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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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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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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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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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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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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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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9월 청주시에서 개최
    [동포투데이]"한중친교(韓中親交)-영원한 친구"를 주제로 한 "제4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한국 충청북도 정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지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 2만 명, 현지 시민 1만 명을 망라한 총 3만 명이 참가하게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 주최 측은 중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취업박람회, 중한대학생 영화축제, 중국인 유학생 K-POP 경연대회, 양국 대학생의 상대국 언어 말하기 대회, 유학생 인터넷 게임 콩클 등 여러 가지 풍부한 행사를 마련하게 된다. 그중 취업박람회에는 150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중국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을 공개 초빙하게 된다. 지난해 말까지 재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이 5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정순(鄭正淳) 충청북도 행정 부지사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축제는 전에 비해 규모가 더 크며 활동 내용도 보다 풍부해졌다면서 재한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을 유학했던 중국인들이 적극 참가해 양국 대학생들 사이의 우의를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충청북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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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제20회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 中 도문에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제20회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가 20일, 중국 도문시에서 열렸다. 한국의 동해시, 속초시, 포항시,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시, 요나고시, 조슈시, 중국의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3개 국가의 9개 도시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환일본해 거점도시 발전특색과 협력의 새로운 탐색”을 주제로 하고 있다. 회의기간의 도시시장논단에서는 각 도시의 20년래 거둔 발전과 변천,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가 각국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서 논 작용, 금후의 각 도시의 발전방향과 발전특색, 협력전경 및 새로운 협력모식을 두고 논의했다. 중국 연변주정부 측은 3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환일본해(동해) 항로를 적극 발전시키자. 항구로 향하는 도로건설과 항구 기초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항구 운영능력을 제고하며 현대물류업 발전을 가속화하자. 둘째, 환일본해(동해)지역 다국 관광업발전을 가속화하자. 각 거점도시 간에 다국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자원을 정합개발하며 새로운 관광선로를 개척하고 관광수속을 간소화하자. 셋째, 진일보로 환일본해(동해)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 정부와 민간의 교류, 경제무역, 문화, 체육 등 각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호례호리하며 공동히 발전하자. 중국 도문시 측은 도문시는 환일본해(동해) 거점도시 간의 발전번영에서 정부와 민간의 왕래, 경제무역, 물류, 관광 등에서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는 1994년 일본의 요나고시에서 첫 회를 열어서 지금까지 이미 19회가 소집되었고 각 도시의 육해연운항로, 지역항목 건설, 다국 관광 발전, 현대물류운수 등 면의 공동발전을 효과적으로 추동해 환일본해(동해) 각 거점도시들이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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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성룡, 아들 마약 사건에 사과...
    (웨이보 갭처) 8월 20일 밤 7시경, 성룡(成龍)이 웨이보(weibo)를 통해 아들 방조명(房祖名)이 마약 협의로 구속된 사건에 대해 “부끄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방조명의 사건을 교휸으로 삼아 마약에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룡은 “우선 친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아들 방조명이 이런 일에 말려든 데 대해 “매우 분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공중인물로서 자신은 아주 부끄럽고 아버지로서 마음이 아프다. 그의 어머니의 마음은 더욱 찢어질 것이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조명을 교훈으로 삼아 마약과 멀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룡은 또 조명에게 "잘못을 저질렀으면 결과에 책임져야한다"고 하면서 아들을 잘못 가르친 아버지도 책임을 져야 하며 조명과 함께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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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21
  • 2014 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교부는 3국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과 공동으로 8.25(월)-30(토)간 서울 여성플라자에서「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Trilateral Youth Summi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가 주관하고 국내외 거주 한·중·일 대학(원)생 총 50여명이 참가하여 5박6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동북아 평화협력 구현을 위한 한·일·중 3국협력’을 주제로 경제, 환경, 문화 등 3개 분야의 위원회 토의와 모의정상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속촌 방문 및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중 각국 대표단에 3국 학생들을 혼합 편성하여(한국 대표단은 한5명·일4명·중4명으로, 일본 대표단은 일5명·중4명·한4명으로, 중국 대표단은 중5명·한4명·일4명으로 구성) 참가 학생들이 자국의 입장은 물론, 상대국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관련 사안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3국 협력에 필요한 소양을 쌓아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3국협력의 주역인 3국 청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고양함으로써 3국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3국의 차세대 외교 및 국제관계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3국 청년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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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8-21
  • "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20일 개막
    (사진설명: "연변의 여름--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8월 20일부터)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가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8일간 중국 도문시에서 펼쳐진다.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개폐회식과 환일본해거점도시 시장회의,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 중앙민족가무단특별공연, "두만강스타"노래콩클, 두만강 국제기석전람, 두만강텐트절 등 8가지 종류에 36가지 세부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설명: "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길림성 도문시에서) (사진설명: 축제행사 모식도)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러 가지 공연과 교육, 전시, 체험 등 활동들로 중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컨텐츠를 선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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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20
  • 中 연변주 5개 촌“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으로 명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일전 첫 패의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 명명현판 명록을 공포했으며 연변주에서는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과 이도백하진 내두산촌 등 5개 촌락이 입선되었다. 이에 앞서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지난해에 “12ㆍ5” 기간 전국적으로 1000개의 소수민족특색촌락을 조성하기로 결정, 올 상반년에 전문가들을 파견해 각 성, 구에서 신청한 촌락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평의를 진행했다. 전국 첫 패의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 명명현판 명록에 오른 소수민족특색촌락은 도합 340개로 전국 2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됐다. 이번에 길림성에서 현판명록에 든 소수민족특색촌락은 도합 9개 촌, 그 가운데 연변주에서 5개 촌이 입선되고 길림시에서 1개 촌이 입선되었으며 백성시에서 3개 촌락이 입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이란 민가들의 특색이 뚜렷하고 산업이 든든하며 민족문화가 농후하고 거주환경이 아름다우며 민족간의 관계가 화목한 소수민족촌락을 가르킨다. ▲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 북한, 러시아, 중국 삼각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의 방천초소 ▲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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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8-20
  • 교황 조카 일가족 3명 아르헨티나서 교통사고로 사망
    [동포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가족 가운데 세명이 아르헨티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AFP가 지역 경찰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망한 일가족은 각각 생후 8개월과 2년 된 조카손주들과 그들의 어머니다.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인 호라시오는 중상을 입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라시오가 몰던 차량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서쪽으로 550km 떨어진 코르도바주의 제임스 크레이크시 인근의 한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77세가 된 교황은 자신이 몇년 안에 죽을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바티칸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루워진 AFP 특파원과의 관심사와 관련된 질문에서 교황은 "나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대함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오만해지지 않으려고 나의 죄와 실수에대해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압니다. 저는 앞으로 2년에서 3년이 지난후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집으로 떠날 것입니다." 교황은 이밖에도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전임 교황이었던 베네틱토 16세의 예제에 따라 교황 자리를 내려놓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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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20
  • 中 연변, 2016년까지 매력의 향촌 50개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6년 말까지 중국 연변주는 인구산업이 밀집되고 생태환경이 양호하며 촌 면모가 아름답고 문화활동이 뚜렷한 매력의 향촌 50개를 건설한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9일 전했다. 연변주 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새농촌건설을 가속화하고 연변주의 국가생태문명 선행 시범구 건설 발걸음을 촉진하기 위해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일전, 2014년―2016년 기간 전 주적으로 아름다운 향촌 건설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연변주에서는 농촌주택 개조공사, 촌툰 녹화미화공사, 쓰레기오염수 처리공사, 도로다리교통 건설공사, 농촌 안전음용수 공사, 사람과 가축 분리공사, 담장대문 개조공사, 농촌환경 청결공사 등 8개 공사를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주정부에서는 해마다 전문자금 300만위안을 내어 아름다운 향촌 건설 성과가 뚜렷한 현(시)정부와 주 직속부문을 장려하며 현(시)에서도 전문항목 자금을 투입한다.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정부에서는 각기 전문항목 자금 1000만위안을 투입하고 기타 현(시)정부에서도 500만위안―800만위안을 내어 항목실시를 보조해 주고 향(진)정부와 매력촌, 정품촌, 모범촌을 장려, 보조해 주기로 했다. 또 전 주 각지에서는 세금감면 정책을 실시, 기업의 새농촌건설 지원이거나 의연 자금의 소득세, 영업세를 감면하고 적당히 농촌환경 정리정돈 건설항목의 세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누가 조성하면 누구의 것이고 누가 수익을 보면 누가 관리”하는 녹화정책을 실시하며 농민들을 동원하여 부근에서 조림임무를 도맡도록 한다. 2016년 말이 되면 연변 전 주적으로 매력의 향촌이 50개에 이르고 현유의 228개 모범촌은 정품촌으로 진급하며 새로 200개 환경정돈형, 보유개조형, 밀집발전형, 특색생태형 모범촌을 건설하고 매 현(시)에 연접된 1, 2개의 아름다운 향촌 시범지대를 건설하며 20% 이상 농촌가정의 주택과 정원이 아름답고 마을이 정연, 아름다우며 녹화가 잘 되고 위생적인 마을로 건설하기로 했다. ▲ 용정시 덕신향 숭민촌. ▲ 용정시 삼합진 삼합촌. ▲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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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19
  • 중국 7월 주택가격 전면 하락, 하락폭 10년래 최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국 70개 대중도시 7월의 주택가격 수치를 발표, 새로 건설한 상품주택 가격이 그 전달인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측정한 70개 도시중 64개, 기존주택 가격은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70개 도시중 6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텅쉰망이 19일 전했다. 신축 상품주택이든 기존주택이든 7월의 주택가격이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 수가 사상 가장 많다. 이에 앞서 2011년 주택시장에 조절이 있을 때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측정한 70개 도시중 52개밖에 되지 않았었다. 또 이번의 주택가격 하락폭도 7월 전면 가속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0개 도시 신건 상품주택 가격은 그 전달에 비해 평균 하락폭이 0.93%에 달하고 기존주택 가격의 평균 하락폭은 0.78%에 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70개 도시 주택가격 지수지표는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지수지표를 보면 올 7월의 주택가격 그 전달 대비 하락폭은 200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최대폭으로 된다. 특히 7월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중국 1선도시(열점도시) 신건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처음으로 전면 하락한 국면이 나타났다. 중국의 1선, 2선, 3선 도시 분류대로 분석해 보면 주택가격 하락폭은 1선 도시가 1.2%, 2선 도시가 1.0%, 3선 도시가 0.9%로 구조상 1선 도시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따라서 중국 주택시장 거품의 급격한 붕괴를 막기 위해 각지에서는 각종 “주택구매 제한령”를 취소했고 은행들에서도 한 가정에서 두 번째 및 그 이상의 주택 구입시 설정했던 각종 제한조치들을 해제하고 우대정책들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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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19
  • 첫 수입완제품차량 “충칭-신장(新疆)-유럽”행 타고 독일에서 출발
    [동포투데이] 80대의 수입차량(벤츠, BMW, 폭스바겐)을 실은 “충칭-신장-유럽”행 기차가 베이징 현지시간 8월14일 10시에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출발하여 충칭시 투안제촌(团结村) 철도항구로 향했다. 충칭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이번 열차 전체 운행시간은 약 16일 정도이며 독일 뒤스부르크, 폴란드,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중국 알라산(阿拉山) 입구, 최종 충칭시에 다다른다. 충칭시경제정보위원회 관계자는 “충칭-신장-유럽”행 철도가 개통된 이래, 처음으로 수입 완제품 차량을 운송하는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충칭시의 완제품 차량을 외국으로 수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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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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