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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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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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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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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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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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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에 육아용품 지원
    [동포투데이]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2월 5일(목) 15시, 매일유업 대회의실(서울시 종로구)에서‘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의 자녀 양육 지원에 서로 협력하게 되며, 분유와 출산에 필요한 물품 등을 향후 3년간 총 9억원 상당 지원하게 된다. * 분유, 출산축하키트(영양제, 영아의류, 베이비로션 등)를 제공하고, 신생아 육아방법 교육, 모유성분 분석 등 서비스 지원 또한, 매일유업㈜ 등은 물품 지원뿐 아니라 다문화·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수유 및 이유식 상담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다문화·한부모가족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 30여 세대가 참석하여 소원나무에 소원 열매를 달고, 이어지는 유아식 특강에서 분유와 출산 키트를 지원받는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아다문화와 한부모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한부모 가족의 자녀 양육비 확보를 위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올해 3월 출범하고, 다문화 자녀를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각 부처 정책과 연계하여 이중언어 인재 육성 및 해외교류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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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일본 대학생들, 일본군 '위안부'에 충분히 배상했다고 판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올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 대학생 의식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현재 양국의 이미지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한국 대학생들은 보통이다(40.8%),나쁘다(37.6%) 순으로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보통이다(36.4%),좋다(32.4%) 순으로 나왔다. 이는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많았다. 또한 '양국의 관계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독도,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인식 차이(78.4%),국민들간의 감정(15.6%) 순으로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역사인식 차이(46.4%),아베 정권의 정치적 성향(19.2%)을 꼽아 아베 정권의 외교문제를 질책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의 공식 사과와 배상 필요(94.4%)가 절대적인 반면 일본 대학생들은 일본은 이미 충분히 배상(37.6%) 했다는 의견이 많아 확연한 인식차이가 있었다. 이에대해 이번 설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존재를 몰라 설문조사원에게 되묻는 경우도 있었고 일본군 '위안부'에 이미 충분히 배상했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보아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및 일본 대학생들 대부분이 '역사 공동 연구'와 '정상 회담 추진' 순으로 꼽았다. 이는 양국 대학생들 대부분이 정상 회담을 통한 한일 문제 해결을 바라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50년간 한일 양국 교류의 중대한 사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한일 수교체결(38%)과 월드컵 공동개최(30.8%)를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월드컵 공동개최(34%)와 한일 문화개방(28.8%)를 선택했다. 그 외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는 아베 총리(68.4%),아사다 마오(12%) 등을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는 박근혜 대통령(24.4%),김연아(18.8) 등을 선택하여 양국 피겨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수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한일 대학생 각각 250명(총 5백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도쿄 중심의 젊은이들 거리에서 실시했다. 특히 자기 기입식 설문지법을 활용하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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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독일에서 유럽 첫 “대한민국종이접기급수”자격 딴 韓·獨 어린이들 화제
    교포자녀와 독일 현지 어린이 13명, 영예의 수료식 가져 [동포투데이] 독일 현지의 교포와 독일 가정 자녀들이 우리 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를 배워 소정의 종이접기 어린이급수 3급 자격을 취득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의 독일 프랑크푸르트지부(지부장 이은경)에서 현지시간으로 2월 1일 열린 수료식에서 지난 몇 달간 이한민 군 등 5명의 한국 어린이들과 루이자 쿤츠만 양 등 8명의 독일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 3급」 자격증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사장, 정규일 대외협력이사, 박광석 이사, 영국 버밍행지부 니콜라스지부장, 종이나라 디자인연구소 정재희 소장, 주독한국교육원 문경애 원장, 이은경지부장의 배우자이자 조력자인 박형석 효성유럽마케팅부장, 독일 프라이버그에서 활동 중인 조명순 강사를 비롯해 수료학생들의 가족 친지가 참석해 축하했다. 초등학생시절 국내 종이접기 어린이급수를 1호로 취득하기도 했던 정규일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자격증과 메달을 수여받은 독일 어린이들이 또렷한 한국말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럽의 심장인 독일에서 유럽 처음으로 한국 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를 배워 종이접기 급수자격을 가진 어린이들이 탄생했다는 사실이 대단히 감개무량하다”며, “사명과 열정을 가지고 이들을 지도한 이은경 지부장께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이어서 문경애 원장은 “독일 학교들이 한글교육과 종이접기를 함께 지도하길 원하고 있어, 우리 종이접기문화를 소개하고 지도할 이은경 지주장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경 지부장은 프랑크푸르트 현지에서 예랑갤러리를 운영하며 우리겨레 그림 민화와 색지공예 등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앞장서 알려오다 우연히 종이접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독학세트」교재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종이문화재단 현지 지부를 열어 종이접기 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경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부를 내고 일 년여 만에 처음 여는 어린이종이접기 수료식에서 급수증과 메달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함께 종이접기를 배우는 이 아이들은 피부색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종이접기를 통해 친구가 되고 앞으로도 우정을 쌓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이어서 “종이접기로 새 한류 창조 문화와 세계 평화운동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재단 본부에서 펼치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 운동에도 통일을 이룬 독일인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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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2-03
  • (사)동포교육지원단, 이민자 조기적응지원단 및 지원센터 합동 워크숍 실시
    ( 조기적응지원단워크숍.) [동포투데이]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사)동포교육지원단이 외국국적 동포를 위한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1월 30일 (사) 동표교육지원단 7층 세미나실에서 이민자 조기적응지원단 및 지원센터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외국국적동포 조기적응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침과 출입국관련법 등의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센터 전문 인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00여개 센터에서 실시될 『외국국적동포 대상 조기적응프로그램』 은 외국국적 동포들이 국내 체류시 법, 제도, 문화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내 생활에 필수적인 기초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인 체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국가 간 법률, 문화적 차이, 한국문화 이해, 의료기관·대중교통 등 이용정보, 1345 등 콜센터 이용법 등의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이면서도 유익한 생활정보와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자격변경 절차와 요건 및 쓰레기 분리수거, 경범죄 처벌법 등 법률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국적동포 대상으로 하는 조기적응 지원 교육은 ’12년 지원단이 기술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포 『기초·법 제도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는 중국동포가 입국 초기 단계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는 기초 법률 및 문화 차이를 교육하여 사회갈등을 최소화시키고 범죄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4년 말 기준 5만 여명의 중국동포가 참여하였으며, ’14년 9월부터는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외국국적동포가 외국인등록 신청전에 조기적응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였다. 이민자 조기적응지원단으로 선정된 동포교육지원단 이복남 단장은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동포 및 이민자, 외국인 등이 보다 빨리 국내에 적응하여 생활에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체계적인 사회통합정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사업은 외국국적동포 이외에도 외국인유학생, 외국인연예인, 결혼이민자 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참여절차는 사회통합정보망(www.sosine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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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이명박 전 대통령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이목 집중
    도서 대통령의 시간 표지(사진제공: YES24)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MB)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의 판매가 시작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지난 1월 29일 오후부터 판매가 시작된 <대통령의 시간>이 2일 정오 기준 총 980권 가량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 30일에는 390권이 판매되었으며, 현재 예스24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5위, 사회정치 분야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성 독자 비율 압도적, 30대 남성 관심 가장 높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기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외교 관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대통령의 시간>은 남성 구매 비율이 73%, 여성 비율이 27%로 남성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2일 정오 기준 성연령별 구매자 비중은 30대 남성(22.3%). 40대 남성(17.9%), 50대 남성(13%), 20대 남성(12.3%) 순이다. MB정부 실정 조명한 하루 건너 출간되며 동시에 관심 한편, 이 전 대통령 정부의 자원외교, 4대강 사업, 기업 비리와 특혜, 원전 문제, 한식 세계화 사업 등 5개 분야의 실정을 조명한 이 비슷한 시기에 판매가 시작되며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부터 예스24에서 판매가 시작된 은 어제 하루 동안 62권이 판매되는 등 현재까지 총 100여권이 판매됐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동일한 이슈를 상반된 시각으로 다루고 있는 도서들이 동시에 출간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영향인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공과 좌절> 및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 등도 독자들에게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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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코리안 바베큐 치킨 '훌랄라', 미국 진출 본격화
    [동포투데이]국내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이 거세다. 최근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케이푸드(K-food) 등 한국의 문화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코리안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른바 프랜차이즈 한류다. 그 중심에는 코리안 숯불바베큐치킨 훌랄라치킨이 있다. '훌랄라(www.hoolala.co.kr)'가 지난 16일 캘리포니아에 지사계약을 체결하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미국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병갑 '훌랄라(주)' 회장은 "현지 투자자가 작년 하반기 숯불에 구워 훌랄라치킨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후 러브콜을 보내와 지난 17일부터 서울 학여울역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지사 설립 의사를 먼저 내비쳐 계약하게 됐다"며 "고추장허브소스와 참숯으로 한국식 비비큐치킨 맛을 제대로 구현한 훌랄라치킨과 론칭 후 17년간 1500호점을 오픈한 탄탄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이미지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거주하는 등 최대 경제활동을 자랑하는 등 미국의 문화를 대변하는 주(州)"라며 "올해 약 165m2(50평) 규모로 오픈하는 직영매장을 테스트 매장으로 삼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3년 이내 미국에 50개 지사를 추가로 계약할 계획이다. 2012년 중국시장에 첫발을 디딘 훌랄라는 현재 베이징과 상해, 톈진, 장가계, 사천, 길림, 청도, 하얼빈 등 중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계약을 맺었으며 두바이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연내 중국시장 창업 박람회도 참가해 한국 치킨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다. 2012년 이태리 센터를 설립, 100년 전통 이탈리아 화덕 제조업체 '디피오레'사와 기술제휴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럽 진출을 위한 준비하고 있는 것. 김병갑 회장은 "코리안 숯불바베큐 훌랄라치킨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맥도날드, 얌브랜드, 스타벅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해외 진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훌랄라(주)'는 1999년 참숯바베큐치킨전문점 '훌랄라'를 경기도 이천에 직영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0호점을 열었다. 지난해 론칭한 족발전문점 '천하제일왕족발'도 70호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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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연세국제전략가과정(延世國際戰;略家課程) 교육생 모집
    [동포투데이] 해외동포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이 오는3월 21일(토) 개강함에 따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한국 내 종합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동안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연세대학교의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동포 기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기업경영, 마케팅, 리더십 등 다양한 경영교육을 제공 함으로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게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단순히 이론뿐만 아니라 동일 분야의 기업가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인맥을 쌓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기를 모집 중에 있으며 1기부터 4기까지 북경, 청도, 심천, 연길,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생들을 배출하였다. 주관부서인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김영찬원장은 앞으로 국제전략가과정이 중국 전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가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네 번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본 교육과정은 수료 후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음과 동시에 연세대학교 동문이 된다. 신청서는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홈페이지(http://gli.yonsei.ac.kr/), 전화 032-749-2042 또는 이메일(jjhh@yonsei.ac.kr)로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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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중국 국방부장 창완취안 2월 3일부터 한국 공식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창완취안(常萬全) 국방부장이 2월 3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국방부는 29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이 한민구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2월 3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민구 국방장관은 창완취안 부장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 양국간 국방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창완취안 국방부장의 방한은 작년 7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바 있는 양국간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군사 분야에서도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은 ’06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된다. 허난성 난양시 출신인 창완취안(1949년생)은 1968년 3월 중국인민해방군 입대, 1968년 11월 중국공산당 입당하였다. 2008년 3월16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3년 3월 16일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으로 임명되었다. 계급은 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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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공주대학교, 차세대 한민족 교육의 메카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구촌 700만 재외동포와 전 세계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보급 및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립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007년 몽골 국립대학(울란바트로) 내 설립한 세종학당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재외동포 모국수학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년 현재까지 7년에 걸쳐 모국수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모국방문연수, 재외한국학교 교원 연수 등 각종 재외동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경제단체 등의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재외동포 정체성 확립과 민족 동질성 회복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을 중심으로 공주시를 ‘한민족교육특구’로 지정하였고, 그에 따라 정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대학교의 공동 투자로 한민족교육문화원을 전용 강의 시설, 최신식 기숙사 시설, 전용식당, 컨벤션 센터 등 4개의 전용시설을 갖춘 한민족교육문화센터로 재정비하여 세계적인 한민족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이와 같은 교육 인프라와 각종 연수를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바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한국어·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공주 사범대학의 오랜 전통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한글, 문화, 민족정체성 교육 분야에 상당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1세기 크로스내셔널리즘(거주국의 소속감과 민족정체성의 공유)에 입각한 한국어와 민족정체성 교육철학의 구축은 자부할 만하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몽골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 등이 있다. 먼저, 몽골 국립대학교에 설립‧운영하고 있는 세종학당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정도로 몽골지역에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더 많은 세계인에게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하여 세종학당을 추가로 신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1~2차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 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유학’ 프로그램은 제2외국어를 한국어로 선택한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 집중 강의 및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매년 프로그램 만족도 90%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카시하라시 학생 단기연수, 호주 교장단 초청연수, 미국 뉴저지 지역 교사 한국 역사‧문화 연수 등 매년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의 특성에 맞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민족교육문화원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을 위탁 받아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7년간 40개국 1,100여명이 수료하였고, 연간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할 정도로 재외동포 사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작년에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 3년 장기 위탁기관 선정되어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모국어 및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힌 한민족으로서의 폭넓은 소양을 갖춘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현장체험학습, 동아리, 버디프로그램 등)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모국수학생의 입학목적에 따라 대학진학반, 진로(취업)반, 모국연수반으로 나눠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위한 대학입시 전형 지원 및 TOPIK 캠프, 국내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모국수학생을 위한 특전으로 수학 기간 중 성적, 출석, 생활태도 등을 감안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국수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렇게 재외동포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015년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외국에서 9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쳤거나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재외동포로서 공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총영사관/한국교육원)에서 가능하며, 일본의 경우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재외동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분석하여 교육 및 체험 연수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한민족의 우수한 정신과 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보다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한민족 교육의 메카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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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96주년 기념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선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96주년 기념식」이 2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삼균학회(이사장 조만제)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삼균학회 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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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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