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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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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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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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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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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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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경제발전계획 변함없어 새로운 경제특구 계속 건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고위관원 윤영석은 일전 미국 에이피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처형 사건은 북한의 경제발전계획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며 북한 현유의 경제발전정책은 예전과 다름없이 실행될 것이라면서 북한은 계획에 따라 새로운 경제특구를 발전시키고 외국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장성택사건 북한의 경제정책에 영향 없어 “비록 장성택 일당이 우리의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지만 조선의 총체적인 경제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윤영석은 “예전과 다름없이”라고 모를 박았다. 장성택 처형 후 일부 분석가들은 장성택 사건으로 북한 원래의 경제발전책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헌데 에이피통신은 윤영석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 사건으로 북한의 경제노선이 개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국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영석은 장성택과 북한 경제정책 관련 화제에서 장성택은 필경 결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장성택 사건이 북한 경제정책에 대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장성택 일당을 척결함으로써 북한은 경제발전 행정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경제발전계획 활발 올 들어 북한의 경제발전계획이 활약적인 기미가 보였다. 올 3월,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 전체회의는 대외무역 다원화와 다양화 실현을 결의하고 각 도 1급 행정구역내에 새로운 경제특구를 건설할 계획을 선포했으며 각 도에서 실제상황에 따라 새로운 경제특구를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다. 한편 북한은 관광구를 건설하고 외국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방안을 내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북한 외국기업 수백개 북한은 또 외국투자자들에게 일련의 고무격려와 보장 기제를 제공하고 일부 경제발전과 관계되는 결책권을 지방정부에 내려보내 각지에서 경제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경제발전을 두고 윤영석은 목전 수백개의 외국투자기업들이 북한에서 기계, 전자, 경공업, 수산, 제약, 건축자재, 식품가공 등 생산영역 및 통신, 운수, 은행, 음식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경제특구 건설방안 몇달내에 심사비준 윤영석은 또 지방관원들은 현재 각자의 새로운 경제특구 건설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금후 몇개월 내에 국가경제개발위원회에 교부해 심사비준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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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8
  • 러시아 마할리노 - 중국 훈춘 국제철도 개통
    【동포투데이】국제= 러시아 연해주 마할리노시와 중국 북동지역 지린성 훈춘시를 연결하는 국제철도노선이 개통돼 중국으로 첫 번째 화물이 운송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중국을 잇는 철도는 9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새롭게 복구됐다. 마할리노-훈춘을 연결하는 철도 운행 재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철도 개설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지린성이 연결돼 중국에서 자루비노(연해주 남부지역) 항구를 통해 일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까지 국제 공급망이 확대돼 마할리노-훈춘 철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각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은 전체 무역량이 연간 800만 톤으로 이중 450만 톤은 러시아에서 공급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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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3-12-18
  • 재중 북한인들 김정일 사망 2주년 기념
    2013년 12월 17일, 중북 접경지 단둥에서, 재중국 북한인들이 중국 주재 북한영사관을 찾아 김정일 사망 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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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7
  •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2주년 추모행사 가져
    사진: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의 사망 2주기(17일)를 맞아 전날인 16일, 평양시민들과 군인들이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에 헌화, 경의를 드리고 있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2월 17일은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 사망 2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북한은 평양체육관에서 대규모 기념의식을 가지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대회를 사회했다고 프랑스 에이에프피통신을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가텔레비죤방송은 추모행사를 생중계했으며 김정은이 기념당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수천명의 고위 인민군과 당, 정부 관원들이 기념의식에 참가했다.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이 기념의식에서 연설, 오늘은 모든 조선인민들과 장병들이 경애하는 영수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2년간 조선의 인민들과 장병들은 김정은에 대한 숭배와 경의를 안고 분투했으며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주석단은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위원장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 조선인민군 정치국 최룡해 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인민무력부 장정남 부장,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 조연준 부장, 국가안전보위부 김원홍 부장 등으로 구성됐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주목을 받아온 김정은의 고모이자 김정은에 의해 처결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조선노동당 위원은 주석단에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북한에서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갖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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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7
  • 북한, 평양서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도대회 개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 사망(死去) 2주년 되는 17일 중앙추도대회가 평양에서 열렸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했다.조선중앙TV 영상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며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추도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추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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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중국 인터넷에 “김정은 체포” 소식 무성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요즘 북한의 “섭정왕”으로 불리우는 장성택이 처형됨에 따라 북한 정국을 두고 중국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정변으로 전복되였으며 조선인민군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군대를 이끌고 김정은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널리 전파되고 있다고 대공망이 17일 보도했다. 16일 저녁, 회원 3억명을 갖고 있는 중국의 한 블로그에 북한 정국에 관한 최신소식이 전해졌다. 인증코드 @몽상가 완계홍이라는 네티즌은 그날 저녁 7시경, 증실되지 않은 외국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날 아침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대를 시찰하는 과정에 최룡해 소속부대에 의해 체포됐으며 목전 중국은 사태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BBC방송은 “미국 특종부대와 군정6처도 북한 핵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블로그에서 “북한전문가”라 부르는 @작가 최성호를 통해 이 사실을 증실했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또 한국의 친구가 전화로 “최룡해가 이미 북한정권을 장악했다! 김정은이 체포된 것이다. 우리 나라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최룡해는 친러시아파이고 장성택은 친중국파이다. 최룡해는 중국에 대한 김정은의 불만을 부채질 해 김정으로 하여금 장성택을 따버리게 했고 장성택이 처결되자 최룡해는 즉시 김정은을 엎어버린 것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블로그에 전해지는 “북한정변” 소식을 대하고 있다. 인증코드 @왕아군은 “북경의 태도표시가 상대적으로 이성적이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김정은 체포’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증실되지 않은 것이다. 영국 BBC방송, 조선중앙통신, 한국언론, 반도… 그 어디서도 그같은 소식이 없었다”면서 자기도 이 소식이 진실이기를 바라지만 거짓 언론으로 인심을 혼란시키는 것은 옳은 처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사실 최근 중국 블로그에서 북한정국에 대한 의론들이 분분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농담이 섞인 말로 북한정국을 조롱하고 있다. 한 블로그에 널리 전해진 우스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병상에서 김정일이 아들의 손을 잡고 부탁한다. “아들아, 4가지를 기억하거라. 하나는 주체사상을 견지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핵무기를 발전시키는 것이며 세번째는 … 저버리지 말고(不要辜负) …” 숨을 거두었다. 김정은은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끄덕인다. “고모부를 버리겠습니다(不要姑父, 姑夫)!” “저버리지 말고”와 “고모부를 버리다”의 중국어 발음이 묘하게도 같은 것이다. 한편 이름 있는 전문가들도 북한정국을 두고 자기들의 관점을 피력하고 있다. 인증코드 @모우식은 블로그에서 “김정은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 앞으로 50년은 더 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사태는 이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가 자연사망 때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령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 글은 중국 부동산거두 @임지강 등이 전재하면서 그 주목도가 신속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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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7
  • 中 경찰, 신장 위구르서 테러분자 14명 사살 용의자 6명 체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캬슈가르 지구 수푸현(疏附県)에서 15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16일 오전 0시)경, 폭력테러분자와 경찰 당국이 충돌해 경관 2명을 포함한 16명이 사망했다고 ‘천산망(天山網)’이 16일 전했다.신강 카슈 경찰측은 카슈지역 소부현 "12.15" 사건은 조직적이고 사전모의가 있는 폭력테러습격 사건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측은 이미 범죄용의자 6명을 체포하고 폭발장치와 자작 총기, 칼 등을 포획했다. 12월 15일 23시경, 신강 카슈지역 소부현 공안국 경찰이 사이바그향에서 범죄용의자를 체포할 때 돌연히 여러명 폭도가 폭발물을 투척하였으며 칼을 들고 습격해 민경 2명이 숨졌다. 경찰은 과단한 조치를 취하여 폭도 14명을 사살하고 범죄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榮) 부대변인은 16일 ‘폭력 테러분자’라고 설명, “반정부, 반인류적인 본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소부현은 카슈시에서 약 20킬로미터 상거하며 신강 소재지 우루무치와 15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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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17
  • 조선어문 자질을 높여야
    ■ 김일복 연변일보 정치부 기자 조선족학생 한족학교 입학열이 확연히 식었다. “중국에서 살자면 그래도 한어를 잘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한때 너도나도 자녀를 한족학교로 보냈지만 지금은 조선족학교를 다녀도 한어를 잘하기에 더는 한족학교를 보낼 필요가 없게 되였다. 오늘날 우리 주 조선족학교 학생들의 한어수준은 눈에 띄는 향상을 가져와 조선족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더는 대학에 가서나 사회생활에 참가하여 언어장애로 인한 고민을 겪지 않게 되였다. 우리 주에서 새 세기초에 이중언어교육개혁을 가동해 10여년간 알심들여 추진했고 또 각종 영상매체의 보급으로 한어학습환경이 우월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소학생들도 한어대화가 능란할 정도로 조선족학생들의 한어실력이 눈에 뜨이게 향상된 반면에 조선어문실력이 약화된것이 오히려 문제시되는 시점이다. 조선족학교를 다니는데 조선어로 뜻을 잘 모르는 단어를 한어로 번역하면 인차 리해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문화적함의가 깊은 성구, 속담은 전혀 리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상당수라고 한다. 조선족학교에서의 조선어문은 단순한 한개 과목의 의미를 벗어나 학생들의 제반 학습성장 그리고 인문수양을 닦을수 있는 토대이고 민족적자부심을 키울수 있는 바탕이며 또한 조선족학교의 특색과 문화를 반영할수 있는 중요한 경로이고 창구이다. 조선어문학습에서 단지 언어습득에 그칠것이 아니라 문화의 료해와 리해에 기반을 둘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조선족학교에서는 한어도 잘해야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조선어를 정통하는것이 우선시돼야 할것이다. 우리의 조선족후대들을 출중한 민족인, 우수한 중화인, 개방된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한 첫걸음이고 가장 핵심적토대는 역시 조선족답게 키우는것, 조선어문에 능란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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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북한 조선인민군 목숨으로 김정은 국방위원장 보위 선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조선인민군은 16일, 평양 금수산 태양궁광장에서 선서대회를 가지고 목숨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보위할것을 다졌다고 중국 신화망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17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최룡해 국장이 선선대회에서 선서문을 낭독, 그는 낭독문에서 인민군은 김정일의 유훈에 따라 단결과 영도의 유일 중심인 김정은을 추대하고 목숨으로 보위할 것이라면서 인민군은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과 김정은의 군대이며 조선의 무력은 목숨으로 김정은을 보위하고 오직 김정은의 영도만을 받는 김정은의 무력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회에서 인민군 육군, 해군, 공군 3군이 각기 대렬을 지어 선서했으며 인민무력부 책임자와 각급 부대 및 군사학원 간부와 학생 그리고 인민군장병들이 선서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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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北 장성택 처형 관련 ‘전국 경찰 작전준비태세’지시
    [동포투데이]서울= 경찰청은 북한이 12월 12일 장성택을 처형함에 따라, 전국 경찰에 경계근무를 강화한‘작전준비태세 지시’를 하달하였다.이번‘작전준비태세 지시’는 북한군이 일으킬 수 있는 국지도발 및 테러를 사전에 차단하고, 흔들림 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적 도발로부터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경찰청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다. 먼저 경찰특공대를 비롯한 전국 경찰작전부대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해안침투 대비하여 경찰 책임도서 해안경계근무를 강화하며, 후방테러 대비,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순찰 강화와 주민신고체제를 유지하고, 軍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황 진전에 따라 단계별로 강화된 비상근무를 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사소한 의무위반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과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실행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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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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