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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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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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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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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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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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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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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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이 잘되니 심술이 나 고의방화
    [동포투데이]10일, 연변자치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안도현 명월진 철도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도현소방대대는 즉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현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날의 화재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도현 소방대대는 해당 사건을 공안기관에 이송했다. 10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수사를 거쳐 명월진에서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엽 씨는 해당 상가가 비상시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마음의 균형을 잃고 질투에 눈이 멀어 고의로 해당 상가에 불을 지르게 된 사실을 시인했다. 엽 씨는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됐고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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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中 코로나19 무증상자 발견 5가지 경로 강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와서 코로나 19의 양상은 주로 해외에서의 유입 및 무증상 감염자들로부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통제 기제는 뉴스 브리핑을 갖고 중점 장소와 중점 업체 및 중점 군체에 관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에 대해 강조, 허칭화(贺青华)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1급 순시원이 코로나 19의 무 증상 감염자는 주로 아래의 5가지 경로를 통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칭화 순시원이 언급한 5가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진 사례로 의심사례가 있는 인원과 밀 접촉을 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둘째, 인구 집거지에 대한 코로나 19의 검사 중 보다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셋째, 전염병원체를 추적하는 과정 중 노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넷째, 고위험 지구로부터 입경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다섯째, 유행병학으로 된 조사 및 기회 성 세절 검사를 결합하여 검사한다. 허칭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지역에서는 누계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사례는 6764건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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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中 코로나 19 백신연구서 새로운 중대 돌파 가져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 19 백신개발연구에서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으로부터 전해온 데 따르면 이 과학연구 공략팀에서 개발해낸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 19 살균 백신이 중국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1∼2기 합병 임상실험 인가(许可)를 획득,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이미 동시에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가를 받은 코로나 19 살균 백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국약그룹 실험일꾼이 중국 생물 코로나 19 백신생산 기지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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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5
  • 한국기자연합회-(주)빅거니, 코로나19 극복 위한 뜻에 힘 모아
    [동포투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주식회사 빅거니(동영산업, 대표이사 이병종)가 힘을 모았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유치원, 학교, 역사, 교회 등 인원이 밀집한 공간 365일 전신 살균 방역 시스템으로서 외부 출입이 잦은 곳에 설치함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소독한다"며 "관리 인원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람의 출입을 인식해 살균소독하는 특성을 살려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포심을 느끼는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편안히 활동했으면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러스 퇴치를 통한 인류건강의 가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pH8.0 이상의 환경에서 사멸하는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천연 알칼리수 살균기'다. pH12.5 이상의 살균 이온수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살균실험 테스트 결과 99.9% 살균효과를 입증(살균/소독/방역-주재료(식약처 제2004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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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中 후베이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명 완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국내의 코로나 19가 급작스레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중국 후베이(湖北)에서는 <매 한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80세 이상의 노인환자 3600여명을 완치시켜 세계 위생조직 및 각 분야의 각광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후에 코로나 19로 개명)이 발생, 전파성이 강한 이 병은 고령이며 기타 질병에 시달리던 노인들로 하여금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게 했으며 어떤 노인들은 생명의 위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매 한명의 생명에 대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ㅡ 이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내건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슬로건이었다.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은 중국의 중앙정부는 도합 4만 2000여명의 의료일꾼을 우한과 후베이 현지에 파견, 부단히 의학의 한계에 도전했고 손잡고 구급전선에서의 난관을 공략하면서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2월 13일, 고혈압으로 다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위할머니(余奶奶)가 코로나 19로 확진, 후에 할머니는 우한시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게 되었다. 3월 중순, 우한 지원 장수성 인민병원(江苏省人民医院) 의료팀이 진인탄 병원에 진주했을 때 할머니는 이미 3주째 산소호흡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위 할머니를 보았을 때 그는 코로나 19 외에도 고혈압 등 질병으로 기관 피딩(插管)을 하고 있었으며 다종 내복약 바이러스에도 감염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치료의 난도를 5성급으로 표시한다면 이 할머니 치료의 난이도는 4성급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위 할머니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조 조장 리진하이(李金海)의 설명이었다. 위 할머니의 병을 완쾌시키려면 우선 하루 속히 할머니로 하여금 호흡기에서 이탈시키는 것이 구급의 관건이었다. 의료진은 첫 치료로 약물치료를 하면서 점차 호흡기 조절을 하였다. 이어서 과학진찰로 더욱 세절화가 된 건강회복치료 계획과 영양지원 방안을 제정하였다… 의료일꾼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보살핌 끝에 4월 5일, 위 할머니는 산소 호흡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절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온은 정상이었고 코로나 19는 음성으로 확진되어 퇴원할 수 있는 조건에 도달하였다.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은 병 치료에 있어서의 관건이고 중점입니다. 중증 환자 및 위독 중증 환자들을 놓고 보면 흔히 고령 노인들이고 이러저러한 질병도 많기에 치료에 있어서 애로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령 노인환자 중 그 90% 이상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고 있었기에 입원 날짜가 흔히 50∼60일씩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는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의학관리국 감찰원인 쵸우야후이(焦雅辉)의 말이었다. 고령 노인들의 <보호산(守护伞)>으로 되는 것, 이는 더욱 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공략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의료일꾼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창발성으로 발휘, <단 한명의 생명도 소홀하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한명 또 한명의 고령 노인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았으며 이들로 하여금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다. 3월 1일, 우한시 장안구(江岸区)에 거주하는 위급 중환자 후 할머니(98세)와 55세인 그의 딸 딩 여사(丁女士)는 우한 레이선산 병원(雷神山医院)에서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2월 29일 우한시 장한구(97세)에 거주하는 푸 할머니(付奶奶)는 약 1개월의 치료를 받고 화중 과학기술 대학(华中科技大学) 부속 세화병원(协和医院)에서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였으며 2월 22일 97세 고령인 코로나 19 감염환자 쉬수빙(徐绪炳) 노인 역시 18일 간의 치료 끝에 우한시 제 6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우한의 코로나 19 의료 총체적 완치율은 94%로서 이 중 80세 이상 노인의 구급 치료율은 근 70%에 달했다. 이는 아주 보기 힘든 사례로 큰 성과이다. 그리고 우한에는 100세 이상의 환자 7명이 있었다. 이 7명의 노인 환자는 모두 퇴원했으며 이 중 최고령 환자는 108세였다.” 이는 쵸우야후이의 설명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치료 중 경증과 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치료, 65세 이하이고 별다른 질병이 없는 환자의 경우 흔히 방창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고 65세 이상인 환자이고 몸에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건이 훌륭한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중시, 시종 인민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목전 후베이와 우한은 전력을 다 하여 과학적이고도 세심한 치료를 결부,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매 생명을 두고 1%의 희망만 있어도 100%의 노력을 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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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봉쇄 해제된 후 레이저 즐기는 中 우한 시민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불과 2개 여월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무리로 죽어나가고 아우성과 공포에 시달리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무려 500만 여명이 도시를 탈출하고 정부가 비상령을 내렸고 도시통로를 통째로 봉쇄했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불과 2개 여월 전의 중국의 우한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로 남을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우한 그제 날에 비해 매우 평화롭다. 그 악몽같은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있었나 싶을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사진은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우한 둥후(东湖) 언덕의 녹색도로에서 레이저를 즐기는 우한 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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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차세대 신스틸러” 배유람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배유람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차세대 신스틸러'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유람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으며 깊은 신뢰 관계를 증명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두터운 애정을 토대로, 그동안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동행을 약속한 것. 이에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유람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다. 그런 배유람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역시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뢰를 보여준 만큼, 배유람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배유람은 이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배유람은 최근 출연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훈풍훈남 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 다정다감 연하남으로서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바. 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현실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 시켰다. 이렇듯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보여주고 있는 배유람이기에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유람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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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中 문화재 파괴· 비문명 관광행위 징계방법 출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만리장성에 대한 보호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시 연경구(延慶區) 팔달령(八達岭)특구 판사처가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제정한 “팔달령 만리장성 문화재 파괴와 비문명 관광행위 징계방법”(이하 '방법')이 4월 6일부터 공식 실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팔달령 특구 판사처는 이 “방법”에 따라 낙서하거나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등 7가지 유형의 문화재 파괴행위에 대해 상응한 행정처분을 주며 형사범죄 관련자는 공안 기관에 이송해 법에 따라 처리한다. 문화재를 파괴했거나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명하지 못한 관광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비문명 행위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림과 아울러 참관을 제한한다. 또한, 관광객의 비문명 행위를 기록한 '블랙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사회에 공개해 사회여론의 감시를 강화한다. 현재 베이징시 연경구는 구내 각 관광지와의 합동 징계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는데 앞으로 팔달령 만리장성 관광지에서 “블랙리스트”에 기록된 관광객은 연경구의 기타 관광지 입장이 거부된다. 팔달령 만리장성 관광지는 3월 24일부터 개방을 회복했다. 관련 공지에 따르면 보면 현재 팔달령 만리장성 북 6루와 남5루 절반을 개방했으며 지정된 코스에서만 관광할 수 있다. 바다링 장성의 기타 지역 및 고대 장성, 중국 장성박물관은 잠시 개방하지 않았다. 관광객은 실명제로 예약한 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관광지에 도착하면 주동적으로 “건강 코드”를 제시하고 체온 측정을 거친 후 신분증을 스캔한 다음 입장할 수 있다. 관광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사람 사이에는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베이징시 연경구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과정에 관련 법을 지키면서 문명하게 관광하고 함께 소중한 장성문화유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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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연길, 올해 14개 대상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연길시 발전 및 개혁국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에서는 총 14개의 대상을 건설할 계획이다. 기능 역할별로 분류하면 산업 대상이 7개, 기초시설 대상이 5개, 사회 민생 대상이 2개를 차지한다. 연길시 연서구(연변주정부 맞은켠 서쪽 200미터)에 건설될 예정인 대서양공관은 1일부터 낡은 거 주지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연길시 도시건설투자그룹에서 기획 및 투자한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5만 3910제곱미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은 지상 12만 8000제곱미터, 지하 3만 3000제곱미터로 이뤄진다. 이 대상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길림성 화승 공정 건설그룹은 대서양공관을 녹화면적이 총 부지면적의 43%를 차지하는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연길시의 최고급 아파트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땅 파내기 작업을 진행 중인 이 대상은 4월 중순부터 기초바닥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타 13개의 대상도 모두 사전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착공 준비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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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中 우한 수상운수 점차 정상 운항에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우한에 대한 봉쇄가 해제된 후 <도시봉쇄>로 우한의 각 부두에 적치되어 있던 화물이 육속 밖으로 운송되기 시작, 수상운수 통상구도 정상적인 작업을 회복했다. 또한 우한의 봉쇄 해제 후 수상운수로 생계를 유지하고 수상운수로 부흥을 진로를 개척하던 장강 중류의 이 항운 중심도시 역시 정상적인 일상에 들어섰다. 사진은 우한 장강의 양뤄(阳逻)항구 수역에서 항행하고 있는 크고 작은 선박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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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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