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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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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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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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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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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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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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광복 70년, 서울 한복판에 '미디어 아트'로 대형 태극기 재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의기투합해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서울역 앞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 외벽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형 태극기를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저녁부터 총 10일간 구현될 이번 대형 태극기는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위에 수만개의 LED 전구의 빛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재현된 것이다. 이번 일을 함께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태극기를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8150명의 사진을 활용하여 미디어 아트로 재현함으로써 광복 70년을 국내외로 경축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200여 개국의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의 참여 및 전국의 각양각층의 국민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만든 태극기인 만큼 '하나된 대한민국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형 태극기 안에는 안중근,윤봉길,이봉창,유관순,한용운 등 대한민국 독립 운동가의 이름을 한글로 함께 넣어 태극기의 괘를 재현하여 이들의 애국정신을 다시금 기리고 있다. 이번 한글을 재능기부한 배우 조달환은 "한글 캘리그라피스트로도 활동중인 저에게 이런 의미있는 일이 생겨 너무나 뜻깊다. 독립 운동가 정신을 되세기며 한글자 한글자에 혼신을 다해 썼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과거의 70년전 오래된 태극기의 모습부터 현재의 태극기 모습까지를 대형 화면에 순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부터 대형 태극기가 구현되는 서울 스퀘어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양옆 거리에는 사각형으로 디자인된 '태극기 등' 815개를 연결하여 빛을 통한 태극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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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한국전력,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자녀 총 24명을 대상으로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봄으로써 다문화 자녀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백두산 트레킹, 북경대 견학, 한전 북경지사 방문 및 용정중학교 방문으로 구성되었다. 광복70주년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백두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중국 최고 대학인 북경대를 견학하여 현지 명사 특강 및 북경대 한인 대학생들과 한중 교류의 밤을 개최하였다. 또한, 민족시인 윤동주가 학창시절을 보낸 연변 조선족 자치구 용정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간담회 등의 교류 행사를 시행하였다. 특히, 한전 북경지사 방문한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전의 *중국사업 추진 현황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한전의 해외사업은 UAE 원전건설을 포함해서 전세계 22개 국가 36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산서성 석탄발전(6,730MW) 및 내몽고·감숙·요녕 풍력발전(1,315MW) 사업을 하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자식이며 중국 자식이기도 한 글로컬 인재임을 명심하고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행사를 3년째 펼쳐오고 있다. 첫해인 2013년에는 밀양에 사는 필리핀 출신 이민가족 10명에게 당시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으로 고국방문을 지원하여 현지가족의 안전 확인 등 피해를 입은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과 발맞추어 나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족 10명에게 고국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전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지역의 소중한 전력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역 진흥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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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2015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 중인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이하 WATK, 회장 심용휴),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이 열렸다. 이날 미국 이스턴미시간대 심용휴 교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어 뿐 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외 현지의 대학과 정규 학교에 근무하는 한인 교육자들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절강월수외국어대 박춘태 교수는 현재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육이 양적 성장만큼 질적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왔음을 지적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지역별 특성, 교육 환경에 따른 특성화, 산학 협력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국외 보급 모듈화 전략을 제시했다.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은 단소가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서, 가장 자연적이고 배우기 쉬운 점을 들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단소지도법을 통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뛰어난 종이문화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유구한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재창조와 새 한류로서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글로벌대 정순훈 총장, 중국 흑룡강 동방대 주철수 교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천경원 한독문화협회장 등이 발표된 3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어졌으며, 국립국어원 최용기 박사가 종합정리를 맡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기택 이사장, H2O품앗이운동본부 이경재 이사장,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김남진 사무국장(대독),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하고, 이어서 정병숙 시인의 축시 낭송이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의 단소연주와 함께 있었다. 또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단원들이 연주하는 단소 합동연주도 준비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미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국과 동포 사회의 가교 역할과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지도록 묵묵히 이바지 해 오신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장님의 뜻으로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고, K-POP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만큼 해외 현장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서 나아가야 하겠지만, 이들에 대한 정부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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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2015 제16회 해변축제 및 가요제 개최
    문화사랑.환경사랑,나라사랑의 2015 제16회 해변축제(공동 대회위원장:박종운.최덕찬)가 지난8월7일 오후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35~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사,환경문예뉴스,해변축제조직위원회 주최와 코리아뉴스타임,한국중안방송,(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대한방송연합뉴스, 시사주간뉴스타임,(사)월드일자리창출연합회,(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사)한국가수협회,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한류문화협회등이 주관한 전국규모의 대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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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9
  • [포토] 사진으로 보는 이희호 여사 평양 방문
    8월5일 북한 평양을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평양산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환자를 격려하 고 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평양산원의 의료시설의 설명을 듣고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어린이이 환 자를 격려하고 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어린이이 환 자를 격려하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 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를 따뜻하게 안 아주고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동포투데이] 5일부터 북한을 방문했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2)가 8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북한은 이희호 여사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의 초청장을 보냈지만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희호 여사는 2000년 6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것을 비롯, 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거 직후에도 평양으로 조문을 갔으며 이때 후계자 취임이 결정돼 있던 김정은 제1위원장을 만났다. 이희호 여사는 이번 방북에서 평양의 산부인과와 유치원, 평양 근교의 경승지인 묘향산 등을 방문했다. 이희호 여사는 한국의 김포 공항에 도착 후 기자단에게 “6.15 정신을 기리며 키우는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평양에서 애육원, 육아원 등을 방문하고 해맑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으면서 다음 세대에 분단의 아픔을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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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여성가족부, 아시아 22개국 185명 청소년 초쳥연수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8월 7일(금) 낮12시에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 등 아시아 22개국 185명의 청소년과 여성가족부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주요 청소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의 개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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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심윤조 의원, 지역민원 청취“사랑방좌담회”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7일 논현동에 위치한 당협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을 직접 일대일로 청취하고 맞춤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사랑방좌담회에는 약 7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지역 내 재건축 문제를 비롯해 도로 및 건축물 관련 고충, 쾌적한 교육환경과 청소년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 민원사항, 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윤조 의원과 일대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한 심윤조 의원은 “지난 2012년 강남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제19대 국회 입성 후,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하에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힘써왔다”며, “현안이 발생한 현장에서 ‘타운홀미팅’을 통해 주민들의 고견을 듣는 동시에, 당협사무실에 ‘사랑방’을 설치해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공식 시작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강남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주민을 위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뛴다!’는 각오로 지역현안과 국가 현안, 그리고 주민들의 민원을 보다 세밀하게 챙겨 나가 고충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랑방좌담회에는 심윤조 의원을 좌장으로 시・구의원과 보좌진이 함께 배석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강남구청 등에 걸쳐 촘촘하게 민원인들의 현안과 민원을 다뤘으며, 향후에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논현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사무실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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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장미란-서경덕, 광복70년 '태극기 그리기' 동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을 유튜브(http://is.gd/zYoeCe)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공개된 이번 동영상은 3분 분량으로 815명의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태극기 그리기' 실험 조사결과와 태극기를 올바로 그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상세히 담고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의 강남역 및 전쟁기념관에서 남녀노소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태극기를 올바로 그리지 못한 인원(591명,73%)이 올바로 그린 인원(224명,27%)보다 3배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동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대표 얼굴인 '태극기'를 전 국민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갖는것이 나라사랑의 첫 걸음이라 생각해 이번 동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처럼 우리 태극기를 올바로 인식 못하는 시민들이 많아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다 태극기를 손쉽게 그릴수 있도록 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동영상 출연 재능기부를 한 장미란은 "오랜 국가대표 시절을 거치면서 태극기의 소중함을 많이 느껴왔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번 동영상이 태극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도 각각 활동중인 서 교수와 장미란은 오는 광복절까지 이번 동영상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로도 꾸준히 홍보 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가 추진중인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는 지난 3일 독도의 대형 태극기 재정비를 시작으로 다음주에는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의 외벽에 태극기 미디어 아트 전시 및 광복절 당일날에는 8150명이 함께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양재IC 국기게양대에 게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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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사)한국언론사협회 제4대 이사장/상임회장에 주동담 회장 당선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제3차,제4차 법인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로 제4대 법인 이사장/상임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시정일보,방송 주동담 회장을 8월4일(화) 오후3시에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5차 법인 이사회에서 법원이사 만장일치로 선출 하였다고 발표했다. 신임 주동담 이사장/상임회장은 오는 8월18일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신임 주동담 이사장/상임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사)한국언론사협회를 이끌어 간다. 제3대 협회 최종옥 이사장/상임회장은 협회 명예회장으로 남아 협회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할것을 약속했다. 제4대 법인 이사장/상임회장 선거를 위하여 정관 제13조 제27조와 운영규정 제58조에 의거 2015년 08월 04일 제5차 법인 이사회 개최 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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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2016 최저임금 ‘6,030원’ 확정···아르바이트생 70.1%, ‘기대에 미흡’
    [동포투데이] 내년 2016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1% 인상된 6,030원으로 확정 고시된 가운데, 아르바이트생의 10명 중 7명은 이에 대해 기대에 미흡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저임금 고시를 앞둔 8월 3일에서 4일까지 아르바이트생 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내년 법정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확정된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은 75.2%로 4명 중 3명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지수준은 다소 높았으나, 기대 수준에 따른 만족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확정된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기대에 미흡하다’라는 의견이 42.6%로 절반 가까이 이르렀고, ‘매우 미흡하다’도 27.5%로 전체 70.1%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반응은 22.6%였으며, ‘충분하다’(4.8%)와 ‘매우 충분하다’(2.4%)는 의견은 전체 7.3%에 머물렀다. 또한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 희망인상폭은 확정고시 전후 비교 시 차이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 법정 최저임금 확정 전인 지난 5월 구직자 3,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조사된 희망 최저임금은 현재(5,580원)보다 10~15% 높은 ‘6,138원~6,417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반면 최저임금 확정 후 8월 초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희망 금액은 ‘6,500원~7,000원 미만’(22.8%)으로, 확정고시 후 약 473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아진 최저임금에 따른 적절 임금 기대수준도 비례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내년 법정 최저임금을 세부 분포로 보면 ‘6,500원~7,000원 미만’에 이어 ‘6,030원~6,500원 미만’이 2위(17.1%)였으며, ‘7,000원~7,500원 미만’(17%)이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1만원 이상’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10%에 이르렀으며, 이어 ‘7,500원~8,000원 미만’(9.7%), ‘8,000원~8,500원 미만’(9.4%), ‘5,580원~6,030원 미만’(5%), ‘9,500원~1만원 미만’(3.7%), ‘8,500원~9,000원 미만’(2.8%), ‘9,000원~9,500원 미만’(2.6%) 순이었다. 현재 아르바이트중인 응답자들이 받고 있는 평균 시급은 ‘6,355원’으로, 희망 인상금액인 ‘6,500원~7,000원 미만’의 범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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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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