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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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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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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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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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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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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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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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연변,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 집중 정돈
    [동포투데이 연변] 8월부터 10월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엄중한 규률 위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게 된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7일, 주 규률검사위원회와 주 감찰국에서는 연합으로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문제를 전문 감독독촉검사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출범했다. "방안"에 따르면 이번 감독검사 대상은 각 현, 시와 소속단위, 주 직속 각 부문과 소속단위 그리고 연변주재 중앙과 성 직속부문과 산하단위, 주 현, 시 직속사업단위이다. 감독검사는 주와 현. 시에서 연합으로 자체검사와 감독독촉검사, 전면검사와 중점 선택검사, 공개조사와 비공개조사, 현지검사와 장부검사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목적성 있게 진행한다. 이번 감독검사는 호텔, 종업원식당, 양성중심, 사무처, 별장 등 장소 장부를 조사해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행위와 연회를 베풀고 청하는 등 문제를 사출하며 기업과 사업단위 장부를 조사해 비자금 조성여부, 회의비, 접대비, 사무용품구매비, 공무용차량운행비 사용정황을 검사한다. 또한 수당금, 복지금, 상여금, 보조금 람발문제와 공금으로 선물, 지방특산물, 술담배, 유가증권 선불카드 등을 구매하는 행위, 관광풍경구, 오락장소에서 공금을 사용하고 공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며 번호판을 바꿔달고 낚시, 촬영 등을 하는 행위도 집중 정돈 범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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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동성커플 결혼 합법화, 찬반 논란 팽팽
    [동포투데이] 입소스(Ipsos)가 선진 15개국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성커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 중 7명은 동성 커플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동성결혼의 합법화 + 동성커플의 부분 법적 권리보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성여론과 반대여론이 각각 24%로 맞섰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성결혼 합법화에 가장 높은 긍정 인식률을 보인 국가는 스웨덴(79%)이며, 스페인(73%), 독일(67%), 벨기에(66%)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동성결혼의 합법화에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 국가는 폴란드(29%)이며, 헝가리(27%), 한국(24%), 미국(20%) 순이다. 주위 동료, 친한 친구, 친척 중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알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가는 스페인(63%)이다. 반면, 주위 친한 지인 중 LGBT의 존재를 가장 적게 알고 있는 국가는 한국(4%)이다. 현재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16개 국가는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남아공, 우루과이이며, 미국, 멕시코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한다. 조사개요 입소스의 동성커플 인지도 조사는 선진 15개국, 18-64세 성인12,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입소스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 5.0%p이다. 참여 대상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이다. 입소스 코리아 소개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로 2011년 10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시노베이트와 합병, 세계 제 2위의 커스텀 리서치, 3위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가 되었다. 입소스는 전 세계 86개 국가에 120개 국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16,000명의 리서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Marketing), 광고효과(Advertising), 미디어컨텐츠(MediaCT),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Loyalty), 사회여론조사(Public Affairs), 서베이관리 및 데이터 수집(Observer)등 6가지의 리서치 영역별 특화된 비지니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The Home of Research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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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7월 중국 수출수치 예기를 훨씬 웃돌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세관총서가 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4.1%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6% 감소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이날 전했다. 7월의 수출 증가폭은 예기한 7.0%를 훨씬 초과해 14.1%에 달했고 수입 감소폭은 예기한 2.6%보다 낮은 1.6%로 나타나 의외로 많이 감소했다.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7월의 무역순차는 473억달러로 예기한 274억달러보다도 높다. 한편 1월―7월 기간, 중국의 수출은 3% 증가했고 수입은 1% 증가했으며 무역순차는 1506억달러로 20.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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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中 30개 성 상반년 도시주민 수입 순위, 상해 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각지의 2014년 상반년 주민수입 수치가 최근 육속 발표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 7일까지 흑룡강성 외 전국 30개 성(직할시, 자치구)에서 상반년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공포되었으며 그 가운데서 상해시가 인당 가처분소득 2만 4312위안(상반년 6개월분, 인당 월 4052위안)으로 1위였고 신강의 수입증가폭이 전국 최고였다고 중국신문망이 8일 전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년 전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4959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9.6%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1% 증가했다. 30개 성 가운데서 상해시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아 2만 4312위안이고 북경시가 2위로 2만 1635위안, 절강성이 3위로 2만 937위안이었다. 이 3개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만위안 관을 넘긴 지역이기도 하다. 목전 감숙성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이 꼴찌로 1만 260위안밖에 되지 않으며 서장자치구가 거꾸로 2위로 1만 386위안, 청해성이 거꾸로 3위로 1만 479위안으로 나타났다. 지역분포로부터 보면 앞 3위 내에 든 성들은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거꾸로 3위내에 든 성들은 모두 서부지역이었다.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동서부 간의 수입차이가 여전히 비교적 뚜렷함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성은 신강자치구로 11.5%에 달했고 다음은 청해성으로 11%, 귀주성과 강서성의 증가폭은 10.1%로 함께 증가폭 3위에 올랐으며 녕하자치구의 증가폭이 가장 낮아 8.1%밖에 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중서부지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보편적으로 동부지역보다 높았다. 한편, 길림성의 도시주민 올 상반년 가처분소득은 1만 1542위안으로 전국 30개 성 가운데서 23위였고 그 증가폭은 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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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08
  • 環保, 원시상태의 회복? 아니면 발전에 봉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녹색평화기구는 요즘 성가신 일에 부딪쳤다. 영국 “매일포스트지”는 이 기구 국제부 책임자 허스팅이 장기간 비행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환경보호주의”에 대한 서방언론들의 비난을 야기시켰는바 “매일포스트지”는 “남들 보고 비행기를 적게 타며 탄소배출을 감소하라고 하고서는 자기는 룩셈부르크―암스테르담 사이를 비행기로 통근을 한다니…”라고 풍자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전했다. 환경보호기구가 탄생한 날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환경보호, 구경 인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연 자체의 가치를 위해서인지? 일방에서는 “과학적인 이용”으로 자연자원의 고갈을 늦추자고 했고 일방에서는 되도록 물종의 수량을 유지하며 자연의 원 면모를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이로부터 전자는 경제발전은 필연적으로 환경을 대가로 하게 된다는 극단적인 관점을 내놓았고 후자는 세계는 공업문명으로부터 철퇴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발전에 봉사해야 한다”와 “자연에로의 회귀” 두 파의 사람들은 장기간 논쟁해 왔다. 처음에는 자연패가 우위를 점해 국제 정치,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유엔 환경계획서 제1임 집행주석 모리스 스터랑은 “공업화문명의 붕괴가 지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닌가? 이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다”고 했다. 이같은 관점은 한때 크게 성행했었다. 하지만 과학진보와 사회발전에 따라 현재에는 발전패들이 더욱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마리란대학 지리학자 엘 애리스는 일전 “미국 국가과학원 원보”에 글을 발표, “원시인들은 점차 불로 사냥하는 것을 알게 됐고 후에는 화전을 경작할 줄 알게 되면서 전 지구의 삼림은 보편적으로 한번은 불타버렸다. 8000년 전, 인당 탄소배출량이 이미 1톤 좌우였는데 현재 이 수치는 2―3톤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류는 당시의 몇천만명으로부터 70여억명으로 증가했다”고 썼다. 세계 최대 환경보호기구―국제자연보호연맹은 이 관점에 동의했다. 이 기구가 최근 내놓은 환경보호 명단에는 더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명단이 오르지 않고 각 단독 생태계통의 현황들이 적혀있다. 이는 이 기구의 기본원칙에 변화가 생겼으며 더는 대자연을 “원시상태”로 회복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황에 근거하여 환경보호 방안을 설계하자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예하면 아랄해의 경우 거액의 돈을 들여 원시상태를 회복할 수는 있겠지만 이 돈을 다른 것을 보호하는 데에 쓰는 것만 못하다고 인정했다. 민중들도 극단적인 환경보호주의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환경보호주의자들은 틀렸다”는 문장에서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배부른 후에야 그들의 행위가 주위에 주는 영향과 다음 세대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제3세계 국가의 백성들로 하여금 어떻게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당면의 어려운 생활을 외면하고 미래를 내다보라고 하겠는가? 반대로 오직 경제가 발전해야만 그들도 미래를 위해 더욱 좋은 기초를 닦을 수 있을 것이 아닌가”고 했다. 호주는 일전 비난속에서 탄소배출세를 최소했으며 이를 두고 언론들은 여당이 감히 이렇게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보편적으로 “환경보호에 피로를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더욱 관심하는 것은 경제와 취업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환경보호주의 자들은 인간과 자연은 제로(零和)의 관계라면서 인류는 자연에게 계속 요구하고 자연은 이로부터 쇠약해 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커리분교의 교수 마이클 버룬은 이같은 이해는 착오적이라면서 인류는 응당 어떻게 자연의 쇠약을 피면할 것인가를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요도 획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유엔 환경보호계획서 집행주석 아치무 스타이네도 환경보호주의 자들의 관점을 부인했다. 그는 일전,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경제 및 사회발전간의 분기는 자연자원의 세밀한 관리로 극복해야 하며 이는 사회번영과 안정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환경보호주의는 도덕적인 비난에서 해탈돼 더욱 실제적인 방안으로 세계를 설복해야 한다. “자카르타환구보”는 환경보호와 공공이익 추구 지간의 수요는 응당 평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평형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아 외줄타기와 같다. 하지만 외줄에서 뒷걸음 치기란 더욱 어려운바 환경보호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다. 사회의 실제 수요로부터 인류 생활수준 제고를 취지로 과학의 도움하에서만 평형을 찾을 수 있으며 더욱더 인류의 장기적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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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08
  • 북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 청소년들
    [동포투데이] 2014년 8월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국 청소년들이 조선(북한)에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1960년대부터 시작한 송도원 국제소년단 여름캠프는 이미 근 30년의 역사를 갖고있다. 처음에 이 여름캠프를 조직하게 된 목적은 주요하게 북한과 공산주의국가 지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데 있었는데 북한 관변측은 세계 각국 아동들의 가입도 환영하고 이 여름캠프가 여러 나라 아동들을 위해 친선의 다리를 놓아주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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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8-07
  • 中 법원, 한국인 마약사범 3명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한국 외교부는 중국 지린성 중급인민법원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 판매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 2명에 대해 지난 6일 지린성 백산시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2명은 2011년에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체포돼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후, 지난해 9월 2심에서 형이 확정됐다. 사형이 집행된 2명 중, 50대 남성은 2010~11년에 북조선(북한)에서 중국으로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일부를 40대 남성에게 판매. 이 남성은 구입한 필로폰을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중급인민법원은 또 한 명의 중국에서 필로폰을 대거 밀수·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장모(56)씨에 대해서도 7일 사형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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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07
  • 북한 신판 화페 발행, 주민들은 어떤 반응일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 7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신판 5000원짜리 지페를 발행한지 일주일이 된다. 북한주민들은 신판 화페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할까? 북한 평양시내 야채시장에서 한 과일장수는 자기의 손에는 아직 신판 5000원짜리 화페가 없다면서 “걱정할 것 없어요.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화페를 교환해 준대요. 그리고 구판도 여전히 계속 쓸 수 있구요”라고 했다. 다른 한 신 장수는 자기는 신판 화페를 보았는데 현재 신판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면서 “신판 화페는 현재 계속 인쇄중에 있다고 해요”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들은 신판 화페에 대해 보편적으로 찬동하는 태도였고 공황정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장에서도 이상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북한에서 유통되는 지페는 도합 9가지 화페가치가 있으며 액면가격이 가장 큰 화페가 5000원짜리이다. 지난달 30일, 북한 중앙은행에서는 신판 5000원짜리 화페를 새로 발행했다. 구판 5000원짜리 화페의 정면에는 북한의 이미 서거한 국가주석 김일성의 진영(头像)이 있고 뒷면은 만경대 옛집이 그려져 있다. 헌데 신판 5000원짜리 화페의 정면이 만경대 옛집이고 뒷면은 국제우호전람관이 그려져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북한에서 이번에 신판 화페를 발행한 주요원인은 구판 화페가 유통주기가 너무 오래돼서 액면손상이 엄중하기 때문으로 북한 측은 이는 이미 서거한 수령님의 존엄을 손상주는 것인바 신판 지페의 발행은 화페개혁과는 무관하다고 인정했다. 현재 신, 구 5000원짜리 화페의 가치는 동등하며 함께 유통되고 있다. 향후 북한 중앙은행은 더는 구판을 인쇄하지 않으며 구판 화페는 점차 자연적으로 화페시장에서 퇴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까지 북한정부는 신판 화페 발생소식을 선포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2009년, 북한은 화페개혁을 했다. 원래의 북한 화페는 그해 11월 30일부터 사용을 정지하고 신판 화페로 바꾸었으며 신, 구 화페의 태환 비율은 1:1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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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07
  • 경찰, 가짜 휴대폰 판매점 통해 '개인정보 이용' 일당 20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가짜 휴대폰 판매점을 개설하고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분증을 위조하고 휴대폰을 취득 · 판매한 일당 20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 경기 · 광주지역에서 허위휴대폰 판매점을 개설,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신분증을 위 · 제작 후, 통신사에 제출, 휴대폰 지급받는 방법으로 105명의 명의로 450대를 개설하여 판매한 판매총책, 신분증 위 조책 등 20명을 검거, 이중 판매총책 김씨(여, 31세)등 2명을 구속하고 신분증 위 조책 한씨(43세)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칼라 복사기 등을 이용하여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에 사진 등을 위 · 제작하여 통신사로 전송, 휴대폰 450대를 납품받아 판매하여 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불법사기대출 , 전화사기, 휴대폰 불법개통 등 다양한 범죄로 진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사범 등에 대해서 지속적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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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中 윈난 루뎬 지진 피해 조난자 58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지진 피해 사망자가 589명에 육박했다. 민정 부문의 통계를 보면 6일 10시 30분까지 지진으로 자오퉁(昭通)시의 루뎬(鲁甸)현, 차오자(巧家)현, 자오양(昭阳)현, 융산(永善)현과 취징(曲靖)시의 후이저(会泽)현에서 총 108만 8천 4백명의 인구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589명이 사망, 9명이 실종, 2401명이 부상, 22만 9천 7백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진에서 2만 5천 8백개 세대의 가옥 8만 9백채가 무너졌고 4만 6백개 세대의 가옥 12만 9천 1백채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15만 1천 2백개 세대의 가옥 46만 6천 1백채가 보통 정도로 파손됐다. 이번 피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만1천명이 고통을 당했다. 재해 지역에는 이미 군대와 무장부대 장병 5262명, 민병 예비역 인원 1709명이 재해 지역에 도착하여 구원 작업에 투입됐다.또한 군부대는 윈난성 지역에 6대의 헬기를 긴급 투입했다. 구원부대는 폐허에서 민중 234명을 수색, 구조하고 부상자 472명을 이송, 구급치료했으며 민중 6566명을 대피시켰다. 구원부대는 또한 텐트 125개를 설치하고 물자 442톤을 운송했으며 폐허 120톤을 정리하고 도로 3.5킬로미터를 소통시켰다. 재해의 심각성에 따라 이번 재해 지역은 리커창 중국인민공화국 총리가 지휘 통솔하고 있다. 규모 6.5의 강진은 8월 3일 16:30(현지시각)경 발생했다. 여진은 깊이 12km까지 침투했으며 진앙은 창둔시로부터 남서쪽 23km까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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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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