츠기사집 “성공과 실패의 몸부림속에서”가 최근 한국 (사) GK희망공동체의 도움으로 고고성을 울렸다. 이 스포츠기사집은 1998년부터 2000년, 다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연변축구팀의 사령탑을 잡았던 축구인 고훈 선생을 조명한 것으로 “갑A시절의 고훈 선생”, “갑A 감독직 사퇴후의 고훈 선생”, “을급리그 감독시절의 고훈 선생”, “갑급 감독시절의 고훈 선생”, “부록: 연변축구운동발전사” 등으로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일찍 오동팀을 이끌 때 선수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수첩에 선수들의 생일 연월일을 적으면서 선수들을 관심하던 일, 상해신화, 요녕무순, 북경국안, 중경역범, 산동노능 등 5차례에 거쳐 갑A 선두주자들을 1위 자리에서 끌어 내리어 “거물킬러”라는 “호칭”을 받을 때의 일 등이 수록되었고 감독직 사퇴후엔 축구왕국 브라질행을 하면서 세계축구의 흐름새를 고찰하며 축구에 모든 인생을 걸던 과정 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조명되었다. 또한 2004년에 연변세기팀의 사령탑을 잡고 을급리그 북방구 우승(18경기 무패행진)으로 정주에서 있은 8강전에 진출해 최종 당해에 연변세기팀을 갑급리그로 진출시키던 때의 이모저모, 갑급리그 진출후에는 자금난에 시달리던 팀을 이끌고 순 “좁쌀에 보총”과 정신력으로 팀을 갑급 중상위에 고착시키던 시절의 이모저모 등이 묘사되었으며 특히 원정경기 때문에 부친의 운명모습도 보지 못하며 축구에 연연한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으로 가슴에 손을 얹게 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을 앞두고 고훈 선생은 “이 책을 집필해준 김철균 기자와 이 책이 해볕을 볼 수 있도록 면목도 없는 자신한테 배려를 아끼지 않은 한국 (사) GK희망공동체 이사장 허을진 선생한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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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미국유학 & 해외취업 워싱턴 시애틀 알면알수록 시간과 경비를 버는 학교프로그램
    [동포투데이] SSC는 워싱톤 주립대학교 다음으로 외싱톤주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이다. 사우스시애틀대학을 본교로 시애틀센트럴대학, 노스시애틀대학 등 총 4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주립대학이다.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코스트코 홀세일, 아마존. 엑스피디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태동하고 위치한 곳이며, 보잉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명실공히 항공산업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SSC는 미국 서부지역 최초, 최대의 항공정비 과정을 보유한 대학이다. 주립대학인 관계로 학비도 매우 저렴하다. 3학기 기준 년간 학비가 천만원 미만(15년 8월 1일 환율기준)으로 거의 국내대학수준이다. 3~4학기제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미국내 4년제 주립대에 비해서도 학비가 거의 1/3수준이다. 따라서 이 대학에서 1, 2학년을 수학하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여 3, 4 학년을 수학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코스가 매우 이상적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실제로 이 대학을 통해 4년제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는 학생들은 거의 65%에 달한다. SSC와 협약되어 자동편입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 대학들로는 Purdue, UCI, UC Davis, Cal State University Northrdige, University of Alaska, Montana State University 등이며 UC Berkeley, SUNY, Boston University 등으로의 편입 역시 가능하다. 이는 SSC에서 2년 수학후 자동으로 이와 같은 대학으로 입학한다는 것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점은 SSC를 입학시 SSC의 입학허가서뿐 만이니라 2년 수학후 편입할 4년제 대학의 입학허가서까지 함께 준다는 것이다. 이는 SSC 입학시부터 4년제 주입대학으로의 편입이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미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이 학교의 또 다른 특장점은 2년제 과정 이수후 전문학사를 받는 동시에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diploma)를 수여한다는 것이다. 사실 주변을 보면 미국대학 졸업자는 많아도 상대적으로 미국고등학교 졸업자는 흔치 않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은 그만큼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학교가 제공하고 있는 코스중의 백미는 일명 하이스쿨 컨버젼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과정을 혼합한 최단기코스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학생이라면 자격이 된다. 한국내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바로 이 대학의 1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다. 입학 후 2년을 수학하면 전문학사와 고등학교 디플로마를 동시에 받는 과정이다. 즉, 2년과 그에 소요되는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SC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 하면 단연 항공정비, 환대산업경영과 외식조리이다. 항공정비는 2년제 코스이다. 재학시 보잉사에서 실습을 하며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인증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후에는 보잉사등 항공관련업체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으며, SSC와 자동편입협약이 되어있는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Embry 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혹은 University of North Dakota와 같은 4년제 주립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졸업생들의 자격증 취득율은 97퍼센트를 육박한다. 환대산업경영도 유망하다. 이 과정은 호텔경영, 크루즈경영과 레스토랑경영의 3가지 세부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4년제 학사학위과정이며 졸업후 역시 인턴쉽을 할 수 있고 미국내 주립대학이나 국내의 대학원과정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재학중에도 1000시간의 현업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조리는 조리와 레스토랑경영의 두 개의 세부전공이 있고 별도로 유럽제과제빵과정이 있다. 한편 와인과정이 2년제 학위과정으로 있으며 졸업후 와인업체나 와이너리에서 인턴쉽을 할 수있으며 환대산업경영 3학년으로 편입 가능하다. 시애틀은 은퇴후 정착하고 싶은 도시 1위에 뽑힌 해양, 교육도시이다. 학교에서 15분거리에 비치가 있고 다운타운도 10분 거리이다., 캐나다 국경을 접하고 있고 면세주인 오레곤주도 2시간내로 접경하고 있다. 최저임금이 15불이라 근로조건도 매우 좋다. 인접한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이 8불대인 점을 볼 때 노동자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비등 물가는 서부지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데일리연합(문의 02-2235-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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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전광판 복지사업과 온*오프라인 통합홍보로 경쟁력을 갖다.
    [동포투데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의 민간투자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사례가 세출절감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민간참여를 유도해 가로판매대 92개소 구두수선대 49개소 등 총 141개소를 인천광역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으로 교체되었다. 이러한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의 도로쪽과 보행자쪽에 광고판이 설치되어 침체되어 있는 기업기부 홍보로 활용이 시작되었다. 버스광고와 지하철광고 아파트광고 전광판까지 갖가지의 광고판이 있지만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 광고만의 큰장점을 갖는다. 이는 도심도로 및 정류장에 위치 인천 시민300만명이 이동을 하면서 한번쯤은 볼수있는 광고판이 되었으며 온라인 기사보도,바이럴 온라인홍보까지 홍보진행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광고만이 아닌 또다른 광고의 개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홍보할수있는 가격대 또한 온라인까지 함께 광고를 진행하면서도 가격은 아주 저렴하게 진행하고 있어 더욱더 경쟁력을 갖는다. 기업은 홍보를 하고 그 홍보한 금액의 일정금액이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복지사업의 비용에 쓰여지기 때문에 더 큰의미를 갖는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24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중 29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민간투자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사례는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던 불법 노후화된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를 정비하기 위해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무상교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공공시설물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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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매직트리즈MagicTriz 세미나가 전주의 JL Magic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주말 오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 마술사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대의 마술유통회사인 JL Magic 전주본사(대표 김은현) 사옥3층 대강당에는 전국에서 마술사들이 모였다. “홍보시간도 짧고 서울도 아니어서 어떻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와 주어서 너무 다행입니다”라며 허수미차장은 말했다. 매직트리즈라고 하는 생소한 강의를 하는 강사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마술사다. 함현진마술사는 국내 유일의 한국신지식인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마술교과서를 만들고 세계 최초로 러시아의 문제해결을 통한 발명기법 이론인 트리즈 TRIZ에 창의적인 마술 Magic을 접목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안된 새로운 개념의 문제해결 도구이다. ↑매직트리즈를 배우러 전국에서 온 수강자들. 사진=강태수 3시간 동안 쉴 새 없이 마술연출과 이론 설명을 하는 함씨는 열정이 대단했다. 참석자 중에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젊은 마술사와 강사들도 구미, 광주, 대전 등에서 왔다. 처음엔 트리즈가 뭔지도 몰라 혹시 트리즈의 트리가 넘버 3의 뜨리 Three..냐고 묻는 전직 교장선생님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강의가 마친 후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뭔가 해결책을 얻은 듯 표정이 밝아졌다. "매운데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 처럼 어려운데 진짜 재미있는 강의였다"는 소감을 발표한 양규성씨는 목사이면서도 마술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독특한 마술사였다. ↑함현진마술사가 매직트리즈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태수 이 세미나에 참여 한 이경제마술사는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발명과 마술 강의 때 힘들었던 점이 많았는데 매직트리즈 수업을 듣고 그런 고민들이 해결됐어요. 창의 발명 마술이 연계되는 매직 트리즈 기대됩니다”라며 발명에 관한 대학원 강의를 했다가 제대로 하지 못해 힘들어 포기했다는 이제야 제대로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새롭게 다짐을 했다. 구미에서 온 성교육을 하는 강사는 이렇게 창의력에 대한 트리즈를 진작 알았다면 대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을 거라며 매직트리즈 MagicTriz를 너무나 기뻐했다. ↑매직트리즈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사진=강태수9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2차 매직트리즈 강의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믿으며 무엇보다 마술이 가진 창의성을 제대로 풀어 줄 수 있는 트리즈를 만난 것에 대해서 마술사 외에도 일반인과 교육관련자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 창의성을 푸는 열쇠를 얻기 바란다. 매직트리즈는 김영기 박사와 함현진 마술사가 공동으로 창안한 것으로 지난해 국내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과 국제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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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막걸리 유랑단' 전국편 활발히 진행
    [동포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 세계에 막걸리를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을 이번에는 '전국편-대구시'의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의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특히 작년에는 드라마 '정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재현, 삼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일국, 2014년 '의리열풍'으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던 배우 김보성까지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해 큰 화제가 됐다. 막걸리 유랑단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전국편' 행사에는 경기,충청,강원,전라,경상,제주까지 각 지역의 대표 도시에서 진행 할 계획이며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함께 소개하는 행사까지 곁들여 지역 전통주 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번째 초대손님인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은 "태어나서 자란 대구에서 팬들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이처럼 막걸리가 우리 사회의 '소통의 아이콘'이 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 전국편 행사는 지난 3월 경기도 일산에서 나영석 PD와 함께 시작하여 올해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세계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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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평화다문화센터, 외국인 근로자 ‘신나는 1박 2일 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평화다문화센터(센터장 정혜경)는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단양 평화수양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신나는 1박 2일 캠프’을 개최하였다. 이 날 캠프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대한민국을 체험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그동안 낯선 한국 생활과 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체육대회,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물놀이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한민국을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게 부채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다. 캠프에 참여했던 외국인근로자 소타라(캄보디아)는 “캠프가 처음이었어요. 여름동안 일과 무더위와 싸워야 했는데 캠프에 참여하니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는 캄보디아에서도 하지 못했던 것인데 이번 캠프에서 처음 경험했어요.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돌아가서도 일할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신나는 1박 2일 캠프’는 평화다문화센터에서 매년 여름 휴가기간 동안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써 올해로 세번째이다. 정혜경 평화다문화센터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캠프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여 일터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이 캠프를 통해 좋은 한국 이미지와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니 기쁨이 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다문화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7거점과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문화교육, 기초법제도 등을 교육하며 이민자와 외국인들의 한국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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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경찰, 소집령 유언비어 문자 보낸 20대 남성 검거
    [동포투데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 국방부를 사칭해 전역남성 징집에 관한 허위 문자메시지를 작성·유포한 혐의로 A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북한의 포격 도발이 보도된 직후인 전날 오후 6시30분께 허위 징집문자를 작성, 카카오톡으로 군대 시절 선·후임 4명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작성한 문자는 “대한민국 국방부, 전쟁 임박시 만 21∼33세 전역 남성 소집 안내”라면서 “뉴스, SNS, 라디오 등 전쟁 선포 확인되었을 시 기본 생필품 소지 후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본인 소집 장소 확인 후 긴급히 소집 요망”이라는 내용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국방부에서 Web발신한 문자를 받은 것처럼 허위의 징집 관련 메시지를 작성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한 다음, 해당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자메시지나 유언비어를 유포해 사회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단속·대응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전쟁 임박시 만 21~33세 전역한 남성을 소집한다’는 내용의 허위 문자 메시지 유포와 관련, “국민 여러분은 거짓 사실에 동요하지 마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언비어 문자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하고 “예비군 동원령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문자발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포되고 있다”며 “국방부에서는 이같은 글을 게시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는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대표 전화번호: 1377)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자는 경찰청에 의뢰해 처벌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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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北 , 통일부 장관 명의 통지문 접수 거부
    [동포투데이] 통일부는 21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한군의 군사도발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란 내용의 서한을 보내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김양건 노동당 비서 서한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40분께 통일부 장관 명의 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으나 북측이 명의를 시비하면서 접수를 거부했다”며 “북한의 접수 거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 장관이 보내려 한 통지문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이 북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에 따른 응당한 대응조치란 점과 군사도발과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홍 장관은 통지문을 통해 “이번 사태를 수습할 용의가 있다면 최근의 일련의 도발에 대한 시인과 사과,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조치 등 진정성 있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문에서 “북측의 지난번 지뢰도발과 이번 불법적 포격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군은 이어 “북측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도발시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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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北, 한국에 대한 포격 부인 …“황당한 구실로 도발”
    [동포투데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이날 긴급성명을 발표하여 한국에 대한 포격을 부인하였다. 성명은 20일 오후, 남북 변계지대에서 한국은 북한이 포격도발을 했다는 황당한 구실로 북한에 수십매의 포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비록 한국측의 포격은 북한측에 피해를 조성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북한영토와 방위초소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중대한 군사도발 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한국 국방부에 최후 통첩을 보내여 48시간내에 대북심리방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강유력한 군사행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일 밤 남북 간의 포격에 따른 긴급 회의를 열어, 21일 오후 5시부터 전선 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언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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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韓 네티즌 모금으로 日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에 안내서 제공
    [동포투데이] '강제징용' 사실을 빼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된 하시마 탄광(군함도) 등의 올바른 역사를 일본인들 스스로가 알리고 있는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에 네티즌들이 모금운동으로 제작한 안내서가 기증돼 화제다.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은 일본의 무책임한 현실을 고발하는데 일생을 바친 오카 마사하루 씨의 유지를 이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일본의 가해 책임을 호소하기 위해 일본 시민들의 힘으로 1995년에 설립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5월 군함도의 진실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알리기위해 나가사키시를 방문하던 중 우연히 자료관을 알게 되었고 힘겹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일본의 '가해역사'를 올바로 알린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인데 한국 시민들의 도움이 함께 한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것 같아 3개국어로 된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일본어,영어로 된 소책자로 제작됐으며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의 설립 취지 및 기념관 안내,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하시마 탄광의 진실 등을 컬러사진과 함께 일본의 가해역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한국 네티즌 5백여명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제작됐으며 1만 5천부를 기증하여 자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번주부터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번주에 직접 기증을 하고 돌아온 서 교수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본인들이 자료관을 방문하고 있었다. 이번 안내서가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일본인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군함도의 진실'에 관한 동영상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여 전 세계 주요 포털사이트에 홍보 중이며 세계문화유산 등재후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는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한 항의서한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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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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