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주)캠퍼스멘토, 중학생 및 고등학생 진로 교육을 위한 직업·학과카드 출시
    ▲ ㈜캠퍼스멘토와 라온누리 진로교육연구회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진로교육 벤처기업 (주)캠퍼스멘토가 전국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직업·학과카드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캠퍼스멘토는 지난 3년간 전국 2,000여명의 진로교사와 4만 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진로 멘토링 교육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진로수업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직업․학과카드는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사 8명으로 구성된 ‘라온누리 진로교육연구회’에서 직접 개발에 참여하였다. 라온누리 진로교육연구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뜻을 모은 전국의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인 진로교육 교과연구회 모임이다. 개발에 참여한 양평고등학교 한승배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오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만든 직업 및 학과 카드를 통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와직업 교과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최초의 직업 및 학과카드로 학생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중심의 워크북과 함께 학교 현장에 진로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학과․직업카드는 총 17개의 주제로 워크북이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홀랜드 유형별 90개 직업과 학과 112개가 수록되어 있다. 기존에 개발되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직업․학과 카드와는 다르게 미래사회와 미래기술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제1호 움직이는 캐리커처 작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박우철 화백의 참여로 직업 및 학과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캠퍼스멘토 안광배 대표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고 모든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교사들이 진로 관련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자료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업시간에 진로교사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PPT와 PDF를 캠퍼스멘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교사연수를 통해서 수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캠퍼스멘토와 라온누리 진로교육연구회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구 및 교재 개발을 통해서 학교 진로 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4-05
  •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 백남준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단상’ 개막
    ▲ 4월5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행사 후 테잎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진락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 한순희 경주시 의회 문화환경위 위원장) [동포투데이]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 백남준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단상’이 5일 개막했다. 경주엑스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 백남준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단상’(부제 : Analog Welcome, Digital Archive) 개막식을 4월5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진락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 한순희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위원장,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 서진석 관장, 경기문화재단 김찬동 본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예술인 및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백남준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경주엑스포에서 이런 뜻깊은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을 공동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백남준 아트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전시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김찬동 본부장은 “백남준 작가는 비디오매체를 예술과 접목시켜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라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이런 뜻깊은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혓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에서 경주엑스포는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 서진석 관장에게 이번 전시개최에 적극 협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은 경주엑스포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전시로 백남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 ‘백팔번뇌’에 대한 대중이해도를 높이고, 비디오아트라는 예술장르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 전시에서는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백팔번뇌를 비롯해 ‘백팔번뇌’ 작품의 이미지 사진과 ‘시간을 지휘하는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은 누구인가’ 다큐 상영, 백남준 이후 최고의 비디오아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백남준 선생의 작품 ‘백팔번뇌’는 108개의 TV모니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불교의 백팔번뇌(百八煩惱)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1998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인 ‘Multimedia Art’전 이래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8.15광복, 6.25전쟁,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과 근대사의 중요한 인물들, 동시대의 세계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면서도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추모전에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다큐 외에도 그와 함께한 작가들 중 세계 최고수준의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문화엑스포와 백남준 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수준높은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는 피터 웨이베이(Peter Weibel), 데니스 보브와(Denis Beaubois), 허마인 프리드(Hermine Freed), 타무라 유이치로(Tamura, Yuichiro), 서동욱, 로제리오 로페즈 쿠엔카(Rogelio Lopez Cuenca) 등 16인이다. 전시 기획단계에서 6인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했으나, 참여작가를 대폭 확대해 16인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전시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백남준 기념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 전시가 유일하다”며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팔번뇌’를 소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협력해 전시의 수준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백남준 이후 세계적 비디오아트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이번 전시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사전행사로 공연 ‘플라잉’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으며,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플라잉 총감독인 ㈜페르소나 대표 최철기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철기 총감독은 ‘플라잉’의 독자적인 운영으로 지역문화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해외공연 추진으로 우리문화의 세계진출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5
  • '이당 저당 가리지 말고 여성 후보 밀어주자'
    [동포투데이] ‘아무래도 이 나라 국회에 여성 의원이 더 많아야 겠다.’ 며 이당 저당 가리지 말고 ‘20대 총선 여성후보 밀어주자’는 주제의 이색적인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여성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 행사는 아시아뉴스통신 우덕수 회장,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회장,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이 축사에 나섰으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여성 역활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제에는 여원뉴스 김재원 회장, 발표자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희장 중앙회장, 한국중앙교육센터 류지연 대표가 맡았다. 환영사로 나선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여성을 대변하고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할 여성정치인이 소수에 머물르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여 차별이 있고, 넘을 수 없는 장벽인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여성 정치인은 세게적으로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대두되고 있다. 여성들 뿐만아니라 전 세계가 ’이제는 여성‘이라고 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사회적 소수자의 차별없는 확대를 통해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우리태도의 변화, 사고 방식의 변화와 여성 정치 적극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우덕수 아시아뉴스통신 회장은 이날 "여성의 권리찾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성 참여가 여성 의원을 만들고 늘릴 수 있다"며 그리고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갈망을 원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은 "여성 정치인 밀어주기에 대한 세미나가 늦은감이 있다"고 말하며 중국의 정치신문인 토요신문을 인용해 "미국은 레이디 퍼스트 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중국에서 여성을 위하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다"고 말하며 중국의 여성 사회 참여와 지위가 높았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정치 참여에 여성의 숫자가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혜 스님은 "김재원 여원 회장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여성의 질의 향샹에 대해 분발과 도전을 꼭 하시길"바란다. '남성들이여~여성을 받들어주시라~'로 박수를 받았다. 발제자로 나선 여원(女元)뉴스 김재원 회장은 “20대 총선 여성후보 밀어주자” 캠페인을 전개하는 이유는 대통령이 여성인 나라임에도 국회의원 수는 전세계 190개국 중 북한과 같은 112위에 머물러 있는 열악한 여성정치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역활을 넘어 사회 참여시대에 남성과 동등한 동반자적 관계로 당당히 사회를 이끌어 가는 시대"라고 말하며 여성 역활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현재 국회의원 숫자중에 여성 의원이 너무 적다. 충청 이남 제주도까지 여성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며 여성의원 늘리기에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 여성은 집을 벗어나 사회를 넘어 국회로 와 여성을 대변해야 한다. 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 국회의원이 늘어나면 날 수 록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하대(下待) 받아온 관습 속에서, 그 오랜 어둠의 역사 속에서 여성은 신음해 왔습니다. 여성의 권리가 더욱 신장되고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 나라에 이루어지기 위해선, 의회 진출의 여성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희장 중앙회장은 비례대표는 전원 여성으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캠페인이 단기간에 끝나지 말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통해서 여성들을 밀어주길 바란다. 여성이 정당한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자아실현을 못하는 문제가 있다.” 밝혔다. 또한 “인구의 절반이 자기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반신불수 적인 상태라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 여성의 지위 등 인구구적인 문제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 한국은 균형을 잃게 될 지도 모른다.” 경고 했다. 이 회장은 “여성의 정치 활동이 미진한 이유로 남성위주의 정당에서 여성의 소외, 지역 활동과 경험 부족에 있다.”고 밝히며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정당의 부실한 여성 지원책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한국중앙교육센터 류지연 대표는 "여성에 대한 지위는 남자로 부터 나온다.” 며 “남성들이 여성의 사회 활동을 적극 도와 주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은 국용호. 허지연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여원뉴스, 아시아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내외신문, 선데이타임즈, (사)한국언론사협회, 한류닷컴, (주)큰틀플러스, 법무법인 정&파트너스가 주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4-05
  • ‘스타숲, 세월호 기억의 숲 등 만든 트리플래닛, 가족숲 조성 방법 선보여
    [동포투데이]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식목일인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Dear my sunshine’ 프로젝트를 열었다. 트리플래닛은 김우빈숲, EXO 첸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스타숲이나 세월호 기억의 숲,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등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숲을 조성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숲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하루 만에 참여금액 1,700만원을 넘어섰다. 숲 조성을 신청한 개인들의 사연도 다양했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교 뒷산에 숲을 조성한 안준희-박정윤 씨 부부,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추억으로 숲을 만든 대만인 에린왕 씨, 인천공항 근무 중 매일같이 불어오는 황사 먼지를 경험하고, 자녀들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숲 조성을 신청한 윤병철 씨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조카를 위해 숲을 조성한 에린왕 씨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외국에 있다 보니 조카들과 동생 가족이 명절에 갈 곳이 없더라”며, "조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따듯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 리어나도 디케프리오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으로 숲을 만들거나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개인들도 참여할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 숲이 필요한 곳에 개인이나 가족을 위한 숲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숲 조성 참여자에게는 숲 조성 인증 키트가 제공되며, 각 참여자의 사연이 담긴 현판이 숲에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한 달동안 계속되며, 트리플래닛 페이스북에서는 식목월을 맞아 ‘숲을 만들어야 하는 사연’을 쓰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숲을 조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트리플래닛 (treepla.net) 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80여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비콥 (B Corporation) 인증 기업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5
  • 독도학교, 식목일 맞아 독도 '섬기린초' 나눔행사
    ▲ 2015년도 식목일에 진행한 섬기린초 나눔행사. 걸그룹 써니힐과 서경덕 교수가 함께 시민들에게 섬기린초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축구스타 김병지, 아나운서 이지애와 함께 5일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5백개 화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이다.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육때 종종 나눠줬던 '섬기린초'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독도의 대표 식물'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작년부터 서울에서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특히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서 집과 직장 등에서 직접 키우며 독도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 부스에서 2시부터 진행되며 섬기린초 화분외에 독도학교에서 제작한 '독도의 역사 이야기' 책자를 함께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김병지와 이지애가 재능기부로 함께 동참한다. 이에대해 김병지와 이지애는 한목소리로 "우리 독도를 위해 작은 일 하나라도 늘 하고 싶었는데 식목일을 맞아 이런 섬기린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번 서울 행사 이후에 매년 식목일마다 부산,인천,광주,대구 등 전국 광역시를 돌며 '섬기린초'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독도 대표 식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설립 이후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찾아가는 독도학교' 및 '독도학교 해외분교' 설립 등을 통해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5
  •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동포투데이] 지난 3월19일 대구흥사단 대강당에서 학습동아리 평강공주(회장 이기애)가 주최하고 한국전래놀이강사협회와 애기애타웃음교실에서 후원한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라는 주제로 ‘제1회 평생교육강사 동기부여 강연콘서트’가 열렸다. 동아리 회원 및 일반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 평강공주가 2015년 하반기 수성구 학습동아리 배움나눔 행복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평생교육강사 동기부여 강연콘서트 도전 프로젝트" 10회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의 최종 결과물이다. 강연을 한 출연자 6명(김인옥, 전미애, 이은자, 이기애, 박영균, 유영주)은 15명의 회원들중에서 연습과 코칭을 거쳐서 최종 선발된 회원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동기부여 강연콘서트 개최를 목표로 최근까지 매주 지속적인 스터디를 해왔으며, 전국적인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경북흥사단 평생교육원장 남병웅 박사와 행복한강사연합회 연구교수 신상대 박사로부터 지도와 코칭을 받았다. 김영숙 애기애타웃음교실 총무의 사회로 식전 목련오카리나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오카리나공연과 평강공주 동아리활동 영상소개가 있었으며, 이기애 평강공주 회장의 환영사, 남병웅 지도교수의 격려사, 곽정희 한국동화구연연구소장의 축시낭송이 있었다. 남병웅 지도교수의 진행으로 1인당 12분 내외의 시간으로 전반부 3인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엄마의 과욕으로 사랑하는 딸과의 틀어졌던 관계를 개선한 딸 바보 엄마 김인옥씨의 “꿈을 펼쳐라~사랑하는 딸아!”, 전미애씨의 아름다운 고부간의 사랑이야기 “사랑 더하기 어머니”, 나이를 잊고 젊고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 할머니 이은자씨의 “언제나 청춘” 으로, 딸과, 시어머니와, 자신의 노후와 각각 아름다운 동행을 하면서 행복한 삶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휴먼스토리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경환 파티마술전문가의 무대마술 특별공연에 이어진 후반부 3인의 강연은 전국구 강사로 성장한 이기애 동아리 회장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3가지 “만남” (멘토, 평생학습, 나눔과 봉사) 이야기, 정년퇴직후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는 박영균씨의 “내 삶, 마음먹기 달렸더라.” 강사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도전으로 배움을 즐기고 있는 유영주씨의 “레파토리는 많아도 히트곡은 하나” 등 에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으로 역경을 이기고 자신을 변화시켜 새로운 삶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도전이야기로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1년 8월 동아리 창립이후 회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평생교육강사를 꿈꾸며, 같이 배우고 나눔을 실천해온 회원들은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활동으로 경로당, 노인병원 등에서 재능기부 학습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강연콘서트를 개최 한 것이다. 한편 지도교수 남병웅 박사는 “처음으로 시도한 강연콘서트임에도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면서, “회원들이 귀중한 무대 강연 경험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습과 코칭으로 강의스킬을 향상시켜 대구시내 8개 구군을 순회하면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동기부여 강연콘서트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해보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 2회 강연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속사업으로 1, 2회 강연내용을 모아서 공동으로 책을 엮어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5
  • 마술로 사랑을 나누는 마술사들
    [동포투데이] 코리아 갓 텔런트, 스타킹, 마법의 왕 등 내노라 하는 마술사들의 대결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오른 마술사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서 재능기부에 나섰다. 홍명보 선수의 소아암돕기 첫 후원의 밤에 초대되어 공연을 한 이후로 지금까지 10년간 소아암어린이들을 위해 자선공연을 한 함현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이기도 하면서 재능기부에 앞장서서 결식아동, 희귀병어린이, 소아암 돕기 등을 해온 함현진씨는 현재 사단법인 기아대책기구 대외협력위원이면서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지난달 12일 오전 고양시 국립암센타에는 함현진씨와 함께 유명 마술사인 이진규씨와 미녀 마술사 신지현씨가 함께 공연에 나섰다. 코리아 갓 텔런트와 많은 방송에서 멘탈리스트로 스타가 된 이진규씨는 마술학과를 졸업하고 뮤지컬과 단독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써 국내 마술대회에서 유일하게 우산마술로 1위를 수상한 신지현씨는 이진규마술사와 함께 더블J라는 닉네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봉사를 통해 기쁨을 찾는다는 이진규와 신지현 마술사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국립암센타를 찾는다고 했다. 준비하는 대기실이 열악해서 복도나 공연장 한쪽에서 준비하면서도 불평도 없다. 유명마술사로 온 것이 아닌 봉사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불편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젊은 아티스트 같지 않다. 각 병실을 다니며 마술을 해 주기도 하고 강당에서 공연도 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이진규씨와 신지현씨는 그림자를 연기하는 Shadow Show와 1400송이의 꽃이 나오는 꽃마술 그리고 화려한 실크 마술로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3번째 방문인 함현진씨는 특유의 유머와 코미디로 어린이들을 웃게 해 주었고 스토리텔링 신문지 마술로 어린이와 함께 한 부모님들께 감동을 주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마치고 어린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위로의 말과 용기를 전해주어 더욱 화기애애하였다. 문마리 회장은 어린이들의 생일때마다 마술사들이 도와 주고 함께 해 주어 너무 기쁘다고 전하며 준비해 온 초콜릿을 마술사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수 년전 함현진 마술사와 무대에서 공연한 한 소녀는 현재 완치되어 필리핀으로 봉사를 갔다고 하며 마술이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문화매체라고 했다. 한국교육마술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수 차례 자선공연을 하는 유일한 마술단체이다. 현재 서울대 병원, 국립 암센타, 연세 세브란스 병원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필립요양병원을 비롯해 어르신들 요양소와 정신병원으로도 봉사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든 병원을 무료로 다 다닐 수는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함회장은 더 많은 마술사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더 큰 위로를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어린이들 재능발표에도 공연을 하러 간다는 함현진씨는 ‘세상을 떠나기 일주일 정도를 앞두고 마지막 공연을 병실에서 해 주는 일들이 가장 가슴 아프면서도 웃을 힘 조차도 없는 어린이들이 미소를 띄우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2013년 한국재능나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현진씨는 마술재능봉사단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3
  • 굿도보고 점도치고 떡도먹고 이 시대 최대의 ‘굿판’보러 경주가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굿판’인 제2회 문무대왕 국사성황당 당산제가 (사)문무대왕대제보존진흥협회(대표 운담) 주관,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와 전통국악기획사 용문 후원으로 9일 오전 9시 경주 대왕암일원등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무대왕의 통일의 업적을 기리며 그 뜻과 길이 열려 제비가 다시 찾아오는 음력 3월3일 삼짇날 통일의 길 또한 다시 열리길 기원하는 이 시대 최대 굿판이 벌어진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진흥협회 운담대표에 따르면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동해에 묻힌 문무대왕의 학술적 가치와 지역문화의 역사적·문화적·예술적 위상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무속문화가 바르게 정착되고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예로부터 영험한 곳으로 여겨졌기 때문인지 오늘날에도 대왕암(문무대왕 수중릉)을 향해 기도를 올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그러나 몰상식한 일부 무속인들과 기도를 올리러 찾은 이들이 제수물 바다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등으로 인해 주변환경에 적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다.”며 “기도를 올린 후 주변정화에도 신경쓰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얼마 전 국회에서 있었던 재수굿 논란관련, 내 종교가 중요하듯 남의 종교도 존중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오랜 종교와 문화를 펼친 것이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것처럼 평가해선 안된다.”며 “전국의 수많은 무속인들이 중앙교단 방식이 아니라서 항변 또한 못했지만 서로 다른부분이 틀린 부분으로 치부되는점 또한 많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한편 양의 수가 겹치고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해 여자의 날이라고 불리는 삼짇날 오전 9시 반 국내 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가 문무대왕릉일원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에게 판굿, 판소리, 민요, 팔산북춤등 각종 전통연희를 선사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3
  •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청년미래 CEO포럼 초대과정 가입
    ▲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한 이민지 씨 [동포투데이] 이민지 미스코리아가 청년미래 CEO포럼 초대과정에 가입했다. 2월 2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휴먼재단과 봉사활동을 함께 한 이민지 씨는 등정 이후 사회 참여를 위한 방법 중 첫 번째 시작으로 청년미래CEO포럼 모임에 가입했다. 청년미래CEO포럼은 국내 유일의 와인 최고위 과정인 BWS강남와인스쿨 최고위 과정에서 개설한 청년만을 위한 CEO과정이다. 와인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과 경영에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설되었다. 이민지 씨는 “청년들이 IT나 1인 스타트업, 창업 등의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도 사업이나 경영 등에 뜻이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지만 이제 강남와인스쿨에서 개설된 청년 CEO모임을 다니면서 경영 등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녀서 경영이나 향후 각종 플랜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최고위 과정의 노하우를 쌓은 강남와인스쿨이 보증하는 클럽 청년미래 CEO 과정은 강남와인스쿨에서 새로 시작한 청년들을 위한 최고위 모임으로 4개월 과정이며 주1회씩 교육을 실시한다. 4월 4일부터 개장하며 7월 25일까지 넉 달 과정으로 진행된다. 졸업 후에는 당연히 소믈리에 자격이 주어지며, 강남와인스쿨 최고위 과정의 졸업생 3,100명의 네트워크를 공유한다는 것이 이민지 씨는 주저하지 않고 참가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미 강남와인스쿨은 수년간 최고위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때문에 3,100명의 졸업생과 같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년미래 CEO 과정을 통해 Global 리더쉽과 Social Network를 겸비한 21세기형 CEO가 될 수 있다. 프랑스의 와인전문대학 Unive rsite Du Vin과의 자매결연으로 글로벌한 리더쉽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왼쪽부터 BW강남와인스쿨 이동현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대장,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교회를 다니는 이 씨는 ‘섬기는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된 뒤 여러 나눔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요즘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미스코리아가 됐다”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 씨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그는 “한국적인 것을 더 공부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씨는 “미스코리아 대회 동안에도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좋은 추억을 만들자는 마음뿐이었다”며 “앞으로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크리스천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착하게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미스 유니버스를 준비하며 대한민국 대표로 당당하게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자 노력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4-01
  • 배우 송중기, 한국관광 홍보 모델 선정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 씨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나선다. 문체부는 매년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여 해외에 홍보해왔는데,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이번 광고는 텔레비전광고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며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제히 방영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하여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