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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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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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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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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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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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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노숙인들에게도 웃음은 약이 됩니다.
    ▲ 1879와인마술을 하고 있는 함현진마술사. 사진=유은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0일 오후 개나리가 활짝 핀 봄날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다일 천사병원에 웃음꽃이 활짝피었다. 그 이유는 다일천사병원에 마술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병들고 지친 노숙인들을 치료하는 다일천사병원에 입원한 환우들을 위해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마술사가 재능기부로 힐링마술을 선보이는 내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은 불편한 몸이지만 표정만큼은 오랜 만에 웃음꽃과 놀라운 마술에 커져버린 눈을 의심하는 눈치였다. 눈 앞에서 벌어지는 불마술로는 ‘다니엘의 세친구’라는 가스펠매직을 선보이고 환자 몸에서 수없이 많은 동전들을 만들어 내는 마술은 굳어있던 환자들을 웃게 하기에 충분했다. 함현진씨는 주민관 목사의 책 소통의 달인 지저스와 명량 도서 50권을 다일천사병원에 기증했다. ▲ 함현진씨가 기증한 도서 50권을 전달하는 인증샷촬영하는 직원들. 사진 = 유은선 다일천사병원은 정부의 지원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순수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전액 무료병원이다. 다일천사병원은 청량리 588의 직업여성들과 동네 주민들이 모아준 최초의47만5000원이 시작이 돼 100원부터 100만원까지 후원하는 천사운동을 통해 10년간 모은 성금으로 지난 2002년 10월 4일 설립됐다. 함현진씨는 재단법인 다일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써 수년간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함현진씨는 현재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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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남(갑) 지역에 출사표 던지다
    ▲ 강남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출마 소견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야당 '험지'도 아닌 '사지'라고 불리우는 서울 강남갑에 호남(여수)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 강남구 갑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성곤 의원이 강남구청역 인근 서울 강남파라곤에 선거본부사무실을 열고 3월30일 오후 3시 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강남갑 김성곤 후보 출정식’을 가졌다. 4선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김성곤 후보는 더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중진으로, 4·13 총선에서 야당의 사지인 강남갑 공천을 받았다.강남갑은 몇십년동안 여당 후보가 지금까지 당선된 지역이다. 김성곤 후보는 경기고, 고려대학교, 미국 템플대학교를 졸업한 김 후보는 국립청소년수련원 초대 원장,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도 일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만호의원, 서경원의원, 여선홍의원과 손상철 국민대 교수, 김승민 공공정책학회 부회장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 ,정진우 국제변호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에서 김성곤 후보는 “새가 멀리 날기 위해선 양 날개가 필요하듯 우리 민족이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가 상생해야 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영남과 호남, 진보와 보수 등 2분법적으로 나누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상극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갑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출정식에는 원혜영(부천 오정구) 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원혜영 의원은 축사에서 " 김성곤 의원은 국회에서 몇 안되는 합리적인 중도의 정치인"이라고 소개하고 김 의원과 함께 필리버스터 법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더 큰 인물, 더 큰 강남'이란 선거 슬로건을 정한 김성곤 후보는 미국에서 군사기밀을 다르는 미해군 고위직에 근무하면서 한국을 위해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8년 넘게 수감생활을 했던 로버트 김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성곤 의원은 미국시민권자인 친형이 고국 한국으로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로버트 김 스파이 사건' 이후 더불어 민주당에서 10년 넘게 재외동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날 출정식에서 선거대책 상임위원장으로 강남갑에서 12년동안 활동해온 김성욱 위원장이 임명 되었다.김성욱 선거대책 상임위원장은 "정치경험이 많을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신 야당의 큰 일꾼을 모셨으니 이제는 강남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새로운 강남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라며 김성곤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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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인천 남구(을) 무소속 윤상현 후보, “온새미 계획” 공약 발표
    ▲ 31일 아침 학익사거리에서 선거유세하고 있는 윤상현 후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 남구(을)의 무소속 윤상현 후보는 20대 총선 선거기간 시작일인 3월 31일 오후, 용현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온새미 계획>이라는 큰 구상을 공개했다. 윤 후보의 <온새미 계획>은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이후에 대한 구상으로서, 세 가지 큰 계획들이 하나의 목표로 하나의 공간에 담겨있다. 우선, 일반도로로 바뀌는 경인도로 인천IC에서 도화IC까지 3.6km 전 구간을 <친환경 녹색도로>로 전면 재정비한다. 왕복 6차로의 차로는 편도 3차로씩 양쪽으로 분리시키고 저소음 도로포장 공법을 적용해 시공함으로써, 소음은 줄이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통하는 편리한 도로로 만들어 새로 개방한다. 둘째, 이 도로의 중앙에는 총연장 3.6km에 달하는 <초대형 용현 온새미 가로공원>을 조성한다.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현재 경인고속도로 좌우측 옆으로는 2~3차로 폭의 도로가 나란히 있는데, 이것과 기존 고속도로의 넓은 공간을 하나로 합쳐 모두 활용함으로써, 그 중앙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인천 남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녹색벨트를 만드는 것이다. 셋째, 이 친환경 녹색도로와 가로공원 지하에는 주요한 지점 3~4곳에 <대규모 지하 복층 공영주차장>을 건설하여 용현동 일대의 주차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다. 윤 후보는 이러한 대구상을 밝히며 “4년 전 선거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를 공약을 말씀드렸다. 그리고 그렇게 해냈다. 저는 늘 말이 아닌 성과로, 결과로 보여드려왔다. 그간 용마루지구 주거환경개발사업을 성사시키고, 지하철을 뚫고, 용현학익지구 개발을 착착 진행하는 등 남구의 지도를 바꾸어왔다. 이제 초대형 용현 가로공원 조성으로 인천의 지도가 다시 한 번 확 바뀔 것이다”고 말하며, “특히 이 계획은 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계획이다. 높이 쌓인 고속도로가 남구를 남북으로 갈라왔다. 이제 단절된 남구 공동체를 하나로 합치겠다. 고속도로에 막혀있던 따뜻한 햇살도 함께 돌려드리겠다. 용현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남구 전체의 교통편의도 함께 개선하겠다. 하나 되는 남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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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03-31
  • 신인 모델 김설희 거침없는 질주! 패션, 뷰티 업계 러브콜 쇄도
    [동포투데이] 이번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신인 모델 김설희가 눈에 띄게 활약했다. 슈퍼루키 김설희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이번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16개의 쇼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곽현주, 이지연, 권문수, 김무홍, 김지은, 정미선,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등 16개의 메인 쇼에서 이름을 올리며, 정미선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동양적이면서도 예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눈빛으로 권문수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는 유일한 여자 모델로 등장해 패션 업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최근 럭키슈에뜨 뮤즈로 활약하고 있으며, 패션 화보뿐만 아니라 뷰티 화보, 매거진, 쇼 등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나가며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직 19살밖에 되지 않은 그가 모델로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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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03-30
  • [韓流熱風] K-POP 한류 이미지가 인천에 유커 열풍을..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중국 아오란 국제뷰티그룹(AURANCE) 임직원 6,000명이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실은 최근 뉴스에 회자되어 국민뉴스로 떠올랐다. ▲ 아오란 그룹 K-POP 공연에 참가하는 '스위치 베리'와 '에이플'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아오란그룹의 인천 관광은 중국 24개 도시의 유커들이 총 158편의 비행기를 이용해 인천을 찾은 전대 미문의 관광이라 할 수 있다. ▲ 아오란 그룹 K-POP 공연에 참가하는 '스위치 베리' 그리고 빠질 수 없는 K-POP의 향연을 즐길 아오란그룹 방문단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업회의를 마치고 아오란 그룹 한류관광단을 위한 축하공연 무대를 가진다. ▲ 아오란 그룹 K-POP 공연에 참가하는 '에이플' 담 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역대급의 무대를 꾸밀 이번 K-POP 공연에는 스위치베리의 오프닝으로 8시부터 공연을 가진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 방문의 막바지인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관광을 한 후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고 광광 담당자는 전했다. ▲ 아오란 그룹 K-POP 공연에 참가하는 '스위치베리' 프리허그, 신촌 버스킹, 대학가 축제를 두류 섭렵한 보이그룹 '에이플'과 '스위치 베리'가 참가하는 30일의 K-POP 무대는 채연, 에이플, 싸이 등이 참가해서 최대 규모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 아오란 그룹 K-POP 공연에 참가하는 '에이플' 이어서 31일 '에이플'은 etn 뮤직 온 차트 폴리오 촬영이 있으며, '스위치 베리'는 서원 대학교 BIT 융합 대학 연합 MT를 위해 제천 청소년수련원으로 떠나며, 전북 대학교에서는 'DJ 두유'의 화려한 디제잉을 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3-30
  • [K-POP신세계] 아이디어와 컨셉으로 승부하는 대세 걸그룹
    걸그룹여자여자, 검색어1위, 위문공연, 신입생환영회초청공연, 대학축제초청공연, 걸그룹섭외
    • 연예·방송
    2016-03-30
  • 중도입국청소년, 무지갯빛 꿈을 잡아라!
    ▲ 패션디자인 직업체험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오는 4월 18일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2016 무지개Job아라’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지개Job아라’는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만 16~24세의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10주이며 교육 내용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중급 한국어교육, 경제생활의 이해, 초급 컴퓨터 활용, 직업세계의 이해, 자기이해, 직업 체험활동,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 교육, 진로 상담 등이 있다. 교육은 평일 10시~16시에 이루어진다. ‘2016 무지개Job아라’상반기 프로그램은 서울의 무지개청소년센터 외에 부산교육연구소(부산),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경기 수원)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무지개Job아라’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내-일을 잡아라’에 참여하여 무료로 전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바리스타 직업체험 지난 2015 무지개Job아라 수료생 동미선(19세, 중국 출생)은 “‘무지개Job아라’를 통해 한국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다양한 수업과 현장체험에 참여하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또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제과제빵사 직업훈련을 받고 지금은 카페에서 실습하고 있는데 나만의 커피숍 겸 빵집을 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무지갯빛 미래를 그려갈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전화 070-7826-15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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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관악구] SOS 긴급구호 위기가정 사랑 나눔 자선음악회
    SOS긴급구호위기가정사랑나눔자선음악회,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나루 앤 머루, 디아이피, 신윤성, 베베, DO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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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경주엑스포, 백남준 타계 10주기 추모전 지방 최초로 선보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적인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한 전시가 지방 최초로 열린다. 경주엑스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부제 : Analog Welcome, Digital Archive)을 4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백팔번뇌를 비롯해 세계적인 비디오아트 작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 전시는 백남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 ‘백팔번뇌’에 대한 대중이해도를 높이고, 비디오아트라는 예술장르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백팔번뇌’ 작품의 이미지 사진과 ‘시간을 지휘하는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은 누구인가’ 다큐 상영, 백남준 이후 최고의 비디오아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백남준 선생의 작품 백팔번뇌는 108개의 TV모니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불교의 108번뇌(百八煩惱)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1998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인 ‘Multimedia Art’전 이래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8.15광복, 6.25전쟁,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과 근대사의 중요한 인물들, 동시대의 세계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면서도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추모전에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다큐 외에도 그와 함께한 작가들 중 세계 최고수준의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문화엑스포와 백남준 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수준높은 전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는 피터 웨이베이(Peter Weibel), 데니스 보브와(Denis Beaubois), 허마인 프리드(Hermine Freed), 타무라 유이치로(Tamura, Yuichiro), 서동욱, 로제리오 로페즈 쿠엔카(Rogelio Lopez Cuenca) 등 6인이다.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백남준 기념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 전시가 유일하다”며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팔번뇌’를 소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협력해 전시의 수준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백남준 이후 세계적 비디오아트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이번 전시의 가치를 설명했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은 4월5일(화) 오후 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1층에서 열리며, 2시부터 식전행사로 경주엑스포의 인기공연인 ‘플라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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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안대희 마포갑 예비후보, “세습정치 고리 끊어야..”
    [동포투데이] 안대희(새누리당 최고위원) 마포갑 예비후보는 26일 염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넷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소감과 마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정치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다시금 희망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포에 출마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마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마포 희망위원회’를 구성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희야 마포와 대한민국을 바꿔라! 청년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마포에는 좋은 청년 인적자원이 있다"면서, "창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공약을 준비 중에 있다, 마포지역에서 만큼은 청년일자리가 만족스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현황과 영세자영업자 문제를 묻는 질문에는 "만리재에는 봉제공장이 굉장히 많다"면서, "영세한 분들이 '서울역 고가도로를 막아서 사람들이 안 온다', 그리고 '영세 산업도 똑같이 부가세를 받느냐'는 등의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는 이런 것 들을 종합해서 영세한 자영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포에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먹거리가 많다"면서, "먹거리 문화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자영업이 발전될 것이다, 낙후된 지역에서의 산업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발 문제를 반대하는 추세다, 저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부패 비리척결 ‘국민검사’로 유명세를 탄데다 대법관을 거쳐 국무총리 지명까지 받은 안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목을 끌었다. 취재기자단의 주요질문과 답변을 다음과 같이 1문1답의 형식으로 정리했다. ▶ 마포갑 지역에 대한 주요공약은? 안대희 후보 : 강북과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공약, 주거가 새로운 아파트 건축을 통한 마포 지역간 불균형을 바로잡는 균형개발, 마포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낡은 정치의 개혁이다. ▶ 현 더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안 후보를 ‘진박’, 자신은 ‘진국’이라 했는데? 안대희 후보 :국민검사 소리를 들은 야말로 ‘진국’이다. ‘국민’이라는 칭호는 남이 붙여주는 거지 자신이 붙이는 것이 아니다. ▶ 정치분야의 남녀불평등문제는 어떻게 풀어가겠는가? 안대희 후보 : 근본적으로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위해 보육부터 지원해야 한다. 우먼파워가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는 여성들에게 어려운 영역이다. 새누리당 차원에서 여성공천지역 지정, 비례대표 6:4 기준을 두고 있지만 이외에도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 새누리당 험지인 마포갑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은? 안대희 후보 : 당의 결정과 판단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포는 전통과 미래가 같이 있는 서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다. 마포와 소통하면 대한민국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포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 방산비리 문제에 대한 생각을 알려달라 안대희 후보 : 부정과 비리 척결에는 처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국회에 들어가면 이런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역대 대통령들이 안대희 후보를 좋아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안대희 후보 : 노무현 대통령 당시 중수부장 시절이었는데 대선자객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거리낌이 없었다. 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직언을 많이 했다. 이런 원칙과 소신을 가진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 현실 정치에 대한 소감은? 안대희 후보 : 선거운동 하면서 “싸움 좀 그만해라”, “국회 없애버려라”하는 정치에 대한 불신을 많이 들었다. 장관 위에 총리, 총리 위에 대통령, 대통령 위에 국민이 있다. 국민이 정치 위에 있도록 선거운동 과정에서 노력하고 있다. ▶ 만일 당선된다면 법사위에서 활동할 수 있을 텐데, 지방법원장, 검사장 주민직선제가 사법개혁의 완성이라고 보는가? 안대희 후보 : 직선제가 현재 사법체계상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민의 불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방면에서 국민의 불신제거를 위해 노력하겠다. ▶ 마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안대희 후보 : 1년에 3~4만명이 교육문제로 마포를 떠난다. 집값도 교육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마포가 서울의 중심, 문화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 청년일자리 문제,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안대희 후보 :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도록 하겠다. 서울역 고가를 막아서 만리시장 쪽 영세자영업자들의 고통이 크다. 마포는 저렴하고 hg은 먹거리가 많다. 이런 것을 발전시키고 영세자영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왜 정치를 하려 하는가? 안대희 후보 : 솔직히 참여하고 싶다. 계속 비판하고 생각하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형평과 공정에 대한 공약은? 안대희 후보 : 정의의 큰 개념이 공정이다.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여야 한다.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공정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기회균등실’ 신설과 ‘공정거래처’ 강화 등 더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말아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마포 지역구민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안대희 후보 : 마포의 자부심으로 남고 싶다. ▶ 선거운동과정에서 힘든 점은? 안대희 후보 : 선거운동을 해나가다보니 마포는 정이 많은 분들이 많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긍지를 느끼고 있다. ▶ 노인빈곤과 복지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안대희 후보 : 현장을 돌아보니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 의식주 문제는 자치단체나 기존의 기관에서 많이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의식주 문제 외에도 문화적인 복지를 해결해야 한다. 치매노인에 대한 보호장치도 필요하다. 정치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만연된 법조비리에 대한 입장은? 안대희 후보 : 남을 판단하고 변호하는 사람의 비리는 더 큰 비리다. 국회에 보내주시면 상설특검제 같은 것을 잘 연구해서 제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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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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