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창완취안(常萬全) 국방부장이 2월 3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국방부는 29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이 한민구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2월 3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민구 국방장관은 창완취안 부장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 양국간 국방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창완취안 국방부장의 방한은 작년 7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바 있는 양국간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군사 분야에서도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은 ’06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된다.

허난성 난양시 출신인 창완취안(1949년생)은 1968년 3월 중국인민해방군 입대, 1968년 11월 중국공산당 입당하였다. 2008년 3월16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3년 3월 16일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으로 임명되었다. 계급은 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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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장 창완취안 2월 3일부터 한국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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