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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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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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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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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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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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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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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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실시계획’에 가입한 국가와 지구 184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지금까지 184개 국가와 지구가 이미 세계위생조직 및 합작 파트너가 발기한 ‘코로나 19 백신 실시계획’에 가담했으며 더욱 많은 국가들이 공정하고도 효과 있게 코로나 19 백신을 획득할 가망이 있게 되었다고 표했다. 19일에 있는 온라인 보도 브리핑에서 탄데세는 ‘코로나 19 백신 실시계획’은 목전 세계적 범위 내에서 공정하게 안전하고도 효력 있게 백신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기제라면서 백신에 대한 효력 있고도 공정하게 공유하는 것만이 고 위험 군 체를 보호할 수 있으며 세계 위생시스템의 안정을 수호하고 아울러 세계경제를 회복을 추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천명했다. 이어서 탄데세는 지구 북반구의 겨울이 도래함에 따라 코로나 19가 이미 ‘매우 우려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유럽과 북미의 단일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급상승,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 정부는 반드시 이미 유효하다고 증명된 종합적 조치를 충분히 이용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고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계위생조직이 공포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9일까지 각국에서 현재 연구 개발하고 후보 등록을 한 코로나 19 백신은 198종으로 이 중 44종은 이미 임상실험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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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中,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전시회 베이징서 개막
    [동포투데이]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중국의 한국전쟁 명칭)70주년 기념 전시회가 19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항미원조 전쟁에서 단련된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은 매우 귀중한 정신적 재부"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모든 강대한 적을 전승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70년 전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서기 위해 중국 당과 정부는 항미원조와 국가를 보위하기 위한 역사적 결책을 내렸다"면서 "영웅적인 중국 인민지원군은 정의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조선 인민, 군대와 함께 죽음을 무릅쓰고 피 흘려 싸워 항미원조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뒀으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진보 사업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이자 평화의 승리, 인민의 승리"라며 "중국 인민은 새로운 시대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 발양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라고 덧붙혔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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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中 베이징, 2.3명의 노력 1명의 노인 부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18일, 베이징 시(北京市) 노령사업 판공 실, 베이징 시 노령협회는 ‘베이징 시 노령사업 발전보고(2019-이하 보고로 약칭)’를 발표, 2019년 베이징 시 호적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2.31세로 나타났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시 노년부양계수는 44.3%, 이는 베이징 시의 매 2.3명의 노력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셈으로 된다. 베이징 시 노령협회 쑨리궈(孙立国) 부회장에 따르면 보고는 2019년 말의 베이징 시 노령인구 데이터를 기초로 연령, 성별, 분포지구의 노인인구에 대한 정황 등에 대해 발표한 것이다. 보고는 베이징 시 노년인구가 기준 수가 많고 증장이 빠른바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60세 이상의 장기거주 노년인구의 총 수가 340만 5000명으로부터 371만 3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장기거주 노년인구가 점하는 비율은 17.2%으로 상승, 호적상의 노년인구 총수는 313만 3000명으로부터 367만 7000명으로 호적 총 인구의 26.3%를 점했다. 이 외 의료조건의 부단히 개선됨에 따라 100세 노인수도 진일보 늘어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베이징 시에서 80세 이상의 호적 노년인구는 63만 1000명, 2018년에 비해 4만 7000명이 늘어났으며 100세 노인은 도합 104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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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美, 근 70만 명 아동 코로나 19에 감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소아과학회와 아동병원협회가 최근 발표한 최신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폭발한 이래 이미 근 70만 명에 달하는 아동이 코로나 19에 감염됐으며 최근 들어 아동의 감염사례가 쾌속 상승, 2주 내 근 8만 건이 새로 증가했다고 일전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19 아동의 누적 확진사례는 69만 7633건으로 코로나 19 감염사례의 10.7%를 차지했으며 매 10만 명 아동 중 92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미국에서 새롭게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은 아동은 7만 7073명으로 상승폭은 약 13%에 달했으며 10월 8일까지 11개 주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누적 아동 확진사례는 2만 건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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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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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中 칭다오 코로나 19 대응서 3개의 5일 기록 창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최근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나타나자 당지 정부와 해당 부문에서는 신속하게 반응하여 5일 내에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0으로 되게 만들었다. 당일, 칭다오 시 부시장 롼신(栾新)에 따르면 이번 발생한 코로나 19 기간 칭다오 시에서는 3개의 5일 기록을 창조했다. 첫째 5일 내에 1000만 명 이상 인구에 대한 검사를 완성, 이는 세계상에서 처음 있은 일이었다. 둘째, 5일 내에 코로나 19 확진사례 ‘0건 기록’을 만들어냈다. 셋째, 확진사례 ‘0건 기록’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5일 내에 전체 칭다오 시민들에게 이번 코로나 19는 사회구역에 전파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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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中 장시, 건설현장 ‘여성 작업팀’ 각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장시성 깐저우시 난캉구 탕장진(江西省赣州市南康区唐江镇)에는 건설현장에서 활약하는 ‘여성 작업팀’이 있다. 2016년 탕장진 바이스촌(白石村)간부들이 매 가정을 방문하면서 요해하던 중 바이스촌의 많은 여성들이 경상적으로 주변의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조직력이 없고 소통도 잘 되지 않으며 수입 격차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자 촌 지도부에서는 그녀들을 조직하여 정보를 장악하여 총체적인 작업효율과 수입을 제고하기로 결정, 바이스촌의 ‘여성 작업팀’은 바로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여성 작업팀’ 성원들은 모두가 부지런하고 고생에 견디는 정신이 있었다. 이들은 매일 일찍 기상해서는 작업도구들을 정리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바이스 촌에서 20여 킬로미터 상거한 건축공사 현장에 도착, 열심히 일하고는 저녁 6 - 7시경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가정주부로 되어 가정 식구들을 돌보군 한다. 이렇게 이들은 매일 200위안에서 300위안에 달하는 수입을 챙기며 돈벌이와 가정돌보기 두 가지를 다 소화해낸다고 한다. 현재 이 ‘여성 작업팀’은 부단히 늘어나 100여명에 달하며 대오 중의 적지 않은 빈곤호 여성들은 ‘여성 작업팀’에 합류한 덕에 빈곤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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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멕시코, 1만 제(剂) 인풀루엔자 백신 도난당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멕시코 정부는 최근 1만 제에 달하는 인풀루엔자 백신을 도난당했으며 이에 앞서 약 1주일 전 또 많은 양의 항암약물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멕시코 연방 위생위험방지 위원회가 발표한 위생경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립병원으로 인풀루엔자 백신 ‘베르링(Bering)’ 1만 제를 실은 트럭을 도난, 이 위원회는 도난과정의 세절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병원들에 독촉하여 약국과 민중들은 도난당한 백신을 구매하지 말 것을 권유하면서 왜냐하면 도난당한 백신은 이미 그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외 16일, 멕시코 검찰부문에서는 수도 멕시코 시티 거리에서 항암약물이 들어있는 27개의 자루를 발견, 지난 4일, 무기를 가진 몇 명의 괴한들이 한 실험실에서 많은 항암약물을 절도했으며 잠시는 거리에서 발견된 그 약물이 도난당한 항암약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16일, 멕시코 위생 부는 당일까지 멕시코 전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84만 1661건, 누적 사망사례는 8만 5704건이라고 발표했고 멕시코 정부는 실제 감염 수가 확진인수보다 더욱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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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独 총리, “함께 노력해 코로나 19 통제 불능 피면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독일총리 메르켈은 “독일은 현재 ‘극히 준엄’한 코로나 19 대 유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국민들은 다 함께 노력해 사교접촉을 극력 줄이는 것으로 코로나 19의 통제 불능을 피면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17일, 독일 질병통제 기구인 로베르트 코호 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코로나 단일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7830건,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의 단일 확신사례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독일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35만 6387건, 당일 사망사례는 33건, 누적 사망사례는 9767건이었으며 아직도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례는 5만 6620건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일전 촬영한 독일 국회청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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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中 칭다오 코로나 19 발생원인 밝혀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산둥 성(山东省) 위생건강위원회 당조 부서기이며 산둥 성 질병통제센터 당위서기인 마리신(马立新) 최근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발생한 코로나 19는 감염환자가 입원기간 일반 병동의 환자와 함께 CT실을 공동사용한데서 생긴 병원 내 집단 전파로 사회구역에서 발생한 전파가 아니라고 밝혔다. 마리신은 이 날 있은 브리핑에서 국가와 산둥 성 연합전문가 팀이 현장에서 유행병학 종합조사를 하고 데이터와 실험실 검사결과를 분석해본 결과 칭다오의 이번 코로나 19는 병원 내의 집단전파로 사회구역으로부터 병원에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한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칭다오 항에서 냉동해산물 하역작업을 했던 2명의 인부가 코로나 19에 감염, 당시에는 2명 모두가 무증상 감염자였으나 며칠 뒤 2명 중 한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마리신에 따르면 비교분석 결과 이번 코로나 19는 9월 하순 칭다오 항에서 있은 감염자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과 같았으며 전염 내원은 상술한 2명의 부두인부였던 것이다. 계속하여 마리신은 칭다오 시 흉과 병원에서 촬영한 녹화 물을 보면 코로나 19에 감염된 2명의 칭다오 항 인부는 칭다오 시 흉과 병원에서 격리관찰 기간 봉쇄병동 구역을 이탈하여 CT실 검사를 진행, 방호소독이 규범화 되지 못한데서 CT실 내부가 바이러스에 감염, 아울러 다음날 오전까지 동일한 CT실에서 검사한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이 감염되었으며 이어 바이러스는 결핵병 구역에 침입했고 계속하여 전반 병원 내에 전파되었다고 밝혔다. 마리신은 또 이번 코로나 19의 전파 고리와 증거 고리가 완정하다면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병원입원 기간 일반 병 구역 환자와 공동으로 CT실을 사용한데서 인기된 전파이며 사회구역에서 발생한 전파는 아니라고 점찍었다. 마지막으로 마리신은 병원은 코로나 19 예방 통제의 제 1선이자 전염 원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위험이 가장 큰 방선이기도 하다고 나서 “이번의 코로나 19는 전염병 예방 통제 중의 허다한 단점과 문제를 폭로하고 있기에 우리는 계속하여 전면적이고도 심입된 조사를 진행하여 지정병원마다 하나씩 대조 확인하고 조사하고 개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19 예방 통제와 병원 감염 중에서 나타난 단점과 문제를 개진할 것이며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구석마다를 엄격히 조사하는 것으로 병원체의 전파를 엄격히 막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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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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