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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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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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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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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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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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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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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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사천성 정계의 반부패폭풍 주영강과 연관 있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하순, 중국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일주일간 사천성의 청급 관원 4명이 낙마했다고 공개했다. 그들로는 사천성 성도시 당위 상무위원 손평, 성도시 용천역구 당위서기 진정명, 사천천투그룹 부이사장 조덕승, 사천경제정보화위원회 부주임 당호균으로 엄중 규율법규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신경보가 29일 전했다. 사천성 중국 반부패의 중재해구 2012년 11월의 중공 18차 대회 이후, 중국에서 제일 먼저 반부패폭풍을 일으킨 사천성, 지난 1년 남짓한 기간 사천성정협 주석 리숭희, 사천성당위 부서기 리춘성, 사천성정부 부성장 곽영상이 조사를 받고 낙마했다. 사천성은 한때 낙마한 부성급 관원이 가장 많은 성으로 됐다. 이 기록은 올 8월에 들어 산서성에 의해 깨여졌지만. 관계자들은 사천성정협 주석 리숭희는 성부급 고위관원으로 있은 10여년래 자기의 사람들을 금융, 투자, 광산, 경제 등 사천성 각 업종에 배치, 각 업종을 장악하게 했다고 말한다. 리숭희가 낙마한 후 사천천투그룹 부이사장 조덕승, 명성케이블의 이사장 리광원 등 사천성의 여러 상장회사 고위관리들도 조사를 받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사천성의 80% 이상 상장회사들에서 상장할 때 규률위반이 있었다. 금융업 외 사천성 농업청, 교육청, 선전부, 대학교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대량의 관원들이 부패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고 적지 않은 관원들이 낙마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8차 당대회 이래 사천성에서 낙마한 청급 관원은 40명에 달하며 성, 부급 고위관원은 3명이나 된다. 사천성의 반부패폭풍 “주영강과 연관” 사천성 정계의 한 인사는 일전 낙마한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고 중앙 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주영강이 중앙에 올라가기 전에 사천성에서 성당위 서기직을 맡았었으며 목전 사천이 반부패 중재해구로 된 것은 주영강과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주영강은 중앙에 올라간 후에도 사천의 주요 인사배치에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월 29일, 중공중앙은 주영강이 엄중규률위반으로 중앙규률검사위원회에서 입안심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주영강은 중국 건국 이래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최고급별의 관원이라고 인민일보가 일전 발표했다. 주영강은 강택민 전 주석의 오른팔로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 반부패의 칼날이 강택민 전 주석에게 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중국의 반부패 강도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인사에 따르면 18차 당대회 이래 사천성으로부터 산서성, 중국석유그룹, 나아가 전국 상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진행되는 반부패의 강도를 보면 이왕과는 달리 “부패가 있으면 반드시 잡고” “파리든 범이든 다 잡으며” 사전에 범위를 설정하지 않고 또 조사를 본 사건에만 치우치지 않으며 연루되는 모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가심계서 고위층 관원에 접근한 소식통에 따르면 향후 두달간 중국에서는 현, 시, 성 3급 정부를 상대로 토지양도금 사용상황에 대한 심계를 진행, 이번 심계의 강도는 전례 없으며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급 정부의 토지양도금 사용상황에 대한 심계가 끝나면 광산자원 개발과 국유기업 등 민감한 업종에 대한 심계를 진행한다고 소식통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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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9
  • 중국 부자들, 앞당겨 년도 미국 투자이민 비자 명액 써버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2014재정년도 EB-5 투자이민 비자 명액이 다 써버려 투자이민을 신청하는 미국의 중국 대륙인들은 1개월 이상의 신청,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홍콩 “남화조간”을 인용해 중국 환구시보가 28일 전했다. 미국변호사협회망이 공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국무원 비자통제및보고 주관 제임스 오펜하임은 일전에 있은 한 회의에서 미국연방정부는 다음 재정년도(올 10월 1일부터)가 시작되기 전, 투자이민 항목을 중국 대륙인사들에게 개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EB-5 이민항목은 24년 전에 가동, 미국 개발항목에 적어도 50만달러를 투자하고 미국 공민들에게 1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외국인들에 한해 해마다 1만개의 이민사증 명액을 제공해 왔다. 이 항목에는 젖소농장, 스키리조트, 호텔, 교량 등 영역이 포괄됐다. 그 보답으로 투자자 및 그 가족 성원들은 일반적으로 2년 내에 그린카드 즉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EB-5 항목이 처음으로 재정년도가 끝나기도 전에 명액을 다 써버린 상황이 나타난 해이다. 분석가들은 이는 중국 대륙의 미국에로의 투자이민 수가 재빨리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카나다정부는 올해 일찍부터 투자이민 항목을 정지했다. 이는 더욱 많은 중국 부자들로 하여금 미국에로의 투자이민으로 방향을 바꾸게 했다고 분석가들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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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8
  • 中 해군, 갑오전쟁 120주년 기념 해상 제사의식 거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27일, 선박의 기적소리 속에서 제사의식에 참가한 해군 주둔지의 영도와 장병대표들이 모자를 벗고 머리 숙여 1분간 묵도하고 있다. 이날, 중국 해군은 위해 유공도해역에서 갑오전쟁 120주년 해상 제사의식을 거행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전했다. 미사일호위함인 염성함, 임이함, 대동함과 1척의 종합보장함 및 2대의 함재직승기로 구성된 편대가 각기 예정해역을 항행했고 장병들은 갑판에서 분구대로 열을 지었으며 해군 주둔지의 영도들과 장병대표들의 우렁찬 국가소리 속에서 해상 제사의식이 진행됐다. 같은 시각, 전국 만리의 국경해역 군항(军港)에서 동시에 군함들이 기적을 울리며 갑오전쟁 가운데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북양해군 장병들을 기리었다. 한편, “갑오전쟁”이란 1894년(갑오년)에 일본이 중국과 한반도를 침략한 전쟁으로 서방국가들은 “제1차 중일전쟁”이라고도 부른다. 그 번 전쟁에서 중국은 전패, 북양수군은 전멸당했다. 중국 청조정부는 일본군국주의의 군사압력에 방법 없이 그 이듬해인 1895년 4월에 주권을 상실한 치욕스러운 불평등조약―“마관조약”을 체결했다. 이로부터 중국은 반식민지화가 심화됐고 일본의 국력은 더욱 강대해 졌다. 8월 27일, 한 해군 여병사가 제사의식에서 정중하게 꽃잎을 뿌리고 있다. 8월 27일, 해군 장병대표들이 해상 제사의식에서 장엄히 선서하고 있다. 8월 27일, 군함의 기적소리 속에서 제사의식에 참가한 주둔지 영도들과 장병대표들이 모자를 벗고 1분간 묵도하고 있다. 8월 27일, 제사의식에 참가한 장병들이 화환을 바다에 넣으며 갑오해전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에게 드리고 있다. 해상 제사의식에 참가한 직승기와 미사일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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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28
  • 한국, 대구공항을 중국인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
    [동포투데이] 중국 광주일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법무부는 일전 대구국제공항을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 중국인 관광객들이 내륙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도 72시간으로부터 120시간으로 연장하고 9월 15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9월 15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제주도로 향하는 중국인은 대구공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또 대구, 서울, 울산, 부산, 인천 등지에서 무비자로 120시간을 머물 수 있음을 의미하며 대구, 제주, 인천, 김포 등 국제공항으로 중국에 귀국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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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8-27
  • 북한 인민군 “선군절”에 김정은 옹호 결의대회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장병들은 “선군절”인 8월 25일, 쌍운리 혁명사적지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영원히 김정일의 “선군” 혁명영도 업적을 발양해 충심으로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영도를 옹호할 것을 맹세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전했다. 북한 인민군 지휘관들과 육군, 해군, 항공 및 방공군 장병들이 결의대회에 참가, 북한 인민무력부 부장 현영철 육군대장이 대회에서 보고를 했다. 현영철은 선군절은 김정일의 존함과 갈라놓을 수 없는 혁명명절로 건군절과 함께 조선(북한) 혁명무장 건설사(建设史)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현영철은 보고에서 조선(북한)의 전체 장병들은 김정은의 주위에 굳게 뭉쳐 세세대대로 김정일의 선군혁명 영도업적을 발양해 갈 것이며 북남의 통일과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 승리를 위해 노력분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북한 인민군 장령 김송철, 군관 최철주, 박광철, 선우영생이 선후하여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가 끝난 후, 인민군 장병들은 경축무도회를 가졌고 쌍운리 혁명사적지를 참관했으며 또 김정일의 위대한 품덕 주제의 강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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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27
  • 영등포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무료 수강생 모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 외사계는 결혼이민자 및 국내 장기 합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외사계는 오는 9월 말경 오후 14:00~17:00 까지 서울 영등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국내 장기 합법체류 외국인 중 운전면허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운전면허 교실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운전을 위한 마음가짐, 법적 책임 등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서 외사계(☎ 02-2675∼0117)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가 2-11 서울영등포경찰서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도보 5분거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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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420년 칡나무 지붕 뚫고 자라나
    [동포투데이] 칡나무 한 그루가 12미터 상당의 집 지붕을 뚫고 자랐는데 마치 큰 우산이 공중에 펼쳐진 듯 하다.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8월19일 충칭시 량핑(梁平)현 신성(新盛)진의 농민 왕버룽(汪伯荣)이 현지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고 420년이 된 이 나무를 정부에 돌려주기로 했다. 24년 전 거의 죽어가는 이 나무를 살리려고 왕버룽은 사비 6000위안을 들여 건물, 울타리를 만들어 인위적인 파괴를 막고 여러 모로 많이 보살펴왔다. 나무의 줄기는 1층의 시멘트 바닥을 뚫고 자랐으며 나무 둘레가 3미터에 달한다. 건물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2층의 반경 1미터 정도 되는 구멍을 통해 위로 가지를 뻗었으며 다른 아지들은 3층의 지붕을 뚫고 위로 높게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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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한국 출생율 저하현상... 700년 후, 한국인 멸종 위기
    [동포투데이] 한국은 출생률 저하현상이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2750년도 멸종 위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26일 러시아소리방송이 보도했다. 한국 국회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년이 넘게 한국은 출산율 순위조사 총224개국중 21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출생지수가 한 여성당 1.19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 산정할때, 현재 5천만 한국 인구가 2036년 4천만으로 줄게 되며 2750년도에는 인구수 멸종 위기에 직면하는 세계 최초 국가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부산 인구 감소가 최고 위기라고 되어 있다. 현재 부산시는 젊은층과 중년층 인구대가 심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413년도 마지막 신생아가 태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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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中, 중앙기업과 국유은행 고위관리들의 봉급 30% 낮춘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기업 봉급제도 개혁풍파가 급습해 온다. 지난 주 중앙에서 “불합리한 높은 수입을 조절한다”고 제기한 후 어제와 오늘, 중앙기업과 국유 금융기업 주요 책임자들의 봉급을 30%좌우 삭감하며 삭감한 후의 연금(年薪)은 60만위안을 초과하지 못한다는 소식들이 중국 현지 언론들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중국경제주간”이 일전 발표한 중국 2013년 중앙기업 상장회사 이사장들의 봉급순위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업 상장회사 이사장들의 평균 연금은 84만 6300위안이며 그 가운데서 신화보험회사의 이사장 캉디앤의 연금이 제일 높아 598만 900위안이고 장성개발기업의 이사장 탄원즈의 연금은 365만 6300위안으로 나타났다. 보험, 은행, 증권, 부동산개발 등 중앙기업 고위관리들의 봉급이 보편적으로 앞자리에 섰다. 특히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이 5대 국유상업은행 이사장들의 연금은 평균 100만위안을 초과했다. 그 가운데서 중국공상은행의 이사장 쟝지앤칭의 연금은 199만 5600위안이고 교통은행의 이사장 니우시밍의 연금은 179만 2200위안이며 중국은행의 이사장 티앤구어리의 연금은 135만 8200위안이고 농업은행의 이사장 쟝초우리앙의 연금은 113만 3600위안이며 건설은행의 이사장 왕훙장의 연금은 112만 9000위안이었다. 그리고 중국은행 신용대출모험 부문의 총감독 잔웨이지앤은 중앙은행에서 2007년에 전 지구적으로 공개초빙해온 인재로 해마다 그의 연금은 천만위안에 가까운 850만위안으로 중국 상장은행 고위관리들의 연금 3위에 올랐다. 기타 시장화 금융기구 고위관리들의 연금도 보편적으로 가관, 민영색채의 평안은행 행장 소평의 연금은 833만위안, 민생은행 이사장 둥원비오의 연금은 530만위안이었다. 그들의 연금도 이번에 모두 요절될 운명에 처했다. 국유은행 혼합소유제 개혁 시점이 곧 실시되며 봉급제도 개혁과 주주권 격려조치, 행장 시장에서의 공개초빙 등이 기대된다고 중국 신화망이 26일 전했다. 한편, 일전 발표된 중앙기업 상장회사들의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이 결손을 보았지만 그 기업의 고위관리들은 여전히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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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중국 여러 지역 63년래 최악의 가뭄 들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올 7월 이래 중국 요녕성, 하남성, 김림성 등 여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3년래 가장 준엄한 가뭄이 들어 농업관개수와 주민 생활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은 식량생산 대성들에서 발생하고 있어 가을 식량생산이 우려되며 각지에서는 인공강우, 응급 음용수 수송 등 조치들을 대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요녕성 63년래 최악의 가뭄 올 7월 이래 중국 요녕성 평균 강우량은 왕년에 비해 60%나 적어 1951년 기상기록 이래 강수량이 가장 적은 해이다. 8월 14일, 국가기후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요녕성 가뭄면적과 중등가뭄, 엄중한 가뭄 규모가 전국적으로 가장 크며 올해는 요녕성 1951년 이래 가뭄이 가장 엄중한 한해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 24일까지 요녕성 전 성 6275만무의 농작물중 가뭄면적은 2927만 5000무, 고갈과 엄중 가뭄 면적은 1870만 5000무에 달한다. 목전까지 요녕성에서는 가뭄 대응에 자금 5억 9200만위안, 인력 226만 4000명을 투입하고 동력기계전기우물 22만 1200개, 기계펌프 2059대, 기동설비 29만 1700세트, 기동 음용수 수송차량 14만대를 가동해 950만무의 밭에 물을 대고 림시로 35만 8300명과 7만 9700두 큰 가축들의 음용수난을 해결했다. 하남성 가장 엄중한 “여름가뭄” 2014년 7월 하남성은 63년래 가장 엄중한 “여름가뭄”이 들어 전 성 각지에서 물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알아본데 따르면 하남성 고봉기의 가을식량 가뭄면적은 2700여만무에 달했고 산악지역의 70여만명, 10여만두의 큰 가축들이 임시 음용수 곤난을 겪었다. 특히 평정산시는 가뭄이 엄중해 도시 100여만명 주민들의 음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비가 오지 않아 저수지 물이 고갈된 것이다. 이에 국가에서는 8월 6일부터 단강구저수지로부터 남수북조 경로를 통해 평정산에 급히 음용수를 수송하기로 결정, 물 수송 규모는 2400만입방미터에 달해 3개월간의 물공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길림성 인공강우로 가뭄 완화 7월 하순 이래 길림성은 지속적으로 비가 매우 적었는바 전 성 평균 강수량은 39.4밀리미터, 왕년 동시기에 비해 65%나 적어 사상 동시기의 두 번째로 적다. 따라서 8월 13일까지 전 성 농작물 재해면적은 1833만무, 절수면적은 121만무에 달한다. 향후 며칠동안 가뭄면적은 더욱 확대되고 가뭄정도는 지속 가중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중요한 상품양곡기지로서의 길림성, 특히 길림성의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양곡대현들의 강수량은 1951년 이래의 최저, 적지 않은 경작지들이 절수하게 됐다. 이에 길림성에서는 동북지역의 비행기 4대를 조직하고 전 성 지면 고사포로켓으로 연합 입체화 인공강우 작업을 해 비를 내리게 했다.  전국 여러 지역 가뭄 엄중 그 외 신강자치구 이리허구 지역의 여러 현에도 정도부동하게 가뭄이 들었는바 그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43억위안에 달하며 전 자치구 목민정착지역의 근 72만무 사료지의 60% 이상이 감산하고 50여만무의 사료지가 기본상 절수하게 됐다. 내몽골자치구에서도 가뭄으로 목초황고기(牧草黄枯期)가 앞당겨져 천연초지 목초생산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 들어와 산동성 치박시에는 봄, 여름, 가을 “3연 가뭄”이 들었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치박시의 올해 연 강수량은 276.3밀리미터로 예년 동시기보다 44%나 적고 지난해 동시기보다 56%나 적다. 일부 지역의 농작물은 40% 감산하게 됐다. 절강성에도 가뭄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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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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